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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 시골 놀러가 텐트에서 고스톱 치려고 시골 마트에서 5천원 미만에 구입한 캠핑랜턴인데, 전구가 크립톤? 전구라 건전지 소모도 빨리되고 해서 아래의 사진처럼 전구를
LED로 교체 했으며 내부도 건전지에서 충전지로 교체 했는데 밝기가 많이 부족해 개조를 다시 하게 되었습니다.
얼마전 다목적 전등 반사경을 하드디스크 원판으로 교체하고 만족 할 만한 밝기가 되어,
이 캠핑등 반사경도 바꿔볼려고 하드디스크 원판을 넣어보니 원판 그대로 알맞게 들어 갑니다.
아래에 보이는 것이 윗 커버를 벗겨낸 사진입니다. 빨간색 가운데 LED 다섯개 엮은 것이 전구 대신 사용하던 것입니다.
가운데 전구의 높낮이가 조절이 되어 밝기를 가운데로 모으기도 하고 분산시킬 수 도 있는 구조 입니다. (가운데 높낮이 조절되는 부분은 파워LED 설치하면서 제거 했습니다.)
파워 LED를 설치하기 위하여 고정할 부품을 찾았는데 하드디스크 원판 고정하는 부품에 철사를 넣으니까 LED가 알맞게 고정됩니다.
아래 사진에서는 철사가 바닥 구리 부분과 접촉된것 처럼 보이지만 철사가 약간 떠 있어 구리부분과 접촉되지 않습니다.
파워 LED 고정하는거 생각해내느라 한참 고생했습니다.ㅎㅎㅎ
파워LED 뒷 부분은 하드디스크 원판이 방열판 역활을 할 수 있게 뒷면에 긴 철사를 넣어 파워LED를 누르고 글구건으로 고정 시켰습니다.
여기서는 하드디스크 원판을 그라인더로 갈아 내지 않아도 알맞게 들어가 쉽게 개조가 되었습니다.
기존 스위치는 램프 높이가 고정되어 슬라이드 스위치가 움직이지못해 바꿔줘야 하기에 케이스를 잘라 다른 스위치를 넣었습니다.
노트북 분해한 리튬이온 배터리를 보호회로 없이 사용할려고 하니 LED램프로는 방전을 확인 못할 수 도 있을것 같아
3V용 부져를 구매하여 KIA70 부품을 연결하여 실험을 해 보았습니다.
KIA70 데이터시트에는 LED와 저항으로 나왔는데 혹시 부져도 되지 않을까 싶어서 아래처럼 동작 시켜 봤는데 동작이 잘 됩니다.
정전류 IC인 AMC7140 을 사용하기 위하여 결선 실험을 해 보았습니다. 보시다 시피 4.2V에서는 300mA가 흐릅니다.
근데 3.7에서는 260mA가 흐르며 밝기또한 흐려 집니다. 또 하나의 문제는 3.7에서 부져가 동작합니다.참 여러가지가 속을 썩힙니다 (AMC7140데이터 시트에는 입력 전압이 5V~50V로 나와서 그런것인지도 모릅니다.)
우선은 빨리 점등시켜 보는게 목적이니 AMC7140 사용은 잠시 보류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다시 아래처럼 AMC7135를 연결했습니다. 검은색 전선과 빨간색에검은줄 들어간 전선 연결된 부품이 AMC7135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뒷면에 KIA70 3.6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근데 KIA70 3.6이 여기 실험에서도 3.7V정도에 부져가 동작하여 떼어내고 KIA70 3.4로 바꿨습니다.
KIA70 3.6은 사진에 보이는 기판 뒷면에 설치 되어 있었는데 납을 많이 떼어내야 되어 잘라내고 아래 사진처럼 연결 했습니다. 바닥 공구 옆에 살짝 보이는게 잘라낸 KIA70 3.6입니다.
결선을 거의 완료한 사진입니다. 등 내부에서 나오는 분홍색과분홍띠 전선두가닥이 방전경고용 적색 LED, 적색과 검은색이 파워LED, 노란색 두가닥이 전원 스위치입니다.
노트북에서 분해한 배터리는 꺼낼때 연결부가 떨어져 나가 사진처럼 스포트 용접을 했습니다. 충전지 가운데 아래 부분이 사진처럼 스파크로 약간 날라 갔는데 사용에 지장 없는 것 같습니다.
최종 완료한 내부 사진입니다. 배터리는 교체 할 수 있게 잭을 연결했습니다.(잭이 형광등 소켓 재활용 한 것이라 좀 큽니다.)
부져와 스위치를 바깥으로 빼놓고 실험해보는 사진입니다. 전원 공급기로 부져 울리는 시점을 보니까 약 3.5V 정도에서 동작되는 것 같습니다.
앞면 입니다. LAMP와 SPOT 글자 사이 적색 LED가 저전압 경고 LED입니다. 기존 슬라이드 스위치는 글루건으로 고정 했습니다.
전에 만들었던 등과 같이 켜 보았습니다.
우측등은 가운데 부분에서 어둡게 비치고 원형의 하드디스크 모양의 빛을 냅니다.
좌측 작은 등은 하드디스크 모양의 빛을 내지 않고 골고루 퍼져 개인적으로는 작은 등이 마음에 듭니다.
다만 작은 등도 동글동글한 모양의 빛을 내는게 흠입니다.ㅎㅎㅎ |
출처: 취 미 생 활 원문보기 글쓴이: 한곡조
첫댓글 연구 및 자작품 내공 있습니다. 대량생산 구축해야 할지도 모르지요 ^^
기존 렌턴에 하드디스크 실린더판 딱 맞아 좋겠어요~목마른자 우물판다고 ~ 캠핑 렌턴 효율적 사용키 위한 고급충전지와 회로까지 수용 하셨네요~ 제작실험 성공축하..~짝! 짝! 짝!
이제 쓰리고에 피박만 씌우면 되겠군요...ㅋㅋ
ㅎㅎㅎㅎㅎ
한곡조님은 자작의
이십니다.
좋은 작품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악바리님 작품이 진정 달인 작품 입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55W 37W면 배터리 크던지 전기가 들어오는 오토캠핑장 같은 곳에서 캠핑을 해야 될것 같습니다.저는 보통 전기 없는 곳으로 캠핑을 가서 무조건 오래켜지는 시간만을 따지다 보니 LED를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