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난로의 화구를 밀폐하면
왜 열효율이 높아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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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벽난로의 화구를 세마릭그라스로 밀폐하면... |
화실 입구가 개방된 벽난로는 장작을 연소하기 위한 일정량의 산소가 아닌 무분별한 과다한 산소가 공급되므로 장작은 빠른 시간 내에 타버린다. 또, 화실로 유입된 실내 공기는 화실 내부를 식혀주는 작용을 하게 되며, 열기는 곧바로 굴뚝을 통해 밖으로 배출되어 버리고 화실 내부는 달구어지지 않으므로 열기를 실내로 발산하지 못하게 된다. 굴뚝을 통해 많은 양의 실내공기가 연소공기와 함께 옥외로 배출되면 실내의 산소 보충을 위해서 문틈이나 반자틈 등으로 외부의 찬공기가 실내로 유입되어 실내의 온도는 점차 낮아지게 된다. 만약 완전 밀폐된 공간이라면 일정 시간 연소 후 연기는 밖으로 배출되지 않고 실내고 나오게 된다. 이럴 때 창문을 열어 외부 공기가 실내로 유입되면 다시 연기는 굴뚝을 통해 옥외로 잘 배출되게 된다. 이러한 형태의 벽난로는 벽난로라고 할 수 없으며, 그저 아궁이라고 부르면 적절한 표현일 것이다. 옹기나 도자기를 굽는 긴터널 모양의 흙가마를 연상해 보자. 긴터널 속에 흙으로 빚은 옹기나 도자기를 넣고 많은 양의 참나무 장작을 넣어 불을 피우고, 곧바로 가마의 입구를 약간의 숨구멍을 제외하고 흙으로 막아버리는 광경을 TV를 통하여 보았을 것이다.좋은 도자기를 굽기 위해서는 긴시간 동안 일정한 높은 온도를 유지해야만 좋은 도자기를 생산할 수 있다. 만약 화구를 개방한다면 장작은 순식간에 타버리고외부의 찬공기의 유입으로 가마는 긴 시간 동안 일정한 높은 온도를 유지할 수 없게 되며 장작불의 불완전한 연소로 인하여 그을음과 타다 남은 재가 많이 발생하여 가마 속은 온통 그을음과 재로 덮혀 좋은 도자기를 만들 수 없게 된다. 벽난로의 화구를 세라믹글라스 등으로 막는 이유가 바로 이러한 까닭인 것이다. 벽난로의 화구를 도자기 흙가마처럼 밀폐하면 소량의 장작으로 긴 시간동안 일정한 높은 온도를 유지할 수 있으며, 그 열기는 실내로 발산하게 된다. 바로 이러한 기술이 벽난로에서 말하는 버너 타임이란 기술이다. 수백년 전부터 우리의 조상들은 이러한 버너 타임 기술을 활용했음을 알 수 있다. 이처럼 벽난로의 화구를 세라믹 글라스로 밀폐하면 흙가마처럼 그을음과 재가 적게 생겨 항상 꺠끗하고 높은 열효율은 물론 장작등 연료를 절약할 수 있어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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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벽난로 설치시 알아야 될 몇가지... |
벽난로는 다른 물건과 달리 한 번 설치하면 오랜 시간 써야 하는 제품이므로 벽난로를 설치하기 전 꼼꼼히 따져보고 과연 어떠한 구조. 어떠한 형태의 벽난로를 선택해야 하는지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 일부 상인들은 벽난로를 잘 모르는 소비자에게 잘 알 수 없는 말로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화구를 개방하여 실내먼지를 옥외로 배출하고, 복사열을 실내로 내뿜는 통풍계의 사이클을 이루도록 해야한다." 또는 "화구를 글라스 등으로 막는 경우 닥트 시설을 해야한다."고 말하기도 하고, "기압이 낮은 지역과 바람이 많은 장소에는 역풍방지 장치를 해야한다." 고 말한다. 벽난로가 기압과 바람의 영향을 받는다면 그것은 벽난로가 아닌 아궁이로 보아야 할 것이다. 벽난로는 기압과는 아무 상관이 없으며 , 역풍 또한 벽난로 화실 자체에서 막을 수 있다. 또 거실의 크기와 벽난로의 화구 및 연도의 칫수가 다르다고 말하기도 하는데 이러한 설명들은 벽난로를 전혀 알지 못하는 일반 소비자의 판달을 흐리는 사람들의 설명이므로 일축해도 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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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벽난로는 보일러나 다른 난방기구와 달리 난방 평수의 개념은 없다 |
벽난로의 등급은 버너 타임의 길고 짧음으로 평가되고, 버너 타임이 긴 벽난로는 화실의 온도가 매우 높고 긴 시간을 견뎌야 하므로 튼튼한 구조이며, 고급 제품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만약 튼튼하지 못한 구조의 벽난로를 완전 밀폐하여 버너 타임을 강제로 길게 할 경우 벽난로의 수명이 짧아지게 되므로 연소시간에 맞는 튼튼한 구조를 가진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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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벽난로 화실의 규모는 거실의 크기와 비례하지 않는다. |
벽난로의 규모는 거실 면적이 몇 평일 때 어느 정도가 되어야 된다는 기준은 없다. 다만 내화벽돌 재래식 벽난로의 경우 거실 면적과의 비례표 같은 것이 있는데 그것은 의미가 없다. 벽난로는 보일러 등과는 달리 평수의 개념이 없기 때문이다. 화실의 크기 및 벽난로의 규모는 디자이너와 사용자의 의도대로 크게 혹은 작게 만들 수 있다. 또 아무리 큰 화구를 가진 벽난로라도 한 번에 피울 수 있는 장작의 양은 거의 같다. 그러므로 벽난로의 규모를 거실의 평수와는 비례해서 생각할 필요는 없으며, 사용자의 편의와 집안 분위기를 고려한 크기라면 가장 적당한 크기일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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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굴뚝 끝에 설치하는 역풍방지장치는 역풍보다는 빗물을 방지하는 장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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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뚝 끝에 설치한 역풍 방지캡은 역풍보다는 빗물이 연통을 통해 들어오는 것을 막는 장치일 뿐 실제 역풍을 막아주지는 못한다. 역풍은 벽난로 화실 자체의 구조로 막을 수 있다. 벽난로를 선택할 때 연통 연결구에서 화실을 들여다 봐서 불이 타는 곳이 보이는 벽난로는 역풍의 피해가 우려되는 구조이며, 열효율 또한 낮을 수 밖에 없다. 역풍의 피해가 없고 높은 효율의 벽난로는 연통 연결우겡서 벽난로 속을 들여다 볼 때 역풍차단 장치가 부착되어 화실 속이 들여다 보이지 않는 구조이다. 벽난로는 한 번 설치하면 집의 수명이 다하는 날까지 사용하는 제품이므로 실제로 제품을 확인하고 꼼꼼히 살핀 후 구입한다면 후회없는 탁월한 선택이 될 것이다. | | |
인테리어를 겸한 우리 거실에 가장 잘 어울리는 굳 디자인 벽난로
벽난로의 모양은 시대와 생활 양식의 변화에 따라 수시로 변모하고 있다. 불과 10년전만 해도 벽난로는 기능 보다는 모양 위주로 인테리어에 비중을 두어 설치하였다. 기능을 무시한 모양 위주의 시공을 하다 보니 실제 사용할 수 없는 무용지물이 되어버리거나, 또 사용한다 해도 그저 불이나 지피는 아궁이로 전략해 애꿎은 장작만 축내게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물론 벽난로는 주 난방 기구는 아니다. 그러나 보조 난방 기구로서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다면 인테리어를 겸한 최상의 난방 기구로 기능할 수 있을 것이다.
활활 타고 있는 벽난로의 불꽃! 불꽃은 그 자체만으로도 훌륭한 인테리어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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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난로를 많이 사용하는 외국에서는 벌써 오래 전부터 벽난로의 외관보다는 그 성능에 비중을 두어 벽난로를 설치 해 왔다. 벽난로 속의 활활 타오르는 장작의 불꽃은 모든것을 압도한다. 아무리 좋은 재료로 만든 벽난로라 할지라도 자연의 불꽃보다는 아름답지 못하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벽난로를 아무런 모양없이 아무렇게나 설치해서는 안되겠지만 모양(치장)을 생각하는 만큼 벽난로의 성능을 생각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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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난로를 잘 설치하면 인테리어를 겸한 충분한 보조 난방 기구가 될 수 있다.
살던 집에 벽난로를 설치하면 먼저 외풍이 없어진다. 그러나 벽난로를 제대로 설치한 경우이고 벽난로를 잘못 설치하면 난방은 커녕 실내 기온이 더 떨어질 수 있다. 그러므로 벽난로를 설치할 때에는 벽난로의 구조와 성능 등을 꼼꼼히 따지는 지혜가 필요하다. 벽난로의 화구를 밀폐하면 열 효율은 70%이상 높아진다. 그러나 무턱대고 화구만 막는다고 전부 그렇게 되는 것은 아니다. 벽난로의 화구를 쎄라믹그라스 등으로 밀폐하면 장작이 연소하는 시간(Burner Time) 즉 버너타임이 길어진다. 버너타임이 길어지면 그만큼 벽난로는 과열하게 마련인데 이런 경우 벽난로와 연통 등이 견고하지 않으면 벽난로의 수명은 짧아지게 된다. 그러므로 버너타임에 걸맞는 구조와 화실의 견고함을 고려한 시공을 해야 한다. |
나무의 수축과 팽창을 감안하여 연통을 시공한다
목조주택은 일반 콘크리트 건물과 달리 수축과 팽창을 거듭한다. 바꾸어 이야기 하면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목재가 완전히 마르는 동안 점차 줄어든다. 그러므로 이러한 수축 현상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시공을 해야 하는데, 어떤 이는 목조주택의 집우에 오지 토관을 꽂아 그속으로 연통이 통과 하도록 권유하는데 이러한 방법은 매우 위험하다. 목재가 점차 줄어들면서 오지 토관의 부위를 변형시키는데 이때 토관 주변의 나무가 줄어들면서 세월이 가면 토관이 빠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 오지 토관은 불에 타지 않는 흙을 구어 만든 제품이므로 그 자체는 단단하지만 단열 효과는 오히려 일반 벽돌에 비해 떨어진다.
1. 겨울철 굴뚝의 청소 등 올바른 관리방법 |
굴뚝속에 그을음이 많이 끼어 있으면 불도 잘피지도 않을 뿐더러 연기가 실내로 들어올 수도 있고 사용 중 그을음 덩어리가 아래로 덜어져 실내가 지저분해질 수 있다. 약 10여년전만 해도 징을 두드리며 굴뚝청소를 알리던 굴뚝 청소부가 있어 굴뚝을 정기적으로 청소할 수 있었는네 이는 이미 없어진지 오래다. 벽난로 굴뚝은 일년에 한두 번 정도 정기적인 청소를 해야만이 굴뚝발화현상(침니 파이어)이나 기타 벽난로의 성능 저하 등을 막을 수 있는데 이러한 굴뚝의 청소를 가정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기로 하자. 먼저 벽난로의 담파(DAMPER)를 열고 신문지 등 종이류를 준비하여 벽나로에 불을 붙이고 불이 굴뚝으로 쑥쑥 올라갈 정도로 불을 세차게 약 3분가량 태우면 굴뚝 속의 이물질 등이 다타서 날라가므로 별도의 굴뚝 청소 없이 간단하게 굴뚝을 청소할 수 있다. 이때 주의할 점은 굴뚝 속으로불이 깊숙히 들어갈 수 있도록 해야 하므로 화상 등에 주의해야 한다. |
2. 올바른 굴뚝의 설치 방법 |
목조주택은 일반 콘크리트 건물과 달리 수축과 팽창을 거듭한다. 바꾸어 이야기하면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목재가 완전히 마르는 동안 점차 줄어든다. 그러므로 이러한 수축 현상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시공을 해야 하는데, 어떤 이는 목조주택의 지붕에 오지 토관을 꽂아 그 속으로 연통이 통과하도록 권유하는데 이러한 방법은 매우 위험하다. 목재가 점차 줄어들면서 오지 토관의 부위를 변형시키는데 이때 토관 주변의 나무가 줄어들면서 세월이 가면 토관이 빠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 오지 토관은 불에 타지 않는 흙을 구어 만든 제품이므로 그 자체는 단단하지만 단열 효과는 오히려 일반 벽돌에 비해 떨어진다. 오지 토관을 그대로 목재에 붙여 시공한다면 곧바로 화재로 이어지므로 주의해야 한다. |
목조주택의 천장 및 지붕을 연통이 관통한 경우 그림(가)와 같이 먼저 목재로 틀을 짜고 그 위와 아랫부분에 파이어스톱(Fire Stop)을 설치하여 연통이 목재로부터 16cm이상 충분히 떨어지도록 해야 하며, 필히 이중 구조 연통을 사용하여야 한다. 예를 들어 이중 구조 연통이 Φ300mm 이면 목재틀을 최소 620×620mm 정도 되도록 해야 안전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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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 위는 그림(나),(다)와 같이 동판 또는 스텐레스 등 내식성 재료를 이용하여 방수 후레싱 및 레인캡(일명 : 역풍방지캡)을 설치한다. 또 방수 후레싱은 지붕의 높은 부분과 좌우 옆 부분은 슁글이 최소 5cm이상 그림과 같이 위로 올라오게 시공하고 아랫부분은 슁글이 밑으로 들어가게 시공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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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통을 천장속이나 벽체 속에 시공하는 경우에는 그림(라),(마)와 같은 시공을 해야한다. 특히 이들 공간은 한번 시공하면 좀처럼 보수하기 어려운 곳이므로 처음 시공 때 철저한 시공을 해야한다. |
3. 벽난로의 관리 요령 |
벽난로를 잘 관리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주의 해야 할 사항들이 있다. 벽난로 사용중 불을 끄기 위해서 물을 뿌리면 과열된 벽난로의 내부가 변형되어 크게 파손될 우려가 있으므로 사용중인 벽난로에 물을 부려서는 안된다. 또, 불이 타고 있는 벽난로의 재를 청소하기 위해 재받이를 꺼내면 화상, 혹은 화재의 원인이 되기도 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재의 처리는 불이 완전히 꺼진 다음 해야 한다. 또, 재를 제거하기 위하여 물을 붓고 청소를 하면 벽난로의 부식 등으로 벽난로의 수명을 단축하게 한다. 벽난로의 재는 마른 빗자루로 쓸어 담아 버리고 진공청소기로 말끔히 마무리를 한다면 가장 좋은방법일 것이다.
사용이 끝난 벽난로의 관리는 우선 벽난로 화실 벽의 그을음 등을 빗자루 등으로 털어 녹이슨 부분은 사포 따위로 녹을 제거한 후 벽난로용 내화성 페인트를 발라두면 항상 새것 같은 깨끗한 벽난로를 사용할 수 있어 매우 좋다. 벽난로용 페인트는 스프레이 한 캔에 20,000원으로 논현동에 가면 구할 수 있다.
보일러의 시공(경동보일러를 기준으로)
초보를 위한 글입니다. 전문가분들은 보지마시길….부끄…*^^*
준비물
1. 파이프렌치 – 말마따나 파이프를 만질려면 이것 없으면 안됩니다. 25mm배관에 맞는 조금 큰 것이 필요합니다.(만원~만오천원)
2. 바이스프라이어 – 꽉잡아주는 프라이어입니다. 끝에 돌리는 나사가 있고 찰칵 하면서 잡히는 공구이지요.(오천원~만원)
3. 배관부속 – 위의 공구는 배관부속을 조이기 위한 공구이지요. T자, L자, ㅡ자 등 여러가지 모양이 있지요. 주로 티자와 엘자를 많이쓰니 집의 꺽임과 배관의 나뉨을 먼저 종이에 그려보고 수량보다 여유있게 준비하면 됩니다. 개당 2-3천원
4. 15mm 엑셀파이프 - 15평에 두두름(마끼라고 하더군요) 정도 소요되니까 30평에는 4마끼 40평에는 한 5마끼정도 소요되겠네요. 한마끼 2만원.
5. 25mm 엑셀파이프 – 분배기(헷다)에서 보일러까지의 거리를 재고 여유있게 왕복할수 있는 길이면 됩니다. 이것은 m로 파니까 잘라서 달라고 하세요.
6. 보일러 및 부수자재 – 보일러가 한 33만원정도 되고 기름통, 하이탱크, 분배기, 기타부속, 순환모터 등 다해서 한 40만원정도 들더군요.
7. 와이어매쉬 – 철물점에 몇평인지 말하고 몇 개가 필요한가 물어보세요. 기억이 안나는군요. 장당 한 3000원 정도입니다.
8. 결속선과 뺑뺑이 – 결속선은 한 1mm정도 되는 가는 철수구요. 30cm정도의 길이에 묶음으로 되어있습니다. 반생이락 하는데도 있는데 주로 반생이는 지름 5mm정도의 굵은 연철사를 말할 때 쓰지요. 이것을 반접어서 와이어매쉬와 엑셀을 묶고 뺑뺑이를 가지고 돌려서 조여줍니다.결속선을 ∝이렇게 반으로 접어서 묶은 다음 뺑뺑 꼬아버리면 되지요.
시공
1. 부속다루는 법 – 부속을 분리하면 암나사가 깍인 조임쇠와 링, 수나사가 깍인 본체가 있습니다. 엑셀파이프에 암나사와 링순으로 끼워 넣고 파이프의 끝을 수나사가 깍인 본체에 꽂은 다음 손으로 암나사를 수나사에 어느 정도 돌려서 움직이지 않을 때까지 조입니다. 그 뒤 파이프 렌치와 바이스프라이어로 양쪽을 잡고 힘을 주어 조이면 됩니다. 끝까지… 안돌아갈때까지….세게….이이잉~~끽끽 소리가 날때까지
2. 쇠와 쇠의 연결 – 엑셀과 부속의 연결이 아닌 수나사와 암나사만을 연결하는 곳이 있습니다. 이럴경우 수나사의 나사산에 테프론을 감아서 조여야 물이 새지 않습니다. 테프론이 뭐냐하면 흰색으로 스카치테잎처럼 생긴 것이 있습니다.보일러살 때 서비스로 여유있게 달라고 하면 줄겁니다. 나사산이 일본어로 야마인데 이 야마에 테프론을 두툼하니 감아서 손으로 돌려서 웬만큼 맞춘 다음 파이프렌치와 바이스로 쪼아 버립니다. 안돌아 갈때까지…낑낑….
3. 엑셀깔기 – 먼저 와이어매쉬를 바닥에 빈틈없이 놓습니다. 구석사이즈가 안맞으면 손컷터로 잘라서 놓습니다. 와이어매쉬가 위쪽으로 자꾸 휘는 것이 있는데 거꾸로 놨기 때문입니다. 뒤집습니다. 한칸당 엑셀 한줄이 가도록 시공을 하시고 달팽이 집처럼 뱅글뱅글 돌려서 시공합니다. 이방법이 제일 따뜻합니다. 풍물을 칠줄 하시는 분이면 달팽이진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과 동일한 진행방법으로 배관을 엮습니다. 한 공간당 입출 두개의 관이 잡힐것입니다. 짝을 맞추어서 잘 구분해 묶어 놓으시기 바랍니다. 나중에 짝을 못찻으면 아주 짜쯩나는 일이 발생하지요. 분배기에 입구와 출구를 나누어야 하는데 입출을 모두 입구에 넣으면 물이 돌지를 않는 상황이 발생하겠지요. 방이 세개 거실이 한 개면 파이프 끝이 8개가 나와있어야 하고 각 방마다 구분을 해놔야 합니다.
4. 분배기에 연결 – 분배기에 보면(스테인레스 완제품을 사시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위아래가 있고 위가 밸브가 달려서 온수가 들어가는 것을 통제하게 됩니다. 이곳에 방이름을 써서 구분하게 됩니다. 아래는 아무데나 편한데에 꽂으세요. 그러면 됩니다. 각 방의 한선씩 4개가 위에 한선씩 4개가 아래에 꽂히게 되네요. 절대로!! 같은방 것을 한줄에 꽂으면 안됩니다. 엑셀부속 연결법은 위에 있지요?
5. 보일러와 분배기의 연결 – 분배기는 25mm기준으로 되어 있습니다. 보일러도 25mm기준이지요. 되도록 25mm로 직선으로 해야지 열손실이 적습니다. 25mm에서 15mm로 바꿔주는 부속이 있는데 웬만한 상황이면 쓰지 마십시오. 열효율 나빠집니다. 그럼 분배기끝에 수나사-엑셀로 조합된 부속을 꽂습니다. 한쪽만…. 반대쪽은 메꼬라지 시키구요(막는겁니다. 이것도 캡이라는 부속이 있어요. 분배기 사면 같이 줍니다) 수나사에 테프론 감아서 분배기에 연결해놓으면 됩니다. 엑셀은 나중에….보일러도 마찬가지이지요. 수나사에 테프론 감아서 난방입구 난방출구라고 써진 곳에 연결해 놓습니다. 윗구멍이 출구인데 25mm 티자 부속이 쓰입니다. 티의 한쪽끝은 보일러에 꽂고, 한쪽 끝은 순환모터에 꽂습니다. 보일러┴순환모터 이렇게 연결이 되지요. 위쪽으로는 하이탱크를 꽂으면 됩니다. 하이탱크 연결구-하이탱크 이렇게 연결이 되지요. 아래쪽 난방입구는 그냥 수나사-엑셀꽂기(배수구라는 부속인데…)로 이루어진 것을 꽂아두면 됩니다. 난방온수겸용보일러는 총6개의 구멍이 있는데 방출구,배수구가 짝이고 난방입구,출구가 짝이고 온수입구,출구가 짝입니다. 온수출구는 수도의 온수관하고 연결하면 되구요, 방출구나 배수구, 난방 입출중에 한쌍을 선택하여 난방을 하고 한쌍은 막아버려도 되지만 밸브를 달아서 열수 있게 하면 나중에 편합니다. 수도물은 티자로 나누어서 한줄기는 하이탱크에 연결하고 한줄기는 보일러의 온수입구에 바로 꽂으면 됩니다.
6. 순환되는 순서대로 정리해보죠. 보일러난방출구-하이탱크연결-순환모터-분배기上-각방-분배기下-난방입구-보일러가열-난방출구 이렇게 물은 순환되는 것이지요. 이런 배관을 개방식이라고 하는데 하이탱크에서 에어로 걸러주는 역할과 보충수를 넣어주는 역할을 하지요. 분배기(헷다의 위에 보면 에어빼는 구멍이 있는데 에어가 조금일때 유용하게 쓰입니다.-그러니까…그냥 열면됩니다.)
7. 보일러 내부에 보면 모터로의 연결선, 실내조절기로의 연결선이 있습니다. 전기선이니 그냥 꼬아서 연결하면 됩니다.
8. 보일러의 작동 이렇게 된 배관에 우선 물을 채워넣어야 합니다. 위에서 아직 25mm엑셀을 꽂지 않은 상태에서 호수로 분배기와 보일러 등 물을 넣을수 있는 곳이면 무조건 넣고서 엑셀 배관을 마무리 합니다. 방에 들어간 엑셀에는 물이 무조건 차있어야합니다.(분배기에 꽂기전에 물을 넣어서 꽂아도 되지요) 보일러의 물은 하이탱크에서 알아서 채워주게 되게 되고 난방출구 반대쪽의 방출구밸브를 열어주면 보일러 안에는 물이 가득차서 일단 작동이 시작됩니다. 모터를 계속 돌리면서 하이탱크와 분배기에서 에어를 빼주십시오. 연료주입구에어도 빼야하는데 이것은 기름차 불러서 시키시커나 보일러 설명서대로 하면 됩니다.
글로 쓰려고 하니까 너무 길어졌네요. 하지만 노가다는 역시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한 20분만 눈으로 보고 배우면 다합니다. 저도 처음에 20분정도 설명듣고 용감하게 시작했지만 아직까지 보일러가 터지지는 않는군요. 제가 생각해도 배관이 좀 잘못됐는데 이상하게도 잘돌아가네요. 걍 대강하시면 될 것 같아요. 역류안하고, 물안새면 되지요 뭐…..
구들과 보일러의 병행
이런 배관은 어떤까요.
1.보통 구들방을 보면 아무리 잘놔도 구석구석까지 따뜻하기는 거의 불가능하죠 특히 윗목 쯥. . 진짜 춥죠. 그려면 아랫목을 제외한 ㄷ자 가장자리를 엑셀파이프로 돌려서 난방을 하는 겁니다. 동배관이 더 좋긴 하겠지만 DIY가 안돼서.... 1m정도만 둘르면 구들의 열기에도 파이프에 손상이 가진 않을겁니다. 우리집이 그렇게 했거든요. 급할 때 잠깐 기름 돌려서 방을 덥히기에는 아주 그만입니다. 추운 겨울 어디 갔다와서 집들어 왔으때 구들때서 덥힐라면 한 3-4시간 걸리는데 그 동안은 아주 곤역이지요. 애라도 있으면...(사실 우리는 애 때문에 놨어요) 이때 엑셀은 바닥에서 1cm깊이로 와이어매쉬에 촘촘히 매설해서 적응성을 빠르게하는 것이 좋습니다. 계속 땔것이 아니기 때문에 한 10분안에 따뜻해지는 것이 좋겠지요. 그 동안에 아궁이를 열심히... 방바닥을 두껍게 바르면 전면적을 구들과 보일러 시공으로 다 할 수 있을 것입니다(동파이프도 어쩌면...) 옆집이 그렇게 했는데 괜찮데요. 그리고 보일러의 열량은 20평집이라고 해서 20평짜리 해서는 안됩니다. 한 30평 정도로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값은 거의 차이가 없는데 열효율은 상당한 차이가 나니까요.
2.구들의 폐열의 활용 아궁이 바로 위에 무쇠솥의 역할을 하는 통을 올리고 물을 덮히는 것입니다. 아니면 아에 아궁이 자체르 쇠로된 물통으로 제작을 해도 되구요(제작비가 만만치 않더군요). 압력을 뺄수 있는 구멍하나 내구요(밸브식-30mm정도) 엑셀배관과 연결할 파이프 2개를 빼야겠지요(in-out).그리고 보일러에 연결하는 겁니다. 분배기(헷다)에서 애초부터 여기에 연결할 여분을 하나 남겨서 아궁이로 방바닥 밑에 묻어서 와야 하구요. 아! 밸브는 하이탱크보다 높이해야 할 것입니다. 이러고 아궁이를 때면서 보일러를 작동시키면 보일러의 순환모터가 아궁이에서 덥혀진 물까지 같이 돌리니까 보일러의 센서는 계속해서 뜨거운 물을 식혀야하기 때문에 연소는 되지 않고 모터만 신나게 돌지요 다시 말해 기름은 안타고 나무만 타는 거죠. 시골살이 연료비가 많이 절감되겠죠. -실패원인분석- 1. 불을때니 쇠통의 배가 빵빵하니 불러오며(밸브가 이때는 없었어요) 그 두려움은 말로다 형용하기 어렵더군요.@@; - 그래서 밸브를 답니다. 이것은 압력을 빼기위한 것이지요. 2. 쇠통의 물용량이 너무 커서 역시 배불뚝이가 되어 무서움을 가중시켰습니다. -그래서 통의 크기를 반으로 줄였지요. 그랬더니 더 배가 부르지는 않더군요. 3. 하하하... 쇠라서 물에-따뜻할 물에 부식이 되더군요. 아주 잘.... 녹물이 좌르르르르르...하하하....여기서 우리 옆집은 포기하고 배관 메꼬라지 시키고 종결.-나중에 누가 그 통은 스테인레스로 짜라고 친절히 알려주더군요. 나중에...하하하하.... <세가지 문제점의 발견>
압력의 문제-이것은 밸브로 해결했습니다.(불땔때 열어놓으면 됩니다.
쇠통의 크기-조금 줄이면 됩니다.
보일러물과의 혼합시 녹물-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조금 복잡한 방법을 선택해야 했습니다. 쇠통안에 라디에이터처럼 배관을 코일형으로 늘여서 물이 섞이지 않고 배관을 통해서 열만이 전달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최소한 보일러가 데운물의 온도만 방을 돌고난 물이 떨어뜨리지 않아도 센서가 작동하지 않을 것이기에 성공이라고 볼수 있지만 열효율은 어쩔수 없이 떨어지는군요.
그래서 통의 모양은 이렇게 되는군요. 네모나고 보일러에 조인할 수 있는 in-out파이프, 통 상단에 급수밸브, 하단에 배수밸브, 높이 쭉 뽑아 올려서 압력빼기 밸브. 흠. 드디어 완성인가? 스테인레스는 4-8짜리 한 3T정도가 20몇만원 하는군요. 더하기 용접절단수공료 하니까 한 30달라더군요. 배관용 파이프는 보일러 집에 가면 파는데 밸브가 한개에 3-4천원,5천원 정도고, 나사산이 깍인 파이프가 한 2-3천원(이거 닛불이라고 해요-장닛불을 사면 되겠네요)
주의! 1.완성품은 아직 시험해보지 않았습니다. 타당하다 생각하시면 먼저 해보시기 바랍니다. 저는 올해 시도해볼 작정입니다. 뭐 밑져야 철판값정도 날리겠네요. 이것도 뭐 고철로 팔면 좀 남겠죠. 동네서 파는 나무보일러와 아주 똑같은 모양이 되어 버렸군요. 나무보일러와 기름보일러를 조인해서 겨울 한철 20만원 기름넣고 난 사람을 보긴 했습니다. 동성의 기름화목겸용보일러는 나무가 별로 안들어 가서 상당히 귀찮다고 하더군요. 2.통과 노출된 배관은 모두 단열을 하여야합니다. 아에 아궁이위에서 설치를 다한 다음에 흙으로 발라버리면 어떨가 생각해봅니다. 단열과 보온이 함께 되겠죠? 그 위에 유리섬유를 확 씌워버리는 겁니다. 완벽!완벽! 3.아궁이 마개는 꼭 해주시구요. 과열시 파이프안의 물을 식힐수 있는 우회로를 꼭 만들어야 합니다.
역시 또 시간이 남아서.... 방바닥은 보통 장판으로 하지요 장판집가서 평에 3-4만원 정도로 하면 웬만하겠지요. 절대루...7-8만원짜리 장판하지 마시기를 별차이 없습니다. 어차피 타 석유화학제품이지요. 그럼 종이장판은 무엇인가요? DIY로 방을 깔수 있는 유일한 제품이지요. 먼저 까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준비물 장판집(...인테리어..)가서 종이장판 달라고 합니다. 1장에 싼것은 2,000원 비싼것은2,500원(작년에)입니다. 오르지는 않았을 것이고 비싸게 부르면 사봤다고 둘러대서 깍고 제값이면 에누리는 있어야 된다고 깍아야지요. 초배지...똥종이(누런종이-순종이라고도하지요)로 된 것 있습니다. 한 30원 하는데 알아서 달라고 하세요 두겹으로 후로꾸뛰운다고하구요. 풀(버디놀)과 본드(215오공?) 알아서 달라고 하구요. 붓도 도배용 넓은 것 달라고하면 되겠네요. 카터칼 넓은 날하고 날만 한통 준비하구요. 제일 중요한 것은 도배가 먼저 되어있어야 된다는 것이지요. 부직포도 추가로 있으면 좋아요(한마끼 다사면 비싸지까 필요한 만큼만 달라고 떼를 써보세요. 잘안주니까)
시공 1. 바닥이 흙바닥인 경우든 시멘바닥일 경우든 제일 중요한 것은 깨끗하게 청소하는 것입니다. 장판발라놓고 밑에 돌맹이 돌아다니면 그것보다 열받는 것이 없습니다. 빗자루 군대식으로 거꾸로 밀면서 깨끗이... 제일 좋은 것은 콤푸레샤 에어건으로 기냥 쏴버리는 것입지요. 2. 초배지는 입구부터 붙입니다. 안에서 부터 붙이면 나중에 살면서 빗자루로 쓸때마다 자신의 머리를 쥐어박거나 안사람으로부터 잔소리를 장판뜯을때까지 들을겁니다. 아마...... 3. 초배지의 반을 잘라서 맨 앞열 한줄을 쫙 붙입니다. 반드시 길게 반을 잘라야 합니다. 적당히 겹쳐서 붙이지요. 4. 다음장부터는 종이의 반을 접습니다. 그리고 위쪽 반만 풀을 바릅니다. 그리고 맨 처음 붙인것에 겹쳐서 붙입니다. 그러면 반만 붙고 반은 바닥에서 떨어져 있겠지요. 그리고 맨처음장과 맨 마지막장은 풀을 「 이런 식으로 기역자 거꾸로 인것처럼 바릅니다. 왜냐면 사각의 가장자리만 방흙바닥에 붙고 나머지 초배지는 바닥에 붙이지 않기 위해서이지요. 5. 그 다음줄도 역시 똑같은 방식으로 반접어서 위쪽 반만 풀을 바릅니다. 이번것의 앞의 장 풀 안발린부분의 위에 겹쳐서 바릅니다. 이런식으로 계속하면 사면의 변두리만 붙고 중간은 바닥으로부터 떨어지게 됩니다. 두겹으로 발리기 때문에 더 튼튼하고 바닥에서 떨어져 있어 외부충격으로부터도 덜 손상을 입습니다. 후로꾸띄우기라고 하지요. 6. 초배지가 다 마르고 나면 분명히 겹쳐서 구겨지고 한 부분이 있을것입니다. 그러면 그 위에 그냥 초배지를 한번 덧바르세요. 풀이 다마르면 밑바닥에 공기가 들어가서 뜬느낌이 들면서 팽팽해질 것입니다. 7. <옵션> 이위에 바로 장판을 발라도 되지만 부직포를 한겹 덧바르면 좋습니다. 왜냐구요? 흙바닥은 곰팡이가 엄청 잘펴서 시꺼매지기 일수고 상황나쁘면 장판뜯는수가 있습니다. 부직포를 깔아주면(풀칠해서) 습기나 곰팡이 등 바닥에서 올라오지는 않고 통기성은 그대로 유지가 되기 때문에 좋다고 할 수 있지요. 구들방에서의 열기를 견딜수 있을까 의심스러웠지만 우리 구들에서는 아무 이상이 없더군요.(참고로 우리집 구들은 맘잡고 때면 한겨울에도 2-3일은 불을 안땝니다. 구들돌 두께가 평균 한 10cm이상 되거든요) 8. 이위에 종이장판 누런것을 깝니다. 대부분 초보자이시니까 아주 여유있게 깔면 좋습니다. 벽면으로 올리는 걸레받이는 한 10cm정도로 하고 장판끼리 겹치는 부분도 한 10cm정도로 하면 되지요. 반드시!!! 입구부터 붙여야됩니다. 아니면 빗자루질 하다가 장판을 뜯고싶다라는 생각이 들수도 있습니다. 애기가 없으면 본드를 안써도 잘 떨어지진 않습니다만, 여유공간이 10cm정도 있게 때문에 모서리들이 조금씩 떨어져도 바닥이 빵구나는 것은 아니니까 그냥 살면 되지요. 튼튼한 것을 좋아하시면 가장자리만 본드를 약간 발라서 붙여놓으면 됩니다. 본드 다 굳을 때까지 불때는 것 잊지마시구요. 사람이 있으면 건강에 해롭겠지요. 그리고!! 장판의 각을 맞추어야 하는데.... 먹줄치는 인간도 있고(나) 자로 금긋는 인간도 있고, 용감하게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시작하다 다시 붙이는 인간도 있고.... 알아서 선택하시되 반드식 각은 맞추여야지 역시 안사람으로부터의 잔소리공격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다음에는 거실용 데코타일을 붙여볼까요
농막과 전기가설에 대하여 참고로 아래와 같이 게재합니다.
OK시골 회원님 및 관심이 있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
경험에 의한 내용을 정리 한 것입니다.
2003. 6. 5
- 孤 雲 鶴 -
☆ 농막에 관하여 1. 농막의 기본 - 6평 이하이어야 한다. - 가스 ,전기, 상수도를 설치하지 않아야 한다. - 농업과 관련이 있어야 한다. ※ 규제의 목적은 주택(주거)용으로 사용함을 막고자 함이다.
2. 농막의 목적 - 간이취사, 휴식(취침), 창고용으로 사용하여야 한다. ※ 취사 : 부탄가스, LPG가스를 사용 취사가 가능할 것이고(도시가스는 안됨) 전기 : 전기를 연결하여 창고에서 농업에 필요한 작업 및 취사, 점등에 사용한다면 가능할 것이고 상수도 : 약수를 끌어다 호스로 연결하여 취사용으로만 사용하면 가능할 것이며 (상수도는 官을 통하여 끌어야 하므로 안됨) 취침 : 며칠씩 농사를 지으며 잠시 휴식(피로를 풀기 위하여 취침)을 하면 가능할 것으로 본다. 상기와 같이 컨테이너 사용 및 설명을 한다면 주택용이 아니라는 설득력이 있을 것임.
3. 컨테이너를 주택(거주의 목적)용으로 사용하면 - 전용허가 대상이 된다. ※ 농업인(농업인의 자격을 가진 자)은 신고하고 주택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때는 전기, 가스, 상수도가 문제가 되지 않는다.
☆ 전력에 관하여
1. 전력의 용도 - 주택용, 농사용, 산업용, 사업용, 일반용, 임시용, 농사용 전등용 등이 있다. ※ 컨테이너에 전기를 가설하려면 주택용으로 해야 불법용도(한전 차원)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2. 전기요금 - 주택용보다 농사용이 싸다 ※ 요금이 싸기 때문에 농사용으로 신청하여 컨테이너에 전기를 연결 사용하면 불법용도에 적발된다. (농사용은 농지에 전기계량기를 설치 해주는데 한전에서 불법용도 조사를 한다. 특히 농번기가 아닌 겨울에 계량기가 돌아가면 주택용을 사용함이 쉽게 들통) ※ 농사용은 신청 자체가 까다롭다.
- 주택용은 월 50kwh 사용시 요금은 약 2,000원 정도됨. - 임시용은 사용기한을 정하여 신청하는 것인데 보통 공사장에서 많이 신청한다. 전기요금은 주택용과 같으나 신청비가 많이 들어간다. (설계조정공사비가 추가 부담됨. 주택용은 무료임)
3. 전기 신청비 - 주택용과 농업용은 전기 신청비가 같으나 임시가설물 또는 무허가건물의 임시용 또는 주택용 신청은 보증금을 예치하여야 함이 다르다. - 한전에 납부하는 전기인입비는 부가세포함 150,700원이며, 보증 예치금은 200,000원 (용량 3kwh시이며 용량이 늘어나면 보증금도 늘어남)으로 합계 350,700원이다. (임시용은 350,700원 + 설계조정공사비 추가 부담임) ※ 보증 예치금은 요금 체납시를 고려한 것이며, 임시용은 신청시 정한 기한이 도래할때, 주택용은 컨테이너가 없어지거나, 농업인이 신고하여 건축물로 등재될때나, 실상 소유자변경시에 가서 연 6%의 이자를 합산하여 반환하여 준다. - 한전주에서 200m이내 거리는 기본이며, 기본거리일 경우 한전주를 추가로 세우든 변압기를 신설하든 상기 금액이면 된다. - 가장 가까운 한전주가 컨테이너와의 거리가 200m가 넘는 경우 1m 거리가 추가 될 때마다 부가세 포함 51,700원씩 추가 계산되어 납부고지서가 고지된다.
4. 전기 신청절차 - 전기 신청은 개인 또는 전기공사면허업체가 대행 할 수 있다고 알리고 있으나 내선(추가신설 한전주 포함하여 최종 한전주에서 주택까지 배선 및 계량기 설치공사) 설비공사는 전기공사업체에 의뢰하도록 되어 있으므로 전기신청 업무까지 의뢰하고 있는 실정임. - 전기공사면허업체서 비용을 30∼35만원 요구함(주택내 배선공사는 별도임) - 전기공사면허업체서 현지를 여러번 다녀야 함. · 설계를 하기 위하여 · 접지선 작업(내선설비공사 등)을 위하여 · 내선배선공사 후 사용전검사에 입회하기 위하여(검사 : 한전시행) · 검사에 합격한 후 검사필증 및 전기계량기를 수령하여 계량기를 부착하기 위하여 ※ 기본 200m 이내이며 용량 3kwh 공사일 경우 예로 컨테이너에 주택용으로 신청시 전기인입공사비(15만원), 보증금(20만원), 내선배선공사(35만원-지역,거리, 업체마다 다름) 비용이 소요됨. - 신청서류 : · 신청서 · 토지대장 1부(건축물인 경우 건축물관리대장 1부) · 통장사본 1부(자동이체 및 보증금 반환시 사용) · 인감증명서 1부 (토지소유자, 공동소유일 경우 1명 가능) · 인감도장(소유자 본인은 서명가능) · 내선설비시공내역 및 점검표, 내선설계도 및 사용전 검사필증 사본제출 (업체가 작성 추후 제출) 5. 외선 전기가설 절차 - 한전주까지 전기선 가설(한전주, 변압기 설치 포함)에 필요한 설계 및 공사는 한전에서 시행 - 최종 한전주에서 컨테이너까지 전기배선 설계 및 전기계량기 부착과 전기선 연결은 소유자가 선정한 전기공사면허업체가 시행
6. 외선 전기가설 소요기간 - 한전주 및 변압기 설치가 필요한 지역은 약 1개월 - 전기선으로만 가설(내선설비공사만 필요한 경우) 가능한 지역은 약 1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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