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2.01. ~ 02.29
2/1 ; 목요일
2024년의 32번째 날. 2월의 시작이다.
하지만 나는 집콕하면서 몸을 추스르고,,,
미세먼지가 심해서 동네를 걸을 때도 마스크를 써야 했다.
몸이 온전히 회복되지 않아 오전엔 계속 잠을 자야 했고,
오전에 선웅이 전화, 저녁 때 우남이 전화 받았다.
내일은 서울에 다녀와야 할 것 같다. 銀行 일도 보고,.
은이는 07:12~19:10
2/2 ; 금요일
종로, 동묘, 신당동 – 중앙시장을 둘러보고 왔다.
종로2가 IBK도 들렸었고,
집에 오는 길, 고양동 에브리마트에도 들렸었다.
사과를 사려다 포기했다. 너무 비싸서,..
09:30~14:45 , 오늘은 전화통화 없었다. 일체,,,
은이는 07:15~19:15
2/3 ; 토요일
어제 밤 濠洲와의 아시안 컵 축구경기의 짜릿한 승리를 보면서 늦게 잠자리에 들었고
결국 아침 9시가 되어서야 일어날 수 있었다. 몇 번을 보아도 기분 좋은 승리였다.
아침은 대충, 점심은 몇 가지 집안일을 한후, 은ㅁ이와 함께 고양동 삼거리에 있는 ‘산
아래 메밀’이라는 음식점에가서 메밀국수와 한돈 수육으로 하고 왔다. 맛 좋았다. 胃가
다 나았다고,. ...또,..또,,.ㅎㅎㅎ..
내일은 은이를 위해 아침 6시경에 집을 나서야 한다. 그래서 나는 1부 예배드리고 올
거고,...
2/4 ; Lord’s day – 일요일
1부 예배드렸다. “강하고, 담대 하라! ” 설교 제목이며, 내용이었다.
집에 와서는 공구함 등을 정리하면서 TV시청하며,.. 그렇게, 그렇게 지냈다.
은이는 ‘사랑의 교회’ 1부 예배드리고 대학원 모임 갖고,...자기 일보고
5시가 좀 지나 집에 왔다.
각종 뉴스를 읽고 보다가, 정치 판 뉴스만 보면 머리가 아파진다.
내일은 거의 하루 종일 비가 온다는데,..선웅이 computer일 처리해주러
장한평 다녀와야 겠다.
2/5 ; 월요일
9시에 집을 나섰다. 집 나서기 전에는 그동안 모아놓았던 헌 옷들을 Kg당 40원에
收去 業體에 팔았다. 33kg였다.-\13,200-
삼송역에서는 농협은행과 다이소에 들렸고, 구파발에서도 다이소에 들렸었다.
Digital Watch를 구입하느라고,.
장한평 선웅이 사무실에는 11시`15분에 도착하여, 고령자 운전 교육을 computer로
수료하게 해 주었다. 꼬박 2시간 걸렸다.
수업을 마친 후 함께 북창동 순두부 집에서 점심을 하고 헤어졌다.
집에 오는 길에 삼성정형외과에 들려 전립선 비대증 약 처방 받아 약국 들렸었고,.
푸른 마을 3단지에서는 떡 2종류를 사갖고 집에 왔다. 08:50~16:30.
오늘은 대규와 종유와 철용이, 규천이와 통화했다.
나의 cafe-‘삶속의 벗’들로 개명한 cafe에서 내 쫓은 애리조나 (장)이, 與論 play
를 하고 있다. 恭遜하지도, 有識하지도 않은 醜態를 벌이고 있다. 내가 조금 더 참아야
할 것 같다.
부슬부슬 비가 오다가 옅은 진눈깨비가 날리고,..바람이 불고, 추운 것 같으면서,
그렇지도 않고, ....이상한 날씨 속에 오늘을 지냈다.
은이는 07:15~19:00
2/6 ; 화요일
오늘은 집에 있었다, 물론 동네 주위를 걷기는 했고,.
모처럼 통화를 많이 했다. (김)영철, 성철, 용권, 선웅,..성기는 불통.
그리고 한 상무님과 홍 회장님과도 통화했다. 19일-월요일에 만나기로 했다.
또 파주 (박)태규와도,..‘건강 잘 챙기라,’고 일러주었다.
몇 년 동안 갖고 있던 낡은 비디오 기와 비디오테이프 등을 폐기 처리했다.
속이 좀 시원하다.ㅎㅎㅎ.. '에스겔서' 읽기 시작했다. 꽤 느리다ㅎㅎ..
아침엔 차 지붕에 눈이 쌓여 있어 얼른 일어나 다 털어줬다. 은이 출근 가볍게 하라고,
은이는 07:15~18:45
2/7 ; 수요일
어제 밤,.對 요르단 전의 아시안 컵 축구 경기에서 2:0으로 졌다. 화가 나지만, 어쩔 수
없고,..
10시가 좀 지나 집을 나섰다. 종로5가, 동묘, 광장시장, 지축, 고양동 그리고 집에 왔
다. 10:00~15:20
아침에 용권이, 성철이와, 오후에 대규와 통화했다. 오늘 선웅이 생일이니까. 축하 문자
넣어주라고,...
저녁 때 택배가 왔는데 33회 대욱이가 올해에도 커다란 배 한 상자를 보내 왔다.
‘고맙다.’고, 그리고 ‘다음부터는 하지 말라.’고 전화했다.
은이는 07:10~19:10. 날씨가 좀 추웠다. 몸살감기약 복용하고 자야겠다.
윤 대통령 KBS 對談도 보면서,..
내일 아침에 condition좋으면, 여의도나, 상암으로 홀로 나들이 다녀올까?...한다,
2/8 ; 목요일
아침 9시에 집을 나서, 여의나루-The Hyundai Seoul을 천천히 돌아보고, 공덕역-상암
월드컵 경기장 역에 내려 Home Plus를 둘러보다 ‘수제 카레 돈가스’로 점심하고,
바비큐 1+1팩을 사갖고 왔다. 집에 오는 길, GS mart에 들려 식료품 몇 가지를 사
갖고 왔다. 09:10~15:20 선웅이와만 통화했다.
은이는 내일부터 4일 동안 휴가다. 설날 휴가. 아마도 집콕하고 공부할 것 같다.
07:15~19:00
2/9 ; 금요일
설날 연휴 시작한 날, 그래서 은이는 출근하지 않았고, 그래서 나는 늦잠을 잘 수 있었
다. 9시가 지나 일어났다. 할 일도 없고 하고 싶은 일도 없고, 잘 쉬다가 오후 4시가 다
되어 추모관 – 아버지와 마눌님 한테 다녀왔다. 길이 원만하게 열려 있었다.
성묘객들의 발길이 완전히 잦아든 시간이었다.
저녁 때, 고마운 대학 후배-종렬이 전화를 받았다. 아마 은이가 설 명절 선물을 했나보
다.ㅎ.
2/10 ; 토요일 – 설날
아침 10시에 마장호수엘 갔다. 조용히 호수 둘레 길을 천천히 걸었다.
설날 아침의 시작이었다. 9,000보를, 시간 반 정도 걷다 보니 제법 사람들이 모이기 시
작하고, 사진 몇 장 찍어 은이와 친구들에게 보냈다. 2시간 산책하고 집으로 왔다.
은이가 차려준 진수성찬(?)-설날 음식을 배 터지기 바로 전까지 먹었다. 소화제도 곁들
여,ㅎㅎ...
오후에 용권이와만 통화했다. 홀아비..설날 떡국이나 먹었나? 해서,..못 먹었다고.ㅊㅊ.
점심때는 우남이 전화를 받았고,..
시간을 어떻게 사용할까? 생각하다, naver에 cafe를 만들었다. 잘 해보자고,.ㅎㅎ..
설날을 그냥 이렇게,..보냈다.
태국의 한인회 설날 모습을 25회 (황)경선이 보내왔다. 정겹다는 표현이 맞는 건지?!.
2/11 ; Lord’s day – 일요일
2부 예배드리고 왔다. 집에 오는 길에 洗車도 하고, 그 후에는 편하게 쉬었다.
저녁 무렵, 친구들에게 설날 인사 전화를 했다.
‘올 한해도 건강하고 복 된 삶 가지라.’고,
(차)호선, (권)순광, (양)장운, (박)충상, (최)태석, (방)영철,.. (윤)좌원이는 불통.
병치레 중인 15회 규대에게도,. 별도로 우남이와 선웅에게도
은이는 여전히 熱工 中이다. 오는 토요일에 試驗이라고,..
날씨가 좀 추웠다. 을씨년스럽기도 하고,,
저녁 때 종유가 전화를 주었다. 13일 12:30분에 도곡역 #3번에서 만나자고,..
“그러마.”했다. 짐작 가는 일이 있다. 자기들 친구를 카페에서 强退 시킨 것,..그것일 꺼다.
내일은 뭘 할까? 생각 중이다.
2/12 ; 월요일
서울 다녀왔다. 낙원동에서 이발하고, 종로5가. 동묘, 신당동 중앙시장, 이렇게 돌아다
녔다. 동묘에서는 사람에 치일 정도로 인파가 북적거렸다. 중앙시장에서는 족발, 호떡
군만두를 사갖고 왔다. 그것으로 집에 와서 은이랑 점심으로,.ㅎㅎ.
내일 도곡동에서 만나기로 한 약속을 안국으로 바꿨다.
오늘은 선웅, 우남, 용권, 성철, 홍근, (방)영철. (김)영철 종유, 규천과 통화했다.
2/13 ; 화요일
1시에 안국역에서 종유,우남, 규천이와 만나,, ‘재동 순두부’에서 점심하고,
‘ANKUK 153 Cafe’에서 차를 마시며 2시간여 환담했다. 쿠팡과 토스 앱을 깔아 주고,
(장)기홍이 이야기는 내가 잘 설명을 해준 것으로 마쳤다.
11:00 ~17:20.
아침에 (김)영철이, 홍근이와, 통화했고, 오후에 용권, 성기, 선웅이와
통화했다.
은이는 07:10~19:10. 오늘 날씨는 낮에는 제법 봄 날씨였다.
내일은 집에 있으려 하는데,....
오늘 도시가스비와 수도료를 납부했다. 나로서는 巨金이었다.
2/14 ; 수요일
‘建國 戰爭’ 영화를, 은평-롯데 시네마에서 관람했다. 감동적인 내용이었다.
영화 관람을 마친 후 회현역-남대문 시장의 ‘부원냉면’ 집에서 점심을 하고,
가격 싸고 품질 좋은 딸기 2팩을 사갖고 집으로 왔다. 09:10~15:40.
은이는 07:15~19:10
2/15 ; 목요일
비가 오고 날씨가 꽤 싸늘한 날이었다. 어제에 비해 꽤 추운 날이었다.
12:50분에 파고다 공원 정문 앞에서, 선웅, 성철, 용권이 만나, 인사동
‘대성 한정식’에서 점심을 했다 환담을 섞어,..성기는 독감이 심해 나오지 못했다.
오후 3시가 거의 되어 각자 집으로 향했다.
나는 은평 다이소에 들려, 고장 난 샤워 호스, 改備할 자재를 구입하여 왔다.
그리고 집에 와서는 샤워 호스 교체를 하였다.
은이는 07:15~19:15.
2/16 ; 금요일
오전에 동네 주위를 걷고 왔다. 어젯밤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고 자꾸 깨고 쓸데없는
꿈이 살아나고 해서 ,....오늘 오전이 좋지 않았다. 그래서 일부러 세게 걸었다.
아침에 한 상무님 전화, 걷는 중에 홍 회장님 전화를 받았다. 월요일에 만날 건데,ㅎ..
은이는 오늘 월차 휴가를 내고 집중 熱工 中이다. 내일 試驗이라고,.
外裝 hard disc에 넣어 놓은 지난해 file이 열리지 않아 거의 포기 상태 였는데,.
별도 보관한 것이 살아 있어 다행이었다. 지난 해 금전 출납부와 일기 등,...
찾은 기쁨이, 잃었던 실망 보다 큰 거 같다. 每事가 그렇지...ㅎㅎ..
축구 국가 대표 감독-클릴스만,..해임된 뉴스,,,,그것보다 선배한테 달려든 놈,
인간 末種 같은 행태에 많은 국민이 화내고 있다. 나도,...
오늘 밤은 잘 자면 좋겠다. 내일은 은이 구파발 역에 내려주고 광장 시장에 다녀올
거다.
2/17 ; 토요일
은이랑 함께 집을 나섰고, 나는 신당역까지 함께 했고, 은이는 계속 뚝섬 역까지,..
나는 황학동, 동묘를 거쳐 종로3가역까지 걸었다. 동묘에선 베트남 빵을, 동대문 거리
에선 홍근이 줄, 전기면도기, 광장시장에선 홍 회장님용 동전 파스를 구입했고,
구파발 노브랜드에서는 배추김치를 구입하여 지축역으로 왔다. 지축에서는 백‘s 커피
에서 커피 라떼를 마시며 쉬고, 시간을 보내다 시험 치루고 오는 은이를 마중하여 함께
집 근처에 와서 순대국으로 점심 겸 저녁을 먹었다. 11:40~18:40,
홍근이와 선웅이와, 그리고 (박)인기 전화를 받았다. 오늘 10,000보 이상 걸었다.
은이는 시험 잘 치루었나보다...내 생각에,...
2/18 ; Lord's day - 일요일
어제 밤에 잠을 참, 못 잤다. 신경안정제 복용하고도,.... 새벽에 잠시 눈을 부쳤다.
그래도 일어났기에 2부 예배드리고 왔다. 말씀이 참 좋았다. ‘여호수아서 2:1~7.’
한 동안 시험 공부하느라 힘들었던 은이는 On line예배드리고 낮에는 깊게 낮잠을 자
고,
낮에 홍근이 전화 받았고, 저녁때, 선웅이, 상현이, 성철이, 한 상무님, 홍 회장님
과 통화했다. 오후부터는 비가 오기 시작했다. 금요일까지 계속 온다는데,..날씨 참
고약한 건가? 은이 출 퇴근 길이 안전해야 하는데,....
내일 사당동으로, 한 상무님, 홍 회장님과 점심 식사 하러 갈 거다.
2/19 ; 월요일
10시20분에 집을 나섰다. 부지런히 가서 도착한 시간이 12시20분.
죄송하게도 두 분이 나를 기다리고 있는 현상이 되었다.
보쌈 정식으로, 그리고 도라지茶로,,,3시가 되어 헤어졌다. 다음 달 3째 월요일에 다시
만나기로 하고, 한 상무님께서 자기 아들이 베트남에서 사갖고 왔다며 베트남 소주를
한 병씩 주셨다. 홍 회장님 몫의 병으로 한 잔씩, 나는 그대로 갖고 왔다. 내일 선웅이
일당(ㅎ?ㅎㅎㅎ)에게 주려고,.. 오는 길에 고양동에서 딸기와 사과를 사 왔다.
오늘 한 상무님께서 전해 주신 내용,.예전 대우조선 첫 번째 사장-홍인기 사장의 발인
날이라고,,人生無常을 잠시 생각했다. 여든 다섯에,...
오늘은 (김)영철, 선웅, 성철이와 통화했다.
날씨는 계속 이슬비가 내린 날이었다. 나는 우산을 별로 사용하지 않았다.
은이는 07:10~18:50. 그동안 시험공부에 시달렸는지,,무척 피곤해 한다.
2/20 ; 화요일
몸이 많이 피곤하였다. 어제 밤, 불면증이 다시 찾아오는 바람에,...
하지만, 약속이니까,...동대문역으로 가서 (안)성철이를 만나, 핸드폰용 가방 구입하고,
‘알뜰교통카드’사용법을 다시 한 번 알려 주었다.
그리고 장한평으로 가서 대규, 충상이, 선웅이와 함께 점심을 하고, 어제 한 상무님께
서 주신 베트남 술을 그들에게 전해주었다. 나는 점심 식사만 하고 바로 그곳, 장한평
을 떠났다. 역에서 은이 줄 빵 몇 종류 사갖고 바로 집으로 왔다. 너무 피곤하여서,
10:10~16:20. 오늘도 부슬비가 계속 내렸다.
오늘 밤에는 몸살감기약 복용하고 자야겠다.
은이는 07:20~19:15.
2/21 ; 수요일
하루 종일 비와 눈이 내리고, 오고,.....궂은 날씨였다.
집안에 하루 종일 있었다. 몸도 피곤하였지만, 궂은 날씨에 나가기도 싫었다.
겨울 옷 일부를 정리하였다.
오늘은 성철, 용권, 익우와 통화했다. 용권이가 조금만이라도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면
좋겠다.
醫療 亂(?)이 심각하다. 知性人은 없는 것 같다. 의사의 본분이 언제부터 투쟁이 되었
는지?...환자 우선이 되어야 하는 병원은 어디에 있는지?????
은이는 07:10~19:10
내일도 집에 그냥 있을까?....내일 일어나 봐서,....
2/22 ; 목요일
일어나보니 온천지가 하얗게 되어 있었다.
은이 출근을 위해 차에 쌓여 있는 눈을 털어내었다. 아침 7시였다.
은이 출근 후에는 미쳐 다 못잔 잠을 더 자고,.ㅎㅎ..
오전이 가기 전 동네를 걸었다. 눈은 많이 녹아 있었다.
점심 준비하면서, 우남이 전화를 받았다. 그냥,,..아무 내용 없는,...
오늘도 TV와 눈싸움 한 시간이 많았다.
은이는 07:10~18:40. 퇴근하여 오면서 ‘양 선지탕’을 사왔다. 푸짐하게 저녁식사 했다.
小食해야 하는데,..ㅎㅎ....
내일은 홍근이 영철이와 점심 약속,...좀 일찍 나갈 거다.
막내 여동생이 어머니 뵙고 온 사진을 보았다. 꽤 야위셨다. 99세 이시다.
2/23 ; 금요일
약속시간 12시보다 일찍 종로에 갔다. 청계천 4가에서 재봉틀 용 실 5종류, 그리고
영철이와 홍근이에게 줄 면도기의 작은 주머니도 구입하고,...
‘본고향 맛집’에서 각자의 취향대로 식사를 하고, 을지로 4가 BC Card 건물의
Starbucks에서 환담을 하다, 영철이는 장한평으로 홍근이와 나는 광장시장,,...그리고
종로3가역에서 헤어졌다.
집에 오는 길,....4군데 마트를 돌아 결국 에브리마트에서 정월 대보름에 먹는 나물 등
몇 가지를 사갖고 집에 왔다. 09:45~16:40.
오전에 우남이 전화를 받았다. phone의 data사용 관련,...
은이는 07:10~19;00,
내일은 은이 車,..엔진오일 交換해야 한다.
2/24 ; 토요일
오전에 자동차 정비소에 가서, 엔진오일교환, 앞 타이어 쪽의 브레이크 패드를 교환 했
다. 그 외에는 그냥 쉬면서 지냈다. 물론 TV와 눈싸움은 하고,...
은이도 잘 쉬는 것 같다.
날씨는 싸늘했다. 오늘은 일체 통화 없었다. 참았다.
2/25 ; Lord's day - 일요일
2부 예배드리고 왔다. 주유, 세차도 하고,..
집에서는 잘 쉬었다. 선웅이와 성기와 통화했다.
동네 주위를 걸었다. 오른쪽 종아리가 자꾸 아프고 뭉치지만, 그러려니,.. 하며 지낸다.
성기가 몸이 꽤 좋지 않은 것 같다. 잘 먹고 편하게 지내라고 말해주었다.
내일은 Protein 구하러 서울 다녀올까? 한다.
오늘 날씨는 아침엔 눈, 낮에는 맑은 날씨이지만 싸늘하였다.
2/26 ; 월요일
10시에 집을 나섰다. 을지로3가에서부터 걸었다. 신당동, 동묘, 그리고 동대문, 종로3
가를 거쳐 지축에서 우동으로 점심하고, 고양동에서 딸기 한 팩을 구입하여 집으로 왔
다. 16:20. 15,000보를 걸었다. 홀로,...
오늘밤엔 잘 자겠지?!.... 저녁 때 우남이와 통화했다.
내일은 집에 있을 예정이다.
은이는 07:10~19:00.
2/27 ; 화요일
오늘은 집에 있었다. 점심 식사 후 동네를 걷고 왔고,.
점심은 쌀국수에 갖은 야채를 올리고, 토마토 케챱으로 비벼 먹었다. 끝내주는 맛이었다.
저녁 때 홍근이와 오전에 익우와 통화했다. 내일 익우 사무실 다녀오려 한다.
은이는 07:10~19:00. 바람이 좀 세차게 분 날씨였다.
2/28 ; 수요일
지난 주 약속대로 (이)익우 사무실에 갔다. 카톡과 PC와의 연계 사용법 등을 알려주었다.
12시경에 함께 한 훈갑이와 뼈장국으로 점심하고, 환담하다 익우 사무실에서 2시에 나
왔다. 집에 오는 길에 아침에 수선 맡겨놓은 가방을 찾고, 집 근처의 빵집 -명장시대에
서 은이용 빵 2가지를 사갖고 왔다. 09:15~15:30
집에 와서는 잠시 쉰 후, 대학 동기들과 친구들에게 전화 했다.
대학동기-(홍)현민, (김)기성, (손)건조. -- 대학 동기 (김)명진이 한 달 여 전에
하늘나라 갔다는 소식을 들었다. 인생무상인가???
그리고 선웅, 성철이,...대학후배 종렬이와 통화했다.
며칠 무리한 것인지?..몸이 좀 피곤하다.
은이는 07:10~19:30. 퇴근하여 오면서, 사과와 토마토와 딸기를 사갖고 왔다.
오늘 밤에는 몸살감기약 복용하고,,, 내일 아침에 일어나, 내일 할 일을 생각할 거다.
2/29 ; 목요일
그냥 쉴까?..그러다 서울 다녀왔다. 제기동, 동묘 벼룩시장, 황학동, 신당동, 지축,
그리고 집으로 왔다. 10:00~15:00
제기동에서는, 꽈리고추, 찐빵, 생강을, 동묘에서는 모자와 커피를,
신당동에서는 바나나를, 점심은 황학동에서 즉석 칼국수로 했다.
다니는 중에, 대규와 선웅에게, 집에 와서는 충상이와 (김)영철이와 통화했다.
은이는 07:10~19:15.
2월의 마지막 날, 2024년의 60일째 되는 날을 이렇게 분주히 다녔다.
아직도 레지던트, 인턴....들의 투쟁(?)은 계속되고 있다.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참 세월 빠르다. 시속 80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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