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산 100 도전 및 등대 투어 2박 3일
(백령도, 소청도, 무의도, 영흥도)
블랙야크 섬&산 100 도전(15회차) 및 등대투어 2020년 8월 15일 다녀온 후 등대(13회) 투어입니다. |
◆ 날 짜 : 2021.10. 7(목) ~ 10. 9(토) 2박 3일
◆ 인 원 : 나홀로
◆ 날 씨 : 7일(흐림), 8일(저녁 비), 9일(오전 비)
◆ 장 소 : 인천【백령도, 소청도, 무의도, 영흥도】
◆ 교 통 : 자가용 및 택시
◆ 야 영 : 백영도(서해최북단비), 무의도(호룡곡산 정상데크)
◆ 일정
□ 1일차【경산~인천~백령도】
일자 | 지역 | 교통편 | 시간 | 일정(이동거리) | 비고 | |
10월 7일 (목요일) | 경 산 ~ 인 천 ~ 백령도 | 자가용 ~ 배 | 08:30 12:20 13:00 18:50 | ▶ 경산 출발 ▶ 인천연안여객선터미널 ▶ 인천연안여객선터미널 출항 ▶ 백령도 도착 ▶ 택시 이동(13,000원) | 3:50 소요 6:50 소요 백령도 1박 | |
트래킹코스 | 섬&산 100 서해최북단백령도비 인증 | |||||
배시간 인천-백령도 (3시간 30분) | 들어갈때 | 07:50 08:30 13:00 | 66,500원(하모니플라워) 66,500원(코리아킹) 62,500원(옹진훼미리호) 50% 할인 | |||
나올때 | 07:00 12:50 13:30 | 62,500원(옹진훼미리호) 66,500원(하모니플라워) 66,500원(코리아킹) 50% 할인 |
□ 2일차【백령도~소청도~인천~무의도】
일자 | 지역 | 교통편 | 시간 | 일정(이동거리) | 비고 | |
10월 8일 (금요일) | 백령도 ~ 인 천 ~ 무의도 | 배 ~ 자가용 | 07:00 07:45 (4시간) 14:10 17:20 18:10 | ▶ 백령도 출항 ▶ 소청도 도착 ▶ 소청도 트레킹(4시간) ▶ 소청도 출항 ▶ 인천연안여객선터미널 도착/출발 ▶ 무의도 도착 | 45분 소요 3시간 10분 소요 호룡곡산 1박 | |
소청도 트래킹 | ▶ 트레킹 코스 : 탑동포구 → 이루째말래 등산로 → 소청등대 → 노화동 → 우무지 → 예동 → 분바위/분암포구 → 국가철새연구센터 → 탑동포구 → 햇마루 → 탑동포구 | |||||
배시간 백령도~소청도 (40분) | 나올때 | 07:00 12:50 13:30 | 62,500원(옹진훼미리호) 66,500원(하모니플라워) 66,500원(코리아킹) | |||
배시간 소청도~인천 (3시간 10분) | 나올때 | 07:40 13:25 14:10 | 54,700원(옹진훼미리호) 58,300원(하모니플라워) 58,300원(코리아킹) |
□ 3일차【무의도~소무의도~연흥도~경산】
일자 | 지역 | 교통편 | 시간 | 일정(이동거리) | 비고 |
10월 9일 (토요일) | 무의도 ~ 소무의도 ~ 소래포구 ~ 연흥도 ~ 경산 | 배 ~ 자가용 | 05:00 (3시간) 09:00 09:50 (30분) 10:20 11:50 (40분) 12:30 18:40 | ▶ 기상/텐트 철거 ▶ 무의도 및 소무의도트레킹(3시간) ▶ 소무의도 출발 ▶ 소래포구 도착 ▶꽃게 및 새우젓 구매 ▶ 소래포구 출발 ▶ 연흥도 도착 국사봉 트레킹(40분) ▶ 연흥도 출발 ▶ 경산 도착 | 50분소요 1시간 30분소요 6시간 10분소요 |
무의도 트레킹 | 코스 : 무의도 해상관광탐방로 | ||||
소무의도 트레킹 | 코스 : 소무의도 둘레길 | ||||
연흥도 국사봉 트레킹 | 코스 : 고개넘이~국사봉(왕복2.6km) |
이번 섬&산 100 도전은 등대를 찾아 떠나는 여행 등대스팸프 투어 13번째 소청도 등대 투어 겸 백령도 섬&산 인증코자 1박 2일 일정으로 서해의 대표적인 5대(대청도, 소청도, 연평도, 우도, 연평도) 섬 중 하나인 백령도로 지금 출발합니다!
출발하기 전 바다 일기 예보 꼭! 확인하세요.
들어가는 것도 다시 돌아 나오는 것도 하늘이 도와야만 계획한 일정대로 움직일 수 있다.
※ 배표는 예약해 두는 것이 좋고, 출발 당일에는 반드시 출항 시간 한 시간 전까지 여객터미널에 도착해야 한다는 것도 명심해야 한다.
【서해5도 방문의 해 여객선 지원 확인】
● 대상 지역 : 연평, 백령, 대청
● 지원 대상 : 관광을 목적으로 한 타 지역민으로 1박 2일 이상 4박5일 이내 여행자
※ 인천시민 및 도서민 제외
● 지원 기준 : 여객선 운임 50% 지원
※ 터미널 이용료 및 환불수수료, 차량요금 제외
● 운영 기간 : 2021.1.1. ~ 12.31.
※ 운영 기간 내 예산소진 시까지
※ 성수기 및 특별수송 기간 제외
※ 주말(토, 일) 제외
그래서 목~금 1박 2일 일정으로 백령도 왕복 티켓 예약하고 선사에 전화하여 일정 변경(백령도→소청도, 소청도→인천) 신청하였다.
꼭! 선사에 전화하여야 합니다. 시간 변경은 안 됨(타 선사와 변경이 안 됨)
백령도는 서해 최북단에 있는 섬으로 천혜의 비경과 자연을 간직한 섬이다. 세계에서 단 두 곳밖에 없다는 천연비행장인 사곶해변, 작은 몽돌이 쌓여 있는 콩돌해안뿐 아니라 심청 이야기를 간직한 심청각과 백령도 최고의 비경으로 손꼽히는 두무진까지 어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여행지다.
지난번(2018.4.27.~ 4.29 2박 3일) 관광하여 이번에는 블랙야크 섬&산 100 도전으로 서해 최북단 백령도 비 인증하기 위해 백령도로 향한다.
▲ 자가용으로 경산 출발하여 경북고속도로(동대구-부산) 동대구IC 진입 후 중부내륙고속도로(김천-여주)와 영동고속도로(군자TG) 타고 제2경인고속도로 방면으로 고속도로 진출 후 인천항 연안여객선 터미널 도착한다.
▲ 오후 1시 출발한 배는 백령도 오후 6시 40분경 백령도 용기포신항에 도착한다.
▲ 포구에서 택시(13,000원) 타고 서해 최북단백령도비 도착한다.
▲ 블랙야크 섬&산 100 도전으로 서해최북단백령도비 인증 후
▲ 서해최북단백령도비 앞에서 1박 합니다. 텐트 안에서 뒤풀이하고 첫날 마무리합니다.
▶▶▶ 바로 둘째날 소청도 등대 투어와 섬 트레킹 이야기 시작합니다.◀◀◀
▲ 새벽 5시 기상하여 텐트 철거하고 용기포신항 향한다.
▲ 사곶해변 갈림길 도착. 어제 택시 기사님 하시는 말 때문에 바로 포구로 진행합니다. 백령도는 군사 지역이기 때문에 일몰 이후 해안가에 접근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다.
▲ 백령도 마스코트 점박이물범 두 팔을 벌리고 한한 미소로서 반겨줍니다.
▶ 어제 들어 올 때는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코로나로 좌석이 만석에 가깝다.
▶ 7시 45분 소청도 탑동포구 도착
▲ 작은 섬 속에 작은 가게 하나 없이, 작은 어촌마을이 작게 두 곳뿐이다.
작정하지 않으면 찾아가기 어려운 섬이다. 그래서 많은 이들은 이 작고 작은 소청도를 스쳐 지나간다.
▲ 소청도 도보 코스 : 탑동 포구 → 이루째말래 등산로 입구 → 소청 등대 → 노화동 → 우무지 → 예동 → 분바위/분암포구 → 국가 철새연구센터 → 탑동 포구 → 햇마루 → 탑동 포구 순서로 트레킹합니다. 총거리 약 17.0km / 5시간
소청항 임도정자 소청등대 노화마을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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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50 2.3km 08:45 1.0km 09:03 2.2km 09:51
(55분) (18분) (54분)
노화마을 우무지 노화마을 예동마을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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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51 0.8km 10:00 0.8km 10:06 1.8km 10:32
(9분) (6분) (26분)
예동마을포구 분바위 소청항 햇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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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2 2.0km 11:12 3.5km 12:17 1.3km 13:03
(40분) (1시간 5분) 12:45 (18분)
햇마루 소청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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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 1.3km 13:35
(32분)
※ 아주 천천히 트레킹 하였습니다.
▲ 대회실에 배낭 두고 트레킹 시작합니다. 잠시 후 햇마루 갈림길 도착
▲ 삼거리에서 노화동 방향으로 도로 따라 올라간다. 소청 등대까지는 2.7km
▲ 이루째말래 등산로 입구
▲ 등산로 모습
▲ 이름이 없는 정상에 새로 신설 중인 데크
▲ 저기 끝 봉우리 지나면 소청 등대가 있다.
▲ 아나루선착장으로 가는 갈림길
▲ 등산로 좌측 아래 노화동 마을 모습
▲ 보리수 따 먹고 발길 이어간다.
▲ 아진포구 삼거리(아진 포구까지는 0.6km 패스한다.)
▲ 임도 옆 정자가 나오고
▲ 등대가는 지름길 모습
▲ 등대 가는 길에 바라본 대청도 모습
▲ 지름길에 쑥 향기가 가득하다.
▲ 소청 등대 입구
▲ 소청 등대 입구에서 바라본 북측
▲ 소청 등대 도착합니다.
▲ 소청도에는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설치된 등대로 소청도의 서쪽 끝 83m 고지에 1908년 설치된 등대이다. 중국과 인천을 잇는 해상과 휴전선 부근을 지나는 선박들에게 불을 밝히는 등대이다.
▲ 본래 등대 아래 등대 박물관이 자리해 소청 등대의 역사와 현황을 알아볼 수 있지만, 현재는 여러 상황으로 무기한 문을 닫았다.
▲ 등대에서 바라본 소청도 반대편 분바위
▲ 등대에서 바라본 대청도
▲ 소청 등대 스탬프 찍고 노화동마을로 향한다.
▲ 소청 등대에서 노화동 가는 길에 바라본 햇마루
▲ 노화동 마을 입구 삼거리
▲ 차로 축대벽에는 소청도의 역사 벽화가 있다.
▲ 노화동 해안가 모습
▲ 소청도에 주민이 사는 마을은 두 곳으로 예동과 노하동이다.
▲ 노하동은 조용한 주거지역이고 예동이 소청도의 중심지로 소청면 출장 사무소, 보건소, 우편취급소, 파출소 등이 모여 있다.
▲ 예동 가는 길이 있는지? 아니 우무지이다.
▲ 다시 노화동 도착한다.
▲ 노화동 대피소 모습
▲ 이루째말래 지나 다시 노화동, 예동 삼거리 이정표
▲ 예동포구 이정표 지나 해변에 자리한 소청도 추모비 묵념하고 발길 이어간다.
▲ 예동포구 모습
▲ 헬기장 갈림길
▲ 분바위 가는 지름길 입구
▲ 분바위 가는 길에 바라본 반대편 소청 등대
▲ 분바위전망대
▲ 분바위전망대에서 바라본 분바위
▲ 소청도는 백령도, 대청도와 2019년 7월 백령 대청 국가지질공원으로 인정받았다. 백령도의 두무진과 콩돌, 사곶해변, 대청도의 서풍받이와 해안사구 등이 그것이다.
▲ 소청도 해안에 분포한 분바위
▲ 소청도에 여객선이 도착하는 탑동 선착장 반대편 끝에 분바위 지구가 자리한다.
▲ 바위 위로 이어진 계단에 올라서면 하얀 자태를 뽐내는 분바위가 넓게 펼쳐진다.
▲ 천연기념물 제508호인 분바위는 백색의 대리암이다.
▲ 포구에서 바라본 하얀 분을 칠한 듯 보인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인 분바위
▲ 밀물 때 걸을 수 있는 분바위 아래 대규모의 홍합 밭
▲ 분바위 구경하고 소청항으로 돌아갑니다.
▲ 예동포구 갈림길 이정표(예동선착장 가는지는 2.75km)
▲ 소청항 대합실 도착한다.
▶ 혹시 13:25분 배로 변경하여 인천으로 갈 수가 있는지 문의한다. 변경하면 50% 할인이 안 된다고 한다.
할 수 없이 기존 예약한 배로 나가기로 하고 햇마루 다녀오기로 한다.
▲ 천천히 걸어 햇마루에 도착. 햇마루에서 바라본 소청 등대 방향
▲ 소청항 모습
▲ 13:25분 배가 들어오고 있다.
▲ 14:10분 배 타고 인천항 17:20분경 도착한다. (3시간 10분 소요)
▲ 둘째날 소청도 등대 투어 마무리하고 오늘 야영지 호룡곡산으로 향한다.
▲ 블랙야크 섬&산 100 무의도 호룡곡산 인증 사진 찍고
▲ 텐트 설치하고 오늘 처음으로 먹는 라면 꿀맛이다. 캔맥주로 뒤풀이하고 있는데 부부 1팀이 도착한다. 인사하고 내일 일정 때문에 바로 취침한다.
내일 일정은 무의도 해안 산책로 트레킹 후 소의도 둘레길 트레킹 마무리하고 소래포구 들려 꽃게와 김장용 새우젓 구매하고 섬&산 100 연흥도 국사봉 인증 사진 찍고 집으로 가는 계획이다.
○ 경 비 : 323,940원(본인)
• 식/음료비 : 57,540원(대백마트57,540원)
• 교 통 비 : 216,400원【인천→백령도34,000원, 백령도→소청도6,300원, 소청도→32,000원
백령도 택시비 13,000원, 통행료(동대구→군자)15,500원,
통행료(인천대교) 5,500원, 통행료(인천대교) 5,500원,
통행료(송산마도→조암)1,000원, 통행료(평택→수성)14,600원,
주유비 80,000원, 주차요금(인천항)20,000원, 주차요금(소래포구)2,000원】
• 특산물•품 : 50,000원(꽃게20,000원, 새우젓20,000원, 반건조가오리10,000원)
첫댓글 정말 엄청난 도전입니다...
남들은 평생 한번 도 못 가는곳 인데...그때가고 또 도전 ...대한민국 최북단코스...박수을 보냅니다!!
덕분에 안방에서 기경 함 잘 해습니다..
조합차이님의 무한 도전이 조만간 신 대동여지도가 만들어 지겟네요...ㅎㅎㅎㅎ
아무튼 체력 잘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많은 후기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참 백령도 특산품 반건조 홍합은???
저도 구경 못하였읍니다.
저녁(19시경)에 도착에 새벽 4시 기상하여 5시부터 걷어 터미널 도착 7시 배로 출항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