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신동읍 조동리 일대가 대규모 국민종합위락단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19일 정선군에 따르면 21세기컨설팅(주)는 지난 2005년부터 오는 2011년까지 총 1,2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신동읍 조동리 43만여평에 새골위락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1세기 컨설팅(주)는 이곳에 게르마늄 온욕 센터, 숙박시설, 운동시설, 유희시설 등을 건립할 예정으로 현재까지 1차 실시 계획 승인 고시 면적 20만8,222평에 대한 기반조성공사비로 약 280억원 정도가 투자됐다.
21세기 컨설팅(주)는 오는 2007년까지 기반시설공사를 마치고 게르마늄 온욕센터를 비롯한 각장 위락시설을 착공할 예정이다.
새골위락단지 바로 옆에는 최근 국민체육진흥공단 함백지구 친환경대중골프장 유치가 확정돼 조성 공사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함백지구 친환경대중골프장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150억원, 지자체 70억원 등 총 220억원을 투입, 신동읍 조동리 일대 19만여평에 건설하는 것으로 2007년 사업에 착수, 2010년 완공될 예정이다.
특히 새골위락단지는 38국도와 421번 지방국도가 완료되는 2008년에는 강원랜드와의 접근 시간도 10분대로 좁혀져 명실공히 강원남부권의 핵심 휴양지로 부상할 전망이다.
21세기 컨설팅(주) 자회사로 시행사인 (주)함백종합레저타운 나흥주개발본부장은 “새골위락단지 조성공사는 정선 경기 부양을 위해 청암종합건설, 장춘건설, 영서ENG 등 지역 건설 업체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건설장비, 인력등도 우선 수주하고 있다”며 “새골위락단지를 강원랜드와 연계한 무공해 관광지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했다. 김광희기자
자료원 : 강원일보 |
첫댓글 여러분에게 참여할수 있는, 투자할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잘보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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