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데스 산맥의 서부 외곽지대 동쪽에 도메이코 산맥이 있고, 그 곁으로 수많은 원추형 화산들이 있습니다. 화산 봉우리 가운데 몇몇은 해발고도가 4,900m를 넘습니다. 아르헨티나·볼리비아와 접하는 칠레의 북동부 국경지역에는 고도가 3,950m가 넘는 아타카마 고원이 펼쳐져 있습니다.
아타카마 사막은 남아메리카의 태평양 쪽 해안선에 자리잡은 건조지대 일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남태평양 고기압 기단에 의해 형성된 건조기류의 하강으로 이 사막은 세계에서 손꼽히는 건조한 지역이 되었습니다. 해안가의 불모지대 형성에는 남극해에서 오는 한류인 페루(훔볼트) 해류도 큰 작용을 했습니다. 한류는 해수면의 찬 공기와 높은 곳의 안정되고 더운 공기의 온도를 역전시키는 원인이 됩니다. 이러한 기상조건은 안개와 층운을 만드나 비를 내리게 하지는 않습니다. 큰 비는 이키케 또는 안토파가스타에서만 100년에 2~4차례 올 뿐입니다. 사막의 기온은 비슷한 위도의 다른 사막들과 비교하면 낮은 편입니다. 이키케에서는 여름평균기온이 19℃이고, 안토파가스타에서는 18℃에 불과합니다.
100년에 2~4차례 큰비가 올 뿐인 이 사막에도 한순간에 생명의 기적이 일어납니다.
비가 내리는 순간 단 몇일사이에 무수한 씨앗들이 순식간에 발아해서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는 생명의 기적이 일어나 아래 사진들 처럼 장관을 이루게 됩니다.
우리들 또한 구원이라는 오랜 옛적 부터 오매불망 지금을 기다려왔고 드디어 말법 광선유포의 때에 맞춰 일련정종 총본산의 대어본존님과 어본불 니치렌대성인님께 직결해서 남묘호렌게쿄라고 하는 단비를 만나게 된 것입니다.
우리들은 어차피 잎을 피우고 꽃을 만발시키고 종국에는 열매를 맺듯 세계광선유포라는 결실과 함께 참여한 우리들 모두가 환희 중의 대환희의 불계의 생명으로 일생을 아름답고 행복하게 장식해가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은 필정입니다.
그 천재일우의 기회를 우리들이 잡은 것입니다.
이 기회를 놓치면 언제 단비가 내릴지 모릅니다.
기회가 왔을 때 악착같이 맹렬히 이 기회를 잡아서 결실을 맺어야 합니다.
한번 환희 중의 대환희의 불계의 생명으로 빛나게 되면 영원히 무너지지 않는 금강불괴의 행복경애를 구축하게 되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