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혁신도시 마지막 민간아파트의 브랜드 프리미엄 기대
동일하이빌 파크테라스
공동주택 단지 13곳의 입주가 완료된 충북혁신도시에 올봄 14번째 마지막 민간 브랜드 아파트가 입주한다. 1,010세대 대단지에 다채로운 주민시설과 혁신설계를 적용한 동일하이빌 파크테라스가 그곳이다.
글 구선영 사진 김명식 |
단지 개요 |
대지위치 | 충청북도 진천군 덕산읍 두촌리 3145번지(충북 진천 · 음성 혁신도시 C3블럭) |
대지면적 | 5만 8,917㎡ |
연면적 | 15만 1,768㎡ |
건축면적 | 9,556㎡ |
건폐율 | 16.22% |
용적률 | 179.99% |
조경면적 | 2만 1,897㎡(계획 37.17%, 법정 15%) |
용도 | 공동주택 |
규모 | 지하 2층 ~ 지상 27층, 13개동 |
세대수 | 1,010세대 |
타입 | 14개 주택형 (전용면적 63㎡ , 74㎡ , 84㎡ 6개형, 97㎡ 6개형) |
주차대수 | 1,318대 |
시행 · 시공 | (주)동일토건 |
충북혁신도시에 입주하는 동일하이빌 파크테라스 아파트 단지 전경
개방감이 뛰어난 단지 내부와 저층 테라스 세대
공원, 초등학교와 접해 있는 모습
4Bay 판상형 구조의 주거동
동서를 가로지르는 통경축
수준 높은 조경과 차별화된 설계 접목한 신축 대단지
충북 진천군 덕산읍과 음성군 맹동면 일원에 조성된 충북혁신도시는 올해 1월말 기준 1만 2,420세대, 3만여 명이 살고 있다. 이미 각급 학교와 관공서, 대형마트, 영화관, 병의원 시설이 모두 들어와 신도시의 면모를 갖췄다.
충북혁신도시의 마지막 민간공동주택인 동일하이빌 파크테라스는 단지 주변에 다수의 공원이 있고 중심상업지역과도 닿아 있어 쾌적함과 편리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를 자랑한다. 또한 증축 공사중인 상신초등학교를 품은 초품아 아파트이기도 하다.
기존 입주 단지들과 차별화된 설계도 화제다. 시원한 단지배치와 넓은 조경면적,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후발주자의 신축 프리미엄을 챙기고 있다. 단지는 지하 2층 ~ 지상 27층 규모로 소형 63㎡ 202세대를 비롯해 선호도가 높은 74㎡ 262세대, 84㎡ 386세대, 희소성 있는 중대형 97㎡ 160세대 등 총 1,010세대로 구성됐다. 전 세대가 4Bay 판상형 구조이며 남향 위주다. 단지 중앙 가로를 따라 테라스세대를 배치하고 고층 주거동에도 일부 돌출된 테라스 타입을 도입해 활기를 주고 있다.
단지 내 공원 ‘트리가든’
트리가든의 티하우스
주출입구 회전교차로와 맘스스테이션
어린이놀이터 시설
개방감이 좋은 주거동 출입구
키즈카페 내부 시설
패밀리 라이브러리 내부 시설
작은 도서관
전망대 내부의 라운지
단지 동쪽 출입구에 세운 전망대
입주민 건강, 문화, 여가생활 지원시설 조성에 심혈
동일하이빌 파크테라스는 법정면적의 2배가 넘는 풍부한 커뮤니티 시설을 자랑한다. 웰빙존에는 일반적인 휘트니스센터와 골프연습장에 그치지 않고 2개층 높이의 다목적체육관과 사계절 이용할 수 있는 트랙, 목욕탕을 설치했다.
충북혁신도시는 자녀를 둔 젊은 세대가 많은 만큼 가족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공간도 대폭 확대했다. 작은 도서관 외에 추가로 다채로운 활동이 가능한 패밀리도서관을 대규모로 설치한 점이 돋보인다. 키즈카페는 놀이공간과 학습공간으로 분리했으며 학생들을 위한 독서실, 취미실도 구비하고 있다.
단지 동쪽 출입구에는 충북혁신도시 중심상업지역을 조망할 수 있는 대형 전망대를 세우고 라운지에 오픈주방을 꾸몄다. 투명한 유리로 뒤덮인 전망대는 도시와 단지를 잇는 브릿지처럼 자리한다.
단지 안에서 풍요로운 여가생활이 가능한 동일하이빌 파크테라스는 직주근접단지로 손색이 없어 보인다. 인근 산업단지와 이전기관으로 한번에 이동할 수 있는 지리적 위치를 확보하고 있다.
다목적체육관
웰빙존 라운지
목욕탕
웰빙존의 트랙
실외 체육시설과 산책로
회사소개 |
주택 브랜드 ‘동일하이빌’로 대한민국 아파트 역사 이끈 기업 (주)동일토건
충청남도 천안에 본사를 두고 있는 동일토건은 1989년 창립 이래 아파트를 비롯해 공공시설물, 도로 등 건설 전반을 영위해온 종합건설업체다.
‘동일하이빌’이라는 브랜드를 통해 1999년 지상에 주차장이 없는 최초의 아파트를 분양하고, 2008년 주상복합아파트에 면진시스템을 최초로 시공하는 등 대한민국 아파트 역사를 새롭게 써 왔다.
또한 카자흐스탄에 동일하이빌 브랜드를 살린 아파트 단지를 건설하는 등 해외주택사업에도 진출했다.
|
출처: 월간주택플러스 2014.3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