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종 / 연식 - 트랙스 1.6D
오토 / 수동 - 오토
주행거리 - 74,402 Km
합성오일 경험 - 광유
작업 후기 & 사진
냉간 시동시 엔진소음과 차체 진동으로 인젝터 크리닉을 위하여 방문한 트랙스 1.6D 차량입니다.
고객께서 인지하고인는 상황을 경청하니
신차대비 지금은 냉간시 엔진소음이 커졌고 공회전시 실내에서 느끼는 잔 진동이 커졌다는 의견이었습니다.
차량을 점검하니 주행거리에 비하여 차량상태는 양호하였습니다.
주행거리가 많아지면서 아주 미미하게 서서히
엔진의 압축 폭발압력이 낮아지고,
흡기계통( 흡기 메니홀더와 스웰밸브 등등)에 쌓이는 슬러지(카본)로 흡입공기가 실린더에 유입될때 와류가 틀려지고,
터보 챠져의 압축용량저하,
인젝터의 연료 분사량변화와 무화로 혼합비율이 바뀌면서,
신차대비 소음과 엔진 진동 출력 연비 등등이 변하는것입니다.
고객께선 인젝터 크리닉을 원하셨는데 우선 인젝터 분사량 점검과 인젝터 성능점검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엔진오일 교환은 얼마 되지 않았으며 연료 휠타도 2만 Km밖에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트랙스 1.6D는 덴소 인젝터를 장착하고 있으며 아쉽게도 내부 부품들은 공급되지 않아 고장이 있을 경우 신품교환이 현실입니다.
인젝터를 탈거하여 분사량을 점검하는 매우 정상이었으나 동와샤에서 폭발가스 누설이 시작되었습니다.
인젝터는 고압 구동으로 내부에 생기는 카본을 제거하였으며 적절한 시기에 동와샤를 교환하였습니다.
인젝터 동와샤는 5만 ~ 6만 Km 주기로 교환할 것을 권장드립니다.
인젝터 고압크리닉 후 브라우니를 이용하여 연소실과 피스톤링에 쌓인 카본을 제거하여 엔진 컨디션을 회복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