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를 떠나신 목사님에 대한 후유증과 새로 오실 목사님에 대한 문제로 인해 교회에 진통이 있을 것을 알게 하시는 꿈 - 고한영목사의 꿈해석
님께서도 꿈을 너무 의식하는건 아닌지 살짝 걱정도 되는데 하여튼 꿈의 뜻이 궁금하시군요...
님의 교회가 청빙목사님 놓고 기도중이라고 몇일전에도 꿈해석 받은 집사님이시군요...
그후로 3일을 몸이 안좋아 새벽예배를 못드렸고...
어제꿈에는 님이 아기를 낳았는데 딸이래고... 우리 아이들을 닮았고 기분이 좋았군요...
태아가 쑥 빠져나오는 느낌... 그 출산의 느낌이 지금도 생생하시고...
출산을 하고 조리를 해야 하는데 여러명이 어딘가 함께 갔고...
여행이었던것 같은데 꿈에도 좀 무리가 되었던지 님이 하혈을 하고 힘이 들었고...
이어지는 장면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집에 왔는데 화장실이 너무 지저분했기에...
꿈에도 친정어머니가 님을 위해 헌신하시는 모습이었는데 화장실에 구더기도 기어다니고 날벌레들도 많고 해서...
님이 좀 짜증이 난것 같았군요...
어머니는 님의 눈치를 보고 계시고 님은 화장실에 홈키퍼라는 약을 잔뜩 뿌렸는데 화장실바닥이 다 훔뻑젖도록 뿌렸군요...
벌레들이 다 죽으면 걸레로 닦고 그 걸레까지 버려야겠다고 생각했고...
이것도 이어지는건지는 잘 모르겠는데 님이 거울을 보니 님의 얼굴이 외계인 같았고...
눈 양쪽 관자놀이라고 하나... 그 부분이 쑥 들어가고 얼굴도 엄청 크고 눈이 엄청큰데 처음엔 얼굴에 커다란 눈이 하나밖에 없는 줄 알았는데...
다시 보니 두개는 맞고 커다란 두 눈에 눈동자가 가운데 있는게 아니고 양쪽에 흰자반 검은자반 이었는데...
보이는건 너무 잘 보였군요...
첫댓글 목사님 감사합니다 제 마음과 저희 교회형편을 너무도 잘 아시는 목사님 답글 읽으면서 눈물이 왈칵... 멈추질 않네요 감사합니다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