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까지는 공중파 방송으로 전국민이 같은 채널을 볼 수 있었다면
90년대는 유선방송과 sbs의 설립으로 지방에서 또 유선방송을 가입하지 않으면 못 보는 프로그램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특정 프로그램을 방영했다는 걸 나중에 알게되는 경우가 많았지요
그중에 만화 프로그램도 있었구요
하지만 저는 만화책을 많이 봤던터라 애니는 못봐도 뭔지는 알겠더라구요
이번에는 90년대 만화주제가로 연령대에 안맞는 회원들이 많겠지만 분명 이런 만화를 보면서 자란 세대들도 있을것이고 드래곤볼 같은 국민만화도 올릴것이기에 아주 모르지는 않을거라 여겨집니다
한편으로는 나이 있는 여성회원은 자녀들이 어릴때 봐왔던 만화가 있을거 같아 뭔지는 알거 같기도 하네요
그래도 모르는게 있다는건 어찌 할 수 없을거 같습니다
만화명은 은비까비, 영심이, 드래곤볼, 슈퍼보드, 볼트론, 피구왕 통키, 나디아, 깡깡총 체조 입니다
그냥 올려도 되지만 좀 밍밍한거 같아 한줄감상이라도 올리겠습니다
즐감하세요
옛날옛적에로 한국소재의 전래동화를 애니로 제작한것으로 배추도사 무도사가 먼저 했지만 은비까비가 더 멜로디가 좋아 이걸로 올립니다 ㅋ
교훈적이기에 어린이들이 보기에는 괜찮은 내용인데 방송으로는 안하네요
유투브에 올라와있지만 그래도 한번씩 방송사에서 보여줬으면 합니다
꼭 잘나지 않더라도 평범한 사람이 주인공이었던... 영심이에게 호감가던 남자는 왕경태인거 같은데 정확히 기억 안납니다 ㄷ
작가이름이 허영만인데 화백으로 불리는 한국에 몇 안되는 작가입니다
후에 사오정 시리즈가 유행했습니다 ㅋ
유명한 드래곤볼입니다
국민만화죠
500원짜리 해적판이 기억나네요
나중에 전투력 인플레가 엄청 심해진다는... 그래도 재미있었지요 ㅋ
명절때 사촌동생이 가지고 노는걸 봤습니다
다섯사자가 분리되고 합체되더군요
김국환 아저씨의 호소력있는 특유의 목소리가 오랜만입니다
피구만화가 따로 없는거 같은데... 유일한 피구만화가 아닐까 합니다
80년대 일본의 열혈쿠니오 시리즈 중에 피구오락도 기억나는군요
댓글이 인상깊어 퍼옵니다
어디 90년대 뿐이겠습니까
그 이전이나 그 이후나 애들 마음은 다 똑같지요 ㅋ
2010년대에 저희 조카들도 똑같더라구요
모르겠는데 멜로디가 좋아서 퍼왔습니다
희망적이고 긍정적인 분위기가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깡깡총 체조 올립니다
뽀뽀뽀 노래도 좋은데 tv유치원 노래도 좋은게 있습니다
은근 중독성 있어요 ㅋ
여자쌤은 오영실 아줌마 젊은시절입니다
여성스런 외모에 상남자의 영혼이 들어간 아줌마인듯 ㅋ
전생에 장군이었는데 현생에 여성성을 학습하기 위해 태어난게 아닌가 하네요
즐감하셨나요?
다음엔 2000년대입니다
첫댓글 손오공, 나디아 지금도 익숙하네요 ㅎ
90년대면 이미 성인이 되어 있어서 드래곤볼 볼트론 등은 기억에도 없지만 그외에는 보고싶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노래는 알게되는 만화영화들 이네요. 특이하게 나디아 너의 눈에는 희망찬~ 이 유독 기억나네요.^^
추억 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