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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이그림의 평론을 피해가지마십시오. 그림을 읽는 귀한눈을 갖게 될 것입니다. '한국 네티즌본부' ◇ 천진난만(天眞爛漫)이란 말은 어린이에게만 쓰는 전용어 같다. 구김살이 없고 자연 그대로의 참됨이 난만, 즉 찬란히 넘쳐흐른다는 말이다. 우리의, 특히 우리 새싹들의 모습이어야 마땅하다. 마음껏 놀면서 언제나 활짝 웃고 즐거워하는 아이들. 구김살 없는 아이들은 뉘 집 자식들인지 가릴 것 없이 하나같이 귀티가 좔좔 흐른다. <△그림:> 백윤기, 왜지?, 110×43×390㎝, 브론즈, 2019 ○··· 그런데 즐거워해야 할, 마땅히 그래야 할 모습이건만 백윤기의 ‘아이들’(그림 ‘왜지?’ 중)은 그렇지 못한 것 같다. 과학자를 꿈꾸며 로봇을 가지고 놀아야 할 아이, 손흥민을 우상으로 삼고 공놀이를 해야 할 아이들…. 예쁜 옷차림에 어울리지 않게 함박웃음이 사라진 채, 무언가를 골똘히 생각하고 있다. 로댕의 ‘팡세’만큼이나 심각하고 어두운 표정이라니. 그들 눈에 가장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 어른들 세상이 아닐까. 이전 세대가 열심히 공부하고 일해서 이만큼 살고 있다는 것은 맞는 얘기다. 하지만 달리 생각해 보면 열심히 일했고, 또 신명 나게 놀았기 때문에 이쯤 된 것 아닌가. 외국인들이 노래방 따라가서 느끼기를, 한국인들은 일할 때나 놀 때나 너무도 열정적이라 한다.사람의 창조적 역량이 잘 노는 데서 나온다는 것은 진리다. 춤추는 자리만 가면 얼어서 뒤로 숨어야 하는 나, 그런 못난이는 없었으면 좋겠다.이재언 미술평론가 원본글: 문화일보| 닷컴가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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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세종·충남·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광주는 오전에, 강원 영서·대전·충북은 밤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일요일인 15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일부 지역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에는 이날부터 17일까지 5∼40㎜의 비가 내리겠고,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는 낮 동안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8.7도, 인천 10.3도, 수원 5.3도, 춘천 3.1도, 강릉 10.3도, 청주 7.5도, 대전 6.1도, 전주 8.7도, 광주 9.7도,제주 13.7도, 대구 6.0도, 부산 12.5도, 울산 12.0도, 창원 9.3도 등이다.낮 최고기온은 15∼20도로 예보됐다. <△ 사진:> 14일 마포구에서 바라본 여의도 일대. 기상청은 오늘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충청권·광주·전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이라고 예보했다. 연합뉴스 ○··· 경기와 충남, 전북, 경남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특히 유의해야 한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강원 영동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신경 써야 한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는 16일 오전까지 바람이 강하고 물결도 높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와 남해 0.5∼1.5m로 예상된다. 연합뉴스 ☞ 원본글: 한겨레신문| Click ○←닷컴가기. |
▷ 서울 아침 최저 4도 강풍에 체감은 ‘뚝’ 경기·강원 북부, 산지에 한파특보 발령 수도권 황사·미세먼지 22일 오후 풀려/ 24절기로 서리가 내리는 시기를 뜻하는 ‘상강’인 23일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지고 바람도 강해 몹시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22일 밤 11시를 기해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및 산지에 올가을 들어 첫 한파주의보를 발령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기상청은 이날 “23∼24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5도 안팎으로 떨어지고, 낮 기온은 15도 이하에 머무는 곳이 많겠다”며 “중부 내륙과 남부 산지는 0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더욱 낮아 춥겠다”고 예보했다. 서울의 경우 23일 아침 최저기온이 22일(11.8도)보다 8도가량 낮은 4도까지 떨어지는 데다, 바람까지 초속 4~6m로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0~1도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 사진:> 강원 산지와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권의 추운 날씨를 보인 지난 15일 강원 평창군 대관령에 내린 하얀 서리와 오색 단풍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연합뉴스 ○··· 기상청은 “우리나라 북쪽의 높은 상공에는 시계 반대 방향으로 크게 회전하는 저기압성 흐름이 북쪽의 차고 건조한 공기를 남쪽으로 내려보내고, 중국 북부지역의 지표에 차고 건조한 공기가 쌓이면서 발달한 대륙고기압이 우리나라 쪽으로 확장하면서 밤부터 기온이 빠르게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기상청은 “특히 대륙고기압이 확장하면서 주변 기압계와의 거리가 가까워져 같은 거리상의 기압 차, 곧 기압경도력이 커져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고 덧붙였다.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에 파주·양주·고양·포천·연천·동두천 등 경기 북부와 양구·화천·철원 등 강원 영서 북부 및 강원 산지에 대해 밤 11시를 기해 한파주의보를 내렸다. 올해 가을 들어 한파주의보가 발령되기는 처음이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내려가 3도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도가 낮을 것으로 예상할 때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 이하인 상황이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할 때 내린다.기상청은 “23∼24일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고, 중부 내륙과 남부 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어 농작물에 동해 피해가 없도록 주의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또 강원 북부 동해안에는 23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동풍의 영향으로 빗방울이나 눈발이 날릴 수 있고, 전남 서해안과 제주도는 서해 상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은 내다봤다. ◇ 22일 오후 1시 현재 전국 초미세먼지(PM2.5) 농도 현황. 서울시 대기환경정보 누리집 갈무리 ○··· 기상청은 “지난 20일 고비사막과 중국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우리나라 북쪽 기압골 후면의 북서풍에 의해 서해북부 해상으로 일부 유입됐다”고 밝혔다.서울지역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이날 오후 1시 현재 PM10(미세먼지) 155㎍/㎥, PM2.5(초미세먼지) 57㎍/㎥으로 측정됐다. 황사와 미세먼지는 이날 오후 바람이 강하게 불기 시작하면서 차츰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이근영 기자 ☞ 원본글: 한겨레신문| Click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박미소 기자 = 마스크 미착용 과태료 부과 첫날인 13일 오전 서울 광화문역에서 지하철 보안관들이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나홀로 레저’ 낚시를 즐기는 이들이 부쩍 늘었다. 동시에 낚시인 증가에 따른 안전·해양오염 문제, 남획 등 부작용은 점점 심각해지는 모양새다. ○··· 낚시 문화가 발달한 국가에서 시행하는 낚시 면허제 등의 도입은 요원하다. 자유로운 취미활동을 국가가 규제하는 것으로 여기는 전국 900만명 낚시인들의 반발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해양수산부는 낚시에 대한 국민 인식을 어떻게 단계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지 고심 중이다.(···) 원본글: 국민일보| Click ○←닷컴가기. |
▷ 10년째 김장나눔 이어가 RCSV(레드크로스 사회공유가치 인증) 명패 전달식도 개최 인천대교는 13일 인천대교 영종도 사옥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와 와 영종동 주민자치센터 관계자, 인천대교 임직원이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위한 김장 나눔 기탁식 행사를 가졌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이날 행사에는 유인준 인천대교㈜ 대표이사,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이경호 회장, 김창남 신임회장, 영종동 우광호 동장을 비롯하여 각 기관 관계자와 인천대교㈜ 임직원이 참여 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김장김치 8000㎏를 인천지역의 저소득 홀몸어르신 가정,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다문화 가정과 아동보육시설 등에 1000통을 전달했다.<△ 사진:> 인천대교(주) 직원들이 13일 영종도 사옥에서 김장나눔 행사를 통해 1000통 규모의 김장김치를 마련한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및 영종동 주민자치센터 관계자들과 지역사회에 전달할 김장김치를 앞에 두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대교(주)제공 ○··· 인천대교의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를 비롯하여 군부대, 지역사회 봉사단체 등 여러 기관들이 참여하여 인천지역의 소외계층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버무림 행사로 진행됐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대규모의 집합행사를 자제하기 위해 올해는 완성품을 전달하는 행사로 진행됐다. 개통이후 10년째 이어지는 ‘인천대교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에서는 총 누적 김장 9만9180㎏를 만들어 지역의 어려운 이웃 9948가구에 전달했다.그동안 인천대교 사랑의 김장나눔행사 등을 비롯한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한 인천대교의 사회공헌활동은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사회공유가치를 실천하는 법인으로 인정돼 대한적십자사의 RCSV(레드크로스 사회공유가치 인증) 명패를 전달하는 전달식도 동시에 거행 됐다. ◇ 이경호 대한적십자사 이경호 회장(왼쪽)이 13일 유인준 인천대교(주)대표이사에게 RCSV(레드크로스 사회공유가치 인증) 명패를 수여하고 있다. 인천대교(주) 제공 ○··· 인천대교 ESG 경영의 일환인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경영 방침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발전하기 위해 개통 이후,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 지역 자연환경보전 활동, 지역 인재육성 사업 등 다양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묵묵히 수행해왔다. ㈜인천대교 유인준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여건에서도 인천대교는 지역사회와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며 인천대교의 임직원들이 지역 공동체와 함께 성장해가는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며 “소통, 사랑, 나눔을 배우고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으로 전파해나가는, 사람과 사람을 따뜻하게 이어주는 다리의 역할을 하며 아울러 지역사회와 함께 코로나19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정창교 기자 원본글: 국민일보| Click ○←닷컴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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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S칼텍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기록적 적자를 냈던 상반기를 뒤로하고 3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GS칼텍스는 13일 3분기 영업익이 29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8% 감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조457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 줄었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정유 부문은 영업익 2467억원을 내며 실적을 견인했다. 재고 관련 이익과 고마진 제품 판매가 증가하고 시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사업 운영을 한 영향이다.석유화학 부문은 136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제품 스프레드 약세의 영향으로 적자 전환했다. 윤활유 부문은 수요 회복세에 따라 영업익 640억원을 냈다. <△ 사진:> GS25 상품을 실은 드론이 GS칼텍스 주유소에서 배송되고 있다. GS칼텍스 제공 ○··· GS칼텍스를 끝으로 3분기 정유업계 실적발표가 마무리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수요 위축이 일부 회복세에 들어간 모양새다.직격탄을 맞아 정유 4사가 모두 적자를 기록했던 1분기와 달리 3분기에는 GS칼텍스와 현대오일뱅크가 흑자를 기록했다. 현대오일뱅크는 유일하게 2, 3분기 모두 흑자를 달성했다. SK이노베이션은 3분기 영업손실 289억원을 냈으나 석유 사업은 흑자 전환했다. 1분기 1조7752억원의 영업 손실에 비하면 양호한 실적이라는 평이다. 에쓰오일은 3분기 영업손실 93억원을 기록했다.권민지 기자 원본글: 국민일보| Click ○←닷컴가기. |
▷ 부산R&D주간, 부산과학축전 개최 13일 비스텝에 따르면 ‘2020부산R&D주간’ 연계 부대행사로 진행하는 ‘국가혁신체계(NIS) 정책 콜로키엄’이 이날 오후 4시부터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비스텝·디스텝·키스텝이 공동개최한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이번 NIS 콜로키엄에서는 ‘K-뉴딜과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 전략, 열린 성장을 위한 지역 생태계 조성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발표와 토론 등 논의의 장을 펼쳤다.정부는 지역경제 혁신과 국가 균형 발전 도모를 위해 K-뉴딜이라는 정책을 제시했으나, 현재의 지역발전·균형 발전 전략은 닫힌 생태계를 전제함에 따라 가능성에 한계를 내포하고 있다. <△ 사진:> 부산산업과학혁신원(BISTEP·비스텝)과 대전과학산업진흥원(DISTEP·디스텝),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키스텝)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 이에 이번 콜로키엄은 기술·인력·자원 등이 열린 생태계를 전제로,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전략 등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다.콜로키엄의 발표 세션에서는 지역발전과 열린 생태계 전략(KISTEP 이장재 소장)과 K-뉴딜 및 광역권 중심의 지역발전과 열린 생태계 조성 방안(BISTEP 김호 본부장), DISTEP의 출범과 대전의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DISTEP 고영주 원장) 등 3개의 주제 발표가 진행했다. 이어 KISTEP 김상선 원장을 좌장으로, 원희연 교수(부산대), 조영삼 선임연구위원(산업연구원), 홍순정 과장(과기정통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 토론회가 열렸다.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오프라인 참가자를 최소화한 채 진행한 이 날 NIS 정책 콜로키엄은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생중계했다.부산=윤일선 기자 원본글: 국민일보| Click ○←닷컴가기. |
▷ 금융위, 신용대출 관리 강화 방안 발표 신용대출 1억원 넘게 받고 1년 내 규제지역 집 사면 신용대출 즉시 회수 연 소득 8000만원 넘는 사람 신용대출 1억원 넘으면 DSR 규제 적용 은행 신용대출 강화 정부 점검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앞으로는 신용대출을 받아 서울 시내 주택을 사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해진다. 1억원 넘는 신용대출을 받은 뒤 투기과열지구 등 규제지역 내 집을 사면 곧바로 대출을 회수하겠다는 정부 대책이 나왔기 때문이다.금융위원회는 13일 발표한 ‘최근 가계대출 동향 및 관리방안’에서 “신용대출 누적 총액이 1억원을 초과한 차주(대출받은 사람)가 1년 이내에 전체 규제지역 내 주택을 구입하면 해당 신용대출을 즉시 회수한다”고 밝혔다. ○··· 서울 전역과 접경 지역을 제외한 수도권 대부분 지역이 이미 투기과열지구 등으로 분류된 점을 고려하면 사실상 수도권 집을 살 때 신용대출은 활용할 수 없게 된다.그동안 신용대출은 주택담보대출(주담대)과 달리 은행의 용도 확인이 쉽지 않아 대출규제 사각지대라는 지적이 많았다. 정부는 혼란을 줄이기 위해 오는 30일 이후 신규로 1억원 초과 신용대출을 받거나, 신용대출을 추가로 받아 1억원을 초과하게 된 사람에 한해서 규제를 적용키로 했다.정부는 이미 지난해 12·16 대책을 통해 15억원 초과 주택에 대한 주택담보대출을 원천 봉쇄하는 고강도 대출규제를 시행해왔다. 그런데 저금리 속에 신용대출을 활용한 ‘영끌(영혼까지 끌어서 집을 산다는 의미)’ 매매가 계속되자, 집값을 잡기 위해 신용대출 규제라는 처방을 내놓은 셈이다.다만 이날 정부 규제로 현금이 넉넉지 않은 무주택자의 내 집 마련이 더 어려워질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부동산 커뮤니티 등에서는 “정부가 무주택자나 청년층의 내 집 마련 사다리를 걷어찼다”는 비판이 나왔다.1억원 넘는 고액 신용대출에 대한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도 신설된다. 지금까지 DSR 규제는 규제 지역 내 9억원 초과 주택을 살 때 주담대에만 적용됐지만, 이달 30일부터는 연 소득 8000만원 넘는 사람이 1억원 넘는 신용대출을 받을 때도 각종 대출 원리금 상환액이 소득의 40% 이내까지만 허용된다. 연 소득과 신용대출 총액 기준을 둔 것은 신용대출이 서민층의 생활자금 수요라는 점도 고려한 것이다.은행의 신용대출 관리도 강화된다. 정부는 은행들이 각자 자체 신용대출 관리 목표를 세우게 하고 이를 준수하는지 매월 점검하고, 연소득의 2배 넘는 과도한 신용대출이 있는지 여부도 상시 점검한다. 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신용대출을 받을 때에도 대출 목적 등에 대한 심사가 앞으로 더 까다로워질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원본글: 국민일보| Click ○←닷컴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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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중도서관 50년전 DJ 친필 연설문 처음 공개 “김 전 대통령 노동문제 인식 알 수 있는 자료” “서울 평화시장의 피복노동자 전태일씨의 분신자살은 결코 일개 피복직장의 노동조건에 대한 반항이 아니라 실로 현 정권의 반근로자적 노동정책에 대한 항의인 것이며 오늘의 절망에 찬 사회현실에 대한 일대 경종이라고 반성해야 한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이 11일 전태일 열사 50주기를 맞아 김대중 전 대통령이 전태일 열사의 분신 소식을 듣고 친필로 작성한 연설문을 최초로 공개했다. 전태일 열사가 분신한 1970년 11월13일 당시 신민당 대통령 후보였던 김 전 대통령은 같은 달 21일 전주에서 열린 유세에서 전태일을 언급하며 박정희 정권의 노동정책을 비판했다. <△ 사진:> 목포의 상징적 공간인 삼학도에 자리한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전경. 김대중노벨평화상기념관 ○···김 전 대통령은 당시 연설에서 열악한 작업환경과 낮은 보수로 신음하는 노동자들의 실태를 짚고 “경제건설이 어느 정도 이루어질 때까지는 근로자의 희생은 불가피하다는 식의 18세기적 경제정책에 젖어 있는 현 정부의 사고방식은 너무도 위험하다. 국가의 엄연한 실정법인 근로기준법의 준수에 전혀 관심을 두지 않고 이를 사실상 사문시켜 버렸다”고 말했다. △ 사진: 신민당 대통령 후보였던 김대중 전 대통령이 1970년 11월21일 열린 전주 유세를 앞두고 전태일 열사의 분신에 대해 친필로 작성한 연설문. 김대중도서관 제공 ○···또, 그는 “전국의 노동실태를 파악해서 노동자의 정당한 지위 확립에 획기적인 조치를 단행하라”고 정부에 요구하며 “이것만이 전태일씨의 거룩한 희생을 살리는 길이며 내일 닥칠 커다란 파탄을 미리 해결할 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김대중도서관은 연설문에 대해 “김 전 대통령은 전태일 열사의 분신을 박정희 정권의 불균등 발전 전략에 대한 저항으로 인식하고 있다”며 “1970년 당시 야당의 주요 지도자였던 김 전 대통령의 노동문제에 대한 인식을 알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 원본글: 한겨레신문| Click ○←닷컴가기. |
▷ 터키계 독일 연구자 우구르 사힌 <가디언> 인터뷰 “3주 간격 두번 맞으면 적어도 1년 효과” 기대 “코로나19 증세 보이는 감염자 예방에도 효과” 다국적 제약회사 화이자와 코로나19 백신을 공동 개발한 연구자가 “이 백신이 코로나19를 종식시킬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독일 바이오엔테크의 최고경영자 우구르 사힌(55·사진)은 12일(현지시각) <가디언> 인터뷰에서 자신이 개발한 백신이 “그 바이러스의 머리를 후려칠 수 있다”고 확신하며, 전 세계를 인질로 잡고 있는 코로나19 대유행을 종식할 것이라고 단언했다. 아울러 “이 백신이 적어도 1년간 면역력을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사진:> 코로나19(COVID-19) 백신 스티커가 부착된 약병과 의료용 주사기가 화이자 로고 앞에 놓여 있다. 2020년10월31일 촬영. 로이터연합뉴스 ○···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는 지난 9일 그들이 공동으로 개발한 백신이 3상 임상시험에서 기대를 충족시켜서 코로나19 감염 퇴치에 90%의 효과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완전한 데이터가 공개되지 않아, 증상이 발현된 감염자에게 효과적인가에 대해 의문이 제기됐다. 지금까지 실험결과 만으로는 바이러스의 전파를 막을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입증하지는 못한 셈이다. 이런 가운데, 개발자인 사힌이 “효과가 (90%로) 좋아서 감염 증세를 보이는 사람들에게도 백신이 유용하다는 확신을 하게 됐다”고 밝힌 것이다.사힌은 “이 백신으로 코로나19 대유행을 중단시킬 수 있느냐가 질문이라면, 나의 대답은 ‘그렇다’”라며 “왜냐하면 (이 백신이) 증상이 발현된 감염으로부터의 보호에도 극적인 효과가 있다고 믿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3상 실험 결과가 나온 지난 9일까지도 이 백신이 인간의 면역시스템에서 강력한 반응을 야기할지에 대해 확신하지 못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백신이 바이러스를 정확히 겨냥하지 못해, 바이러스가 세포로 들어가는 길을 찾아서 사람을 계속 아프게 할 가능성이 있었다”면서도 “우리는 이제 백신들이 이 바이러스를 잡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덧붙였다. <가디언> 인터뷰를 보면 이 백신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한 가지 방식이 아니라 여러 가지 방식으로” 공격한다. 그는 “백신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우리 세포에 접근하는 것을 방해한다”며 “그 바이러스가 길을 찾는다 해도, 그때는 (면역세포인) 티세포들이 바이러스를 공격해 제거한다”고 말했다. 그는 “면역시스템을 훈련시켜 이 두 가지 방어 조처들을 완성하는 것”이라며 “이 바이러스는 이런 메커니즘에서 자신을 지킬 수 없음을 우리는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 사힌은 3주 간격으로 팔에 백신을 두 차례 맞으면, 적어도 1년 동안 코로나19에 대한 면역력이 생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 환자에 대한 연구들을 보면, 강력한 면역 반응을 가진 환자들은 6개월 뒤에도 여전히 그런 반응을 유지했다”며 “(이 백신을 두번 맞는다면) 우리는 적어도 1년 간은 안전할 수 있을 것으로 나는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사진:> 화이자와 함께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독일의 바이오엔테크의 최고경영자 우구르 사힌. 로이터 연합뉴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번 백신 발표를 일부러 3일 대선 이후로 늦췄다고 비난했다. 그러나 사힌은 발표 하루 전인 8일 오후 8시에 실험 결과를 화이자 최고경영자에게 통보했다며 트럼프의 주장을 일축했다. 그는 “제약 실험은 결코 정치화되면 안된다”며 “정보를 유보하는 것은 비윤리적이고,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우리가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는 것이고 우리가 정치를 하고 있지 않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그와 부인 외즈렘 투레치는 1960년대말 독일로 이민 온 터키계 독일인이다. 가난한 이민자의 집에서 자라난 이들은 대학에서 만나 결혼했다. 부부가 공동연구를 진행하다가 2008년 함께 바이오엔테크를 세웠고, ‘엠아르엔에이’(mRNA)라고 알려진 실험방식을 이용해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했다. 이번 백신 개발로 바이오엔테크의 시가 총액은 219억달러(약 24조4200억원)로 올랐다.이들 부부는 터키계 독일인 사회에서 롤모델로 추앙받고 있다. 사힌은 “그런 것을 정말로 원하는지는 나도 모르겠다”며 “모든 사람에게 공평한 기회를 주는 세계적인 시각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능은 모든 인종에게 공평하게 분배됐다는 것이 모든 연구 결과”라며 “나는 단지 이민 배경을 가졌다는 우연한 경우”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자신의 회사 주가가 폭등한 것에 대해 “장부상의 숫자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정의길 선임기자 ☞ 원본글: 한겨레신문| Click ○←닷컴가기. |
▷ ‘나비처럼 날던’ 전설의 프로 복서 무하마드 알리도 피하지 못했던 ‘파킨슨병’. 국내 연구진이 근육이 마비되거나 경련으로 몸의 움직임이 둔화하는 이 퇴행성 뇌 질환을 치료할 새로운 단서를 찾아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울산과학기술원(유니스트)은 12일 생명과학과 김재익 교수팀이 뇌 속 도파민 신경세포에서 세포 내 단백질 변형과정의 하나인 오글루넥당화 활성화를 통해 파킨슨병의 운동이상증을 정상 수준에 가깝게 완화할 수 있음을 동물실험으로 입증했다고 밝혔다. 유니스트는 “오글루넥당화가 도파민 신경세포의 기능과 사멸에 관여한다는 새로운 사실을 발견하고 이를 동물 모델에 적용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 사진:> 김재익 교수(앞줄 가운데) 연구팀. 유니스트 제공 ○··· 이 연구 결과는 신경학·중개신경과학 분야 세계적 권위지인 <브레인> 11월9일치에 공개됐다.파킨슨병에 걸리면 뇌 속 도파민 신경세포가 죽어 근육의 움직임에 관여하는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 분비가 줄어든다. 현재 파킨슨병 치료는 도파민을 보충해 운동이상증을 치료하는 대증요법에 그치고 있다. 하지만 김 교수 연구팀은 도파민 신경세포 조기사멸의 유력한 원인으로 지목돼온 단백질의 과도한 인산화를 오글루넥당화 활성화를 통해 억제할 수 있음을 밝혀내, 근본적인 치료 가능성을 제시했다. 김 교수는 “그동안 오글루넥당화가 신경세포와 신경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추측됐는데, 뇌 안의 다양한 신경세포 중 도파민 신경세포에 작용하는 오글루넥당화의 새로운 역할을 밝혀냈다. 최근 난치 퇴행성 뇌 질환인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의 신경세포 조기 사멸 원인으로 단백질 과인산화가 지목되고 있다. 이번 연구는 오글루넥당화로 과인산화를 억제해 근본적인 퇴행성 뇌 질환 치료 가능성을 보였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신동명 기자 ☞ 원본글: 한겨레신문| Click ○←닷컴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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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정세균 국무총리가 13일 서울 중구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열린 코리아 세일 페스타 현장을 방문해 문경사과를 나눠주며 시민들과 기념촬영도 하고 있다.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탄핵 당시처럼 궤멸된 당을 안고 대선을 맞이한다는 것은 지옥 같은 일”이라며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좌클릭’을 겨냥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홍 의원은 14일 페이스북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패배한 결정적 이유는 공화당의 보수적 가치를 훼손한 데 대한 집토끼의 반란”이라며 “공화당의 아성이던 애리조나, 조지아주를 내준 것은 한국에서 TK(대구경북), PK(부산경남) 지역을 더불어민주당에 내준 것과 다를 바 없다”고 주장했다. <△ 사진:> 홍준표 무소속 의원. 뉴시스 ○···그는 “한국도 새로운 시대적 가치인 공정을 화두로 어떻게 좌표를 설정해야 할지 고심해야 할 때인데 좌파 2중대 정책 추진으로 이를 극복할지 의문”이라며 “이미 저들이 선점한 좌파 2중대 아류의 정책만으로는 좌파들은 오지 않고 집토끼만 달아난다”고 분석했다. 진보 정책을 앞세워 당 이미지 쇄신을 시도 중인 김종인 위원장에 화살을 겨눈 것이다.홍 의원은 그러면서 “선거의 기본은 아군 강화와 이치대란(以治待亂) 후 상대 진영 공략인데, 아군은 뿔뿔이 흩어지게 만들고 상대 진영만 힐끗힐끗 넘보는 방책은 자멸의 길”이라며 “더 이상 당이 실험 도구로 전락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박장군 기자 원본글: 국민일보| Click ○←닷컴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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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태년도 발끈한 노영민 제지 (···) 노 실장은 13일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야당 의원들로부터 ‘살인자’라고 발언한 데 대해 질의를 받자 “국민에게 살인자라고 한 적은 없다”고 답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김성원 국민의힘 의원은 민주노총의 주말 집회 대응을 두고 “소극적으로 대응하면 나중에 뒷감당을 어떡할 것인가”라며 “민중공동행동이 대규모로 집회해 코로나가 확산하면 그 부분은 노 실장 말씀대로 살인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사진:>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이 13일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 ○··· 이에 노 실장은 “집회 금지 쪽으로 한번 세게 추진해보겠다”면서 “집회 주동자들이 방역 당국 명령을 지키지 않아 확진자나 사망자가 나오면 비난을 금치 못할 것”이라고 했다.김 의원이 “어떤 비난이요”라고 묻자 노 실장은 “제가 지난번에 과하다고 했던 (살인자) 표현을 다시 하라는 말인가”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국민에게 살인자라고 한 적이 없다. 어디서 가짜뉴스가 나오나 했더니, 여기서 나온다. 속기록을 보라”고도 했다.이에 김태년 운영위원장은 “비서실장님, 그렇다고 그렇게 반응하면 어떡하나”라며 “발끈할 일이 아닌 것 같다. 그만하자”고 제지했다.노 실장은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국민에게 살인자라고 한 것에 대해 아직 입장변화는 없느냐”고 질의한 데 대해서도 “그런 말씀 드린 적이 없다. 자꾸 그렇게 허위로 말씀하시면 안 된다”고 맞받았다.지난 4일 노 실장은 광복절 광화문 집회를 두고 “광화문집회 때문에 발생한 확진자가 600명이 넘는다. 사망한 사람만 7명인데 그걸 옹호하는 거냐. 도둑놈이 아니라 살인자들이다. 살인자. 집회 주동자들은”이라고 했다.이후 논란이 일자 노 실장은 “과한 표현이었다고 생각한다”고 유감을 표했다.심희정 기자 원본글: 국민일보| Click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국회 한일의원연맹 회장인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이 1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서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 니카이 도시히로 자민당 간사장 등 회담을 위해 출국하고 있다. 한일의원연맹은 14일까지 2박 3일간 방일 일정을 소화한 뒤 귀국할 예정이다.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전태일 50주기 열사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와 전국민중대회가 열린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사당 주변이 경찰 버스로 차벽이 쳐져있다.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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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평양=AP/뉴시스]11일 북한 평양 사동구역 송신 채소 협동농장 배추밭에서 농민들이 작업하고 있다.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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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의 50대 여성이 임신이 어려운 딸을 대신해 손녀를 낳았다.10일(현지시간) ABC뉴스는 딸을 위해 대리모 역할을 자청한 미국 여성 줄리 러빙(51)이 건강한 여아를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러빙은 지난 2일 일리노이주의 한 병원에서 제왕절개로 몸무게 3.2㎏의 여아를 순산했다. 이 아이의 생물학적 부모는 러빙의 딸 브리아나 록우드(29)와 사위 에런 록우드(28)다. ○··· 딸 부부는 2016년 결혼한 후 꾸준히 임신을 시도해왔다. 그러나 거듭된 시험관 아기 실패와 몇 번의 유산으로 딸의 자궁은 임신 시도조차 할 수 없는 상태에 이르렀다.병원은 딸 부부에게 대리모를 추천했다. 그러나 대리모를 고용하기 위해서는 최소 10만 달러(약 1억1100만원)가 필요했다. ◇ 결국 딸 부부를 위해 러빙이 나섰다. 51세의 러빙은 이미 폐경을 한 상태였기 때문에 병원은 시술을 거절했다. 그는 “19번의 마라톤 완주와 철인 3종 경기 경험이 있다. 건강에 자신이 있다”며 끊임없이 병원을 설득했다. <△ 사진:> 인스타그램(@ivf.surrogacy.diary) ○··· 러빙은 지난 2월 딸 부부의 난자 및 정자를 수정시킨 배아를 자궁에 이식했고 임신에 성공했다. 딸 록우드는 “수차례 유산을 겪어 트라우마가 있었다. 엄마는 첫 시도 만에 임신했지만, 기쁜 만큼 불안도 컸다”고 회상했다.그리고 출산 예정일 10일 전, 할머니의 뱃속에서 무럭무럭 자란 아기는 제왕절개 수술을 통해 세상에 태어났다. 출산을 도운 의료진은 “매우 드문 경우”라며 놀라움을 나타냈다.러빙의 희생으로 꿈에 그리던 첫아기와 마주한 딸은 “엄마가 내게 주신 선물이다”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불임은 삶에서 직면한 가장 힘든 시련과 고난이었다. 그래도 부모가 되는 방법은 매우 많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수련 인턴기자 원본글: 국민일보| Click ○←닷컴가기. |
▷ 미국 대선과 함께 치러진 연방 하원의원 선거에서 한국계 영 김(한국이름 김영옥·58) 후보가 당선을 확정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김 후보는 현지시각으로 13일 캘리포니아주 제39선거구에 출마한 공화당 소속 김 후보는 득표율 21.2%로 민주당 길 시스네로스 후보(19.4%)에 승리했다고 AP통신과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 ○··· 앞서 앤디 김(민주·뉴저지) 의원이 재선에 성공했고 한국 이름 ‘순자’로 알려진 메릴린 스트릭랜드(민주·워싱턴주) 후보와 미셸 박 스틸(한국명 박은주·공화·캘리포니아주) 후보도 당선됨에 따라 이번 선거에서 한국계 4명이 미 연방하원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원본글: 국민일보| Click ○←닷컴가기. |
▷ 미국 11·3 선거 결과에 문제를 제기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의 소송이 잇따라 기각됐다.이번 선거의 경합주 중 한 곳인 미시간주 1심 법원은 현지시각으로 13일 디트로이트의 개표 인증을 막아달라는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의 소송을 기각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티머시 케니 판사는 “법원이 웨인카운티 개표참관인위원회의 인증 절차를 중단시키는 것은 ‘사법 적극주의’의 전례 없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디트로이트는 웨인카운티에 속해 있다.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은 선거 부정 의혹을 제기하면서 디트로이트 선거 결과의 인증을 중단하는 가처분 명령을 내려달라고 요구했다. ○··· 이들은 새로 선거를 치러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그러나 웨인카운티 측은 “선거 관리 직원들은 정확하게 임무를 수행했다”며 의혹을 반박했다. 최대 격전지였던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소재 연방항소법원도 이날 선거일 이후 도착한 우편투표 9300표의 개표를 막아달라는 한 공화당 하원의원 후보의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재판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전례 없는 도전”과 “광범위한 혼란”을 언급하면서 선거일 이후 도착한 우편투표 개표의 필요성을 인정했다. 앞서 펜실베이니아주 대법원은 선거 사흘 뒤인 11월 6일까지 도착한 우편투표의 개표를 허용했다 ◇ 미 선거관리위원회(EAC) 등 “투표 시스템 손상됐다는 증거 없어” 美 국토안보부 “역대 가장 안전한 선거였다”…백악관, 해당국 간부 사임 강요 ○··· 재판장인 브룩스 스미스 판사는 이날 “모든 시민이 합법적으로 던진 표는 반드시 세야 한다는 게 우리 민주주의 절차에서 반론의 여지가 없는 명제”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 캠프의 다수 소송을 대리해 비난의 표적이 된 대형 로펌 ‘포터 라이트 모리스 앤드 아서’는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선거 결과 인증을 막아달라는 내용의 다른 소송에서 발을 뺐다. 우편투표 8300장에 기술적 오류가 있었다고 주장하는 이 소송에서 트럼프 캠프를 대리하는 변호인은 필라델피아 지역 변호사 1명밖에 남지 않았다고 AP는 전했다.천금주 기자 원본글: 국민일보| Click ○←닷컴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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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가들 “북한, 바이든 이목을 끌기 위해 취임 전 군사도발 가능성”美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9일 연속 10만명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선 결과에 여전히 불복하고 있는 가운데 공화당 내에서도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안보 기밀 브리핑을 받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커지는 상황에서 방역에 손놓고 있는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불신도 바이든의 인수작업이 속도를 내야 한다는 여론에 힘을 싣고 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12일(현지시간) 미국 CNN방송 등에 따르면 다수의 공화당 상원의원들이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패배 인정 여부와 별개로 바이든에게 안보 브리핑 접근권을 부여해야 한다고 공개적으로 촉구했다.밋 롬니 공화당 상원의원은 “당선인이 정보를 받는 것이 국가 이익에 매우 부합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 사진:> 독일 베를린 소재 마우어파크 벽에 12일(현지시간) 한 그래피티 아티스트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얼굴 그림과 함께 '잘가 똥덩어리'라는 글씨를 써놓은 모습. EPA 연합뉴스 ○··· 척 그래슬리 상원의원은 “특히 기밀 브리핑에 관해선 (받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제임스 랭크포드 상원의원은 “바이든이 이겼다고 여기는 게 아니다”면서도 “진짜 승자가 가려질 때까지 양쪽 모두 기밀 브리핑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은 “바이든 당선인이 공식적으로 정권 인수를 시작할 수 있도록 미 연방총무청(GSA)이 움직여야 한다. 비상 상황을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바이든 대선캠프는 트럼프 대통령의 승복 여부와 관계 없이 인수위원회를 꾸리고 정권 인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내년 1월 취임까지 시간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기밀 정보 브리핑을 받지 못하게 되면 국가안보 전략 수립에는 차질이 빚어질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바이든이 정권 이양을 받기 위해선 GSA가 바이든 당선인을 승자로 공식 확정해야 한다. 그러나 GSA가 승인을 미루면서 미 국가정보국장실(ODNI)도 바이든 당선인과 소통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편투표 부정 의혹을 제기하면서 재검표와 법적 대응을 추진하고 있다.CNN은 브라이언 웨어 미 국토안보부(DHS) 산하 사이버안보·기반시설안보국(CISA) 부국장과 밸러리 보이드 국제부문 차관보가 백악관으로부터 사임을 강요당했다고 이날 보도했다. ◇ 미국 내 전문가들은 북한이 바이든의 목을 끌기 위해 취임 전 군사도발에 나설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 북한은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집권 초기에도 미사일을 발사했다.에번스 리비어 브루킹스연구소 선임연구원은 이날 CNBC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향후 몇 주 안에 북한이 핵실험이나 장거리 탄도미사일 시험을 하는 것을 목격할 수도 있다”면서 “차기 대통령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보내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 사진:> 부인 질 바이든 여사와 함께 11일(현지시간)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의 한국전 기념공원을 찾은 조 바이든(왼쪽) 미국 대통령 당선인. AFP 연합뉴스 ○··· .샤론 스콰소니 조지워싱턴대 교수는 “북한이 더 많은 미사일 시험으로 미국을 도발하지 않더라도, 북한 문제가 바이든의 임기 시작부터 최우선 외교정책 목표가 될 것”이라면서 “바이든은 미국의 장기적인 안보와 비확산 목표"를 뒷받침하기 위해 원칙에 입각한 대북 접근법을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대선 기간을 거치면서 급증한 코로나19 확산세도 바이든의 정권 인수 작업이 조속히 이뤄져야 하는 이유 중 하나다. 이날 미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4만4000명으로 9일 연속으로 10만명을 넘겼다. 워싱턴포스트(WP) 집계에 따르면 중서부를 중심으로 14개주에서 12일 현재 입원자 수는 최고치를 기록했다. 네바다와 메릴랜드 등 23개주에서는 일주일 평균 신규 확진자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바이든은 코로나19 대응 태스크포스(TF)팀을 꾸리고 대규모 경기부양책 합의도 촉구했지만 공화당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바이든 캠프 관계자는 “지금 코로나19 관련 팀들은 누가 먼저 백신을 맞아야 하는지, 인종과 사회·경제적 노선을 따라 어떻게 공평하게 분배할 것인지와 같은 도전적인 과제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뉴욕타임스(NYT)는 “지금 상황은 4년 전과 비교했을 때 완전히 반대”라면서 “버락 오바마 행정부는 기밀 브리핑과 전염병 등의 잠재적 위기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준비했지만 트펌프 인수위원회가 귀담아듣지 않았다”고 꼬집었다.임세정 기자 원본글: 국민일보| Click ○←닷컴가기. |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선 결과에 불복 중인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경합하던 조지아주에서도 승리하며 최종 306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한 것으로 집계됐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13일(현지시간) CNN방송 등 외신은 승패가 정해지지 않던 마지막 2개 주인 조지아와 노스캐롤라이나에서 각각 바이든 당선인과 트럼프 대통령이 승리했다고 예측했다. 이로써 바이든 당선인은 트럼프 대통령의 232명보다 74명이나 많은 306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했다. 이는 과반인 270명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사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지난 7일(현지시간)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열린 축하 행사에서 지지자들을 향해 활짝 웃고 있다. AP 연합뉴스 ○··· 앞서 바이든 당선인은 지난 7일 최대 승부처인 펜실베이니아 승리와 동시에 선거인단 과반인 273명을 채워 이미 승리한 상태였다. 애초 두 후보는 개표 초기 주요 경합주에서 박빙의 승부를 벌였지만, 바이든 당선인 쪽으로 점점 무게추가 기울었다. 특히 바이든 당선인은 지난 12일 ‘공화당 텃밭’으로 통하던 애리조나에서 승리한 데 이어 이날 역시 보수 성향이 강한 조지아마저 승리로 장식했다. ◇ 이에 따라 다음 달 14일 투표 결과를 토대로 선출된 주별 선거인단의 투표를 통해 다수 득표자를 대통령으로 뽑는 과정이 진행된다. 이어 내년 1월 6일 상·하원 합동회의를 통해 선거인단의 투표 결과를 인증 발표하고, 바이든 당선인은 1월 20일 취임식과 함께 4년간의 대통령직을 시작한다.<△ 사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백악관의 백신개발팀인 '초고속 작전팀'의 성과를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기자회견은 지난 7일 대선 패배 결정 이후 첫 공개 행사다. AFP 연합뉴스 ○···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여전히 부정선거를 주장하며 소송전을 진행 중이다. ‘포스트 대선정국’의 변수가 남아있는 셈이다.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백신개발팀인 ‘초고속 작전팀’의 성과를 설명하는 기자회견에서 “미래에 무슨 일이 일어나든지 간에…. 어느 행정부가 될지 누가 알겠느냐, 나는 시간이 말해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러나 나는 이 행정부는 봉쇄하지 않을 것이라고 여러분에게 얘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 로이터통신은 “바이든 당선인이 자신을 뒤이을 수 있음을 처음으로 인정한 것 같았다”고 해석했다. AFP통신도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 패배를 거의 인정할 뻔했지만 직전에 멈췄다고 평가했다.박장군 기자 원본글: 국민일보| Click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워싱턴D.C=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공개 행사를 하고 있다.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가 재향군인의 날인 11일(현지시간) 버지니아주 알링턴의 '알링턴 국립묘지'를 찾았다. 로이터=연합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의 이혼설이 제기된 가운데, 멜라니아 여사가 남편이 아닌 군인의 팔짱을 낀 사진이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영국 더선은 12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가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전날 워싱턴DC 인근의 버지니아주에 위치한 알링턴 국립묘지를 찾았다고 보도했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가 재향군인의 날인 11일(현지시간) 버지니아주 알링턴의 '알링턴 국립묘지'를 찾았다. 로이터=연합 ○···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참전 군인들에 대한 예를 갖추기 위해 우산을 쓰지 않고 비를 맞으며 헌화와 묵념 등 참배했다.멜라니아 여사는 군인이 받쳐주는 우산을 썼다. 공개된 사진 속 멜라니아 여사가 우산을 받쳐주는 군인의 팔짱을 끼고 있다. ◇ 더선은 “멜라니아 여사는 남편과 불과 몇 피트 떨어져 있음에도 군인의 팔짱을 끼고 걸었다”며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의 이혼설이 불거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대선 패배 이후 여러 매체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 부부의 불화설과 이혼설이 제기되고 있다. <△ 사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가 재향군인의 날인 11일(현지시간) 버지니아주 알링턴의 '알링턴 국립묘지'를 찾았다. 로이터=연합 ○··· 트럼프 대통령 부부는 과거에도 여러 차례 불화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들은 그때마다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를 부인해왔다.한편 일각에서는 의전에 따른 행동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미국 의전에 정통항 예비역 장성은 “미군 공식행사에서 주빈이 남성일 경우 부인은 정복을 입은 군인이 에스코트하는 게 관례”라고 설명했다.최민우 기자 원본글: 국민일보| Click ○←닷컴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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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에 비하면 한국은 의료선진국/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한번 최다기록을 경신했다. 사실상 세 번째 대유행이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12일 NHK에 따르면 일본의 이날 코로나19 확진자는 오후 10시 30분 현재 1651명으로 파악됐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지난 8월 7일 확인된 1605명을 넘어 하루 신규 확진자로는 최다 기록이다.이로써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1만4528명으로 늘었고, 사망자도 10명 늘어난 1886명을 기록했다.이날 확진자 수는 수도 도쿄도에서만 393명이 보고됐다. <△ 사진:> 지난 12일 오후 사람들이 일본 도쿄역 인근 거리를 걷고 있다. AP 연합뉴스 ○··· 교도통신은 홋카이도, 가나가와현, 효고현, 이바라키현에서도 신규 확진자가 각각 236명, 147명, 81명, 26명으로 확인되면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고 전했다.일본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아베 신조 전 총리가 긴급사태를 선언한 지난 4월 급증했다가 5, 6월 대폭 줄었지만 7∼8월에 다시 급격히 늘었다. 9월 들어 증가세가 다소 둔화했다가 이달 들어 재차 급증하고 있다.박장군 기자 원본글: 국민일보| Click ○←닷컴가기. |
▷ “취직 반대한 아버지 사주” 아프가니스탄에서 한 여성이 취직했다는 이유만으로 두 눈을 공격당해 실명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11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아프가니스탄 가즈니주 경찰인 카테라(33)는 경찰서에서 나와 퇴근하던 중 오토바이에 탄 남성 3명에게 공격을 당했다. <△ 사진:> 취직했단 이유로 공격당해 실명한 아프간 여성. 로이터=연합 ○···남성들은 카테라에게 총을 쏘고 두 눈을 흉기로 찌른 뒤 달아났다. 병원에서 깨어난 카테라는 더 이상 앞을 볼 수 없다는 사실에 절망했다.카테라는 자신을 해친 남성들이 무장반군 조직 탈레반으로, 평소 자신이 일을 하는 것을 싫어하던 아버지가 사주했다고 주장하고 있다.하지만 탈레반은 이번 사건과 관련이 없다고 부인하고 있다. 어릴 적부터 직업을 가지는 것을 꿈꿨던 카테라는 아버지의 계속된 반대에도 꿈을 꺾지 않았고, 남편의 지지 속에서 석 달 전 경찰이 됐다.카테라는 “경찰이 된 뒤 화가 난 아버지가 여러 차례 일하는 곳에 따라왔고, 탈레반을 찾아가 내 경찰 신분증을 건네주고 일하지 못하게 해달라고 부탁했다”며 “공격당한 날에도 아버지가 계속 내 위치를 물었다”고 말했다. ◇ 가즈니 경찰은 카테라의 아버지를 체포하고, 이번 사건이 탈레반의 소행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했다.한편 어머니를 포함해 친정 가족들은 모두 카테라를 위로하기는커녕 비난했다.다섯 명의 자녀를 둔 카테라는 현재 친정 식구들과 연락을 끊고 요양 중이다.카테라는 “최소한 1년은 경찰에 복무하고 이런 일을 당했다면 좋았을 텐데, 너무 빨리 그만두게 됐다”면서 “내 꿈을 이룬 기간은 겨우 석 달에 그치고 말았다”고 슬퍼했다. ○··· 이어 “가능하다면 시력을 일부라도 회복하고, 경찰로 돌아가고 싶다”며 “돈도 벌어야 하지만, 무엇보다 직업을 가지고 싶은 열정이 내 안에 남아있다”고 강조했다.아프간의 여성 인권은 이슬람 샤리아법(종교법)에 따른 국가 건설을 주장하는 탈레반이 집권할 당시 크게 훼손됐다.탈레반은 과거 5년 통치 기간에 여성에 대한 교육과 취업을 금지했으며, 공공장소에서 여성의 얼굴과 몸을 검은 천으로 가리는 부르카 착용을 의무화했다. 탈레반은 여성의 삶을 강하게 규제했고, 당시 성폭력과 강제 결혼이 급증했다.아프간에서 여성들은 지금도 이름 대신 ‘00의 어머니’, ‘00의 딸’ 등 남성 중심의 가족관계 호칭으로 불리고 있다. 또 공문서 등 각종 서류는 물론 자신의 묘비에도 이름이 없는 경우가 흔하다.이 때문에 아프간 정부와 탈레반이 전쟁 종식을 위한 평화협상을 진행한다는 사실에 아프간 여성들은 과거 탈레반 시설 수준으로 여성 인권이 퇴보할까봐 두려워하고 있다.최민우 기자 원본글: 국민일보| Click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마리키나=AP/뉴시스] 태풍 고니로 30여 명이 사망한 필리핀에 다시 밤코가 내습해 홍수로 수많은 집을 침수시켰다. 13일 수도 외곽 한 마을에서 주민이 진흙 투성이 가재도구를 씻다 잠시 쉬고 있다.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보드카 병 들고 출근하는 알코올중독자 간호사들 ‘의사에게 술냄새 났다’ 증언 술에 취해 제왕절개 수술을 하다 산모를 죽음에 이르게 한 벨기에 출신 의사가 과실치사 혐의가 인정돼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12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 등의 보도에 따르면 2014년 9월 프랑스 남서부의 오르테즈 병원에서 취중에 수술을 집도했다가 산모 신시아 호크(28)를 사망하게 한 의사 헬가 바우터스(51)에게 과실치사 혐의로 면허정지 처분과 함께 징역 3년이 선고됐다. <△ 사진:> 술에 취한 상태로 제왕절개 수술을 집도한 헬가 바우터스(51)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BBC ○··· 법원은 또 피해자 가족들에게 약 165만 달러(약 18억4000만원)를 배상하라고도 명령했다.프랑스 수사기관에 따르면 바우터스는 수술 중 인공호흡용 튜브를 호크의 기도가 아닌 식도에 삽관했던 것으로도 확인됐다.호크는 수술 도중 마취에서 깨 구토를 하며 “아프다”고 소리쳤고, 심장마비가 와 수술 후 나흘 만에 사망했다. 그의 배 속에 있던 아기는 살아남았지만, 호크는 돌이킬 수 없는 혼수상태에 빠져 막 태어난 아이를 볼 수도 없었다.수술에 참여했던 간호사들은 수술 집도 당시 바우터스에게서 술 냄새가 났다면서 수술실은 마치 전쟁터 같았다고 증언했다. 수술이 끝난 뒤 체포된 바우터스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리터당 2.38g으로 와인 10잔에 해당하는 정도였다. ▷ 조사 결과 바우터스는 이전부터 알코올중독 증세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그는 매일 아침 보드카를 마시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했으며, 보드카를 물에 섞어 병에 담아 들고 출근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업무 중에도 하루종일 술을 마셨다는 뜻이다. 사고가 난 제왕절개 수술 호출을 받기 전에도 와인 한 잔을 마셨다고 진술했다. 바우터스는 알코올중독으로 벨기에의 한 병원에서 해고됐다가 오르테즈 병원으로 옮긴 지 2주 만에 이번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으며, 오르테즈 병원 측은 그의 징계 기록 등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고용했다는 점을 인정했다. <△ 사진:> 신시아 호크(28). 가디언 ○···바우터스는 이번 수술에 “일부 책임이 있다”고 인정하면서도 호크의 사망에 대해서는 수술실의 인공호흡기가 잘못됐다며 기계를 탓했다. 그러나 이후 기계를 검사한 전문가들은 인공호흡기가 완벽하게 작동하고 있다고 말했다.바우터스는 “알코올중독 증세가 있어 의사라는 직업을 계속하기 어렵다는 점을 인정한다. 평생 이번 일을 후회할 것”이라며 재판부에 선처를 호소했다.황금주 객원기자 원본글: 국민일보| Click ○←닷컴가기. |
▷ 12일(현지시간) 난민을 싣고 유럽으로 향하던 선박이 리비아 해안에서 전복돼 수십여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AP통신은 유엔 국제이주기구(IOM)를 인용해 이 난민선 전복 사고로 최소 74명이 익사했다고 보도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IOM에 따르면 이 배에는 여성과 어린이를 포함해 120명이 넘는 이주민이 타고 있었다. 선박은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에서 120㎞ 떨어진 항구 도시 알쿰스 해안에서 전복됐다.탑승자 중 47명만 리비아 해안경비대와 어민에 의해 구조됐다. 현재 31명의 시신이 수습된 가운데 남은 희생자 수색 작업이 계속되고 있다. 사고 인근 해안에서 발견된 구명조끼. AP연합뉴스 ○··· 리비아는 2011년 봉기로 독재자 무아마르 카다피가 축출된 이후 아프리카와 중동에서 유럽으로 가려는 난민에게 중간 환승 국가가 됐다. 그러나 장비를 제대로 갖추지 못한 고무보트 등으로 이주민을 실어나르는 바람에 사고가 빈발해 2014년 이후 적어도 2만명이 숨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지난 10일에도 3명의 여성과 1명의 어린이를 포함한 13명의 아프리카 이주민이 리비아 해안에서의 선박 전복으로 숨진 바 있다. IOM은 성명에서 “10월 초 이후 이탈리아에 780명 이상이 도착하는 등 리비아 해안에서 출발하는 이주민 수가 최근 급증했다”고 밝혔다. 또 “1만1000명 이상의 이주민이 중간에 가로막혀 리비아로 돌아왔고 이들이 인권 침해와 구금의 위험에 처해 있다”며 국제사회의 시급하고 구체적인 조치를 촉구했다.권남영 기자 원본글: 국민일보| Click ○←닷컴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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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구선수 출신의 남성에게 폭행을 당해 지적장애인 판정을 받게 된 남편의 억울함을 풀어달라는 아내의 호소가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한순간에 아이큐 55 지적장애인이 된 저희 남편의 억울함을 풀어주세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A씨는 2년 전인 2018년 3월 술자리 도중 가해자와 남편 사이에 실랑이가 있었고, 가해자가 주먹을 휘둘러 남편을 폭행했다”고 주장했다.A씨가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가해자가 주먹을 휘둘러 청원인 남편의 얼굴을 가격했다. 이에 남편은 그대로 쓰러졌고 바닥에 머리를 부딪쳐 정신을 잃었다.<△ 사진:> 보배드림 영상 캡처 ○··· 가해자가 일으켜 세우지만, 남편은 큰 충격을 받은 듯 움직임이 없다. A씨에 따르면 가해자는 전직 야구선수로 알려졌다. 이후 가해자는 남편을 들어 자신의 차로 옮겼다. 이를 이상하게 여긴 식당 주인이 경찰에 신고를 했다.하지만 가해자는 당시 경찰에게 사소한 말다툼이 있었지만, 폭행은 없었다고 발뺌했다.아내는 “가해자는 나에게 ‘남편이 술에 취해 잠이 들었다’며 남편을 차에 태워왔다”며 가해자가 사고 직후 병원으로 이동하지 않고 시간을 끄는 바람에 남편이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했다고 분노했다. ◇ A씨가 아무리 깨어봐도 남편은 일어나지 않았다. 남편이 코피를 쏟고, 구토를 하자 A씨는 119에 전화를 걸었다. 남편이 아스팔트 바닥에 머리를 부딪친 뒤 50여분이 지나서였다. ○··· A씨는 “가해자는 수술실에 들어가는 남편을 보면서도 ‘술에 취해서 혼자 어디 부딪힌 것 같다’며 끝까지 폭행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고 분개했다.이어 “그날 이후 병원에도 한 번 찾아온 적이 없다. 2년 반이 지나도록 연락도 없다”며 “사고 이후 보여주기식의 사과 문자가 전부였다”고 말했다.A씨 남편은 다행히 목숨을 건졌으나 인공뼈 이식 수술을 받아야 했고, 기억력 감퇴와 어눌한 말투 등 후유증을 앓게 됐다. ◇ A씨는 남편의 지능지수는 현재 IQ 55라며 정상적인 활동이 어려워 회사에서 해고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했다. 가해자는 이 사건으로 징역 1년을 선고받아 교도소에서 복역 중이다. 하지만 A씨는 “진정한 사과와 병원비조차 받아 보지 못했다. 보배드림 영상 캡처 ○··· 저희가 전적으로 병원비를 부담하고 있다”고 했다.A씨는 “곧 2심 재판이 열릴 예정이다. 우리 가족은 가해자가 엄벌에 처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자식들이 당시 아빠의 모습을 기억하며 괴로워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가해자는 A씨 부부와 한동네에 사는 이웃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건 완전 살인미수다”, “반성문으로 감형하면 절대 안 된다”, “어떻게 이런 일에 징역 1년밖에 안 나왔는지 모르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민우 기자 원본글: 국민일보| Click ○←닷컴가기. |
▷ 고 김광석씨의 배우자 서해순(55)씨에 대한 명예훼손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상호(52) 고발뉴스 기자에게 국민참여재판에서 무죄가 선고됐다. 배심원 7명도 만장일치로 이씨에 대해 무죄 의견을 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재판장 양철한)는 14일 명예훼손·모욕한 혐의로 기소된 이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이씨는 영화 ‘김광석’과 기자회견, 페이스북을 통해 서씨의 명예를 훼손하고 모욕한 혐의(명예훼손·모욕·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 위반)로 재판에 넘겨졌다. <△ 사진:> 다큐멘터리 영화 <김광석>을 연출한 이상호 기자가 2017년 9월28일 오후 가수 고 김광석씨 외동딸 서연 양 사망사건 등의 재수사와 관련해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받기 위해 서울지방경찰청으로 들어서며 취재진 질문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 ○··· 재판부는 “영화 ‘김광석’에서 김광석 사망 원인 등에 관해 다소 과장되거나 일부 사실로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 담겨있기는 하나, 피해자가 김광석 타살의 유력한 혐의자라는 의혹을 제기하는 형태”라며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피고인이 영화 ‘김광석’을 통해 허위사실을 적시했다고 보기 부족하다”고 했다. 이어 재판부는 “‘피해자가 김광석 타살의 유력 혐의자다’, ‘피해자가 상속재산을 독차지하기 위해 딸을 방치해 죽게 했다’는 내용 등의 주요부분은 객관적 사실과 합치하지 않는 허위사실이라고 봄이 타당하다”면서도 “피고인에게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하려는 고의가 있었다거나 피해자를 비방할 목적이 있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이씨는 김광석씨의 타살 의혹을 제기하면서 배우자인 서씨가 유력 용의자라고 주장해왔다. 1996년 김광석씨 사망 당시 수사팀은 김씨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수사를 종결했지만, 이씨는 2017년 자신이 감독한 다큐멘터리 영화 ‘김광석’ 및 서울중앙지검 앞 기자회견에서 ‘서씨가 남편 김광석을 살해한 유력 용의자’라는 취지로 말했다. 부부의 외동딸 서연양이 2007년 폐 질환으로 사망한 일에 대해서도 ‘서씨가 딸을 유기해 사망하게 했다’고 했고, ‘서씨가 시부모에게 협박, 폭언으로 김광석의 저작권을 빼앗았다’고도 주장했다. 페이스북에는 서씨를 가리켜 “또 다른 최순실”, “악마” 등의 표현을 썼다. 이씨는 앞선 공판준비기일에서 “서씨의 명예를 훼손할 고의가 없었다”며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했다. 지난 12∼13일 열린 국민참여재판은 검찰과 변호인의 치열한 법정공방 등으로 14일 자정이 넘어서야 끝났다. 피해자인 서씨는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건강상 이유를 들어 불출석했다.한편 지난 5월 대법원은 서씨가 이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이씨가 허위사실을 퍼뜨려 서씨의 인격권을 훼손했다며 “원고 서씨에게 1억원을 배상하라”는 원심 판결을 확정했다. 신민정 기자 ☞ 원본글: 한겨레신문| Click ○←닷컴가기. |
▷ 배수관이 누수돼 부른 배관공이 침실로 무단 침입해 집주인의 속옷 냄새를 맡는 장면이 CCTV에 고스란히 찍혀 충격을 주고 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더군다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속옷 냄새를 맡았다는 이유로 체포할 수 없다며 이 남성을 현장에서 풀어줘 논란이 커지고 있다. ○··· 13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달 28일 웨스트요크셔주 웨이크필드에 있는 한 아파트에서 발생했다.사건 당일, 50대 여성 A씨는 샤워실 아래에서 물이 새어 나오자 배관공을 불러 수리를 요청했다.그녀가 잠깐 집을 비운 사이, 배관공은 샤워실 대신 침실로 들어가 그녀의 속옷 냄새를 맡기 시작했다 ◇ A씨는 안방에 침입자가 있다는 CCTV 알림을 듣고, 휴대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현장 영상을 확인했다. 배관공의 변태 행각은 침실에 설치한 보안 CCTV에 고스란히 찍혔다. ○··· 그는 “실시간 영상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배관공이 내 속옷 서랍을 뒤지고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배관공은 주인이 없는 집에서 태연히 안방을 뒤졌다. 그는 방을 한참 뒤지다 속옷을 발견하고 손에 쥐었다. 이어 코를 가까이 대고 속옷 냄새를 맡았다 ◇ A씨는 공포에 질려 경찰에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물건을 훔치지 않아 체포가 어렵다며 남성을 훈방 조치했다.피해 여성은 “침실에 몰래 들어가 속옷 냄새를 맡은 일이 범죄가 아니라는 게 믿기지 않는다”며 분노했다. ○··· 이어 “너무나 무서워 안방에서 잠을 잘 수가 없다”며 남성에 대한 엄벌을 촉구했다.논란이 커지자, 웨스트요크셔 대변인은 “해당 남성을 강도 혐의로 체포해 조사했지만, 도난당한 물건이 없고 특정 범죄로 보기 어려워 귀가 조치했다”고 밝혔다.최민우 기자 원본글: 국민일보| Click ○←닷컴가기. |
▷ 생후 16개월 된 입양아를 온몸에 멍이 들 정도로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계모 A씨가 구속된 가운데, 사건 당시 그의 여유로운 모습이 담긴 CCTV 장면이 공개됐다.16개월 입양아가 사망한 당일, A씨가 아이를 집에 남겨둔 상태로 집 근처 시장에 나타난 CCTV 영상을 12일 채널A가 입수해 보도했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영상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오전 10시30분쯤 A씨는 친딸인 첫째를 태운 유모차를 끌면서 시장에 나타났다. 모자와 마스크를 착용한 A씨는 속옷매장 앞에서 잠시 멈춰서 있다가 유모차를 밀며 골목을 빠져나갔다. <△ 사진:> 16개월 입양아 학대 관련 채널A 보도화면 캡처 ○··· 서두르는 기색은 없었다.이후 10분 뒤 A씨는 빈 유모차를 끌고 다시 집으로 향했다. 자택에서 6분 거리인 어린이집에 친딸을 데려다준 뒤 귀가하는 것이다. 당시 집에는 위독한 상태의 입양 딸이 방치돼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이후 다시 10분여가 지난 10시42분쯤 A씨는 입양 딸을 안고 집을 나섰다. A씨는 아이가 위독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119구급차가 아닌 택시를 불렀다. A씨 모녀를 태운 택시기사는 “(당시 A씨는) 피부색이 파랗게 질린 아이를 두고도 담담하게 전화 통화를 했다”고 채널A에 전했다 ◇ 택시기사는 또 A씨에게 ‘상황이 급박해 보이는데 119구급차를 불러야 하는 게 아니냐’고 수차례 권했는데 A씨는 태연하게 ‘119가 택시보다 빨라요?’라고 되물었다고 회상했다. 택시기사가 몇 차례 더 권유한 뒤에야 A씨는 119에 전화를 걸어 구급대원 지시로 아이에게 심폐소생술을 했다.<△ 사진:> 16개월 입양아 학대 관련 채널A 보도화면 캡처 ○···이후 A씨는 서울 양천구 목동의 한 병원으로 입양아를 데려갔으나 아이는 결국 숨을 거뒀다. 숨진 아이는 병원에 실려 올 당시 복부와 뇌에 큰 상처가 있었다. A씨는 “아이가 소파에서 매트 깔린 바닥으로 떨어졌다”고 주장했으나, 아동 학대를 의심한 병원 관계자가 경찰에 신고했다.A씨는 생후 16개월 된 입양아를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됐다. 경찰 수사 결과 A씨는 지난 2월 친딸에게 같은 성별의 동생을 만들어주고 싶다는 이유로 아이를 입양한 것으로 확인됐다. ◇ 그러나 입양 한 달 뒤부터 아이를 장기간 집에 혼자 두거나 가족 외식을 하러 갈 때 지하주차장에 두고 내리는 등 학대를 시작했다. 입양 직후 뽀얀 피부에 통통했던 아기는 넉 달 만에 까맣게 변하고 살이 급격히 빠져 앙상해졌다. YTN 뉴스 화면 캡처 ○··· 관련 학대 신고가 지난 5월 총 3차례 있었으나, 당시 경찰과 아동 보호 기관 등은 학대 정황을 발견하지 못해 A씨 부부에게 아이를 다시 돌려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7월에는 엘리베이터에서 유모차를 세게 밀어 벽에 부딪히게 하거나, 손으로 아이의 목을 잡아 올리는 등 폭행을 한 장면이 CCTV에 포착되기도 했다.한편 A씨는 지난달 1일 EBS 입양가족 특집 다큐멘터리 ‘어느 평범한 가족’에 출연해 다정한 ‘천사 엄마’의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해당 영상은 아이 사망 소식이 전해진 뒤 비공개 처리됐다.권남영 기자 ▷ 생후 16개월 입양아를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구속하지 말아 달라”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앞서 A씨에게 학대당한 것으로 의심되는 피해 영아는 지난달 13일 온 몸에 멍이 들고 뼈가 부러진 채 숨졌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이 밝힌 사망 원인은 ‘외력에 의한 장 파열’이었다. 피해 영아가 등쪽을 발이나 무거운 물체로 강하게 맞아 장이 파열된 것으로 파악된다는 설명이다. <△ 사진:> 생후 16개월 입양아 학대 치사 혐의를 받는 A씨가 11일 오전 서울 양천구 남부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은 뒤 호송차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외에도 영아의 머리뼈와 갈비뼈, 쇄골, 다리뼈 등 곳곳에서 부러진 흔적이 확인됐다.부검소견서에 적힌 피해 영아의 모습은 더 참혹했다. 조선일보는 피해 영아의 부검소견서를 입수해 ‘장간막(腸間膜)이 여러 곳 찢어졌고 췌장은 절단됐다. 갈비뼈 여러대가 부러져 있었고, 그 외에 과거에 부러졌다가 저절로 붙은 흔적이 남은 갈비뼈도 있었다’고 보도했다.경찰 관계자도 조선일보를 통해 “(피해 영아에게서) 성한 장기를 찾기 어려울 정도였다”고 전했다. 부검 전문의는 “아기의 연령과 ‘쿵’ 하는 소리를 들었다는 이웃 증언 등을 종합했을 때 ‘스탬핑(stamping)’, 즉 아기를 위에서 여러 차례 강하게 내리밟아 숨지게 했을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말했다.(···) 원본글: 국민일보| Click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인천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중앙선을 침범한 뒤 오토바이를 들이받고 도주하던 중 경찰에 붙잡힌 A씨(38)가 13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으로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 음주운전을 하다가 중앙선을 침범해 20대 오토바이 운전자에게 중상을 입힌 30대 운전자가 처음으로 언론에 모습을 드러냈다.운전자 A씨(38)는 13일 오후 1시50분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리는 인천지법에 검은색 모자를 푹 눌러쓴 모습으로 등장했다. A씨에게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및 도주치상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상태다.A씨는 “(음주 사고 후) 왜 도주했느냐” “피해자에게 하고 싶은 말은 없느냐” 등의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다.A씨는 이전에도 음주운전을 한 전력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 늦게 결정될 예정이다. ◇ <△ 사진:> 연합뉴스 ○··· A씨는 지난 11일 오전 4시25분쯤 인천시 서구 원창동의 한 편도 4차로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쏘나타 승용차를 몰다가 중앙선을 침범해 역주행하던 중 마주 오던 B씨(23)의 오토바이를 들이받은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이 사고로 B씨는 왼쪽 다리가 절단되는 등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다. ◇ A씨는 사고를 낸 뒤 150m가량 도주하다가 차량 타이어가 고장나 정차했고, 인근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체포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71%로 면허 취소 수치였다. ○··· 배달 대행업체 소속 배달원인 B씨는 회사 동료들과 회식을 한 뒤 오토바이를 운전해 귀가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음주운전 사고를 낸 A씨에게 이른바 ‘윤창호법’을 적용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A씨는 경찰에서 “술에 취해서 (범행 당시 상황이) 기억나지 않는다”며 “사고 이후 도주한 것은 아니고 차량을 갓길로 이동시킨 것”이라고 주장했다.연합뉴스 박은주 기자 원본글: 국민일보| Click ○←닷컴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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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SNS 활동을 재개한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대중의 싸늘한 반응을 의식한 듯 댓글 창을 닫았다. <△ 사진:> 고영욱이 2015년 7월 10일 오전 서울 구로구 천왕동에 위치한 남부교도소에서 출소하며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뉴시스 ○··· 고영욱은 지난 2013년 미성년자 3명을 성폭행·강제 추행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2015년 만기 출소한 고영욱은 지난 12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고는 “세상과 소통하며 살고자 한다”며 과거 사진을 올렸다. 그러나 정작 소통의 창구가 될 댓글 창은 닫아뒀다. ◇ 고영욱은 비슷한 내용을 트위터에도 게재했다. 그는 팬이 6년 전 트위터에 쓴 응원 글을 찾아가 “이제 봤다. 감사하다”며 답글을 달기도 했다. 트위터의 답글 기능은 차단되지 않은 상태여서 댓글 1200개가 순식간에 쏟아졌다. <△ 사진:> 고영욱 인스타그램 ○··· 고영욱의 트위터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전자발찌 1호 연예인” “기어 나오지 마라” “양심도 없냐” “이쯤이면 잊었을 줄 알았냐”며 비난이 쇄도했다. 누리꾼들은 “미성년자 3명을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성폭행 및 강제추행한 범죄자” 등 그의 범행 사실과 처벌 내용을 적시하기도 했다.. ◇ 앞서 고영욱은 2010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만 13세 2명과 만 17세 1명 등 10대 여학생 3명을 서울 자신의 오피스텔과 승용차 등에서 모두 5차례에 걸쳐 성폭행 및 강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트위터 캡처 ○··· 고영욱은 2013년 12월 징역 2년 6개월, 신상정보 공개·고지 5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년을 선고받았다. 그는 전자발찌를 찬 최초의 연예인으로 기록됐다. 고영욱은 2015년 7월 서울남부교도소에서 출소했고, 전자발찌 부착 기간은 2018년 7월까지였다.박수현 인턴기자 원본글: 국민일보| Click ○←닷컴가기. |
▷ 국정원법 위반, 공갈 등 모두 유죄…“도망 염려”이명박 정부 당시 국가정보원으로부터 자금 지원을 받고 관제집회를 연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추선희 전 어버이연합 사무총장이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9부(재판장 최한돈)는 국가정보원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추 전 사무총장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한 1심과 달리 징역 10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명예훼손, 공갈 등 나머지 혐의에 대해서는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법정구속했다.<△ 사진:> 추선희 전 어버이연합 사무총장. <한겨레>자료사진. ○··· 추 전 사무총장은 원세훈 전 국정원장 등과 공모해 국정원으로부터 지원을 받는 조건으로 관제집회를 벌인 혐의로 기소됐다. 2013년 8월에는 씨제이(CJ)그룹 본사 앞에서 씨제이 계열 방송사가 진행하는 정치풍자 프로그램을 ‘좌편향’이라고 규정하고 집회를 벌인 뒤 국정원 등을 통해 영향력을 행사할 것처럼 협박해 2200만원을 빼앗은 혐의도 받고 있다. 재판부는 공갈 혐의에 대해 “당시 씨제이 쪽은 어버이연합과 관계가 나빠지면 좌파로 몰려 시달릴 가능성이 있어 좋은 관계를 유지해야 했다 씨제이 쪽은 어버이연합에 불안감을 갖고 있었고, 과격 집회로 정상 영업에 어려움을 겪었다”며 무죄를 선고했던 1심과 달리 유죄로 판단했다. 이어 “국정원의 특수성에 비춰보면 추씨와 같이 외부에서 국정원의 정치 관여에 조력하는 행위는 불법성이 커서 상응하는 처벌을 하지 않으면 재발을 막기 쉽지 않아 실형을 선고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조윤영 기자 ☞ 원본글: 한겨레신문| Click ○←닷컴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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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코박스 선구매 공약 메커니즘’을 통해 개발도상국을 위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백신 지원에 1000만 달러를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화상으로 개최된 제2차 한·메콩 정상회의에 참석해 “백신에 대한 보편적이고 공평한 접근권이 확보될 수 있도록 메콩 국가와 협력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코박스’(COVAX)는 백신 균등 공급을 목표로 추진되는 다국가 연합체다.문 대통령은 캄보디아·라오스·미얀마·태국·베트남 등 메콩 지역 5개국 정상에게 “우리는 마스크와 방호복과 진단키트를 나누고, 방역 경험을 공유하며 보건 협력을 강화했다”며 “한국은 메콩 국가들과 함께 방역물품 협력과 보건의료 역량 강화에 더욱 힘을 기울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 아울러 “메콩의 생태환경을 보존하고 수자원 관리와 자연재해 예방 사업을 양자 차원은 물론 유엔 등 국제기구와 공동 추진하겠다”며 “이 과정에서 한·메콩 협력기금과 공적개발원조도 계속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내년은 한-메콩 협력 10주년이며, 한·메콩 교류의 해”라며 “2011년 한·메콩 협력이 시작된 후 지난해까지 한-메콩 교역은 2.5배, 상호 방문은 3.3배 늘었다”고 강조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회의에서 지난해 정상급으로 격상된 한·메콩 협력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시키자고 제안했고, 메콩 정상들의 지지로 이 제안이 채택됐다.회의에서는 지난해 11월 부산에서 열린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에서 합의한 7대 우선 협력분야를 중심으로 양측의 협력을 내실화하기 위한 방안을 담아 공동성명이 채택됐다.공동성명에는 직업기술교육 훈련 및 고등교육 강화사업 추진, 2021년 ‘한·메콩 교류의 해’ 추진, 스마트 시티·스마트팜 구축 협력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문 대통령은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총리와 함께 이번 회의를 공동주재했다.박상은 기자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성윤모(오른쪽부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서훈 국가안보실장, 최종건 외교부1차관이 14일 오후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제23차 아세안+3 화상 정상회의에 참석해 의장국인 베트남 응우옌 쑤언 푹 총리의 발언을 듣고 있다. ▷ 아세안+3 정상회의 모두발언서 각별히 언급/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화상으로 개최된 아세안+3(한중일) 정상회의에서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를 향해 “특히 반갑다”며 각별한 인사를 건넸다. 일제 강제징용 노동자 배상 문제로 경색한 양국 관계를 풀려는 의도라는 해석이 나온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문 대통령은 이날 아세안+3 정상회의 모두발언에서 “존경하는 의장님, 각국 정상 여러분. 특히 일본의 스가 총리님 반갑습니다”라며 콕 집어 언급했다. 화상대화였지만, 지난 9월 스가 총리 취임 후 처음으로 얼굴을 마주한 자리였다. ○··· 다자 정상회의 무대에서 의장국 정상 등에게 이같이 예우하는 경우는 있지만, 특정 국가 정상을 향해 인사하는 경우는 흔하지 않다.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9월 스가 총리와의 첫 정상 통화에서 “양국의 현안 해결을 위한 소통 노력을 새 마음가짐으로 가속하자”고 했고, 스가 총리도 “매우 어려운 상황에 있는 양국 관계를 방치하면 안 된다”고 호응했다. ◇ 양국 관계 개선을 향한 의지의 연장선상에서 청와대와 정부는 그간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왔다. △ 사진: 문재인 대통령(화면 위 오른쪽부터),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 리커창 중국 총리가 14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아세안+3' 화상 정상회의에 참석해 있다. 연합뉴스 ○···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은 지난 8일부터 나흘간 일정으로 일본을 방문해 올해 서울 개최를 추진 중인 한·중·일 정상회담에 스가 총리의 참석 여부를 조율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원장은 지난 10일 스가 총리를 예방한 자리에선 1998년 ‘김대중-오부치 선언’에 이은 새 한일 공동선언을 제안하기도 했다. ◇ 문재인 대통령과, 스가 총리 ○··· 꼬일 대로 꼬인 갈등을 풀고, 미래지향적 관계로 나아가자는 제스처였다. 한일의원연맹 회장인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지난 13일 스가 총리를 만나 “현안을 타결해 나가는 여건과 환경을 만드는 데 열심히 하겠다”고 하는 등 힘을 보탰다.다만 현재까지 스가 총리가 전향적인 태도 변화를 보이지 않고 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 문재인 대통령(화면 위 오른쪽)이 14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 '아세안+3' 화상 정상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화면 위 왼쪽)가 문 대통령 발언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 박 원장의 공동선언 제안에 스가 총리가 난색을 보였다는 현지 보도가 있었고, 김 의원의 방한 요청에 대한 답변도 “조건이 갖춰져야 한다”였다. 우리 대법원의 강제징용 노동자 배상 판결이 1965년 한·일 청구권 협정에 위배된다며 한국 측이 해결책을 제시하라는 기존 입장의 반복인 셈이다. 박장군 기자 원본글: 국민일보| Click ○←닷컴가기. |
▷ 러시아 국부펀드 “지엘라파서 스푸트니크 V 백신 생산 합의” 국내 바이오기업 지엘라파(GL Rapha)가 러시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생산하는 데 합의했다.러시아 국부펀드(Russian Direct Investment Fund, RDIF)는 13일 지엘라파와 러시아의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 V(Sputnik V)’를 한국에서 생산하는 데 합의했다고 전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양사는 다음 달 스푸트니크 V 생산을 시작해 내년에 출시한다는 계획이다.스푸트니크 V는 러시아 정부가 지난 8월 세계 최초로 승인(공식등록)한 코로나19 백신이다. 러시아 보건부 산하의 가말레야 국립 전염병·미생물학 센터가 개발하고, RDIF가 지원했다.이 백신은 통상적인 절차와 달리 3상 임상시험을 끝내지 않은 상태에서 승인을 받아 안전성과 효능에 대한 논란이 일었다. <△ 사진:> 백신 생산 분량은 연간 1억5000만 회 분량이다. ○··· 사진=연합뉴스 그럼에도 러시아 정부와 RDIF는 스푸트니크 V 백신의 효과를 지속해서 홍보해왔다.RDIF는 지난 11일 백신 홍보 트위터 계정을 통해 “스푸트니크 V 백신의 효과가 92%에 달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 결과는 백신 3상 시험에 참여한 20명의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백신 접종자와 플라시보(가짜 약) 투약자 간 비율을 근거로 한 것이라고 RDIF는 설명했다. RDIF는 백신 접종자에게서 예상치 못한 부작용은 나타나지 않았다면서, 현재 진행 중인 임상 3상 중간 결과를 조만간 권위 있는 국제학술지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현재 러시아에서는 4만명의 지원자가 임상 3상 시험에 참여하는 중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2만명 이상이 스푸트니크 V 1차 접종을 마쳤고, 1만6000명 이상은 2차 접종까지 마쳤다. RDIF는 “전 세계 50개 이상의 국가에서 약 12억 회분 이상의 스푸트니크V 백신 공급 요청이 있었다”며 “해당 백신은 한국, 인도, 브라질, 중국 등에서 RDIF 글로벌 파트너들이 생산할 예정이다”고 말했다.이어 “RDIF는 이들 파트너와의 기존 계약을 통해 연간 약 5억 회분의 스푸트니크V가 러시아 외 국가에서 생산 가능하다. 해외에서의 생산 능력 증대를 위해 다수의 국가 및 기업의 추가 요청을 고려하고 있다”고 했다.RDIF의 CEO 키릴 드미트리예프는 “스푸트니크 V는 인간 아데노바이러스 벡터 플랫폼 기반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이라며 “해당 백신을 국가 백신 포트폴리오에 포함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박상은 기자 원본글: 국민일보| Click ○←닷컴가기. |
▷ 지난해 일본 제품 불매운동 여파로 매출 타격을 입었던 유니클로 매장에 13일 100m가 넘는 긴 줄이 세워졌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이날 독일 출신 패션디자이너 ‘질 샌더’와 유니클로가 합작한 한정판 상품이 출시됐기 때문이다. 온라인에서는 “오래 가지 못할 것”이라던 일본 유니클로 임원의 발언을 떠올리며 비판적으로 보는 시각이 많았다. <△ 사진:> 유니클로가 유명 패션디자이너와 합작한 한정판 상품을 출시한 13일 유니클로 신사점 앞에 긴 대기줄이 늘어선 모습. 트위터 ○··· 유니클로는 이날 공식 온라인 스토어, 명동중앙점, 롯데월드몰점, 신사점 등 서울 매장 3곳과 현대백화점 판교점, 대구 신세계점, 부산 삼정타워점 등 지방 매장 3곳에서 ‘+J’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 +J는 유니클로와 질샌더의 협업 컬렉션 명칭이다. 11년 전에도 출시돼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던 +J는 협업 소식이 알려질 때부터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 이날 행사 매장 앞에는 오픈 전부터 몰려든 사람들로 긴 줄이 만들어졌다고 한다. 일부 인기 상품은 출시 5분 만에 매진됐고, 다른 상품들 역시 대부분 오전 안에 다 팔렸다. 온라인 홈페이지에서도 일부 상품은 판매 시작과 동시에 주요 사이즈가 빠르게 품절됐다.질 샌더는 코트 등이 수백만원대에 달하는 명품 브랜드다. ◇ 이런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 유니클로 매장에 사람들이 몰려든 것으로 전해졌다. 트위터에는 움직일 수 없을 만큼 들어찬 사람들 때문에 바구니를 머리 위로 올린 채 간신히 쇼핑하는 일본 한 유니클로 매장의 영상이 올라오기도 했다. <△ 사진:> 유니클로와 질 샌더가 협업한 제품. 유니클로 인스타그램 ○···국내 패션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구입 인증 글’이 속속 게시됐다.이를 두고 일부 네티즌은 부정적인 의견을 내놨다. 유니클로가 일본 제품 불매운동에서 상징적 존재였던 만큼, 명품 브랜드와의 협업 소식에 품절 대란이 일어난 것이 좋게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지난해 유니클로 일본 본사 임원이 “한국 불매운동은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고 발언했던 것을 떠올리는 네티즌도 많았다. 당시 유니클로 측은 ‘한국에서 오랜 기간 사랑해주고 계신 만큼 그 영향이 오래가지 않기를 바란다’는 취지였다고 해명했으나, 한국의 불매운동을 조롱한 것처럼 비쳐 국내 소비자의 공분을 샀다.불매운동 이후 유니클로에 인파가 몰린 게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해 11월 유니클로에서 15주년 기념 감사 행사로 대표 상품인 ‘히트텍’(발열내의)을 무료 증정 하자, 준비된 물량 10만장이 보름 만에 동난 바 있다. 당시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유니클로 매장에 줄이 길게 늘어선 광경을 찍은 사진을 올리며 “최소한의 자존심은 지키면 좋겠다”고 아쉬움을 표했다.박은주 기자 원본글: 국민일보| Click ○←닷컴가기. |
▷ 한국갤럽 조사는 ‘주관식’ 형태 ‘보기’ 주어지는 객관식 형태와 격차 커 윤석열 검찰총장이 13일 발표된 한국갤럽의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 11%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각각 19%로 공동 1위를 차지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뒤를 이어 3위를 기록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지난 11일 발표된 한길리서치의 여론조사에서는 윤 총장이 24.7%의 지지율로 1위를 기록했는데, 불과 이틀 만에 지지율은 반 토막이 났고 순위는 2계단이나 떨어졌다. 격차가 크다 보니 혼란스럽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 이 같은 차이는 여론 조사 방법의 차이에서 기인한다. 윤 총장이 11%를 기록한 한국갤럽의 조사는 ‘주관식’ 유형이다. 조사기관이 ‘다음번 대통령 감으로는 누가 좋다고 생각하십니까’라고 물어서 나온 이름을 기록하는 방식이다. 별도의 ‘보기’가 주어지지는 않는다. 이러한 조사 방식의 특성 때문에 윤 총장을 후보군에 넣어 객관식 형태로 묻는 다른 여론조사보다 지지율이 낮게 나타난다. 윤 총장이 정계 진출을 공식화하지 않았기 때문에 응답자들 사이에서 대선 후보라는 인식이 낮을 가능성이 크다. 조사기관 관계자는 “후보군 없이도 그 사람의 이름을 명확히 답변한 것이기 때문에 보다 충성도 있는 지지층의 크기를 가늠해볼 수 있는 지표”라고 설명했다 (···) ▷ 한국갤럽 여론조사 11% 기록… 이낙연 이재명 19% 공동 1위 윤석열 검찰총장이 13일 발표된 한국갤럽의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 11%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각각 19%로 공동 1위를 차지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뒤를 이어 3위를 기록했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지난 11일 발표된 한길리서치의 여론조사에서는 윤 총장이 24.7%의 지지율로 1위를 기록했는데, 불과 이틀 만에 지지율은 반 토막이 났고 순위는 2계단이나 떨어졌다. 격차가 크다 보니 혼란스럽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 이 같은 차이는 여론 조사 방법의 차이에서 기인한다. 윤 총장이 11%를 기록한 한국갤럽의 조사는 ‘주관식’ 유형이다. 조사기관이 ‘다음번 대통령 감으로는 누가 좋다고 생각하십니까’라고 물어서 나온 이름을 기록하는 방식이다. 별도의 ‘보기’가 주어지지는 않는다. 이러한 조사 방식의 특성 때문에 윤 총장을 후보군에 넣어 객관식 형태로 묻는 다른 여론조사보다 지지율이 낮게 나타난다. 윤 총장이 정계 진출을 공식화하지 않았기 때문에 응답자들 사이에서 대선 후보라는 인식이 낮을 가능성이 크다. 조사기관 관계자는 “후보군 없이도 그 사람의 이름을 명확히 답변한 것이기 때문에 보다 충성도 있는 지지층의 크기를 가늠해볼 수 있는 지표”라고 설명했다 (···) 원본글: 국민일보| Click ○←닷컴가기. |
▷ 올해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을 맞은 뒤 숨진 것으로 신고된 사람이 104명으로 늘었다. 조사 중인 1명을 제외한 103명 모두 예방접종과 사망 사이의 인과성이 없다는 게 질병청의 설명이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1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이날 0시까지 올해 독감 백신 접종 며칠 이내에 사망한 것으로 신고된 사례는 올해 총 104명으로 집계됐다. 나흘 전보다 3명 늘어난 수치다. 질병청은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 후 이상 반응으로 신고된 사망 사례 총 104건 가운데 103건은 역학조사 및 피해조사반 심의 결과, 사망과 예방접종과의 인과성은 인정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나머지 1건은 보건당국과 전문가의 역학 조사가 진행 중이다. ○··· 사망자 104명의 대다수는 70세 이상 고령층이다. 연령별로는 80대 이상이 46명으로 가장 많고, 70대가 40명, 60대 미만이 10명, 60대가 8명 등이었다. 70대 이상 사망자는 모두 86명으로, 사망자의 82.7%를 차지한다.접종 후 숨지지까지 걸린 시간은 48시간 이상이 65명(62.5%)이었고, 24시간 미만은 18명(17.3%)이었다. 사망 신고가 이뤄진 시점을 보면 만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접종이 시작된 10월 셋째 주(10.19∼25)에 60명으로 신고가 집중됐다.한편 질병청은 현재까지 1893만건의 독감 예방접종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발열, 국소 반응 등 이상 반응이 있다는 신고는 1936건이다. 질병청은 이상 반응과 접종 사이의 인과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박장군 기자 원본글: 국민일보| Click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11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마리아엔처스도르프 BSFZ아레나 보조경기장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남자축구대표팀의 개인 물병이 놓여져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전남대병원 전공의(레지던트) 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가운데 14일 오전 광주 동구 전남대병원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병원 직원들이 진단 검사를 받고 있다.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14일 오후 광주 동구 전남대학교병원 응급실 입구에서 의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전남대병원에서는 의사 등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중앙방역대책본부 15일 0시 기준 1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8명 발생했다. 전날 205명에 이어 이틀 연속 200명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76명, 국외유입 사례는 32명이라고 밝혔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만8546명으로 늘었다. 통상 주말과 휴일에는 코로나19 검사 검수 감소로 신규 확진자가 줄어드는 경향을 보이지만, 이날은 외려 전날보다 3명 늘어나며 8일 연속 세자릿수 증가세를 이어갔다. <△ 사진:> 14일 오전 광주 동구 전남대병원 본관 정문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전날 밤 전남대병원 전공의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일부 시설 출입이 통제되고 동료 의료진과 환자 등이 진단 검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 국내 신규 확진자 176명 가운데 수도권에서 확진된 사람만 124명이다. 서울 81명, 경기 41명, 인천 2명이 하루 새 확진됐다. 이밖에 강원에서 19명이 확진됐고, 광주와 전남에서 각각 7명과 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충북, 충남에서는 8명과 5명이, 경북과 경남에서는 2명과 3명이 확진됐다.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시·도는 대구, 대전, 울산, 전북, 제주뿐이다. 국외 유입 확진자 32명 가운데 검역 단계에서 확진된 사람은 18명이고, 지역사회 격리 중에 확진된 사례는 14명이었다. 내국인은 22명, 외국인은 10명이다. 국외유입 사례는 지난달 28일(7명)에 한자릿수였던 것을 마지막으로 그 뒤부터는 10∼30명대를 오가며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최근 신규 확진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격리 중인 코로나19 환자 수도 연일 늘고 있다. 이날 0시 기준으로는 152명 늘어 236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2명 늘어 56명이었다.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493명이다. 확진: 28,546(+208) 사망: 493 확진환자 격리해제: 25,691 ☞ 원본글: 한겨레신문| Click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경기 이천 복하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포획 시료를 정밀검사한 결과 14일 H5N8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 이번 AI는 복하천에서 지난 10일 포획한 원앙에서 채취한 시료다. 복하천은 고병원성 AI 항원(H5N8형)이 기검출된 용인 청미천으로부터 북쪽으로 약 13㎞ 거리에 있다. 천금주 기자 원본글: 국민일보| Click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조합원들이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에서 전태일 50주기 열사정신계승 전국노동자대회를 열고 전태일 3법 쟁취 결의를 다지고 있다.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전 남자친구 만난다고 옥상에 1시간 30분 감금 같은 10대 여학생을 폭행하고 자위행위를 하도록 강요해 촬영한 뒤 신고하면 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는 10대 소녀들이 재판에 넘겨졌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13일 오전 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부장판사 손주철)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촬영물 등 이용 협박) 등 혐의로 기소된 A양(17)을 포함한 4명의 1차 공판기일을 진행했다.A양 등 4명은 지난 9월 서울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 B양을 폭행하고 돈을 빼앗은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 사진:> 국민일보DB ○··· 조사 결과 A양 등은 9월 중순쯤 아파트 옥상에 약 1시간 30분 동안 B양을 감금하기도 했다. 그다음 날 A양은 같은 옥상에 B양을 불러 생수 약 2ℓ를 마시게 하고 마시는 것을 멈추면 때리고, 토해낸 토사물을 핥아 먹게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A양을 포함한 3명은 B양에게 자위행위를 강요해 이를 촬영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이들은 B양에게 경찰에 신고하면 이 영상을 가족, 친구 등에게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것으로 드러났다. A양은 실제로 다음 날 이 영상을 총 28명에게 전송한 혐의도 받고 있다.이들은 B양이 4명 중 한 명의 전 남자친구를 만난다는 이유로 이 같은 행위를 한 것으로 드러났다.4명의 변호인은 이날 공판에서 혐의를 대체로 인정했다. 다만 A양 측 변호인은 돈을 빼앗은 것과 관련해서는 ‘돈을 빼앗을 줄은 몰랐고, 그렇게 하기로 되어 있지 않았다’며 일부 혐의를 부인했다.A양 등 4명에 대한 다음 재판은 12월 11일 진행될 예정이다.황금주 객원기자 원본글: 국민일보| Click ○←닷컴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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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국토교통부가 1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평화의광장 일대에서 '승리의 기억과 감동' 그리고 '한국판 뉴딜'을 주제로 드론쇼를 하고 있다. 이번 드론쇼는 순수 국내기술의 드론 315대 규모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과 대한민국 재도약 기회를 만들자는 희망 메시지로 구성되었다.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인도에서 ㅎ 힌두 축일 디왈리를 앞두고 코로나 19에 아랑곳 않고 수많은 사람들이 시장에 물건사러 나왔다. 인도는 하루 10만 명 씩 추가되던 확진자가 한 달 정도 5만 명 아래로 줄어들고 있는데 힌두 축제로 재확산이 우려된다. 현재 누적확진 873만 명으로 미국 다음으로 많다.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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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남자축구국가대표팀 파울루 벤투 감독이 12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마리아엔처스도로프 BSFZ아레나 보조경기장에서 훈련 지시를 하고 있다. / 남자축구국가대표팀 황희찬, 나상호가 12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마리아엔처스도로프 BSFZ아레나 보조경기장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서울=뉴시스]12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 알살람 경기장에서 열린 U-23 이집트 국제 친선대회 대한민국과 이집트 경기, 올림픽축구국가대표팀(U-23) 김학범 감독이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팀의 첫 가을야구를 마친 KT 이강철 감독이 13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4차전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0대 2로 패한 뒤 덕아웃으로 들어가고 있다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13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4차전 두산 베어스와 KT 위즈의 경기에 앞서 오마이걸 유아가 시구 뒤 이동하고 있다.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슈팅하는 정우영/12일(현지시간) 이집트 카이로 알살람 경기장에서 열린 U-23 이집트 국제 친선대회 대한민국과 이집트 경기, 올림픽축구국가대표팀(U-23) 정우영이 슈팅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오거스타=AP/뉴시스]임성재가 13일(현지시간) 미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 프로골프(PGA) 투어 마스터스 대회 2라운드 18번 홀에서 경기하고 있다. 첫날에 이어 2라운드 경기도 일몰 중단된 가운데 임성재는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선두 그룹에 1타 뒤진 공동 5위를 기록하고 있다.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오거스타=AP/뉴시스]임성재가 13일(현지시간) 미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 프로골프(PGA) 투어 마스터스 대회 2라운드 15번 홀에서 버디를 잡고 캐디와 주먹 인사를 하고 있다. 첫날에 이어 2라운드 경기도 일몰 중단된 가운데 임성재는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선두 그룹에 1타 뒤진 공동 5위를 기록하고 있다.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
▷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월스트리트저널 매거진(WSJ Magazine)의 ‘2020 올해의 혁신가(The WSJ Magazine 2020 Innovator Awards)’ 음악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혁신가들’ (The Innovators Issue) 표지를 장식했다. WSJ. Magazine 홈페이지 캡처 ○··· 미국 월스트리트저널 매거진은 11일(현지시간)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해 방탄소년단을 ‘2020 올해의 혁신가’ 음악 부문 수상자로 선정했다. 월스트리트저널 매거진은 미국의 경제지로, 매년 음악·TV·미술·건축·문학 등 문화와 관련한 여러 부문에서 10년째 혁신가를 선정해왔다.월스트리트저널 매거진 측은 방탄소년단을 음악 부문 수상자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보이밴드의 공식을 깨트리고 팬덤이라는 개념을 새로운 영역으로 이끌었으며 K팝이라는 장르를 글로벌화했다”고 밝혔다. ◇ 방탄소년단은 영상을 통해 수상 소감을 전했다. 홈페이지에 공개된 영상에서 멤버 RM은 “우리는 그저 음악과 퍼포먼스를 사랑하는 평범한 아이들이다. 사람들에게 희망과 사랑, 긍정적 에너지와 영감을 줄 수 있기를 꿈꾼다”고 소감을 밝혔다. WSJ. Magazine 홈페이지 캡처 ○··· 제이홉은 “‘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메시지는 나에게도 굉장히 특별하다”면서 “방탄소년단이라는 팀이 외친 메시지이지만 우리에게도 굉장히 영향을 준 하나의 중요한 소재”라고 의미를 부여했다.뷔는 “전 세계에 계신 모든 분들한테 지금 상황이 많이 힘들 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이럴수록 더욱 우리가 ‘으쌰으쌰’ 해서 긍정적으로 총알 장전해 놓았으면 좋겠다”고 응원의 목소리를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0일 새 앨범 ‘BE(Deluxe Edition)’ 전세계 동시 발매를 앞두고 있다. 이번 앨범은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작곡, 콘셉트, 뮤직비디오 등 제작 전반에 적극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남명 인턴기자 원본글: 국민일보| Click ○←닷컴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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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말한 ‘평화’ 음성 파형의 생김새는 어떻게 다를까.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11일 ‘2020 한겨레-부산 국제심포지엄’이 열린 부산 해운대구 누리마루 아펙(APEC) 하우스 1층 앞 야외마당에선 국제심포지엄의 딸린 행사인 ‘차이와 공존’ 전시회가 열렸다. <△ 사진:> 11일 부산 해운대구 누리마루 아펙(APEC)하우스 1층 앞 야외마당에서 열린 ‘차이와 공존’ 전시회에서 한 시민이 문재인 대통령(왼쪽)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오른쪽)이 말한 평화의 음성 파형을 본뜬 조형작품에 글을 쓰고 있다. ○··· 가장 인기를 끈 것은 2018년 4월 판문점선언에서 문 대통령과 김 국무위원장이 말한 ‘평화’의 음성 파형을 본뜬 조형작품이었다.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조형작품은 모양새가 달랐지만 나란히 세워졌다. 함께 손을 잡고 공존해 나아가자는 뜻이었다. ◇ 국제심포지엄 참가자들은 조형작품에 컬러펜으로 각자 생각하는 평화의 뜻과 메시지를 썼다. 박성훈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조각에 ‘평화 선도도시 부산’이라고 적었다. 박 부시장은 “부산시민의 평화와 번영의 염원을 담아 글을 남겼다. 부산이 평화 도시로 우뚝 섰으면 한다”고 말했다. <△ 사진:> 11일 부산 해운대구 누리마루 아펙(APEC)하우스 1층 야외마당에서 진행 중인 ‘차이와 공존’ 전시회 모습. ○··· 조형작품 옆에는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시진핑 중국 주석이 말한 ‘평화’ 음성 파형을 본떠 만든 38㎝ 길이의 조형작품이 나란히 설치됐다. 한국, 북한, 미국, 중국 등 4개국이 함께 ‘한반도 평화공존’ 메시지를 표현한 것이다.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 겸 한겨레통일문화재단 이사장은 “조각을 통해 (한반도 평화에 대한) 정치적 의미와 각국 지도자의 이미지를 종합하면 여러 생각이 떠오른다. 흥미로운 전시”라고 말했다. ◇ 시민 등 120명이 참여한 디지털 프린팅 전시물 ‘공존의 평화 나무 만들기’도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참여자 120명이 말한 ‘평화’ 음성 파형을 A4용지로 인쇄한 뒤 벽에 붙여 ‘피스’(PEACE)를 표현한 작품이다. <△ 사진:> 11일 부산 해운대구 누리마루 아펙(APEC)하우스 1층 야외마당에서 진행 중인 ‘차이와 공존’ 전시회 모습. ○··· 관람객은 직접 ‘평화’ 목소리를 녹음한 뒤 출력한 자신의 음성 파형을 벽에 붙일 수 있다. 음성 파형은 참가자들의 목소리 크기에 따라 달랐고 음성 파형의 색깔은 참가자들이 지정해 알록달록한 물감으로 그린 그림을 연상시켰다. 이 전시회를 기획한 콴 리 작가는 “사람은 모두 다르다. 사람마다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하며 함께 살아간다. 평화에 대한 생각과 바람 역시 사람마다 다르다. 이들이 말하는 ‘평화’ 음성 파형과 생김새도 모두 다르다. 그렇지만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가자는 뜻을 담아 표현했다”고 말했다. 김영동 기자 ☞ 원본글: 한겨레신문| Click ○←닷컴가기. |
▷ 올해 78세 전명자 화백은 행복하다. 주름진 손은 붓을 놓지 않고 신작 '태양의 황금빛 해바라기들' 연작을 만들어냈다.11일 서울 인사동 선화랑에서 공개한 신작 태양빛 해바라기는 강렬하다 못해 이글거리며 보는이를 빨아들인다. 본, 'Netizen Photo News' 는 가입 필요없이 손님께서도 연결에 넣어두고 날마다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 있음 '한국 네티즌본부' ○··· 이탈리아 토스카나에서 황금빛 물감을 휘저어놓은 것 같은 해바라기밭에 반한 후 1990년대 후반부터 화폭에 담아왔다.해바라기꽃이 불꽃처럼 넘실거리며 에너지를 뿜어내고 있는 작품처럼 전 화백의 50년 화업은 인간의 고난을 넘어 평화와 행복이 넘치는 유토피아를 그려왔다. 전 화백은 지치지 않고 태양을 담아내는 작업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태양의 황금빛 해바라기들' 연작과 함께 행복이 넘치는 유화 30여 점을 선보인 이번 전시는 코로나19로 답답하고 우울한 마음을 환하게 날려준다. 30일까지. 원본글: 뉴시스| Click ○←닷컴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