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회제주올레걷기축제 20일차이자 제주올레완주자클럽 행사 2일차인 오늘은 변화무쌍한 날씨속에 제주올레 2코스를 걸었습니다.
오늘 대장정 스토리를 시작합니다.
자 열체크를 해야죠.
단체사진을 찍고 힘찬 구호와 함께 출발합니다..
성산일출봉을 배경으로 사진 찍고..
오조리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는 최명숙올레지기님.
오조리의 슬픈 역사를 알고 싶으면 아래링크를 누르세요.
오조리에서는 매년 12월15일에 100여집에서 같은 날 제사를 지낸다고 합니다.
http://www.headlinejeju.co.kr/news/articleView.html?idxno=447574
바라만 봐도 좋은 유채꽃밭과 일출봉
식산봉 정상에서.. 올레축제 끝나면 조류독감이유로 오조리둘레길이 폐쇄돤다는 뉘우스가...
오조리부녀회에서 준비한 막걸리 한잔으로 배를 채우고..
자! 대수산봉으로 가야줘
동마트(홍마트에서 변했네요)의 중간스탬프를 찍고 ..
날씨가 변해 비가 내리기 시작합니다. (우의로 무장하고)
비가 강해져 잠시 정자에서 쉽니다. (최명숙올레지기님 패션이 독보적입니다.)
그래도 대수산봉을 정복해야죠. 헉헉 소리 나지만..
자 정상입니다. 어느새 비가 그치고 햇빛으로 .. 이 맛이죠.
오늘의 베스트 사진입니다. 누구일까요?
심쿵카페 봉사에 열씸인 완클회윈님?(누구일까요?)
오늘도 심쿵카페의 소식도 들려오고. 심쿵카페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네요.
11월에 동백꽃이.. 오늘의 대박1
가을 억새의 풍광이 마음을 심쿵하게 합니다.
종점 스탬프를 꾹 찍습니다.
마지막 단체사진으로 오늘의 대장정을 마칩니다.
에필로그 : 돌아가는 길에 무지개가 오늘을 잘 마쳤다고 합니다. 오늘의 대박2
첫댓글 수고많으셨습니다~~~^^ 저는 낼뵙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무지개로 마무리 하시다니
축복의 징조입니다
동백꽃 보니 역쉬 제주 실감납니다. 같이 걷는 듯 멋진 사진 감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멋진 사진과 글을 보니 저도 같이 걸었던 것 같이 좋네요. 감사합니다 😊
눈에 선한 2코스.. 변덕 심한 날씨속에 여러모습 보셨겠어요.. 멋집니다. 완클.
사진ㆍ글 끝내줍니더예~
멋진 사진 글 감사합니다
사진 따라서 2코스도 완주...ㅎㅎ
개인적으로 2코스가 다시 가보고싶은
올레길이었는데
님이 올린 생생한 사진들
너무 잘 보며 고마운마음한편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오조리 " 동네이름처럼
소박하고 오밀조밀한 마을 ,
헉헉대며 올랐던 대수산봉 ,
달력에 나오는 사진 같았던 광치기해변,
어찌 잊을수 있으리오
그대들이 부럽기 한량없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사연 기다리고 있을께요^♡^
오늘의 베스트사진 주인공.. 선채원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