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에 와서 먹방을 찍고 있어요. 위가 작아서 아이들이 많이 먹질 않아서 먹지 못한 음식이 많아요. 하루종일 먹고 싶어요.
벱꿔.베트남 가정식을 파는 곳이에요.돼지갈비 찜
코코넛 새우튀김. 달아서 별로였어요.
맥주는 아침부터 먹기 시작해서 남편이랑 50개는 먹은거 같아요. 더워서 물같아요.
타이 쿠이진.태국식당이에요. 너무 맛있어요. 한국에서 먹는 태국음식보다 향신료가 훨씬 강한데 너무 좋았어요. 수박주스
버블 밀크티
모닝글로리
타마라소스 새우. 둘째가 새우를 좋아하는데 까주느라 굉장히 번거러웠어요
생새우에 향이 강한 소스인데 넘 맛있었어요.
돼지 튀김인데 고수향 물씬나는 소스가 예술이에요. 다먹고 소스만 계속 찍어 먹었어요.
닭고기. 첫째아이가 닭을 너무 좋아해요. 베트남에서 살고 싶다고...
숙소를 옮기고 풀에서 놀면서 시켜먹은 닭바베큐.여긴 그랩을 이용해서 배달이되요. 점심에 태국 식당서 닭먹고 간식으로 바베큐먹고 저녁에 kfc에서 닭튀김을 먹은 대단한 첫째에요.
숙소근처 나벱이라는 식당에서 망고에이드
매콤 해물 쌀국수
떡갈비
쌀국수
분짜.너무 맛있었어요.
분짜 누들.
바빌론 스테이크. 고기대장 큰아이를 위해서 간 스테이크집 등갈비
돌판을 뜨겁게 구워서 고기를 바로 구워요
종업원이 일차로 커팅을 해서와요.
고기 먹고 옆에 라이브바가 있어서 칵테일 한잔.남편은 마가리타
저는 애정하는 블랙러시안
미국 아저씨가 주인인거 같은데 심지어 노래도 해요
로컬 쌀국수집 포박하이. 아이들과 남편이 쌀국수 너무 맛나다고한 곳
김치 들어간 볶음밥
분짜
분짜 누들. 기본으로 야채가 항상 있어요.
국수먹고 넘 덥다고 궁시렁거려서 에어컨 있는 카페에와서 망고주스
코코넛 초콜릿
해산물 식당에서 먹은 생새우 회. 초고추장도줘요.
총알오징어
생새우 손질하고 머리 튀김. 새우 머리가 이렇게 먹을게 많은건 첨 알았어요
해산물식당인데 저는 모닝글로리가 제일 좋아요.
칠리 크랩이에요. 무려 한마리에 오만원하는. 저는 갑각류가 별로에요. 먹기 넘 번거로운데 아이들한테 안먹어본거 먹이자고 해서 시켰는데 아이들은 관심도 없어요.살아있던걸 조리해서 맛은 있었지만 역시나 먹기 번거러워서 다시는 시키지 말아야지 했던 요리에요.
내일은 아침에 라면 먹고 호이안으로 넘어가요. 가서 또 먹을꺼에요 ㅋㅋ
첫댓글 이 시간에 허거거걱... 저 침 흘렸어요.ㅎ
라면이나 먹을까했는데 이거 뭐 너무 초라해서 달걀이라도 넣어야겠습니다.
저 아직 다낭에 못 가봤는데 꼭 가보고 싶거든요.행달님 가신줄 몰랐어요.좀전에 글을 봤네요.
추억 많이 만드시고 맛 난거 많이 드시고...아..벌써 드시고 계시네..^^
사진 많이 올려주세요.대리만족이라도 하게요..ㅜ
우와~~~ 넘 좋으시겠어요
동남아 여행 중 맛집은 베트남이 제일 많은 거 같아요.
저 다낭, 호이안 가서 8일동안 얼마나 많이 먹고 다녔는지
브래지어며 팬티 고무줄이 살을 파고 들어가서 ... 그걸 이겨 내고 호이안도 쓸고 왔어요.
호이안도 맛집 정말 많아요. 시장 안에 허름한 식당도 진짜 맛있어요.
저 이번 주에 보홀 가는데 맛집이 별로 없다지만 함 거기도 다 찾아 내 보겠어여!
즐거운 여행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