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흥리~용운리~사당리 청자의 맥이 흐른다! 삼흥리 저수지를 확장하는 도중에 가마터가 발견됐다. 농업기반공사 강진, 완도지사와 호남문화재연구원, 국립광주박물관이 2001년 9월1일~2002년 3월 22일까지 공동으로 발굴조사를 했다. 조사결과 고려시대 토기가마 9기, 청자 가마 5기, 기타 1기 등 총 15기가 확인되었다. 최초로 청자가마터와 토기가마터가 한 지역에서 발굴된 것은 처음이라는 희귀성도 인정 받았다. 칠량은 한림, 강동, 영동, 만복, 영풍, 사부, 봉황, 덕동, 운산, 영계의 매장된 점토를 제품화하면 좋겠다. 고인돌, 저수지와 가마터, 모재 골짜기와 휴식공간이 자연 친화적 풍광을 잘 대변해주고있어 주변과 연계한 역사 학습공간으로 태어나길 바라는 마음이다. 문의-061-430-5548 |
ⓒ 김 옥
고려청자 발굴지는 대구면 사당리 청자박물관 초입, 텃밭일대에 있다.
강진 청자는 대구면 용운리에서 생산을 시작하여 고려 500년 동안 대구면 정수사에서 미산까지 6km의 산하에서 집단적으로 청자를 생산하였다. 청자가마터는 통일신라시대 9세기경부터 시작하여 고려시대 전 기간 동안 청자를 생산했던 곳으로 우리나라 도자기 역사에서 가장 핵심적인 지역으로 청자 문화의 발생·세련·절정·확산기의 전 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전국적으로 지금까지 발견된 400여 개소의 옛 가마터 중 188개소의 가마터가 강진군 대구면과 칠량면 일대에 자리 잡고 있었다는 사실이 알려지게 된 것은 1968년 농부에 의하여 우연히 발견되었는데 그 후 1970년대 국립 중앙박물관에서 본격적인 발굴이 시작되었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운 게 아니라 가꾸는 마음이 꽃보다 아름다운 것이다
ⓒ 김 옥
가마터 발굴 당시 순 청자와 상감청자 등의 국보급 청자가 출토되어 청자의 절정기인 12세기에 운영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존 가마의 길이는 약 800㎝이며, 폭은 112∼151㎝로 20˚의 자연경사면을 이용한 반지하식 오름 가마(登窯)로 천장은 궁륭형이다.
문의-청자박물관 061) 430-3524, 3565
청자박물관 뒷산자락에 세워진
청자관요 도공비
흙은 사람의 신체와 같다.
좋은 흙과 초벌구이 이후 시유 과정에서 사용하는 유약과 최적의 열의 조화, 즉 삼위일체가 되어야만 비로소 은은한 비취색의 고고한 빛의 청자가 탄생할 수 있다.
신비의 비취색 청자의 연구와 도전이 이곳 청자촌 도예가 들에 의해 끊임없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청자 촌에는 청자 도예 전시 판매장들이 있고 도예가 들이 제작하는 과정을 볼 수 있으며 다양한 체험과 축제행사 현장은 즐거움으로 넘쳐난다.
재밌게 축제잔치도 즐기고,
신나게 문화답사도 즐기고,
즐겁게 음식도 즐기세요!
세계적 명품 고려청자를 여러분의 손으로 직접 빚어 볼 수 있어요!
남도답사1번지’ 강진에서는 8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까지 강진청자문화제가 열립니다. 7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최우수축제이며, 185만 네티즌이 인정한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에 빛나는 강진청자문화제는 명실 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입니다.
올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오는 8월 귀하와 귀하의 자녀들은 지금까지 느껴보지 못했던 감미로운 오감의 향연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홈페이지 : http://www.gangjinfes.or.kr
(문의)강진군 축제경영팀 061-1688-1305 .강진군 향토축제추진위원회 061-430-3191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도자 예술품으로 전통 청자 문화를 꽃 피워 나가고 있는 청자장 이용희 匠人(장인). 고령에도 불구하고 강건하다. 세월의 계급장, 주름살은 깊이 패었지만 눈빛만은 여전히 젊다.
그는 대구면 사당리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다. 고려청자 역사와 전통의 도자 제작 분위기에서 기능을 연마하여 고색창연한 청자색의 비밀을 연구하고 재현하는데 심혈을 기울인 그의 업적을 인정받아 靑瓷匠(청자장)이라는 영예를 얻게 된 주인공이다. 1977년 청자 재현 사업에 조기정의 지도로 참여한 이래 1985년부터 강진 청자 재현 사업소 연구개발실장 자리를 맡아 청자소지 개발, 청자 유약의 특성 조사연구 등에 커다란 위상을 높이는데 공헌했다. 2008년 9월쯤이면 이용희 청자 연구소가 완공된다. 청자 문화의 맥을 전수해 주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다.
강진이 좋아 스스로 강진사람이 된 윤윤섭 도예가
강진 흙이 좋아 스스로 강진 사람이 되고 싶어 했던 청자 박물관 앞에 자리한 청우요(011-765-3470) 대표 도예가 윤윤섭씨는 30년 도예 인생길을 걸어오면서 지금도 고려청자의 혼을 면면히 이어가고 있다. “흙은 사람의 신체와 같습니다. 좋은 흙과 초벌구이 이후 시유 과정에서 사용하는 유약과 최적의 열의 조화, 즉 삼위일체가 되어야만 비로소 은은한 비취색의 고고한 빛의 청자가 탄생할 수 있는 것입니다.” 신비의 비취색 청자의 연구와 도전이 이곳 청자촌 도예가 들의 끊임없는 노력이 계속되고 있다. 청자 촌에는 청자 도예 전시 판매장들이 있고 도예가 들이 제작하는 과정을 볼 수 있어 직접 도자기를 빚고 배울 수 있는 체험 현장으로도 한 몫을 하고 있다.
ⓒ 김 옥
고려청자 박물관 근처에 있는 신목으로 모시는 거목이다.
300여 년 전 폭풍으로 원간이 쓰러지고 밑 부분에서 돋은 맹아가 자란 것이라고 한다.
지상 87cm 높이에서 6개의 가지가 거의 비슷한 굵기로 발달하여 높이 16m로 자랐다.
10여 년 전까지만 해도 마을에서 제를 지내 왔었으나 지금은 중지하고 있다.
제를 지낼 때 제주의 고역은 다른 곳과 마찬가지로 제주가 되기를 매우 꺼렸다고 한다.
7월 7일에 마을 사람들이 모여서 나무의 관리 문제를 의논한다고 한다.
나무의 보호에 관련된 전설로는 어느 나무꾼이 가지를 자르고 급사하였다는 이야기가 전해온다.
잠시 마량 쪽으로 발길을 옮겨보심이.........................
마량 해안도로 풍경 길 스케치
강진읍에서 대구면으로 가는 이정표를 보고 접어들면 시원하게 쭉쭉 시원하게 뚫린 도로와 만난다.
그러다가 이내 2차선 도로의 노쇠한 아스팔트길로 들어서는데 여기에서부터 풍경이 예사롭지 않게 열린다.
조그만 읍 마을 풍경…… 시골 동네……
그림처럼 아름다운 조그만 교회당, 그리고 꽃동산.
언덕길 넘고 가파른 길 넘어가면 대구면 저두리 하저 마을 앞이다.
대구면 일대는 청자 도요지 터로써 강진 문화의 꽃을 치운 심장부인 것이다.
하저 마을을 지나가면 길이 나뉘는데 곧장 직진하면 마량면소재지로 통하고 우측으로 들어가면 비사마을 쪽으로 갈 수 있다.
이 길을 선택하면 갯벌 풍경을 눈에 담을 수 있다. 길이 협소 하지만 오히려 풍광을 즐기는 안전 속도를 유지할 수 있어 다행이다. 앞으로 시원한 바닷길과 평행선을 긋게 된다.
차창으로 보이는 섬들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어느새 탁 트인 듯 시야가 넓어진다.
올망졸망 한 섬들이 바다에 누워있으니 참 평화롭고 아름답다. 넘실대는 푸른 바다가 길게 누워있다.
직원들과 함께 이 일에 나서게 되었는데 이는 마량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하여 화사한 꽃길을 만들어 새로운 즐거움을 찾아주려는 그의 발상은 고향을 사랑하는 애향심에서 나온 것이라고 한다.
이 미담의 주인공은 삼덕수산(매생이 진공 포장제품 개발)을 경영하는 마량 사랑이 권영목씨다.
마음 따뜻하고 호탕하고 소탈하며 사람 좋아하는 넉넉한 호방 형이다.
생각이 아름다운 마량 사랑이 권영목씨
획기적인 공법을 이용하여 다양한 맛의 기법을 연구 개발하느라 제2 공장을 설립 중에 있다. 전라도 매생이를 남도특화 대표 브랜드 음식으로 부각시틸뿐만 아니라 머잖아 아시아 민족의 식탁에도 오를 수 있는 인기 식품이 되게 하려고 노력하는 그의 모습에서 식을 줄 모르는 열정의 땀을 배운다.
드디어 아름다운 마량 항에 도착했사옵니다.
ⓒ 김 옥
마량은 우리나라 서남부 최남단에 위치해 있으며 고대에는 제주도와 육지를 연결하는 주요 항로로 제주도에서 싣고 온 말의 하역 및 육로의 운송의 중요 기능을 담당했던 요충지이었다.
그래서 마량의 지형도 말 대가리 형국이며 마류성(마도진성), 등 말과 깊은 관련이 있다.
마량(馬粱)이라는 지명이 최초로 역사 기록으로 나타난 것은 1429년 4월 12일이다.
마량은 원래 마량(馬良)으로 표기 되었다가 량(梁)이 량(良)으로 바뀐 것이다.
주민들이 말 대가리 산이라고 부르는 마두산의 능선을 휘감으며 자리 잡고 있는 원마(元馬-제주도에서 싣고 온 말을 쉬게 하였던 곳) 마을의 서북쪽에 장방형의 형태로 남아있는 마도진 만호성지는 성벽 총 연장 길이는 730m 정도이고, 방형 및 장방형의 대형 석재로 기단부를 구축하고 상부로 올라갈수록 30×20㎝ 정도의 작은 석재를 이용하여 내탁법(內託法)에 의해 쌓아 올렸다. 라고 《증보문헌비고》에 기록 되었다.
산등성이에 마도진성이 보입니다.
ⓒ 김 옥
현존 서북 벽의 길이 220m, 높이 2.34.7m, 상부폭 1m 하부폭 2.5m의 외벽 일부만 남아 있다. 그 외 동․서․남․벽은 마량지서 등의 담으로 이용되고 있는데 현재는 북문지(北門址)의 기단 부만이 부분적으로 확인 되고 있다. 【태조 실록】에 의하면 1396년 전라도 수군 도절도사 김빈길이 조정에 건의하여 도내 요충지에 만호를 파견하여 병선을 나누어 정박시켰다는 기록이 있음을 보아 왜구의 침략을 방어하기 위해서 육지에는 병마진을 설치하고 해안에는 수군만호를 두고 병선을 거느리고 해상을 순시하도록 하기 위하여 설치되었다. 1417년 병마절도사 영이 광산에서 도강 지역으로 옮기자 병마절도사 영에서 지리적으로 가장 가까운 탐진포에 주둔한 수군을 마도로 옮기고 마도 만호라고 명명하였다고 한다.
ⓒ 김 옥
그러나 이 아름다운 마량 항을 노래하는 글이 없어 못내 서운하다. 그래서
일추월장 분위기 맞춰야 겠다고 생각하고 어느 작가가 읊조렸던 마량의 노래가 있다.
이 시를 노늘 빛에 음미하면 멋진 상상의 나래가 펼쳐진다.
제목은 마량 연가(馬良 戀歌)
20.16㎢ 가슴을 열고 품은 서남부 최남단땅, 마량
제주도와 육지를 연결했던 고대 육로 운송 요충지요
마두산의 능선 휘감아 장구한 세월담은 만호고성(古城)
장군봉의 정기와 철마의 기상이 마을을 수호하고 살찌우네
여의보주(如意寶珠) 가막섬은 마두관음(馬頭觀音) 축복이라
완도와 남해안 작은 섬들 비단 옥수 깔아주고
남해용왕 주옥(珠玉) 열어 청정 수토 하사하니
갈매기 떼 합창하고, 풍어만선 흥타령, 그득함에 웃음이라
어촌과 어항의 절묘한 어울림이 그려낸 환상의 새 풍경
해무의 신천 지경, 동백꽃도 춤을 추니 감동의 물결인가 눈물인가
일몰의 금하수, 금빛물길 찬란하고 새아씨 볼처럼 곱디곱다
이곳엔, 마량의 노래가 풍수(豊水)되어 하늘빛에 흐른다.
그림 같은 까막섬의 낙조
ⓒ 김 옥
완도와 남해안의 크고 작은 섬을 연결하는 해상 교통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는 마량 항은 천혜의 청정 해역으로 돔, 농어, 우럭 등 바다 낚시터의 보고이기도 하다.
마량한 포구는 낮보다 밤의 정취가 더 아름답다.
여름이면 아름다운 미항을 배경으로 면민들의 화합과 정이 익어가는 작은 음악회의 감동을 만들어가고 있기에........
마량 항 바로 앞에 있는 천연 기념물(172호)로 지정된 까막섬은 먼 바다에서 떠밀려와 자리 잡았다는 전설이 있다. 특히 짙은 해무가 낄 때나 일몰시 바라보는 모습이 참으로 아름답다.
미항 마량항의 달빛을 바라보라. 누구나 시인이 된다.
마량항 전면으로는 고금도, 까막섬, 노리묵 등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손끝에 잡힐 듯 가까운 섬이 완도 고금도이다.
여행정보-TIP 10월 미항 마량 축제도 꼭 찾아주셈 ^^
기간 : 2008. 10월중 개최 / 9일간
문의 : 강진군청 축제경영팀(061-430-3191~4)
마량 미항은 전국 최초로 어촌어항 복합공간으로 살아있는 청정해와 천연기념물 마량까막섬 상록수림과“마량-고금”연육교의 아름다운 미항을 주제로 하여 마량미항축제를 통해 지역주민의 역
량을 하나로 결집하여, 관광객 유치 및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개최한다.
신나는 행사 들여다보기
개막행사-개막식, 시가행진, 떼배입항재현, 개막축하연예인공연
체험행사-숭어잡이체험, 즉석OX퀴즈풀기, 바다닐낚시대회, 말 타기 체험
공연행사-각설이공연, 강진장터풍물패, 노래자랑 등
(주변 여행정보-TIP) 대구면 저두리 하저마을(신나는 어촌체험)
강진군 대구면 하저마을에서 가족과 함께 독특한 어촌문화와 다양한 갯벌 체험을 할 수 있다. 갯벌에서 다양한 해상생물의 생태를 관찰할 수 있고 휴식은 물론 체험을 통한 교육적 효과가 탁월한 어촌테마형 마을이다.
갯벌진입로에는 45m정도 길이의 목재 진입테크가 마련되어 바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되어 있고 민박은 물론 150평 야영장과 소공원 등이 조성되어 가족휴양시설로서 손색이 없다.
체험장인 갯벌에는 고막, 피조개, 바지락, 낙지 등을 직접 채취할 수 있고 현장에서 요리해 먹는 독특한 경험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높이 1m, 길이 90m로 돌을 쌓아 놓은 독살체험장에는 물고기를 손으로 잡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요트와 바다낚시를 겸비한 특별한 해상 체험이 가미되어 있어 관광객들의 흥미를 더해 준다.
하저어촌마을 체험장
일반 입장료-5천원(단체체험관광 30인 이상 4,000원)
해상체험은 1인 2만원이다.
문의-하저어촌계(061-432-3396)
금강산도 식후경 이라고 했사옵니다. 강진 음식 자랑좀 하겠나이다.
강진은 청정지역 강진평야에서 재배되는 농산물로 풍성한 음식으로 유명하다.
대표 음식으로는 장어구이, 짱뚱어탕, 바지락, 매생이, 오골계 요리가 있다.
짱뚱어는 미꾸라지, 뱀장어 등과 마찬가지로 겨울잠을 자는데, 동면하는 동물의 특성대로 뛰어난 영양식으로 알려져 있다. 짱뚱어 살에 갈은 뼈를 넣고 우거지와 검정콩, 쌀, 들깨, 산초 가루 등을 착착 넣고 된장 간을 맛나게 한 후 15분정도 푹푹 끊여내는데 막지어낸 뜨거운 밥과 어울리면 먹혔던 속이 뻥 뚫리는 개운함을 느낄 것이다. 특히 남도의 뻘은 질이 뛰어나므로 짱뚱어의 맛도 좋을수밖에없다.
맨입에 맛보면서도 매운 줄 모르고 계속 젓가락이 간다.
밥 한 공기 척 그릇에 붓고 바지락 무침 듬뿍 얹어서 비벼 먹으면 빈 그릇에 숟가락만 처량하다.
대표 한정식 음식으로는 청자골 종가집(061- 433-1100), 흥진식당(061-434 -3031)
둥지식당(061-433-2080), 장어요리는 목리장어집(432-9292), 짱뚱어탕은 동해회관(433-1180), 마량의 활어회는 거북횟집(061-432-2154), 남도1번지횟집(061-432-2617),매생이(061-433-3746), 황금 암소한우먹거리촌
등이 유명하다.
초록보물 매생이
정약전의 자산어보를 보면 매생이에 대해 <누에 실보다 가늘고 쇠털보다 촘촘하며 빛깔은 검푸르다.
환경오염에 예민하여 태풍이 많아 바닷물이 뒤집히거나 육지로부터 오염물질이 유입되면 생육이 저하되며 특히 염산기척만 있어도 녹아버리는 대표적인 무공해 식품이다.
국을 끓이면 연하고 부드럽고 맛은 매우 향기롭다>라고 표현하고 있다.
매생이의 주산지는 마량, 완도, 장흥, 고흥 지역에서 많이 생산되며 12월에서 3월까지 수확을 하며 철분과 각종 무기염류 비타민 A. C가 다량으로 함유되어 위궤양, 십이지장 궤양, 변비와 숙취 해소에도 좋은 건강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매생이탕은 칼륨이 많이 함유되는 영양보물로써 풍부한 영양가를 고루 함유하고 있어 변비. 숙취해소에도 좋으며 굴과 참기름, 마늘, 생강을 넣어 살짝 제치듯 끓여내는데 감칠맛과 부드러운 맛이 뼛속까지 시원하게 파고든다.
숙취해소로도 으뜸이다. 진공포장식품이 개발되어 4계절 내내 먹을 수 있다.
구입 문의처- 삼덕수산(061-433-3746)
입이 즐거워야 하옵니다. 맛있게 드시고 천천히 구경하시와요
강진 황금한우 웰빙 음식문화 일 번지 탄생
왜 황금인가?
강진군에서 민간 협조로 탄생시킨 황금먹인 암소한우 먹거리촌.
황금이란 꿀 풀과의 여러해살이풀로 한방에서 해열과 소염, 항균 작용 등의 약효가 뛰어나 천연 항생제로 쓰인다. 한우 암소에게 황금(黃芩)약초와 천연미생물 등이 다량 함유된 친환경 사료를 먹여서 키운 것이다. 웰빙시대에 맞는 기획음식이다.
“ 먹거리촌 에는 6동의 식육점이 있어요. 직접 식당을 운영하고있는게 아니라 소비자가 고기매장에서 눈으로 질 좋은 고기를 직접 골라 사서 이층에 마련된 식당에 가지고가서 요리를 해먹는 셀프형식으로 절차가 아주 간단하며 질도 정직하고. 양도 정확한 고기를 선택할수있다는게 장점이랍니다. 많이 사랑해주세요.”
먹거리촌에 입주하여 영업을 하고 있는 대표 우리강산씨 의 넘치는 자랑한마디다.
고기(600g당) 6,000원 모둠구이(4인기준) 50,000원이다.
식당 단일 메뉴로는 생고기비빔밥 5,000원 곰탕 5,000원, 냉면 5,000원. 누룽지 2,000원 공깃밥 1,000원씩을 받는다.
건강에 좋은 한우를 믿고 안심하고 드세요.
강진읍 종합운동장 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차공간이 무지 넓고 편하다. 탱크를 몰고와도 끄떡없다.
황금닭 용전마을-백숙 드시러 싸게싸게 오시랑께요
강진 작천면 용상리 용전마을에도 황금닭’이 있다.
전남 축산기술연구소에서 혈통관리 중인 토종닭과 오골계의 병아리 약 3천여마리를 엄선하여 강진군 작천면 주민들에게 3개월간 위탁 사육하게한것이 황금닭 탄생의 첫 시점이다. 한방정책팀이 공 들여 개발한 황금 닭이 명실 공히 새로운 웰빙브랜드 상품인 ‘명품 닭’ 으로 탄생하게 되었다.
‘명품마을’ ‘황금닭 마을’ 로 급부상되고 있는 용전마을에서는 민박체험도 가능하다.
계절마다 색다른 체험 프로그램도 있다. 봄에는 당산제, 지신밟기, 철새도래지 구경· 사진촬영, 감자심기등, 여름에는 녹차잎따기, 죽녹차, ·연꽃잎차만들기, 죽순 따기, 잡곡심기, 물고기잡기, 다슬기줍기등 재미있는 체험도 할 수 있고 가을에는 김장 담그기, 겨울에는 두부도 만들고 볏짚공예도 배울 수 있다.
문의-061-432-6374.
첫댓글 말복날 강진 황금 한우고기 먹으러 날아가 보면 얼마나 좋을까이~
가고싶으면 가야지 안그래 다녀오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