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묘년 새해 첫 주최 리딩에서 태백산 정기를 받으며....
1980년 7월 29일 나라의 부름을 받고 대구 50사단 집결지로 출발하였다
그날 오후 들뜬 마음으로 서울행 병영열차를 타고 의정부 망월사역 도착
102보충대 대기
3일후 관광버스를 타고 경기도 포천 8사단 훈련소도착(뺑이치는 교육사단 오뚜기)
오늘 태백산의 정기를 받았는지
군 삼년동안(훈련소에서 전역시까지) 뺑이치는 8사단 16연대 4대대 에서 한솥밥을먹던 군동기를
30여년 만에 만나다
도보내내 어디서 많이본 얼굴 태백산 도보 뒷풀이장으로 이동중 처음에는 학교동창등 이것저것 물어보다
혹시군대 ㅎㅎㅎ
반갑네!! 언젠가는(박영식)을 만나서 뒷풀이에서 군대이야기~~~~~~(살살살님의 소개로참석)
전역패보시고 생각나는 동기 및 소대원님 연락바랍니다. 다한(윤치호 010-7627-4638 )
첫댓글 저는 태백산(1월5일)을 다녀 왔지요. 사진을 보니 그날의 감격이 되새겨 지네요. 그날 태백산에 정상에 올라 그 엄청난 추위에 만사가 다 귀찮아 함께 했던
일행들이랑은 단체사진을 찍는 것 조차도 버거워 서둘러 하산을 하였습니다. 님들은 잘 겨디어 내 셨습니다. 민족의 정기를 한몸에 받아 평생토록 건강하실
것 같습니다. 사진 즐감하였습니다. 사진찍으시느라 수고 도 많이 하셨군요. 다한님 저는 논산군번으로 5군단 에좀 있었습니다.ㅎㅎㅎ
반갑습니다 같은 군단이라
제 아들은 5군단 헌병대 작년1월에 전역
다한님 태백산 정기로 역시나 감기 걸리지읺고 푹쉬고 있습니다. 올 한해도 도보 잘할것같습니다.
너무 손이 시려워서 어쩔줄 몰라하고 힘들었는데 사진 찍느라 얼마나 힘드셨을지 짐작컨데 뭐라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할지 그 노고에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사진을 보니 역시 너무나 잘 찍으신 사진입니다. 다시 한번 더 그리고 또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시고 올 한해도 사진 많이 부탁드려요. 건강하십시요.
태백산 오뎅 막걸리 잘먹었습니다.....
올한해도 건강하시고 아름다운도보길 준비하겄음니당....
정말 추웠지만.. 멋진 절경에... 최고의 여행이였습니다.
다한님의 멋진 작품을 보니.. 또 가고 싶어지네요.. ^~^
어유 추워~~느린걸음 일행들 뒤쳐질까 부지런히 걸었더니 너무 빨리 내려와 좋은 사진들 내가 없네 ㅎ 출발전 많은 갈등..나의 인내력 테스트
덕분에 올한해두 태백산 정기받아 열심히 다녀보렵니다 다한님..수고하셨습니다.
그러게요.. 저역시 앞에 서지 못하고 뒤에 뒤쳐저 태백산의 멋진모습에 매료되어 추운줄도 모르고 정신없이 셔터를 눌러대었네여.
다한님의 작품사진 즐감하며 행복한 미소 지어봅니다
추운데 찍사의 충실함을 실감할수있어서 만족감사합니다....
좋은만남또한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도해에 와서 좋은분들 마니 만나서 저역시도 행복합니다..
태백에 다녀오니 온통 머리속이 태백. 상고대. 주목..추위 손시러움....이런 단어들만이. 아침부터 태백길에서 떠날줄을 모름니다. 나 어떻게..........해.
한번 더 갈까요
다한님? 건강하셔야 합니다. 쭈~~~~~~~~~욱!! 오늘은 태백 기체조(?)를 함해야 겠읍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태백 기체조 함 하입시더.....
넘 추워서 손 , 다리 다얼었습니다.. 추운데 사진은 엄두도 나지 않았는데.. 수고하셨습니다..
즐감하고 펌해갑니다.. 감사합니다..^^
저도 넘 추워서 손 , 다리 동상 직전이였습니다...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태백산 다녀 오신분들 진짜 사는것 같이 사시네요! 부럽당~ 같이 가지 못해 후회막심!!!
사진으로나마 즐감 합니다!
다한님/한탄강길 열어주심을 감솨!
태백산정기를 이어받아 수몰전 한탄강 전구간 도보여행 출발합니다....
한탄강 수몰이 안타까워 아도행에서 기록을 남기는 도보참석에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좋은 추억거리를~~~~~(약 130km 한탄강의 사계탐방 봄,여름,가을,겨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