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이 화사해지는 법랑느낌의 화이트 식기건조대, 가정이네

[알사탕씨]

다음 프로방스집꾸미기 리빙작가

3월 우수활동 선물로 받아본 가정이네 식기건조대를 소개해드려요.

너무 늘어놓은 주방이 자꾸만 지저분해보이고 마음에 들지 않아

조금씩 비워내기를 하고 있는 요즘,

주방을 조금더 깔끔하게 보이게 해주고 싶어서 바꿔본 식기건조대예요.

결혼 10년차이다보니 식기건조대 참 여러가지 써보기도 했는데

이제는 이 건조대에 정착(?)할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화이트와 밝은 우드느낌으로만 통일해서 맞추려고 하고 있어요.

거기에 마치 세트처럼 맞아떨어지는 가정이네 식기건조대.

와이어 건조대인데 마치 법랑느낌으로 정말 새하얗고 깨끗해 보여서 더 맘에 들어요.

플라스틱 처럼 보이는 화이트는 싫어든요.

싱크볼 가까이 물이 바로 흘러내릴수 있도록 물빠짐 받침대가 있어서

깨끗하게 사용할수 있지요.

경사가 너무 약해서 보기보다 물이 잘 안빠지는 건조대도 사용해봤는데

적당한 기울기 덕분에 물이 졸졸 아주 잘 흐른답니다.

사실 2단으로 그릇수납이 많이 되는 건조대도 사용해봤었는데

너무 많이 수납이 되면, 싱크대 위가 늘 지저분해 지더라구요.

한끼 먹은 그릇들은 충분히 수납이 가능한 정도라면

그때그때 건조 후 바로바로 제자리로 치울수 있는 크기가 가정 적당한것 같아요.

그런면에서 아주 만족스러운 크기의 식기건조대예요.

접시 수납도 제법 많이 되고

물빠짐 구멍이 있는 수저통도 아주 요긴하게 사용할수 있어요.

깔끔하게 빨리빨리 치우고 살거예요 ㅎㅎ

제가 화이트 식기들을 좋아해서 세트는 아니지만

같이 사용하면 마치 세트처럼 어울리는 접시와 그릇들이 많아요.

주방타일이랑 이케아 핀토르프 수저통, 뒤에 얼마전 마련한 키친툴세트까지.

가정이네 식기건조대와 함께 어느것 하나 혼자 튀지 않고 깔끔해서 참 맘에 들어요.

사실 저의 주방에 대한 로망은

평소때 싱크대 위에 그 어느것 하나 올려놓지 않고 깨끗한것 인데.

사실 살림하다보면 그러기가 쉽지 않잖아요.

너무 큰 식기건조대는 자꾸만 그 안에 그릇을을 엎여놓고 치우지 않게 되는데

적당한 크기의 식기건조대로

조금 더 부지런히 제자리에 치워놓기를 해야겠어요.

이 깔끔하고 깨끗한 느낌의 식기건조대가 참 맘에 들어요.

좋은 선물 주신 프방카페와 가정이네에 감사드립니다.

[케네디가 죽던해]

주방이 깔끔하기가 쉽지 않은데 정말 잘 정리하섰네요.수저통 어디서 사셨는지 알수 있을까요??

[알사탕씨]

벽에달린 수저통 이케아 핀토르프예요~

[아침햇살지원]

법랑식기건조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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