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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江) 살리기 사업" 9월 착공
물, 2011년엔 8억t 모자라 홍수, 연(年)2조 이상 피해…
강변을 친환경 공간으로 자전거 길도 1411㎞ 조성 "대운하 예고편" 논란일 듯
27일 구체적인 모습을 드러낸 4대강 살리기 개발 계획은 사업 규모만큼 목적도 다양하다. 작년 말 정부가 이 프로젝트를 녹색 뉴딜 사업의 핵심으로 선정했을 당시 최우선 과제로 삼았던 물 부족 문제 해결과 홍수피해 예방뿐 아니라 친환경적 복합공간 조성, 지역경제 활성화도 노린다는 전략이다.
국토해양부 심명필 4대강 살리기 추진본부장은 "총 13조9000억원이 들어가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은 5월 말 마스터 플랜이 최종 확정된다"며 "환경영향평가, 주민 보상 등을 마친 뒤 9월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 설치·댐 건설·하천 준설 등 실시
정부는 4대강 살리기의 가장 큰 의미를 물 확보에 두었다. 당장 2년 뒤인 2011년이면 8억t의 물이, 2016년이면 10억t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여름엔 집중호우가 내리고 나머지 기간에는 강수량이 적은 우리나라 기후 특성을 감안하면 대규모 댐을 짓는 게 손쉬운 해결책. 하지만 환경파괴에 대한 부담으로 동강댐 건설이 무산되는 등 최근 10여년간 대규모 댐 건설은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정부는 그 대안으로 4대강에 16개의 보(洑)를 설치해 7억6000만t의 물을 확보하기로 했다. 보는 낙동강에 8개, 영산강에 2개, 금강과 한강에 3개씩 세워질 계획이다. 중소형 댐도 지어진다.
정부는 경북 영주에 송리원댐(2억t 규모), 경북 영천에 보현댐(2000만t)을 짓고 안동댐과 임하댐을 연결하는 수로(水路)를 만들어 물 3000만t을 저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농업용 저수지 1만8000개 가운데 환경 피해와 수몰 면적이 적은 96곳의 수심을 깊게 해 지금보다 2억4000만t의 물을 더 많이 저장할 계획이다.
매년 2조7000억원의 피해가 발생하고 이를 복구하는 데만 4조2000억원이 들어가는 홍수에 대한 근본 대책을 마련하는 것도 사업의 핵심 과제다. 정부는 홍수조절 능력을 높이기 위해 하천바닥에 쌓여 있는 모래 5억4000만㎥가량을 파낼 계획이다.
또 홍수조절지(홍수 때 물을 가둬두는 곳)와 강변저류지(물을 보관하다 필요할 때 흘려 보내는 곳)를 새로 조성하는 동시에 573㎞에 달하는 노후 제방에 보강 작업을 벌여 안전도를 높이기로 했다. 정부는 "총 8억9000만t의 홍수조절능력을 추가로 갖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지만 이를 위해 투입되는 사업비 역시 만만치 않다. 정부는 일단 2012년까지 총 13조9000억원을 쓰겠다고 예산을 정했으나, 여기에 지방하천 정비나 수질 개선에 들어가는 비용은 포함하지 않고 있어 사업비는 추가로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다.
◆4대강 주변 개발로 지역경제 활성화
정부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을 국민들이 더 쉽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주변 지역을 새로운 생활·관광시설로 꾸며진 친환경 복합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강의 상·하류를 연결하는 자전거 길을 총 1411㎞(섬진강 212㎞ 포함)에 걸쳐 마련하고 산책로와 체육시설, 생태·습지 공간 등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4대강 주변의 농어촌 마을은 강마다 특화된 자연환경과 연계된 개발 방향을 정해 생활환경이 쾌적하면서 소득 수준도 올릴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예컨대 낙동강 유역은 뽕과 누에, 비단을 테마로 한 웰빙·패션 마을로, 금강 주변은 폐기되는 우체통 1000여 개를 활용해 "러브레터 마을"로 특화하는 식이다. 영산강 유역은 음식과 뱃놀이를 결합한 테마 마을을 만든다는 아이디어도 나온다.
정부는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겠다는 차원에서 4대강 살리기 사업에 지역 건설업체가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 의무공동도급제도를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그러나 건설업계 관계자는 "지역 중소 건설사 중에는 대형 건설공사에 참여할 만한 실적을 보유한 곳이 많지 않은 만큼 대부분의 건설사가 소외될 것"이라고 말했다.
◆4대강 정비는 대운하 준비?
그동안 끊이지 않았던 4대강 살리기와 대운하 사업 간의 연관성 논란은 여전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일부에서는 4대 강에 16개의 보를 짓기로 한 것이 대운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사전 준비 작업이 아니냐고 비판한다.
즉, 수자원 확보, 홍수 대비 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뒤, 일부 설계를 변경해 현재 5~10m로 돼 있는 보의 높이를 올리고 배가 오갈 수 있는 갑문을 설치하면 4대강 살리기가 운하 건설로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는 주장이다.
그러나 정부는 대운하와 무관하다는 입장이다. 보는 물을 확보하고 수위를 조절하는 역할만 하기 때문에 배가 다니더라도 보와 보 사이를 오가는 유람선 수준이 될 것이고 수심(2.5~6m)도 화물선이 다니는 운하(6m)보다 낮다고 주장했다.
또 터미널 건설은 4대강 살리기 사업 내용에 완전히 빠져 있다고 강조했다. 심명필 본부장은 "4대강 살리기의 기본 목적은 물 부족과 홍수에 대비하는 것이기에 대운하 건설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말했다.
차트도 바닥입니당. 60일선에 걸쳐있는 모습인데요.
부담없이 베팅해볼만한 구간입니다.
급등락을 하긴하지만 박스권에서의 4개월여간 횡보하는 놈으로서
비축된 에너지가 강하고 탄력받으면 날아갑니당 ㅋ
이런놈이 한번 미치면 무지막지하게 날라갑니당^^
첫댓글 다 엑박이네요.ㅠㅠ
홈센타가 쵝오..
저두요...
홈센타가
ㅋㅋㅋ 내가 댓글 달았는데 없어졌넹.... 홈센타는 1차 끝났고,, 2차 싯점 돌입.... 아 어제 잡을걸.. 아까워랑~~
나도 엑박인데 '';; 보이는 분도 계시네요.
엑박이센..ㅡㅡ;;
보지마세요. 쥐한마리 나오네요^^캬 퉤. 글쓰신분에겐 죄송합니다
홈센타,울트라,특수,이화 쵝오
4대강 정비에서 수혜업체가 특정회사로 일부 국한데는데 건설공사 1나 수주는 롯또에요, 발주방식이 여러게인데 최저, 적격, 경쟁등 이 있는데 이곳은 경쟁입찰 갖은데 보통 1개공사에 120여개 회사가 달려들어서 입찰에 참석하는데 이런공사는 기술력이 필요없는 보통 자격만 되면 어느 회사나 입찰할수 있다는 거죠. 그런데 몇몇회사가 테마라니 좀 이상하군요 잘 해야 한업체가 1개 정도 수주하면 많이 하껫군요 이런 종목일 수록 단기 차익 빨리 챙기고 나오세요, 또 기관이나 세력한테 뒷통수 맞지말고요. 차라리 확실한 실적이 수반되는 업종을 선택하는게 더 나을 것 같군요
이라크에서 1200억 수주 맡은 회사입니당 ㅋ 전력설비,발전화부문,수처리부문,CCTV부문 고도의 기술력을 가진 업체로서 국내에서 제어시스템 부문 1위고요. 올해 이라크건 포함해서 매출 2000억은 보장되는 회사입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참고 하겠습니다 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