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터보레이싱입니다.
오늘은 눈을 뜨자마자...친한 샵으로 쳐들어갔습니다..ㅎㅎ
이유는....이유는...다운파이프 인스톨를 위해서죠...ㅎㅎㅎ
제작기간 2주...사실 2주넘게 걸렸습니다...거기에 일반 배송을 하면 아마 다음주나 이번주말에나 받았을겁니다..
때마침 여친님이 미국LA에서 들어오는길에 공항에서 제품을 픽업...화물로 붙여서 같이 가지고 왔습니다..ㅎㅎ
작업하는 과정을 오래동안 지켜봤는데...작업 공간도 협소하고...날도 덥고...무지 고생했습니다.
작업 사진을 찍다 점심을 먹으러 가는 바람에...완성된 사진은 못찍었네요...
일단...배기음...당연 커집니다..ㅋㅋ 냄새...납니다...ㅎㅎ 근데 아직 오픈을 하고 다니질 않아서...
아마..정차시 오픈하고 있으면 냄새는 날듯합니다..살짝 매운냄새...ㅋㅋ
하지만 3~4번 촉매가 있으니...조금은 덜할거라고 생각합니다...
시동을 걸어놓고 차량 뒤쪽에 서있으면 냄새가 좀 나네요...ㅎㅎㅎ
배기음이 커져서 인지...일단 차는 힘이 up된 느낌이 크게 듭니다...
아직 y영역대는 달려보진 못했지만...구간구간 순간적인 힘은 분명 올라갔습니다..ㅎㅎ
좀전에 cobb 스테이지2 맵을 넣었는데...아직 달려보진 않았습니다...
cobb 스테이지1에서만해도...분명 출력이 좋아진걸 느낄수 있으니깐요...
조만간 달리기 테스트를 통해 얼마나 좋아졌는지 실험해볼까합니다..ㅎㅎ
누가 이기고 지는 그런 달벙 말고...다운파이프에 효과에 대한 달벙 한번 하시죠..^^
작업 사진 살짝 몇컷 올려보겠습니다...
이제 막 생산되서 바로 미국에서 비행기로 날라온 따끈따끈한 녀석입니다..^^
z4전용으로 별도의 개조 없이 바로 장착됩니다..ㅎㅎㅎ
가스켓과 볼트도 함께 동봉되어있습니다...AR디자인 스티커라도 하나 보내주지~~~
전에 335때도 ar제품을 썼는데...
이번에는 다운파이프에 ar로고가 이런식으로 박혀있네요..
ar이라고 꼭 해줘야합니다...
다운파이프계에 명품..^^
다운파이프를 위해 차량을 리프트에 올렸습니다.
배기가 너무 뜨거워서 조금 식혀놓고 작업을 해야한다네요...ㅎㅎ
아...빨리 달고싶다!!~~~어제 어찌 잤는지...
곧있음 제 찌포에 인스톨 될 다운파이프와 함께 한컷~~~
기존 순정 다운파이프입니다...ㅎㅎ
보이는 촉매만 없애도 효과가 있다고는 합니다.
하지만 AR디자인 다운파이프는 3인치입니다...
순정보다 두께도 두겁지요...
첨에는 저 촉매를 날릴까도 생각했었습니다...ㅎㅎ
근데...나중을 위해...(저는 늘 순정파츠를 보관합니다..ㅎㅎ)
한쪽 다운파이프가 탈거되었습니다...
AR디자인것과 비교해보니...음...딱이네..ㅋㅋ
산소센서도 그대로 옮겨주면 됩니다...
산소센서(람다값)의 값이 틀려지므로 배기가스경고등이 들어올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COBB 스테이지2를 넣으면 람다값변경이 되어 경고등없이 타실수있습니다..ㅎㅎ
다운파이프 2개를 모두 탈거하였습니다...근데...근데....
제가 여기까지 보고 밥을 먹으러 갔네요..ㅠ.ㅠ
그래서 사진이 여기까지 끝입니다...
일단 작업후 잠시 달려본 결과...출력은 좋아졌습니다...
배기음 또한 커져서 좋습니다...풀배기는 않할생각이기에...조금만 배기음이 커졌으면 했습니다.
적당히 커져서 소리까지 마음에 듭니다...
단점은...배기냄새가 납니다..ㅎㅎㅎ 뭐 사실 예상은 했습니다...
그전 335때도 동일한 조건으로 작업을 해봤으니깐요...^^
작업후 잠시 볼일을 보고 좀전에 COBB 스테지이2를 올렸습니다...지금 무지 달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현실은...못달립니다...ㅠ.ㅠ 여친님이 망고 빙수먹고싶다고 망고빙수 먹으러 가잡니다..ㅠ.ㅠ
2탄...오일쿨러팬(지난주 일요일작업)
일요일 아침...어제 늦게들어가서 잠든거치고는 일찍 눈이 떠져 미뤄왔던 업무를 후다닥 마치고...
공허한 일요일오후...UFC와 함께 면빨 굵은 라면 한그릇을 하고...뭘할까 고민하다가 이틀전에 받은
오일쿨러 팬이 생각났습니다ㅎㅎ
물론 저는 다운파이프작업시 같이 업체에 맡겨서 할려고 생각중이였는데...딱히 할것도 없고 내가
직접해보자라는 생각으로 뜯기 시작했습니다 앞범퍼를 내려서 작업을 해야할거같아서 앞범퍼
볼트류를 리프트도 없이 기어들어가서 전부 뺐는데 범퍼가 탈착이 않되네요 결국 조수석 앞바퀴를 전동공구가 아닌
손공구로 겨우 겨우 빼냈고 안쪽 하우스커버를 탈착해서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오일쿨러의 위치는 앞바퀴앞쪽에 위치해있습니다 쿨러 뒷면에 팬위치를 잡아서 철판과 피스 그리고
각종볼트류로 자리잡아 브라켓을 커스텀하였습니다 브라켓 작업후 밧데리에서 다이렉트로 연결해서
테스트도 해보았는데 떨림이나 유격이 전혀없이 팬이 잘돌아주네요...일단 고정은 했고...이젠 전원
인가를 해야하는데...일요일이라 부품파는곳도 없고...전에 쓸려고 모셔둔 스위치가 하나 보이더
군요...일단 스위치로 필요시 껐다 켰다할수있게 세팅을 하기러했습니다^^
스위치배선과 b+배선을 실내로 가지고왔고 마이너스 배선은 팬근처어 접지에 같이 연결하였습니다
스위치위치선정에 애를 먹었네요 어딜 뚫고 자르는걸 워낙 싫어하다보니...
본넷 레버쪽에 멍통구리 커버가 하나 있더군요 그거와 비슷하게 생긴 커버가 저한테 몇개 있습니다
그래서 기존 커버를 빼고 제가 여러개가지고 있던 커버를 끼워보니 딱맞네요ㅎㅎ
그래서 원래껀 잘모셔두고(나중에 다시 뜯을수도 있어서) 비슷한 커버로 구멍을 내서 스위치까지 인스톨 끝ㅋ
전원은 시거짹 전원을써서 acc가 들어가야 팬에 전원이 공급됩니다
모든 작업을 마치고 테스트해보니 아주 작동을 잘하네요ㅎㅎ
작업시간: 5시간(중간중간 쉬며)
작업난이도: 중상
작업인원: 혼자...(둘이하면 훨씬 수월할듯)
제품비용: 팬, 배송비, 스위치, 배선 등등 30만원이내
성능: 아직 테스트는 못해봐서 모름 단, 효과가 좋다
는 해외 포럼을 많이 봄
기타: 차를 좋아하시고 내차에 대해 알아가실려면
직접 자가장착 해보는것도 좋습니다 좋은 공구와 리프트만 있다면 3시간 이내 끝날작업입니다
세차를 못해서 벌래떼의 시체가...ㅠ.ㅠ
안쪽 하우스커버를 빼자 오일쿨러가 보입니다...
저녀석 뒤판에 팬을 장착할 예정입니다.
좀만 기달려 이젠 시원하게 해줄께...ㅋㅋ
이건 휠을 빼기 위해...자키로다...ㅋㅋ
이거 돌리는것도 노가다입니다..ㅎㅎㅎ
자 이렇게 붙였습니다...볼트와 철판을 이용하여 차량에 최대한 훼손이 없느 방향으로다...ㅋㅋ
수제작 브라켓입니다...마지막단은 접어서 안쪽으로 걸어두었기어
손으로 흔들어도 움직이지 않습니다...
윗부분은 기존 볼트자리를 이용하여 걸었습니다..
스위치 장착 모습입니다...혼자 장착하고 혼자 찍을려니...
스위치 뒤판은 비슷하게 생긴 커버가 있어서 그걸로 이용하여 구멍을 내서
스위치 인스톨을 하였습니다 기존 순정커버는 보관^^
나름 정성스레 5시간을 투자하여 작업한건데 괜찮나요?ㅎㅎ
아쉬운점은 오일쿨러뒤면에 팬을 붙이다보니 하우스커버에 팬 부위만 따로 커버가
있습니다...그부분이 안닫히네요...그릴망 하나 사서 깔끔하게 마무리 지어야 겠습니다..^^
이상...터보레이싱였습니다!!!
첫댓글 음..아직동네에선못봣는데 기대해봅니다!
ㅋㅋ조만간 뵈요 요즘 이탈리아 458이 짜꾸보입니다ㅡㅡ
삭제된 댓글 입니다.
과찬이십니다^^
얼마나 빠를려고?
초고속 기가바이트^^
@터보레이싱 술언제하나
@락시 언제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