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고3 저희 애가 여고 내신은 2~ 3.5등급 나오는데
모의고사는 2등급 나와요.(수학1.5,영어2,국어2.5,과학1)
지역 약대를 가고싶으나 등급이 부족하지요.
어떻게든 반수를 하더라도 정시로 도전하든 목표가 있으니 애쓰고 있네요.
올해 1학기 기말 끝나고 수시원서 쓸때
약대는 못써도 인서울 공대 화학과 쪽으로
차선택 생각중이고, 정시로는 약대 공략하려는데
수시로 써도 수능최저, 면접등의 순서로 합격해야하고 추합까지 기다리면.. 수능성적이 나온 후니까
추합돌때 또는 면접에 안가거나 해서 수시를 거절해도 되나요? 수시 원서를 우주상향으로 써야겠죠?
그렇다면 내신 2.5등급이 약대를 수시로 써도 되긴 하나요? 보통 약대 컷은 1.7안쪽 이지요.ㅠㅠ
배워가는 엄마입니다. 잘 아시는분 조언 바랍니다.
첫댓글 이런 경우에는 수시 원서를 쓰실 때 반드시 면접이 있는 전형에 지원하셔서 1) 수능 결과가 좋으면 면접에 안가고 2) 수능 결과가 기대 이하면 면접에 참석하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면접이 있는 전형은 면접에 가지 않으면 자동으로 합격자 대상에서 제외되고, 면접 없는 전형은 추합으로 합격하는 경우에도 (등록을 하지 않더라도, 심지어는 추합통보 전화를 받지 않더라도) 수시에 합격 사실이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정시지원이 불가능합니다.
각 학교 수시모집요강을 보시면 전형별로 면접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신 등급이 부족해서 꿈을 접었었는데..겨울방학 새벽부터 열씸히 하니까 엄마도 입시공부 해야겠어요.
수시 수능최저가 의대 수준인 약대가 간혹 있습니다. 이런 전형을 쓰고 최저 맞추면 낮은 내신이라도 커버될 때가 있는 것으로 압니다. 결론은 수능공부!
뭔가 길은 있네요.
동기부여가 되겠어요. 감사합니다.
그곳이 어딘지는 혹시 아시나요?
저도 찾아볼게요.
@라나맘 최저가 가장 높은 약대는 중앙대 약대(지균-교과) 와 이화여대 약대(미래인재-학종)로 4합5 입니다.
근데 올해 중대는 1.2x에서 끊겼다고 하더라구요.
이대는 학종이라 내신 숫자로 단정 지을 수는 없지만,일반고이면 1.5이내에는 들어야 할겁니다.
내신 인플레가 심해서
이제 메디컬은 1.4 도
힘들거라고 해요.
꼭 약대를 가고 싶으면 재수를 하더라도 차라리 정시에 집중하는게 나을 것 같아요.
@happyne 최신 정보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올해 약대는 힘들겠네요...
재수는 힘드니까 하나 잡아놓고 반수 각오하는거 같아요.
약대 수시넣고 정시도 넣고
떨어지면 재수해야지 반수는 아닌것 같아요
네 의견주셔서 감사합니다.
모의고사 등급처럼 안나오더라고요..
내신을 최대한 높여야 최저높은데 지원할수있겠어요
내신 2.5는 사실상 좀 어려울것같아요 1.6~1.7끊고 최저 높은곳 가능할것같아요
그렇다고 하더군요.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솔직히 지금 내신으로 수시 약대는 힘들고 정시로 가야해요. 올해기준 대략 평백 96.5이상 누백 2프로 이내여야 지방대 약대 써볼수 있는거 같고 모고 올1등급(모두 낮은 1 ) 정도되야 하더라고요. 약대를 꼭 가야겠으면 정시로 성적 올려야 해요.
감사합니다.
내신등급 많이 부족하니 아이는 정시로 도전한다고 하고 저는 입시설명회 가는곳마다 내신 포기 하지 말라고 강조하니 챙기라고 독려하고 있어요.
정말 약대에 꼭 가야겠다면 지금 내신으론 어려워보입니다. 그나마 이대약대가 높은최저로인해 내신이 좀 낮은데 그래도 2.5는 어렵다 싶어요. 모고성적도 정시약대에는 부족해보여요. 재수불사하고 정시준비에 올인하셔야 할것같습니다
네 조언 감사합니다.
아이가 목표를 높게 세웠으니 약대는 못가더라도 인서울 화학과라도 합격했으면 좋겠네요.
이제 고3이면 정시에 올인해야겠네요.
네! 의견주셔서 감사합니다~
교과, 종합 아니되는거 아시죠?
여기서 위로나 위안 힘들구요.
오직 정시?만 파야하구요. 현재 모고만 기준 두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