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스털링 실버 시자일 , 소네트와 파카75

[아라자드]

sterling silver 를 925 실버라고 합니다.
순은보다 강도와 변색, 기포 등에서 강화된,
동과 섞은 92.5 % 은입니다.
cisele 무늬는 파카75 의 상징이었지요.

파카75 는 단종되고 대신 소네트가 나옵니다.

소네트 스터링 실버 시자일을 신품으로 구입해서 사용 중에 빈티지 파카75 를 득템했습니다.

중고교 시절에는 파카75 가 참 커 보였는데,
소네트보다 더 가늘고 짧네요.

net가 붙으면 작고 짧다는 의미이지요?

한국인에게는 몽블랑149 가 너무 굵다는 견해가
많던데, 149 를 애용하시던 법정도 그리 큰 체구는 아니셨지요?

149 를 꾸준히 찾아봐야겠어요. ㅎ~

새로 나온 소네트가 75 보다는 확실히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훨씬 정교하네요.

[아라자드]

촛점이 잘 맞은 사진으로,

[플라이터]

해외 옥션 사이트 등지에서 보면 스털링 실버인데도 변색이 나타난 제품들이 종종 보이던데, 스털링 실버가 순은보다 변색 등에서 강하지만 여전히 변색 등이 일어날 수 있는것인가요?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좋은펜 잘봤습니다.

[아라자드]

스털링 실버 두 자루를 가지고 있지만..

달걀 노른자에 담구면, 검게 변하는 은수저 (99.9% )같은 현상은 전혀 없더군요.
사극을 보면 음식 먹기 전에 독이 있는지 은수저 담구기도 하지요. ㅎ~

플리스틱 배럴보다 스털링 실버가 고급지게 보이는 건 틀림없는 듯 해요~

미국 이베이에 형성된 가격이 국내 중고시장 가격보다 훨씬 높습니다.
그만큼 상태가 더 좋은 지는 일 수 없지만요~

[플라이터]

저도 메탈 계열의 배럴을 가진 펜들을 좋아해서 보긴 했었는데 가격이 높은 편이더라구요 고급진건 플라스틱에 비할바가 아닌 것 같습니다. 저도 다음에 기회가 되면 스털링 실버로 들일 기회가 생기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