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게시글
게시글 본문내용
|
양주에 있는 전차부대에서 군복무를 하고 있는 아들녀석을 데리고 나와 의정부에 있는 송추 가마골엘 갔습니다.
깔끔한 밑반찬이 마음에 듭니다.
해파리 냉채인데 제 입맛에 딱 입니다.
시원하고 맛있는 동치미. 달지 않아서 좋더군요.
가마골 구이 2인분. 두 조각이 1인분 입니다. 한조각은 벌써 불판으로...
숯불이 아니라서 아쉬웠습니다.
아들녀석.. 침넘어가나 봅니다.ㅎㅎ
맛이 꽤 괜찮네요. 질기지도 퍽퍽하지도 않고 씹을수록 고기의 맛이 살아 납니다.
두번이나 리필해서 먹은 단호박
이집에서 젤 실망스런 음식. 냉면입니다. 차라리 메뉴에서 없앴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청국장이 가미된 된장찌게.
인테리어도 깨끗하고 종업원 친절도도 수준급이고 고기맛도 나름대로 꽤 괜찮은 곳인데 가격은 그리 착하질 않습니다. 1인분 32,000원 하더군요. 아들녀석이 혼자서 3인분을 먹었습니다.ㅎㅎ
|
다음검색
출처: 아미 농장 원문보기 글쓴이: 사자
첫댓글 뽀샤시한 얼굴의 아드님이 아주 순수하면서도 준수한 외모입니다~~~
든든 하시겠어요 사자님~~~^&^
ㅎㅎ 고맙습니다. (고슴도치 생각)
군에 있을때는 돌도
킬 식욕인데
안그래도 엄청 먹더군요. 군대가 좋아졌다고는 하나 그래도 군은 군인가 봅니다.ㅎㅎ
아드님이 아주 날렵하신데요.
사자님 젊었을적에 모습인가요
육군 불무리 기계화부대인가 보네요.
잘 아시네요. 불무리사단 맞습니다.
아드님이 이쁘기도 생겼습니다
^^%
아이고~ 고맙습니다.(고슴도치 생각2)
잘생긴 아드님 3인분 먹는 모습 보시고 너무 좋았지 않았나요?.. 좀 비싸긴 하지만~~
즐거운 시간 되셨네요..
흐믓했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