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四達書生 원문보기 글쓴이: 사달서생
포르투갈
국기
국명 포르투갈은 로마식 명칭인 포르투스 칼레(Portus Cale)에서 유래되었다.
칼레(Cale)란 두오로강 입구에 거주하던 초기 정착촌의 이름이다.
기원전 200년 경 로마는 제2차 포에니 전쟁의 승리를 계기로 카르타고로부터
이베리아 반도를 빼앗은 뒤 칼레를 정복하고 그 이름을 포르투스 칼레로 바꿨다.
포르투갈은 유럽 대륙의 서쪽 끝에 있다. 대서양 상의 식민지인 아소르스 제도와 마데이라 제도를 포함한다. 그러나 일반적인 식민지와는 달리 두 섬은 원주민의 흔적을 찾아보기 힘들고, 현재 주민들도 거의 전부가 포르투갈 본토인들이다.
리스본의 신시가지
역 사1139년 포르투갈 왕국이 건국되었으며, 1255년 수도를 리스본으로 옮겼다. 15세기와 16세기에는 대항해 시대의 발견 및 무역에 의해 번영을 구가했다. 그러나 1580년부터 1640년까지는 에스파냐와 동군연합을 하게 된다. 19세기 초에는 한때 프랑스군에 점령당했고, 이어 브라질이 독립하였다.
1910년 마누엘 2세가 퇴위하면서 포르투갈은 공화국이 되었다. 1974년 좌파 쿠데타로 불리는 카네이션 혁명전까지는 독재정권의 억압을 받았다. 당시 독재정권은 표현의 자유 탄압과 국민들이 정치에 관심을 갖지 못하게 하는 우민화정책으로 통치하였였다.
한때 포르투갈은 세계에 많은 식민지를 거느렸지만, 현재 포르투갈의 식민지는 아프리카의 아소르스 제도와 마데이라 제도 뿐이다.
동 페드루 4세 동상 기 후포르투갈은 지중해성 기후를 많이 띤다. 그 중에서도 남부지방이 지중해성 특질이 많이 나타나고 북쪽 지역의 경우 엄밀히 말하면 대서양 기후를 띤다. 포르투갈은 유럽에서 가장 따뜻한 나라 중의 하나로 보통 기온이 연중 내내 섭씨 영상 13도~18도 정도를 머문다.
아조레스 제도의 경우에는 온도차가 더 적다. 대체적으로 여름과 봄은 아주 햇빛이 많은 반면에 가을과 겨울에는 비바람이 자주 친다.
북동 지방에서는 겨울에 가끔 엄청나게 추워질 때가 있어서 영하 15도까지 내려가기도 하고 남동부 지방에서는 한여름이 되면 45도까지 치솟기도 한다. 해안가가 자연히 더 온화하여 가장 추울 경우 영하 2도, 가장 더울 경우 37도 정도까지 오른다 에두아르두 7세 공원문 화
전통 노래 양식인 '파두'와 스포츠 축구로도 유명하다.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중 정의의 편에 선다는 '수탉'이 유명하며 시내곳곳의 기념품가게에서 볼 수 있다.
자연을 그대로 보존하려는 성격이 매우 짙어서 수도인 '리스본(Lisbon) [포.리스보아(Lisboa)]'에서조차 옛 건물을 함부로 허무는 것을 볼 수 없으며 옛 건물은 사용하지 않더라도 그대로 보존하려는 정책을 펼친다.
유럽의 다른 나라들과 다르게 물이 매우 맑으며 상수도 설비가 특히 잘 되어있어서 어느곳에서든지 수도물을 생수로 사용하는 유럽의 유일한 국가중 하나이다. ('리스보아'라는 의미자체가 '좋은 물'이라는 의미이다.)
예절또한 매우 바르다. 길을 걷던중이나 지하철내에서 누구에게든지 옷깃조차 스치면 '꽁 리센사'(실례합니다)를 하며 남에게 피해가는 행동은 자제하는데 익숙하다
지난 화려했던 시절을 추억하는 노인들은 아직도 포르투갈이 세계에서 강한 나라라고 자부심을 가지는 것도 흔히 볼수 있다. 생활은 매우 느긋하며 낙천적이다.
신호등이 없는 경우 모든 차량은 반드시 보행자가 횡단보도에 있으면 보행자 우선으로 차량을 정지시키고 건너게 하며 거의 모든 운전자는 이를 매우 당연하게 여긴다. (횡단보도의 빨간 신호등이 켜지더라도 어떤 차량은 사람을 건너게 하며 차량이 없는 경우 보행자는 융통성을 발휘해 건너는게 일반적이다.)
아우구스타 거리
종교
1974년 카네이션 혁명 이후 종교의 자유가 인정되면서 로마 가톨릭 외에도 이슬람, 개신교 등 다양한 종교를 갖게 되었다. 인구의 90%가 그리스도교 신자인데 그 대부분은 로마 가톨릭이다.
리스본 국립극장
중요 관광지
2002년 월드컵 포르투칼 선수단
상세지도
자료 글 참조 ;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사진자료 참조 : 네이버테마백과사전 ,및 여러 블로그
四達書生 |
|
출처: 四達書生 원문보기 글쓴이: 사달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