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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화보특집 을 준비 하며...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이 지난달 2월 13일 개막, 열전 17일 간의 지구촌 감동의 축제가 막을 내렸 습니다. 역대 최고의 성적으로 마친 대한민국 밴쿠버 동계올림픽 선수단을 국민과 더블어 우리 '산우회 산악회' 도 함께 축하 하는 뜻에서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화보 특집] 을 준비 했습니다. 감동과 환희를 다시 한번 느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도 본 카페 에서는 산행중심 만이 아닌 온 국민이 감동하고 즐기며 함께 할 수 있는 국가적 이벤트는 언제든지 공유 할 수 있도록 할 예정 입니다.)
'빙상 코리아' 태극기 휘날리고 밴쿠버 동계올림픽 폐막 ... 한국 5위, 역대 최고 성적
1일 오전 (한국시간) 캐나다 BC플레이스에서 열린 2010밴쿠버 동계올림픽 폐막식에서 태극기를 들고 한국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역대 동계올림픽 아시아 국가 중 최고 성적
밴쿠버 동계올림픽이 열린 지난 2주일(2월13일~3월1일) 동안 대한민국은 너무도 행복했다. 지난달 14일 이승훈의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5000m 은메달로 시작된 한국 선수들의 메달행진은 빙속(氷速) 500m에서 모태범과 이상화의 남녀 동반 금메달로 이어졌고, 이정수의 남자 쇼트트랙 2관왕 등극, 지난26일 김연아의 피겨 금메달로 절정에 달했다. 세계는 깜짝놀랐고, 한국은 더 놀랐다. 대회 폐막을 하루 앞둔 28일 전 종목을 마감한 한국은 '금6.은6.동2'로 종합 5위에 올랐다. 종합 7위를 했던 2006년 토리노 올림픽(금6.은3.동2)을 뛰어넘는 역대 최고 성적 이며, 역대 동계올림픽에서 아시아국가가 거둔 최고 성적이다. 중국은 7위(금5.은2.동4), '노골드'의 일본은 20위(은3.동2)로 처졌다. 한국은 메달 수를 색깔 구분 없이 합산하는 순위에서도 14개로 7위에 올랐다.
쇼트트랙 편중 탈피 스피드스케이팅.피겨 '금메달'... 국가 브랜드 '업그레이드'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쇼트트랙 편중을 벗어나 스피드 스케이팅과 피겨로 메달 반경을 넓히며 진정한 동계스포츠 강국으로 도약했다.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스피드코리아' 의 쾌거를 한국의 신세대(新世代)들은 조용히 준비하고 있었다. 동계올림픽의 꽃이라는 여자 피겨 챔피언의 탄생은 한국의 국가 브랜드를 한 차원 높였다는 얘기까지 듣고있다.
'한국선수단,금의환향' 2010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올린 김연아 등 한국선수단이 3월2일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해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한국 빙속 사상 첫'金' 지난달 16일 밴쿠버리치몬드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2010밴쿠버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 에서 모태범이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사상 첫 금메달을 따며 세계를 깜짝놀라게 했다. 모태범의 역주하는 모습.
" 점잔빼는 건 싫어"... G세대의 '금메달 세러모니'
밴쿠버 동게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500m에서 사상 첫 금메달을 딴 모태범은 태극기를 몸에 두르고 덩실덩실 춤을 췄다. 한국 동계올림픽 역사를 바꾼 신세대의 유쾌한 금메달 세러모니 였다.
" 피겨여왕 김연아...세계新 으로 金메달" '피겨퀸' 김연아가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그토록 꿈구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연아는 지난 26일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로시엄에서 피겨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에서 역대 최고인 150.06점을 얻었다. 쇼트프로그램 점수 78.50점을 합쳐 세계 신기록인 228.56점으로 우승했다.
"김연아가 해냈다" 여자 싱글 피겨 쇼트프로그램 역대 최고점 기록
김연아는 지난24일 밴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피겨 쇼트프로그램이 열린 퍼시픽 콜리시옴 에서 역대 최고점 78.50점 연기를 펼치고 있다.
피겨퀸 김연아 우아한 金 빛 연기
'피겨여왕' 김연아가 지난26일 캐나다 밴쿠버 퍼시픽 콜리시옴 에서 열린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경기에서 150.06점을 획득, 총점 228.56 점으로 세계신기록을 수립했다.
이상화 여자 氷速 500m 세계 제폐
"빙속 500m 세계최초 남녀동반 우승"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에서 우승한 이상화가 밴쿠버 BC플 레이스에서 열린 메달 시상식에서 환호 하는 관중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이상화 선수 금빛 역주' 밴쿠버 동계올림픽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500m에서 이상화 선수가 금빛 역주 하고 있는 모습.
피겨퀸의 "금빛 갈라쇼"
밴쿠버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여자 싱글에서 세계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따낸 김연아가 갈라쇼에서 우아한 몸짓을 선보이고 있다.
이승훈, 1만m 딱 3번째 뛰었는데 金...세계가 '깜짝' 한국을 가마 태운 러시아.네덜란드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선 뒤 더 높이 올랐다. 캐나다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만m 꽃다발 시상식에서 금메달 리스트인 이승훈을 2위 이반 스코브레프(러시아.왼쪽)와 3위 보프더용(네달란드)이 번쩍 들어올리는 "가마세러모니" 를 하고 있다.
곽민정,4년뒤엔 연아 언니처럼...
이제 '제2의 김연아'란 수식어가 전혀 부끄럽지 않다. 여자 피겨스케이팅의 기대주 곽민정이 종합 13위에 올라 "큰 무대에서 기대 이상의 성적을 올려 기쁘다"며 자신감을 보여주고 있다.
스피드 코리아, 뷰티플 코리아, 브라보 코리아 !
" 우리가 밴쿠버세대 " 한국이 동계올림픽 출전 사상 최고 성적을 올리는 데 기여한 주역들이 캐나다 밴쿠버 팬퍼시픽 호텔에서 열린 '한국선수단의 밤' 행사에서 4년간 흘린 땀방울의 결실인 메달을 목에 건 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모태범 이승훈(이상 스피드스케이팅), 이정수 성시백 김성일 이호석 곽윤기 박승희(이상 쇼트트랙) 이상화(스피드스케이팅), 이은별(쇼트트랙), 김연아(피겨스케이팅)
※2010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역대 최고의 성적을 올린 대한민국 선수단 여러분에게 온 국민과 더불어 '산우회산악회'도 함께 감사와 축하의 박수를 보냅니다. [2010밴쿠버 동계올림픽 화보특집]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카페지기 어은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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