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persuaded the leper and took him out.
1.
It was the day //when I received my bonus.
그날이었다. // 내가 보너스를 받던 그 날
★ when은 앞에 나온 시간에 관계된 표현 the day를 다시 한 번 설명하기 위해 사용한 접속사
2.
I was checking the hotel register /at the front desk
나는 호텔 숙박부를 확인하고 있는 중이었다. / 프론트에
when I heard screaming /from coffee shop.
바로 그때 나는 비명소리를 들었다. / 커피숍에서 나오는 (비명소리를)
★ 과거진행형(~하고 있는 중이었다) 문장에 when으로 문장이 이어져 나오면
when을 ‘바로 그때’ 라는 느낌으로 해석하면 된다.
3.
When I went there, there was one leper / standing at the coffee shop.
그곳에 갔을 때, 문둥병환자 한명이 / 서있었다 커피숍에
4.
He had a distorted face and figure
일그러진 얼굴과 형체를 가지고 있었다.
and was covered in blood-stained clothes.
그리고 핏물로 얼룩진 옷을 입고 있었다.
5.
Though I am a beggar ……
비록 내가 거지지만 ……
6.
The leper murmured something / in front of a woman client
그 문둥이는 뭔가를 중얼거렸다 / 여자 손님앞에서
and was giving out a coin /from his hand /to the woman.
그리고 동전하나를 꺼내 주었다 / 그의 손에서 / 그 여자 손님에게
7.
The hand (that didn't have fingers /and were full of pus) made people frown.
그 손은 (손가락이 없고 고름 투성이인) 사람들을 찌푸리게 했다.
8.
Ah-! The woman was screaming with fear.
악! 여자 손님은 무서워서 비명을 지르고 있었다.
9.
She might have given out a 10 won coin
그녀는 아마 10원을 주었던 것 같다.
when the leper had begged her.
그 문둥이가 그녀에게 구걸을 했을 때
10.
The leper felt bad /about 10 won.
문둥이는 기분이 나빴다 / 10원에
11.
I don't need this money.
나는 이돈 필요없어요.
12.
You take it back.
당신 이거 다시 받아요.
13.
The leper was stubborn /in front of her.
문둥이는 여자 손님 앞에서 고집을 부리고 있었다.
14.
I had to spruce up the situation.
나는 그 상황을 깔끔하게 정리해야만 했다.
15.
I went there /and stopped the leper.
나는 그곳으로 가서 문둥이를 제지했다.
16.
Please, come out
좀, 나와 주세요.
since this is a working place.
이곳은 영업하는 곳입니다.
17.
Let's go there and talk.
저쪽으로 가서 이야기합시다.
18.
No. If this woman takes her coin back, I will go.
아니요. 이 여자가 동전을 다시 받으면 가겠소.
19.
The leper didn't move
문둥이는 꼼짝도 하지 않았다.
but shouted in his husky voice.
단지 그의 쇳소리 나는 목소리로 소리치고 있었다.
20.
Please, take him away fast.
제발 그를 빨리 좀 데려가세요.
21.
It is horrible. Now!
끔찍하단 말이예요. 당장요!
22.
The woman pressed me making a fuss.
그 여자손님은 호들갑을 떨면서 나를 재촉했다.
23.
Yes. I will take him.
알겠습니다. 제가 그를 데려가겠습니다.
24.
But this patient doesn't spread disease. Please, relax.
그러나 이 문둥병 환자는 병을 옮기지 않으니 제발 진정하세요.
25.
Anyways, I feel obnoxious and embarrassed.
어쨌든, 난 불쾌하고 끔찍하단 말이예요.
26.
The woman said coldly.
그 여자 손님은 차갑게 말했다.
27.
Though he was a leper, how come she spoke like that /in front of him.
비록 그가 문둥병환자지만, 도대체 어떻게 그녀는 그렇게 말할 수 있을까 바로 앞에서
28.
I felt bad about it.
나는 좀 그것에 기분이 상했다.
29.
But, even though I did, I was responsible for protecting a client.
그러나, 비록 내가 기분이 나빠도, 나는 고객을 보호해야할 책임이 있었다.
30.
I persuaded the leper //and took him out.
나는 문둥이를 설득하여 밖으로 데리고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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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was the day when I received my bonus.
I was checking the hotel register at the front desk
when I heard screaming from coffee shop.
When I went there,
there was one leper standing at the coffee shop.
He had a distorted face and figure and was covered in blood-stained clothes.
Though I am a beggar……
The leper murmured something in front of a woman client
and was giving out a coin from his hand to the woman.
The hand that didn't have fingers and were full of pus made people frown.
Ah-!
The woman was screaming with fear.
She might have given out a 10 won coin
when the leper had begged her.
The leper felt bad about 10 won.
I don't need this money.
You take it back.
The leper was stubborn in front of her.
I had to spruce up the situation.
I went there and stopped the leper.
Please, come out since this is a working place.
Let's go there and talk.
No. If this woman takes her coin back, I will go.
The leper didn't move but shouted in his husky voice.
Please, take him away fast. It is horrible. Now!
The woman pressed me making a fuss.
Yes. I will take him. But this patient doesn't spread disease. Please, relax.
Anyways, I feel obnoxious and embarrassed.
The woman said coldly.
Though he was a leper, how come she spoke like that in front of him.
I felt bad about it.
But, even though I did, I was responsible for protecting a client.
I persuaded the leper and took him out.
보너스를 받은 날이었다.
프론트에서 객실 손님들의 숙박부를 점검하고 있는데 커피숍 쪽에서 사람들의 비명 소리가 들려왔다.
무슨 일인가 싶어 달려가 봤더니 문둥병 환자 하나가 커피숍에 서 있는 것이다.
얼굴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만큼 일그러져 있었고 옷에는 핏물까지 든 것이 섬뜩했다.
“내가 거지긴 하지만…….”
문둥이는 한 여자 손님 앞에서 뭐라고 중얼거리더니
손바닥 위의 동전을 그 여자 손님에게 내밀고 있었다.
손가락이 끊어져나가고 고름투성이인 손은 누구라 할 것 없이 얼굴을 찌푸리게 했다.
“아악-! 아악-!”
여자 손님은 기겁하여 죽어라고 소리를 질러대고 있었다.
아마도 그 여자 손님이 문둥이가 구걸을 하자 10원짜리 동전 한 닢을 주었던 모양이다.
문둥이는 그게 기분이 상했던 것이다.
“이 돈 필요 없습니다. 아줌마 도로 가져가세요.”
문둥이는 계속 여자 앞에서 고집을 피우고 있었다.
일단 자리를 정리해야 했다.
나는 그쪽으로 다가가 문둥이를 제지했다.
“여기는 영업하는 곳이니 일단 이리 나와요. 나랑 저쪽에 가서 얘기합시다.”
“싫어요. 이 아줌마가 동전을 도로 가져가야 나도 갑니다.”
문둥이는 쇳소리 섞여 나오는 목소리로 계속 고집을 피웠다.
“아저씨, 빨리 이 사람 데리고 가요. 끔찍하단 말예요. 빨리요!”
여자 손님은 호들갑스럽게 나를 재촉했다.
“알았습니다. 제가 데리고 가죠.
하지만 이런 환자는 병을 옮기지 않습니다. 그러니 안심하세요.”
“어쨌든요. 끔찍하고 불쾌하단 말예요.”
여자 손님은 매정하게 말했다.
아무리 문둥병 환자라지만 사람을 바로 앞에 세워 두고 그런 말을 하다니…….
나는 그 여자 손님이 야속했다.
그러나 아무리 그렇더라도 내게는 손님을 보호해야 할 책임이 있었다.
나는 고집을 피우는 문둥이를 설득해 밖으로 끌어냈다.
첫댓글 문둥병환자를 사이에 둔 여자손님과 학회장님의 실랑이가 눈에 보이는 듯합니다. 사람의 마음을 다치게하면 안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우치게 됩니다. 학회장님의 보너스사건의 시작이 되는 부분이지요. 이코너를 통해서 더욱 많은 영어권의 사람들이 빛viit을 알게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영문으로 보는 빛의 책의 일부분,,,,,감사합니다,,번역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학회장님의 보너스 봉투가 통째로 전달되어진 사건의 전말이 영문으로 등장한 것을 또 읽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운영자3님.
많은 영어 문화권의 사람들이 이 글을 읽고 빛과 함께하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학회장님의 귀한 체험이 담긴 소중한 문장을 많은 영어 문화권 분들이 함께 하실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귀한 문장 번역해 주신 점 감사드립니다. 운영자3님.
자세한 설명과함께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빛안에서 행복하세요^*^
행복을 나눠주는 남자 영문판 잘 읽어 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