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일 일요일
1)제목: 나무를 심은 사람
2)지은이:
3)읽은쪽 : 전체
4)줄거리
'나무를 심은 사람'은 내가 비디오로 보았던 책이다. 책으로 한 번 보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에 도서관에서 한 번 빌려 보게 되었다.
이 책의 시작은 한 젊은이가 프랑스의 알프스 여행길에서 물을 찾아 폐허가 된 마을을 헤매며 시작된다. 그 젊은이는 불모의 땅을 걸어가다 양치기 노인을 만나 음식과 잠자리를 제공받는다. 다음날 그는 양치기 노인을 따라 도토리 파종하는 것을 보러 간다. 양치기 노인은 55세 된 엘제아르 부피에로서, 아내와 아들을 잃고 외떨어진 산에 들어와 홀로 도토리 파종을 시작한 지 3년이 되었다. 그는 나무가 부족하여 땅이 죽어가고 주민들이 포악해진다는 것을 알고 자신의 땅은 아니지만 산 곳곳에 너도밤나무뿐 아니라 떡갈나무 씨를 뿌리고 가꾼다.
세월이 흐르고 제1차 세계대전 후 젊은이는 부피에가 살던 곳을 다시 찾아와 그동안 파종한 나무들이 10년생의 우람한 나무로 성장해 있는 것을 본다. 그는 울창한 숲을 바라보며 사람의 노력으로 삶의 터전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메말랐던 마을 계곡에는 물이 흐르고 주민들이 하나 둘씩 돌아온다. 조금씩 자연이 되살아나기 시작하는 것이다. 1935년 부피에의 '나무심기'는 정부정책으로 자리잡게 되고, 부피에는 1947년 89세의 나이로 바농에 있는 요양원에서 평화롭게 죽는다.
5)느낀점
10년이 지난 후 노인은 그 마을 사람들에게 무엇이라고 말하고 싶었을까! 한 사람의 끈기와 노력으로 인해 울창한 숲이 만들어졌고, 그 숲이 모든 사람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준다.
11월 26일 일요일
1)제목:노인과바다
2)지은이:헤밍웨이
3)읽은쪽: 전체
4)줄거리
이 책은 헤밍웨이라는 사람이 지은 것으로 헤밍웨이의 최고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이 책의 대강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멕시코 민류 해변에 살면서 조각배를 타고 혼자 고기를 잡는 노인이 있었다. 그런데 노인은 84일 동안이나 고기를 잡지 못하고 있었다. 하지만 희망을 갖고 자신과 40일을 같이한 소년이 챙겨준 낚시 도구를 챙겨서 고기잡이를 하러 나갔다. 처음엔 싱싱한 다랑어를 잡았다. 그리고는 한동안 입질이 없다가 드디어 큰놈이 잡혔다. 노인은 그놈을 잡으려고 온갖 힘을 다 써보았다. 그렇지만 도저히 혼자 힘으로는 감당할 수 없어 그 고기가 힘이 빠질 때까지 기다리기로 하였다. 그러는 동안 노인은 소년이 같이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며 손에서 쥐가 나고 몸이 아팠지만 그 고기를 잡기 위해 기도도 하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결국 이틀만에 고기가 잡혔다. 그런데 돌아오는 길에 그만 상어 떼의 공격을 받아 고기가 큰 뼈만 남게 되었다. 그렇지만 노인은 자기 자신을 자랑스러워하였다. 이 이야기는 헤밍웨이가 노벨상과 퓰리처상을 휩쓴 대표작이다.
5)느낀정
노인인과 바다'는 헤밍웨이가 중년의 나이에 발표한 작품이지만 책에 있는 의미와 감동은 깊고, 훌륭한 노인의 강한 신념과 의지, 꼬박 이틀동안 겪게 되는 고통과 외로움, 그리고 노인이 상어 떼와의 싸움이나 자신과의 싸움에서 모여준 강한 정신력 그리고 노인을 도와준 소년의 공경심이 노인을 이틀동안 있도록 해준 것 같아서 한번 만나보고 싶다고 느꼈다.
11월 19일 일요일
1)제목: 봄봄
2)지은이: 김유정
3)읽은쪽 : 전체
4)줄거리
몇년째 데릴사위라는 명분하에 머슴으로 일하고 있는 '나'에게는 장인의 딸인 점순이와 결혼하는 것이 나의 꿈이다. 그러나 장인은 점순이의 키가 크게 된다면 혼인을 시켜준다고 말만 하지 머슴일만 몇년째 죽어라 하고 있다. 친구의 말로는 장인이 점순이의 여동생이 10살이 될때까지 너를 부러먹겠다는 심보를 가지고 있다는데 주인공은 여기서 그 사실을 믿지 않는다. 주인공은 이 장면을 통해 약간 어리숙하고 바보스러워 해학적이고 약싸빠른 장인의 속임수에 넘어가고 있다는 것을 알수 있다.
주인공은 끝내 점순이가 장인의 수염을 낚아 채버리는 소리를 듣고 점순이 앞에서 장인의 수염음을 낚아 채버린다.
그러나 점순이는 주인공 편을 들어주기 커녕 장인의 편을 들어 주인공의 울화통을 터지게 만든다. 주인공은 토라져버려 일도 않하지만 장인이 다음년에는 장가가게 해주겠다는 거짓말로 주인공을 어루만져 준다. 주인공은 어리숙하여 그 사실을 고지곧대로 듣고 일을 하러 간다. 봄봄에는 마름인 장인이 마을 주인들을 꾀하고 자신 멋대로 일을 부리는 것으로 보아 그때 상황을 풍자적으로 나타내고 있다.
봄이라는 주제를 통해 주인공과 점순의 러브스토리를 나타내고 있으며 남녀간의
애정을 재미있게 표현하고 있다.
5)느낀점
이 책을 읽다보면 주인공의 모습이 어리숙하여 답답하지만 나름대로 재미있고 귀여운 면이 있다고 느꼈으며 장인의 고집불통과 나몰라라식의 성격은 얄밉지만 미워할수 없는 매력을 지녔다고 느꼈다.
11월11일 토요일
1)제목: 배따라기
2)지은이: 김동인
3)읽은쪽: 전체
4)줄거리
배따라기에서의 주인공 '나'는 대동강을 따라 길게 여행하다가 한 사나이를 만난다. 그 사나이는 '영유 배따라기'를 줄기차게 뽑아내며 나의 관심을 끌고 있었다.그 사내와 이야기를 해봤더니 그 사내의 사연은 이러했다.자신에게는 듬직하고 잘 생긴 남동생 하나와 얼굴이 예쁘고 싹싹해 모든 사람들에게 귀염을 받고 있던 아내가 있었다고 한다.그 사내는 싹싹했던 아내의 성격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다. 아내는 젊고 예쁘고 성격까지 활달하여 모든 남정내들의 시선을 끌어 모으기 충분했으며 그 사내는 아내가 언제 딴 남자와 바람펴 도망갈지 모른다는 생각에 젖어있었다. 게다가 자신의 남동생과 아내의 사이에 이상한 애정기류가 흐르고 있다고 의심한 사내는 아내를 크게 꾸짖고 남동생을 의심하기까지 했다고 한다.그러다가 사내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아내와 남동생은 같은 집에 머물르게 되었고 사내가 일을 맞친 후 방에 들어가보니 아내와 남동생은 서로 옷이 풀어지고 머리가 헝클어지며 거친 숨을 푹푹 쉬어대고 있었다. 이를 본 사내는 아내와 남동생이 자신 몰래 정을 통했다 생각했다. 아내와 남동생은 사내에게 방에 쥐가 있어 쥐를 잡느라 이 모양이 됬다고 변명을 둘러댔지만 사내는 아랑곳 하지 않았다. 끝내 아내는 자살해버렸고 남동생은 사내의 곁을 떠나 버렸다. 사나이는 그 방에 깜짝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진짜로 쥐가 있었기 때문이다. 사나이는 자신의 오해를 인정하고 자신을 떠난 남동생을 찾고 있다는 사연을 끝 맞친 후 남동생을 찾으러 길을 떠난다는 것으로 이야기는 끝난다. 사나이는 여기서 아내와 남동생이 불륜을 저질렀다고 오해를 했기 때문에 일이 붉어진 것이다.
5)느낀점
이 소설은 삼중시선으로 나뉘어져 있다. 아내의 시선, 남동생의 시선, 사나이의 시선.또 다른 특징으로는 감정의 충돌과 감정의 섬세한 묘사를 들 수 있다.사내의 난폭한 면과 아내의 싹싹한 면이 충돌하여 이 비극적인 결말을 나타냈다
11월4일 토요일
1)제목:흰종이수염
2)지은이:하근찬
3)읽은쪽:전체
4)줄거리
이 사회는 6.25 전쟁 직후 경제적으로 안정되지 못하여 끼니를 걱정하는
사회였다. 돈이 없으면 학교에 가지도 못하였다그리고 당시 사람들은 장애인을
놀림거리로 생각했다. 주인공 동길이의 아버지는 광고판을 메고 극장 선전을 했다.
꼬마 아이들에게 놀림을 당하면서도 하나뿐인 아들을 위하여 꿋꿋이 일하러
나간다. 동길이의 아버지가 불쌍하다고 생각도 들었지만, 아들을 위해
일하는 아버지의 뜨거운 정이 느껴졌다.
이 책을 읽고나의 아버지도 직장 생활하시는 것이 매우 힘들것이라고
생각되었다. 또 아버지의 고마움을 다시 깨닫는 계기가 되었다,.
5)느낀점
아버지께서 동길이를 위해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일하시는
모습이 감동적이었습니다"
10월29일 일요일
1)제목: 갈매기의 꿈
2)지은이: 리처드바크
3)읽은쪽:전체
4)줄거리
갈매기들은 바다위를 날아다닌다. 그렇게 날아다니는 이유는 바다위에 있는 배에 가서 먹이를 얻어먹기 위해서 이다,. 하지만 이 이야기에서 나오는 조나단이라는 갈매기는 그렇지 않다. 다른 갈매기와 마찬가지로 먹이를 먹기 위헤서가 아니라 비행법을 터드가기 위해서이다.조나단은 비행법을 터득하기위해 매일같이 연습하고 또 노력한다. 먹이 까지 먹지 않으면서 힘들게 노력한다. 저 위에서 떨어져 바다에 빠지기도 하고 심지어는 딱딱한 바위에도 떨어진다. 조나단은 몸이 성할날이 없었다. 그러던 도중에 가장 높이날거나 빨리날고, 갈매기로써는 할수 없는 여러가지 기술들을 터득했다. 높이나는거나 빨리나는 것은 독수리같은 새나 할수 있지 갈매기는 몸 구조상으로도 그렇게 날지는 못한다.하지만 조나단은 그것을 이겨내고 자신의 목표를 달성한것이다. 조나단은 무리들과 많이 다른 행동을 해서 무리에게 쫒겨나기도 했지만 그래도 비행법을 터득하는데에는 쉬지 않았다. 그리고 조나단과 같은 생각을 한 몇몇 비둘기들도 제자로 삼고 가르쳐주었다.
5)느낀점
이런 조나단의 모습은 우리의 모습과 비슷하다고 생각된다. 꿈을 이루기 위해 끈임없이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비슷하다. 좌절을 이겨낸 조나과 같이 꿈을 이루기위해 열심히 해야겠다
10월 21일 토요일
1)제목:옥상의 민들레꽃
2)지은이:
3)읽은쪽:전체
4)줄거리
옥상의 민들레꽃은 현대 사회의 문제점을 잘 설명해주는 소설이다. 무거운 주제를 가지고도 동화적인 느낌을 살려서 많은 사람들이 읽을 수 있는 글이다. 이 소설에서 문제하고 있는 것은 서로간의 정과 관심에 대한 것이었다. 사건의 발달은 두 할머니의 자살이었다. 그 자살의 의미는 어렸을 때 자연과 같이 살았을 때를 그리워 하며 자살을 결심해던 것이 아닐까.. 이 글의 주인공은 더 어렸을 때 자살을 결심했다.
그런데 시멘트 틈 사이를 터전으로 삼고 더러운 먼지를 흙으로 삼아 꿋꿋히 포기하지 않고 피어난 작고 작은 민들레 꽃을 보며 생각했다. 자신보다 더 어려운 것도 살고 있는데 나는 너무 목숨을 가볍게 봤구나.., 내가 마음을 가볍게 먹었구나.. 그런 생각을 하였다. 그리고 느꼈다. 물질적 가치보다는 정신적 가치가 훨씬 중요하고 크다는 것을.. 그런 일이 때문에 할머니 두분이 자살을 하신 이유도 알수 있지 않았을까~? 우리 사회에서는 왜 그런 것을 모를까.. 물질적 가치보다는 정신적 가치가 우선이란 것을 ..
그리고 사랑이란 것은 잃어버리고 만 것일까? 많은 사람들은 잘 모르는 것 같다.
현대 사회는 냉정하고 차갑다는 것을.. 그리고 우리에게는 상처만 준다는 것을 .. 가족과의 사이를 멀게한다는 것을... 언젠가는 깨달을 수 있겠지.. 많은 물질 보다는 희생정신과 마음을 바쳐야 한다는 것을
5)느낀점
우리사회는 왜 물질적 가치보다 정신적 가치가 우선이라는 것을 모르는 걸까? 정말 많은 사람들이 모르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지 않았다.
10월 1일 일요일
1)책명:서울,1964년 겨울
2)지은이 : 김승옥
3)읽은쪽:전체
4)줄거리
서울, 1964년 이란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흥미를 느끼게 되었다.
도시에서 방황하는 그들이 함께 있으면서 일어난 일, 그리고 말등에서 그렇다.
"파리를 사랑하십니까?" 이 작품은 이 말을 시작으로 안씨 그리고 주인공 '나'는 이야기를 하게 된다.
안씨는 대학생이다. 하지만 주인공은 시골에 살다가 서울로 올라왔고 육군 사관학교를 지원했다가
실패한 사람이다. 이 두사람은 포장마차에서 서로 만났다. "꿈틀거리는 것을 사랑하십니까? "
언뜻바서는 이해를 할수 없는 질문이다. 나는 지렁이를 이야기 하는줄 알았다. 주인공은 자신은 사랑한다고 하였다. 그는 이렇게 이야기 하였다.
"매일 아침 버스에 타서 여자들의 아랫배를 본다고, 그러면서 살아있음을 느낀다고.." 나는 이런 무의미한 대화를 보면서 왠지 모르게 세상의 그늘에 가려져 사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두사람은 서로 이상한 말을 한다. 자신만이 알고 있는 이야기 예를 들어 어디 화장실은 문 밑에 손톱 자국 있다. 이상한 이야기들을 주고 받는다. 어쩌면 그것은 주고 받는 것이 아니라 혼잣말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그들은 곧 포장마차를 떠나려고 한다. 그때 30대 후반의 한 남자가 동행 하자고 이들 둘에게 말을 던졌다. 그리고 그 세 사람은 함께 거리로 나갔다. 거리에는 네온사인이 열심이 켜져 있고, 광고판, 광고지... 그리고 거지들이 있었다. 나는 이부분을 읽고, 문득 서울역이 생각이 났다. 낮에는 직장을 가지고 , 목적지가 있는 많은 사람들이 그곳을 가득 붐빈다. 하지만 밤이 되면, 직장을 잃고, 우리 사회에서.. 소외 받으며 누워 있는 그들... 아마도 여기 세 사람은 소외받은 그들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들은 아저씨가 밥은 안먹었다고 하자 중국집에 가게 된다. 그리고 아저씨는 요리를 시켰고, 다른 두 사람에게 요리를 시키라고 했다 그리고 이야기를 했다. 그 아저씨의 부인은 뇌막염으로 세상을 떠났고, 그는 부인을 해부시키도록 병원에 팔았다고, 그는 돈을 다 써버려야 겠다고 말했다. 나는 이 아저씨가 우리 사회를 너무나도 잘나타내 주는 것 같았다. 아저씨가 부인을 팔아버린것... 그것을 읽으면서 5돈이면 모든지 해결되는 우리사회.. 를 나타내는것 같아서 마음이 아펐다. 그리고 세 사람은 불이 난곳에 갔다. 그리고 그 아저씨는 돈을 모두 불에 넣어 버렸다. 그리고 여관에 갔다. 셋은 따로 따로 방에 들었갔다. 다음날 아침 그 아저씨는 자살을 하는 것으로 이 작품은 끝을 맺는다.
5)느낀점
나는 이글을 읽으며 소외당하는 사람들, 그리고 지금 우리의 현실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너무나도 정이 없는 사회 있것 같다. 나로써도 같은 통로에 아는 사람이 거의 없다. 다시 정이 넘치는 매마르지 않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9월10일일요일
1)책명: 별을 기르는 아이
2)지은이:이청진
3)읽은쪽:전체
4)줄거리
순희는 조금나 시골읍 변두리 마을에서 어머니와 단둘이 살고있는 소녀이다. 어머니는 별을 아주 좋아하셨다. 그래서 순희에게 이야기를 들려주셨다.
"넌 조그맣고 귀여운 아이니까 별도 조그맣고 귀여워야지. 그리고 늘 엄마별 곁에 있으니까 심심하지도 않을꺼야." 그런데 어느날, 어머니가 병이 들어 자리에 누으시고 말았다.. 그래서 순희는 별을 매일 닦아 의사 선생님이 오시기만을 기다렸다. 그런데 어느날 날씨가 너무 추워서 유리창이 얼어붙었다. 그래서 순희는 으사 선생님이 못 올것 이라고 생각해서 어머니 몰래 의사 선생님을 데리고 올려고 의사선생님을 찾아갔는데 의사선생님은.. 냉정하게도 안 계셨다. 그래서 의사선생님을 데려오는 것을 뒤로 한채, 매일 밤 별을 닦았다. 그런데 창문 밖을 보니까 돈이 한가득 놓여 있었다. 그 돈을 보자 순희는 갑자기 마음이 콩당콩당 뛰었다. '이것을 가져가면 엄마의 약을 살수있겠지..?' 하지만 순희의 어머니는 자기 스스로 일을 하지 않고 물건을 얻는 것은 사람의 도리가 아니라고 생각을 했다. 하지만 순희는 엄마를 살리기 위해서는 이 돈을 가지고 가야만 했다. 그리고나서 돈을 어머니 앞에 놓으며 그 사이 의사선생님의 창문을 닦아드렸다. 어느날 보니 커다란 남자 구두 한켤레가 문앞에 놓여있었다. 바로 의사선생님이었던 것이다. 그동안 의사선생님이 별을 보고 이 집으로 발걸음을 하신것이다. 그 별들은 어느 때보다 반짝이며 순희에게 밝은 웃음을 보내고 있었다..
5)느낀점
순희는 마음씨가 아주 따뜻한 아이인 것 같다. 어머니를 위해서 의사 선생님의 창문을 닦아드리며 '나'의 어머니를 고치러 찾아오려는 것이 정말 힘든일일텐데.. 나 같으면 그냥 의사 선생님을 불러서 치료를 해 달라고 할 것 같다. 그런데 자기가 도둑질을 해서라도 어머니를 고치려는 마음씨가 정말 따뜻하다. 나도 순희와 같이 어머니와 아버지를 생각하고 이제부터라도 효도도 해 드려야겠다. 그럼 순희의 마음 덕분의 의사선생님이 찾아 온 것 같다. 정말 효성이 지극해서 의사 선생님이 오셔서 정말 좋았다... ^^*
방학숙제(3)
1)책명:사씨남정기
2)지은이:김만중
3)읽은쪽:전체
4)줄거리
아주 옛날에 중국 명나라에서 금릉 순천부라는 고을에 아주 훌륭한 사람이 살고 있었다. 그 사람의 이름은 '유현'이다. 유현은 술기롭고 학문이 뛰어나며, 어릴 때 벼슬자리에 올랐다. 유현은 행복했지만 결혼한지 몇 년이 지나도 자식소식이 없었다. 그이 아내는 아들을 낳고 세상을 떠났다. 그 아들의 이름은 '유연수'이다. 연수도 유현을 닮아서 학문이 뛰어나고 슬기로위서 어릴 때 황제에게 벼슬을받았다. 연수에게는 어머니는 안계시지만 어머니같은 고모, 두부인이 있었다. 두부인은 성품이 온화하고 마음씨가 고왔다, 유현은 집안의 모든일을 아내대신 누이와 의논을 하였다. 유현은 연수를 위해서 신부감을 구하기 위해서 한 중매쟁이 노파의 소개로 신성땅 사급사 댁 아가씨가 훌륭하다고 들었다. 그래서 묘해스님께 부탁해 아가씨에게 '남해관음화상'에 맞는 관음찬을 지어달라고 해달라는 것이었다. 관음찬을 본 두부인과 유현은 노파에게 청혼을 보내지만 실패를 해서 지현이라는 벼슬아치에게 보내서 결혼승낙을 받았다. 결혼을 한 연수와 사씨부인은 행복하게 살았다. 유현은 사씨부인에게 거울하나와 시어머니가 아끼던 옥가락지 한쌍을 주었다. 유현이 병에 걸려 눕더니 끝내 죽고 말았다. 두부인과 연수, 사씨부인은 슬퍼했다. 장래를 치른 뒤, 삼년이 지나자 유연수는 한림 학자 유연수였다. 사람들은 유한림이라고 불렀다. 결혼한지 십년이 지나도 자식이 생기지 않자, 사씨부인은 한림과 두부인에게 첩을 들이자고 하였다. 교채란이란 여자와 결혼한 한림은 아들을 낳았다. 아이의 이름을 장주라 지었다. 몇일이 지나고 사씨도 아이듣 낳고 인아라 이름을 지었다. 교씨는 한림이 인아를 더 좋아하자, 사씨를 쫓고 자지가 본부인이 되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유한림의 친구가 '동청'이라는 집사를 보내주었다. 사씨가 동청이 정직하지 못하다고 말했지만 한림앞에서는 잘했기 때문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았다. 원래 동청은 손버릇이 나빴기 때문에 쫓겨다니다 한림의 집까지 오게된 것이다. 교씨는 동청과 눈이 맞아서 사씨를 죽이려고 했다. 그래서 사씨는 집에서 쫓겨났다. 한림도 동청과 교씨의 계락에 의해서 귀양을 가게 되었다. 돌아가신 시아버지, 시어머니 덕분에 한림과 사씨는 만나고 인아도 찾았다. 교씨와 동청, 그리고 동청을 도와준 냉진은 죽고 말았다. 그 뒤로 한림은 더 높은 벼슬위에 올랐다.
5)느낀점
한림이 사씨를 내쫓고 교씨의 말만 들었을 때 너무 답답했다. 한편으로 한림이 멍청해 보이기도 하였다. 하지만 동청과 냉진, 교씨가 죽었을 때 고소하고 마음이 편해지고 시원해졌다. 사끼처럼 고운 마음을 지녀야 겠다 마지막에 냉진의 죽음으로 한림이 잘 될 것이라고 예상했었는데 한림이 더 높은 벼슬 위에 올라서 정말 다행이었다. 한림이 이 이야기에서 착하지 않고 못된 사람으로 나왔다면 어떤 이야기가 될지 상상해보기도 했다.
방학숙제(2)
1)책명:자전거도둑
2)지은이:박완서
3)읽은쪽:전체
4)줄거리
청계천 세운 상가 뒷길의 전기용품 도매상의 직원인 수남이는 꼬마로 통한다. 전기용품 도매상의 주인은 수남이를 무척 아껴주어서, 물건을 사러온 사람들이 수남이에게 꿀밤을 먹이는 것이나 수남이를 얕보면 수남이를 대신해서 화를 내주곤 한다. 그리고 신문은 보지도 않는 수남이를 사람들이 얕보면 주인할아버지는 수남이를 내년에 야학에 보낸다고 하신다. 그래서 수남이는 주인할아버지를 좋아했다.
어느날, 바람이 억세게 부는 날에 사고가 났다. 전선을 도매하는 집 아크릴 간판이 바람에 날리다가 땅으로 떨어지면서 지나가던 아가씨의 정수리를 들이받았던 것이다. 가게마다 사람들이 뛰어나왔다. 사람들은 모두 치료비를 부담해야할 그 아저씨를 동정했다. 그래서 너도나도 바람에게 욕을 한마디씩하고 쑥덕댔다. 수남이는 문득 자신도 재수 옴붙을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다. 그래서 간판을 다시 점검해보고 떨어질락 말락 하는 것은 떼어서 도매상 안에다가 가져다 놓았다. 전선 가게 아저씨가 어두운 얼굴로 돌아왔다. 수남이네 주인할아버지도 가더니 "육시랄놈의 바람, 무슨 끝장을 보려고 온종일 이 X랄이야."
라고 말한다. 아마도 전선 가게 아저씨의 손해가 많았다. 조금 있다가 전화를 받은 주인 영감님이 좀 생기가 나더니 계산서를 주면서 XX상회에 20W 형광 렘프 다섯 상자만 배달해 주고 오란다. 수남이는 자전거도 잘 타서 배달이라면 문제가 없었다. 그러나 오늘은 바람이 심해서 은근히 조심했다. 형광 램프를 XX상회에 주고 나서 수금을 하는데도 한참이 걸린다. 장사꾼의 생리란 묘한데가 있다. 금고에 돈을 가득 채워 놓고도 꼭 돈없는 거지마냥 돈을 주려 하지 않는다. 어쨌던 10000원을 받아내고, 밖으로 나왔다. 바람은 여전했다. 자전거가 누워있었다. 자전거를 세우고 가려고 하는데 뒤에서 누가 수남이를 불렀다."이놈아, 어딜 도망가는 거야, 게 섰거라. 꼼짝 말고."수남이가 세워놓은 자전거가 자동차를 긁은 것이었다. 자동차 주인이 돈을 물어내라고 했다. 10000원이 있었지만, 어쩔 수 없었다. 한번만 봐달라고 빌었다. 그렇지만 자동차 주인은 봐주지 않고 자전거를 붇잡아 놓고 돈을 가지고 오라고 했다.
주인이 들어간 뒤 근처에 있던 사람들이 수남이에게 수근거렸다. "야 가서 가져가." "우리는 못본척 할께.." 이러면서 말이다. 수남이는 결국 뿌리치지 못하고, 자전거를 가지고 뛴다. 그러다 문득 자신의 형이 도둑질 때문에 감옥에 갇힌것을 생각하고, 자신도 그렇게 되면 어떡하나, 나마저 감옥에 갇히면 부모님은 어떡할까,라는 생각을 하게된다.
5)느낀점
순수하고 성실한사람들과 욕심많고 돈을 추구 하는 사람들..순수함과 동심을 잃고 살아가는 어른들의 모습이 담겨져 있어서 인상깊고 재미있게 읽은 것 같다.
단편소설 이었지만 잔잔한 감동을 주었던 것 같다. 단편소설이라서 읽기도 편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수남이라는 주인공의 순수함이 느껴지는 것 같았다. 자전거 도둑이야기 에서는 순수하고 성실한 소년이 갈등끝에 도둑질을 해버리지만 순수한마음으로 다시 일어서 자신을 뉘우치고 다시 열심히 살아간다는 <자전거 도둑>처럼 나도 자신을 뉘우칠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방학숙제(1)
1)책명: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
2)지은이:포리스터 카터
3)읽은쪽: 전체
4)줄거리
카터는일찍이부모님이돌아가셔서인디언인할아버지밑에서어린시절을보냈다.그래서카터는생활의지혜나자연의신비로움같은것들을할아버지를 통해배웠다.이책은솔직히다른책들보다머릿속에남은내용은많지않았고,정말가슴을울리는큰감동같은건못느꼈다. 하지만책중간중간의잔잔한감동을통해내가얻은교훈은다른책들보다더욱더많았다.카터의어린시절이름은인디언이름으로'작은나무'였다.작은나무는항상할아버지를따라다녔다.할아버지도작은나무를진심으로매우사랑하였다.이책에서는작은나무와할아버지의다정스런모습이자주등장하는데그부분을읽을때마다몇년전돌아가신할아버지생각이났다.할아버지께서지금살아계시면멋진교복을입고학교다니는모습을모시며흐뭇해하실텐데...할아버지는농사를짓고사냥을하며위스키를만들며생계를꾸려갔다.할아버지는작은나무에게농사를짓는방법이나사냥요령,위스키제조법등그나이엔조금어려울듯한일들을가르쳤고작은나무도그것들을아주재미있게베웠다하지만작은나무가진짜로배운건농사방법이나사냥요령등이아니라그속에담긴생활철학일것이다.그리고그생활철학들은모두자연과연관되어있는것들이었다할아버지와함께사냥을가서산이깨어나고있는모습을보며자연의신비로움과아름다움등을배웠고달이찬정도를보고농사짓는시기를정하는걸배우며자연의위대함과소중함을깨달았다.나도할아버지와작은나무가이야기를나누는장면들을보고'우리인간들이함부로자연을이용하고있진않은가?','우리가자연과같이조화를이루며살아갈순없을까?'하는생각들을했다.사람이누군가에게무엇인가를가르쳐준다는건매우어렵고위험한일일지도모른다.요즘같이서로의생각이다르고사람들이거짓말을많이하고있기때문에누군가에게가르쳐주는무엇인가도모든사람들이'아하'하고믿을만한게못될수도있기때문이다.
5)느낀점
자연을가르치는건매우쉽고그것이가장필요한것일지도모른다.자연이야말로거짓이없고우리가이렇게자연을괴롭혀도그것을넓은마음으로다받아주고우리에게좋은것들을베풀어주는이세상에둘도없는훌륭한존재이기때문이다.이책은정말읽을만한책이다.그래서주변에책읽기를좋아하는사람이있으면그사람에게 이책을권하고싶다.그리고그사람이이책을읽고조금이나마자연을아끼고사랑해야겠다는마음을갖게되었으면좋겠다이책을읽으면서느낀거지만우리가자연과조화를이루며살아간다면우리는자연의소중함을깨닫게될수있을것이다.
월일: 6월 25일 일요일
1)책명: 마지막 수업
2)지은이: 알퐁스 도테
3)읽은쪽: 전체
4)줄거리
이 책은 프랑스의 마을에 있는 작은 학교에 다니는 프란츠와 아멜 선생님이 주인공으로 나온다. 독일(프러시아)의 침공으로 나라를 빼앗긴 프랑스의 어느 시골 학교에 어느 날 갑자기 프랑스어 교육을 없애고 독일어만 가르치라는 통보가 온다. 프란츠는 수업보다는 들판에 나가 뛰어 놀거나, 새둥지를 찾거나 프러시아 병정들의 훈련받는 것을 구경하는 것이 프랑스어 분사 공부보다 더 좋았다. 공부를 안하면 호랑이 같이 구는 아멜 선생님이 독일 정부로부터 독일어 공부 이외의 수업을 하지 말라는 통보를 받고 마지막 수업을 하며 말썽장이 프란츠에게 마음속 깊이 우러나오는 따끔한 벌을 주었다. 이는 프랑스어를 잊지 말고 사용하면 언젠가는 프랑스를 다시 찾는 날이 올 것이라는 강한 민족 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한 것이었다.
5)느낀점
이 책은 나라를 빼앗겼을 때의 애처로운 사정과 억울함과 분노를 느끼게 한다. 모든 사람이 한번쯤은 읽어보아야 할 책인 것 같다
월일: 6월 18일 일요일
1)책명: 벙어리 삼룡이
2)지은이:
3)읽은쪽:전체
4)줄거리
주인공 삼룡이는 오 생원 댁 머슴으로,땅딸보요 얼금뱅이에다 지독히 못생긴 벙어리이다. 하지만 주인에게는 한없이 충성스럽고 부지런하였다. 열입골 살 먹은 망나니 아들이 온갖 몹씁 짓을 서슴지 않았으나, 그에게마저 충성을 다한다. 어느 가을날,그 아들은 영락한 양반집의 무남 독녀를 아내로 맞 아들인다. 신부는 구식 가정에서 배울 것 다 배우고, 인물이나 행 동거지에 나무랄 데가 없었다. 동넷집 말 많은 여편네들은 `두루미와 까마귀`에 견주어 신랑을 깍아내렸다. 그러자 신랑은 아내가 밉살스러웠다. 걸핏하면 트집을 잡아 포악하게 행패를 부렸다. 그럴수록 삼룡이는 주인 아씨를 동정하게 되고, 강한 의분을 느낀다. 하루는 신랑이 술에취해 무지한 놈에게 폭행당해 쓰러져 있는 것을 업어 온 일이 있다. 새댁은 벙어리의 충성이 고마워 비단 부시쌈지를 만들어 주었다. 그것을 본 신랑은 새댁을 마당에 내동댕이치고 두들겨 팬다. 어느날 밤,벙어리는 아씨가 자결하려는 낌새를 알아채고 그것을 말리느라고 법석을 떨었다. 이튿날,벙어리는 납덩이가 달린 쇠줄 몽둥이로 살점이 묻어나도록 얻어맞고 개처럼 끌려 쫓겨났다.그는자기가 믿던 모든 것이 원수라는 것을 알았다. 그날 밤, 오 생원 집에서는 원인 모를 불이 일어난다. 이 때 삼룡이는 죽음을 무릅쓰고 불속에 뛰어들어 아씨를 구해낸다.그러고는 아씨를 제 무릎에 누이고 숨을 거둔다. 그 두 가지의 눈뜸이 그로 하여금 불을 지르게 하고, 사랑하는 아씨를 안고 미소를 띠며 죽어가는 결말로 이어진다.
5)느낀점
이 작품은 `한 낱 기계와도 같이 이 집의 노예가 되어 있는`자신 의 처지에 대하여 체념하고 살아가던 삼룡이가 정말 불쌍하고 안타까운 죽음을 맞아,, 정말 슬프다
1)책명: 창가의 토토
2)지은이:
3)읽은쪽: 전체
4)줄거리
이책은 바로 토토, 본명은 테츠코 이야기이다. 이 책에서는 아이들의 순수한 동심을 배울수 있다.
토토는 아이들의 동심을 얘기하는 동시에 소사쿠선생님을 존경함을 나타냈다. 소사쿠선생님은 도모에라는 학원의 교장선생님이시다. 이 교장선생님은 남들과 더불어 살아가고 표현의 자유를 가르쳐주고자 했던 교장선생님 이신데, 토토는 이책을 교장선생님께 바친다고 책에 씌였다. 꿈이 교육자인 나도 이 교장 선생님을 존경할수 밖에 없다. 토토는 도모에 학원을 가기전, 전에 있던 학교에서 퇴하을 당했다. 겨우 1학년에... 그리고 도모에 학원으로 오게 됬다. 학교도 다른 학교와는 달리 기차로 되있었고, 수업도 자유로 왔다. 토토가 맘에 들어하던 학원의 존경하는 소사쿠선생님께서는 세상을 떠나셨고, 현재 토토는 60대 나이에 불구하고 유니세프친선대사로서 전세계의 아동들을 위한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5)느낀점
토토의 순수한 동심과, 어린나이에 남을 배려하는 마음,,, 지금 청소년에게 중요한 전재인것 같다.
정말 감동적이고 좋은 이야기인 것 같다.
월일: 6월 4일 일요일
1)책명: 노란손수건
2)지은이:
3)읽은쪽:전체
4)줄거리
남녀 세쌍이 알지 못할 곳으로 여행을 하느라 흥분을 감추지 못하였다. 저녁이 늦어서야 버스는 음식점에 도착하였다. 배를 채우려고 사람들이 앞을 다투어 내렸지만 돌부처같은 사내만은 내리지 않았다. 그 사내의 행동에 관심이 가서 일행 중 한 여자가 말을 걸고 포도주를 권하였다. 아침이 되고 다시 음식점에 도착하였다 이번에는 그 사내도 내렸다. 식사 자리를 같이하고 그 사내와 이야기를 하였다. 그 남자는 빙고라는 이름의 전과자이다. 그 남자는 자신의 부인을 다시 찾아가는 거라고 한다. 아직 나를 사랑하고 있다면 마을 어귀의 큰 참나무에 노란 손수건을 달아달라고 하였다고 한다. 드디어 버스는 마을에 다가가고 마을의 참나무에는 수백개의 노란손수건이 걸려 있었다. 이 이야기 역시 많은 감동을 주지만 위의 이야기와는 또 다른 감동이다. 현대의 사람들은 몇 년간 자신과 떨어져 있다면 그 사람을 사랑하지 않을 것이다.
5)느낀점
현대인들에게 큰 충고와 사랑의 성스러움을 느끼게 해 준 이야기이다. 누구나 하기 쉬운 그러나 진실이 없는 사랑을 현대인들은 하고 있는 것이다. 현대인들에 대한 나쁜 생각을 없애기 위한 충고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든다
월일:5월 28일
1)책명: 다빈치코드
2)지은이: 댄 브라운
3)읽은쪽:전체
4)줄거리
아주 오랜 세월 이어져 내려온 비밀 단체 시온 수도회라는 단체가 있습니다. 그 단체는 절대로세상의 밝혀져서는 안돼는 비밀을 지켜 왔다 그 비밀은 바로 예수 결혼설 입니다 즉 막달라 마리아와 예수가 결혼한 사이라는 얘기다 시온 수도회는 그 비밀을 지켜왔고 이제 그 비밀을 세상에 공개 하려 합니다 그걸 교회측에서 막는다. 그 비밀이 밝혀지면 교회는 엄청난 타격을 받으므로,, 그래서 시온 수도회의 주요 인물을 살해합니다 시온 수도회의 단장은 바로 자크 소니에르! 주인공 소피의 할아버지죠 자크 소니에르는 소피에게 로버트 랭던을 찾으라고 암호화 한 글을 남기고 소피느 로버트 랭던과 만납니다 로버트 랭던은 자크 소니에르에 살해 현장에 있었다 바로 브쥐 파슈라는 형사와 함께요 브쥐 파슈는 랭던을 용의자라고 생각 하고 취조를 하고 있던 중이었다.소피는 그런 파슈 몰래 랭던과 파슈로부터 도주 합니다 그리고 할아버지가 남긴 글들과 열쇠를 찾아 소니에르의 크립 텍스를 찾아낸다, 크립텍스는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만들 자물쇠 같은 것으로 그 안에 기밀 문서를 넣고 잠그는 식으로 만들어 진것이다 랭던은 티빙을 만난다. 그리고 크립텍스를 풀어간다. 한편 교회측은 로버트와 그 일당이 비밀을 찾는것을 저지 하려 합니다. 로버트는 그렇게 계속 숨가쁘게 비밀을 찾아 나가다 티빙이 교회의 사람이란 걸 알게 됩니다 그래서 로버트와 소피는 운좋게 그를 저지 하고 도망쳐 나옵니다 그리고 파슈는 로버트가 소니에르를 죽이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 사건에서 손을 놓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어떤 교회에 도착 하는데,거기에는 죽었는 줄 알았던 소피에 가족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소피는 예수와 마리아 사이에서 태어난 자들의 혈통 즉 예수의 후손 이었습니다 그래서 소피는 그곳에 남고 랭던 혼자 떠납니다 그후 랭던은 비밀이 잠들어 있는 위치를 알아 낸다,
5)느낀점
이야기가 참 새롭고 좋은 것 같다. 하나님의 이야기라서 더 재미있고 흥미 있는 것 같다.
영화로도 봤는데 정말 재미있다...
월일: 5월21일
1)책명:안네의일기
2)지은이:
3)읽은쪽:전체
4)줄거리
안네는 독일에서 태어난 유태인이었다. 안네의 아버지는 돈많은 상인으로써 안네도 남 부럽지 않게 살았다. 그러나 히틀러가 정권을 잡고 유태인 박해가 시작되자 많은 유럽에 있는 유태인들이 남미 미국 등지로 이민을 갔습니다. 그러나 어던 유대인들은 설마 중립국까지 히틀러가 들어오겠냐고 하면서 네덜란드 벨기에로 거처를 옮긴 유태인도 있었습니다. 안네네 아버지도 유럽에 그냥 남기로 하고 네덜란드에서 다시 상업을 시작하여 부를 쌓았지만 2차대전이 터지고 히틀러가 볼것없이 중립국인 벨기에 네덜란드를 점령하자 온유럽에 유태인 박해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래서 아침에는 멀리 이사가는 척을 보였다가 다시 저녁에 몰래 들어와서 자신의 비밀 집으로 들어갔다. 안네네 집은 두개의 집으로 나뉘어서 한 집은 비밀 집으로 책꽃이를 돌리면 뒤에 집이 나타나는 형식이였다.가족은 모두 수용소로 붙잡혀 갔습니다.
안네도 14살의 나이로 영양실조로 이 수용소에서 목숨을 잃었습니다.
딱 미군이 수용소에 있던 유대인들을 풀어주기 1개월 전에 사망하였습니다.
그 많던 가족은 모두 수용소에서 사망하고 혼자 남은 안네네 아버지가 자신의 집을 찾았습니다.
집에서 자신의 딸이 쓴 일기장을 보고 출판사에 보내 책으로 펴냈습니다.
5)느낀점
지금 벌어지고 잇는 이라크 전쟁도 빨리 마무리 되어 안네의 일기에 나온것처럼
그런 비극이 벌어지지 않앗으면 좋겟습니다.
월일: 4월 22일
1)책명:돌다리
2)지은이: 이태준
3)읽은쪽: 1권
4)줄거리
창섭은 누이가 의사의 오진으로 죽자 농업학교로 진학하라는 아버지의 뜻을 어기고 서울로 가서 의전(醫專)에 들어가 의사가 된다. 그는 열심히 노력하여 맹장 수술 분야에서 최고의 권위자가 되고 병원을 운영하여 성공한다. 창섭은 병원을 확장하기로 하고 모자라는 돈을 고향의 땅을 팔아 채우고, 부모를 서울에서 모시리라 결심하면서 고향으로 내려오지만, 그 계획은 의외로 완강한 부친의 반대로 직면한다. 창섭의 부친은 동네에서 근검하기로 소문난 사람인데, 부지런히 일할 뿐만 아니라 논과 밭을 가꾸는 일에 모든 정성을 들이고 아들 학비로 동네 길들을 물론 읍내 길과 정거장 길까지 닦는 사람이다. 창섭이 고향에 도착했을 때 부친은 장마에 내려앉은 돌다리를 보수하고 있었는데, 창섭이 서울로 올라가자는 제안을 단호하게 거절한다. 부친은 창섭이 땅을 허술히 생각하고 있는 것에 가슴 아파하지만, 창섭은 자기 세계와 아버지 세계와의 결별을 체험하고 서울로 다시 올라간다. 아버지는 다음날 새벽이 되자마자 보수한 다리로 나가 세수를 한다.
5)느낀점
서구적인 물질적 가치를 중요시하는 인물인 것 같다. 반면에 아버지는 땅에 대해 강한 애착 심을 갖고 있는 인물인 것 같다. 이런 아버지와 아들 같은 인물과 그들이 처한 상황은 우리 주변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것이다.
월일:4월16일
1)책명:봉순이 언니
2)지은이: 공지영
3)읽은쪽: 1권
4)줄거리
봉순이 언니는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나서 교육도 받지못한 채 경제개발이 이루어질때, 서울에 가면 누구든지 돈을 벌수있다는 소문만 믿고 상경하였지만, 막상 올라와보니 농촌에만 살았던 봉순이가 할수 있었던건, 저임금을 받고 숙식을 제공해주는 가정부를 선택했다. 봉순이 언니는 참혹한 생활을 맞게 된다. 성숙한 나이가 다될 무렵, 아래 세탁소 종업원과 눈이 맞아서
도망을 치고, 몇 개월후 아이를 배고 쫓겨나 아이를 지우고, 다시 식모살이를 한다. 하지만 봉순이 언니의 나이가 시집갈나이가 되자, 짱아엄마는 선을 보도록 권유한다. 그것이 비극이 될줄은 아무도 몰랐다. 처음엔 맘에 들지 않는 눈치였지만, 점점 마음이 끌리며 결혼하지만, 남편은 죽을병에 걸려있었다. 그남편의 아이가 배속에 생기고, 건강한 사내 아이를 낳지만, 남편은 병을 치료하지 못하고 죽어 사별하는 것이 봉순이 언니의 일생이다. 화자 '나'는 50이 다된 봉순이 언니가 애비가 모두 다른 자식 넷
을 놔두고 또다시 남자를 만나 떠났다는 근황을 전해 듣는다.
5)느낀점
봉순이 언니는 왜 남자를 그렇게 만나고 아이를 버리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봉순이 언니가 처음 그런 선택을 하지 않았었더라면 애비가 다른 4명의 자식들은 행복하게 살았을 거다 하지만 봉순이 언니의 잘못되고 못된 행동은 그 아이들에게 얼마나 큰 피해와 아픔을 줄지는 정말 생각을 하지 않은 것 같다. 불쌍한 아이들.... 나라면 그렇지는 안을거다..ㅡㅡ
월일:4월 10일
1)책명:카피&페이스트
2)지은이:김진
3)읽은쪽:1권
4)줄거리
이책은 저작권을 보호하자는 뜻에서 쓴 글이다.
요즘은 MP3를 불법으로 굽는 것이 있다 블로그, 카페를 운영하다 보면 자료도 링크하고 펌을 한다
하지만 저작권자의 허락이 있어야 한다.
저작권에는 음악저작권, 실연지에 있는데 이것을 통해 허락을 받고 쓸수 있다
그리고 MP3말고 사진에도 저작권이 있다 저작물로서 보호받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독창성이다
누구나 표현할수 있는 것이 아닌 독창적인 표현이어야 한다 사진같은 경우에도 창작성이 없으니까 저작권 법 보호 대상이 아니다
5)느낀점
우리 모두 저작권을 보호하자 또, 저작권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다
그리고 이런 문제점을 해결할 방법을 좀 더 생각해 보아야 할것이다.
월일: 4월 2일 일요일
1)책명: 우동한그릇
2)지은이: 구리 료헤이
3)읽은쪽: 1권
4)줄거리
폐점이 가까워진 시간에 세모자가 가게안을 들어온다.어머니로 보이는 여자는 머뭇거리며
"우동 한그릇"을 주문했다. 우동가게 주인은 원래의 일인분에 조금 더 얹어주었다. 듬뿍 담아 주고 싶었지만, 세모자가 부담스러워 할까봐 많이 담지는 못했다. 그리고, 두 아들과 함께 우동을 나눠 먹고, 맛있게 한그릇을 비우고는 잘 먹었다는 인사와 함께 돌아갔다. 그리고 그 다음해 크리스마스 날도 어김없이 세모자가 나타나 우동 한그릇을 주문했다. 우동가게부부 역시 반가이 맞으며 우동일인분에 반인분을 더 담아 내어 드렸다. 그렇게 몇년후, 여전히 크리스마스 날이 되었는데, 가게문이 닫을 시간이 훨씬 지나도 세모자는 나타나지 않았고, 그렇게 또 몇년이라는 세월이 흐른다. 많은 세월이 지나도 우동가게 부부는 그들을 잊지 못하고, 세모자가 앉아 우동을 먹었던 테이블을 항상 비워두며 그들을 기다렸어요 손님으로 가득 찬 우동집이지만 유독 한 테이블만은 비어있었다. 우동가게 부부는 단번에 그들이 그때의 세모자임을 알았고, 반가이 웃으며 그들을 비워두었던 그 테이블로 안내했죠. 그리고는 이야기했다. 아버지가 죽고나서 힘들었지만 열심히 일을해서 아들들이 청년이되어 유명한 사람이 되었다. 그리고는 우동가게 주인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기 위해 왔다고 말을 했다. 이 이야기를 듣고 우동가게 부부와 테이블을 꽉 채운 손님들로 눈물바다를 이루었다는 군요.
5)느낀점
너무 감동적이다. 그리고 힘들었지만 그래도 열심히 살고 돌아왔던 세 모자는 정말 인상에 깊다
그리고 우동가게 주인도 세 자모를 위한 마음이 정마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다른 사람을 위한 마음이 배우고 싶다..ㅎㅎ
월일 : 3월 26일 日
1)책명: 사금파리 한 조각 2권
2)지은이: 린다 수 박
3)읽은 쪽: 3장에서 끝장까지
4)줄거리
민영감은 도자기가 모두다 잘못되어 다시 만드려고 하지만 이미 감도관들이 도착하고 만다. 끝내 들리는 소문에는 강영감이 왕실 도자기를 주문 받기로 했다. 그러나 감도관 김씨가 몰래 민영감에게 찾아와 시간을 더줄터이니 도자기를 만들라고 하지요. 김씨는 민영감의 솜씨를 믿었기 때문이다. 그때 부터 민영감은 새로운 도자기 만들기에 힘쓴다. 어느덧 좀 시간이지나 민영감의 도자기는 완성되고 그 도자기를 목이가 송도까지 운반하는 일을 맞게 된다. 두루미 아저씨와 이별한후 목이는 떠난다.
그러나 도적때를 만나 도자기가 모두 깨진다. 목이는 도자기의 깨진 한조각 즉 사금파리 한조각이라도 감도관에게 보여주여야 겠다고 결심하고 감도관에게 찾아가 삼금파리에서도 민영감의 솜씨를 자세하게
알려준다. 그리하여 민영감이 왕실의 주문을 받게 된다는 기쁜 소식을 가지고 갔다.
줄포로 돌아왔는데 두루미아저씨가 죽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목이는 상심하지만 끝내 민영감이 목이에게 도자기만드는 법을 알려준다고 한다.
5)느낀점
작품 하나하나를 소중히 여기는 민영감과 끈기와 노력으로 스스로 도자기를 만들려는 목이의 모습도 참 아름답다. 이렇게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 문화를 학생들에게 자연스럽게 보여줄 수 있는 책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우리 것을 사랑하게 하는 일은 학생들에게 우리것을 알게 해주는 데 있지 않을까생각한다..^^
월일:3월19일
1)책명:사금파리 한 조각 1권
2)지은이:린다 수 박
3)읽은 쪽:1권에서 3장까지
4)줄거리
주인공 목이는 마을 다리 밑에서 어려서부터 자신을 돌봐준 두루미 아저씨와 가족처럼 어울려 산다. 날 때부터 오그라들고 뒤틀린 종아리와 발을 가지고 있어 늘 다리 하나만으로 서 있는 모습 때문에 ‘두루미’라는 이름을 갖게 된 아저씨는 마음씨 좋은 사람이다. 사금파리 한 조각’은 도예가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한 소년의 이야기다
고아 목이에게는 도공이 되고 싶은 꿈이 있었다. 마을 최고의 도공 민 영감의 작업장을 몰래 훔쳐보다 도자기를 깨뜨린 목이는 아흐레 동안 일 하는 것으로 빚을 갚기로 약속하면서 민 영감의 작업장에 들어간다. 진흙을 빚는 일부터 시작해 물레 돌리기, 유약 바르기, 상감 새기기, 가마에서 굽기까지 고려 청자를 만드는 과정은 어린 목이의 눈을 사로잡았다.
5)느낀점
목이가 참 불쌍하고 안타깝다.. 그리고 두루미 아저씨의 이름의 뜻은 정말 의미 있는것 같다.ㅋㅋ
그리고 결말은 아직 모르지만 목이가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ㅎ
월일 : 2006. 3. 12. 日
1)책명:모모
2)지은이:미하엘 엔데
3)읽은쪽:전체
4)줄거리:
저희집에 모모라는 책이 있답니다 내용은 어느 한 원형극장이 있었는데 그 곳에 어린아이 한 명이 살고 있었다. 그 아이의 이름은 모모였고 한 번도 빗질을 안한 머리에다가 신발은 짝짝이고 웟옷은 다 낡아빠진 헐렁한 남자 웃옷을 걸치고 있었다. 모모에게는 아주 특별한 재주가 있었다. 그것은 바로 남의 말을 듣는 것이다 모모는 결정을 내리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해야 할지 자신이 원하는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게 해 주는 능력이 있다. 그래서 마을 사람들에게는 모모가 아주 소중한 사람으로 되어가고 있었다. 그런데 마을에 회색 신사들이 나타나면서 그 마을은 이상하게 변해가고 있었다. 한 편 회색신사들은 모모를 찾아다녔지만 모모는 그걸 알아차리고 도망을 가다. 호라박사와 카시오페이아를 만나면서 이야기가 막을 내린다.
5)느낀점:
나는 이책을 읽으며 어린 소녀이지만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해 모험을 감수하는 '모모'의 용기와 난관을 해쳐나가는 슬기로움은 물론,다른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줌으로써 말하는 사람들에게 평화와 안식을 준 '모모'의 들어주는 귀에 대한부분이 무척이나 감명깊었다
첫댓글 월일과 번호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