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2023.12.20.(수) 19:00~
참석인원: 22명/24명중
한해의 끝자락인 12월~!!
올 한해를 되돌아보고 새해의 희망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지며 몬스터만의 따뜻한 정을 주고 받아 회원 간의 친목을 더하고자 월례회를 대신하여 송년의 밤을 개최하였다.
2023년을 멋지게 마무리하고 2024년의 새로운 희망 맞이하는 다양한 이벤트로 작지만 깨알같이 알찬 송년의 밤, 회원들 기억속에 한번쯤은 기억될 수 있는 멋진 송년의 밤을 만들고자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하였다.
1부 행사는 금강산도 식후경 저녁 만찬으로 삽겹살 파티
2부 행사는 자리를 옮겨 우리만의 까페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진행하였다
행사순서
- 회장님의 송년사
- 송년의례
- 몬스터의 활동보고 및 회계보고
- 회칙설명 및 개정
- 신입회원소개
- 감사의 마음전달
- 촛불 소원빌기 및 기념촬영
- 다과 및 축하공연순으로 진행하였다.
회장님의 몬스터의 발전이 감개무량 하다는 인사말에 이어
송년의례는 나이 먹은 어른들이지만 동심의 세계로 다시 돌아가 캐롤송“징글벨”과 “고요한밤 거룩한 밤”을 합창하며 송년의 분위기를 띄워보고자 하였으나 고요하고 거룩한 분위기는 온데간데 없고 몇십년만에 불러보는 캐롤송에 모두는 웃음꽃을 터뜨렸다.
강대혁님이 만든 2023년 1년간 몬스터의 활동사항을 압축한 동영상으로 함께 보면서 한 해를 뒤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그리고 몬스터 활동보고에서 원년 멤버인 이성열님이 몬스터의 발자취를 2015.12.5. 창립한 이후 그간의 행적을 쭉 설명할 때, 기쁜일 슬픈일 가운데 현재 이 순간까지 같이 해준 회원들의 고마움에 가슴이 찡했다.
올 4월 클럽이 깨질때 애써 일궈 온 수고가 물거품이 되는 슬픔에 한없이 울었던 총무 설여원을 비롯한 박효열 회장님, 김종운 부회장님 눈에는 그 날을 회상하며 또 눈물이 글썽이었다.
또 다시 마음 붙잡고 시작하기로 한 결과 회원수가 2024년 1월1일자로 들어오는 신입 2명을 포함하면 총 26명의 회원이 된다.
클럽이 깨지기 전보다 2명이 더 많은 회원수를 갖게된 몬스터는 양적 성장 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도 이루어냈다. 이제는 모든 회원들의 실력을 한 차원 더 올리는 것이 몬스터의 과제가 되었다.
회칙 설명과 개정을 거치고 신입회원 정수진, 박희남, 유재민의 본인소개로 화기애애 분위기가 이어졌으며..
1년간 3개부문을 정하여 감사의 마음으로 “ 그 마음 감사해요 항상” 상을 전달하였다
댓글상에 이갑식교장선생님!!
제가 매일 단톡방에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글을 올리고 있습니다.
이것은 몬스터의 아침을 여는 것으로 클럽이 침체되지 않고
역동적으로 움직였으며 하는 마음입니다
올리는 글이 별것 아니라하더라도 총무의 정성을 봐서 하루도 빠짐없이 손가락이 아파도, 출장을 가도, 외국 여행시에도 항상 “공감의 하트, 좋아요”를 날려주시는 분입니다
이것이 저한테는 큰 힘이 됩니다.
그 마음을 담아 “그 마음 감사해요 항상”상을 드립니다
출석상에 이상재 회원님!!
이 회원님은 비가 오나, 바람이 부나, 하마스가 이스라엘을 침공해도, 감기가 들어도, 북풍한설이 내려도 빠짐없이 구장에 오셔서 몬스터회원이 구장에 바글바글 하다는 것을 타 클럽사람들에게 각인 시켜준 몬스터의 활력소입니다.
항상 밝은 에너지로 타클럽 회원들과의 교감에서도 모범이 되는 회원으로
“그 마음 감사해요 항상”상을 드립니다.
후원상에 김정기 감사님!!
“곳간에서 인심난다”는 말이 있듯이 “푸짐하고 따뜻함”은 회원간의 화합에 도움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이 화합을 바탕으로 즐탁도 열탁도 있습니다.
이 회원님은 열악한 클럽재정에 물질적인 찬조뿐만 아니라
클럽의 어른으로 정신적인 찬조까지 하고 있어 그 고마움에 보답코자 오늘 이 자리에서
“그 마음 감사해요 항상”상을 드립니다
이렇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한 후 각자 하나씩 촛불을 켜고 눈을 감고 2023년을 되돌아 보고 또 2024년을 계획하는 명상의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따뜻한 차를 마시며 장기가 많은 회원님의 공연으로
이갑식교장선생님의 노래와 기타연주(나는 행복한 사람, 청춘, 백만송이 장미), 김정기감사님의 “찔레꽃”, 소영석님의 “사랑과 우정사이” 열창과
특별출연으로 총무 설여원의 딸래미 김민소의 피아노연주를 들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마무리될 무릅 원년 멤버 이성열님이 몰래 가슴팍에 숨겨운 티셔츠운동복을 박효열회장님과 설여원총무에게 선물하였으며, 김종운 부회장님이 그 동안 수고한 총무에게 마음을 담은 봉투를 선물하는 등 깜짝 이벤트로 감동을 짜아냈다.
다가오는 2024년에는 더욱 재미있고 화합하는 클럽으로 우리 다 함께 만들어 가기로 다짐하며 아쉬운 송년행사를 마무리하였다.
“탁구동호인 여러분~^^ 다가오는 2024년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
강대혁회원님 재능기부한 동영상과 함께...
2024년 Happy New Year 축하 케익~ 대근씨 팔 때문에 사진 장면이 좀 가렸네 ㅎ
박효열 회장님의 송년사!! 담에는 호주머니에 손 빼고 하세요.ㅎ
이갑식 교장선생님의 기타 연주와 노래. 1시간 정도 공연 가능하나 아쉽게 3곡만
노래 목소리도 참 좋아요 특히 노래 "청춘" 은 정말 가슴에 와 닿습니다
김정기 감사님의 "질레꼿" 열창
가사를 까먹어서 끝까지 부르지 못하고... 조용하게 부르는 노래가 참 좋았습니다. 담에는 끝까지 불러주세요
명가수 소영석의 열창
아직 가사를 외우지 못했어요
김민소양의 피아노 연주 Lake louise
댓글(공감상) 이갑식교장선생님
후원상 김정기 감사님
출석상 이상재님
축하 케익과 촛불소원빌기, 다 들 눈깜고 명상하는데 창익씨는 뭐하노
눈 감고 두손 모아 기도하는 정민경 2024년도에는... 조용히 기도합니다
송년의 밤 박수로 마무리
다 같이 2024년을 향해 화이팅!! 2023년 모두 수고했습니다
1차: 저녁 삼겹살 파티
승만씨 얼굴이 빨갛네
다 여기로 보세요^^
돌쇠옆 박희남, 정수진 신입회원입니다
이렇게 폼을 잡더니~ 어느듯 보니 은근슬쩍 호주머니에 돈 봉투가 들어 있었네요 ^^ 찬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