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식 IS250 스타일 에디션을 구입한지 28개월이 되었군요.
처음엔 이 차에 불만이 참 많았었는데, 그동안 여러가지 작업을 하면서 이 차와 친해지게 되었습니다.
1. 브레이크 진공탱크와 벤츄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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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불만이었던 것은 신뢰할 수 없는 브레이크였어요.
IS250 타시는 분들 중에 브레이크가 밀리면서 작동하지 않아서 앞차를 추돌하고, 수리비가 많이 들어서 폐차하는 분도 있었죠. 이것은 명백히 설계상의 오류이며 쉽게 해결가능합니다. 몇 번의 변경끝에 현재 제 브레이크는 이런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브레이크의 제동력이나 응답속도에 아무런 불만이 없습니다.
2. 시동끄는 스위치 (급발진 대비)
카페 검색어: 급발진
급발진이 없는 차는 없습니다. 쩜없는 clubis 카페의 회원중에서 급발진을 당하신 분이 게시글을 올리기도 하셨더군요.
급발진 또는 시동을 끌 수 없는 원인이 한 가지만 있는게 아니예요. 도저히 예상할 수 없었던 원인에 의해 급발진되기도 합니다.
이 스위치는 IS250이 시동을 유지하기위해 필요로하는 전원공급과 관련된 휴즈를 끊어버립니다. 엔진은 전기공급을 받지 못하니 시동이 꺼지죠. 반드시 꺼집니다.
3. 라디에이터 캡
카페 검색어: 라디에이터캡
IS250에서 가장 내구성없는 부품이 라디에이터 캡입니다. 약 2년 사용하고나면 물성이 변해서 기능을 상실합니다.
라디에이터 캡은 단순히 냉각수가 흘러나오지 말라고 덮어주는 뚜껑이 아닙니다. 이 캡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면 결국에는 엔진 헤드에 변형이 발생하고 수백만원의 수리비가 들어가게 됩니다. 그 수리비 내고 IS250을 수리하는 사람은 없을겁니다. 폐차하게 되죠.
내구성이 아주 좋은 재료로 만들어진 라디에이터 캡을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입한 후에 IS250에 맞도록 간단한 가공을 해서 사용중입니다. 아마 이 차를 폐차할때까지 타더라도 라디에이터 캡은 멀쩡할 겁니다.
어떤 분은 저를 따라하셨다가 도로에서 냉각수 호스가 빠지는 바람에 차를 견인해서 정비소에 들어가셨어요. 이것은 제 잘못이 아니죠. IS250에 맞게 가공할때 중요 포인트를 놓치고 잘못하신 거죠. ^^;
4. 네비게이션에 누가 주인인지 새겨 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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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광각 사이드미러
카페 검색어: 광각미러
스타일에디션은 기존 모델들보다 사이드미러가 작습니다. 차량 댓수도 많지 않다보니 이 차에 맞는 광각미러는 단종되었죠.
그래서 보통은 광각거울만 구입해서 기존 미러위에 붙여서 사용하는데요, 저는 기존 미러를 떼어내고 광각거울을 붙였어요. 열선도 이식해 줬고요.
6. 워크인 스위치
카페 검색어: 워크인스위치
운전자 또는 조수석쪽 뒷좌석 탑승자가 조수석 시트를 컨트롤할 수 있는 스위치를 설치했습니다.
보통 워크인 스위치 작업을 하면 모든 모터의 전원선을 잘라내는데, 저는 아무런 전원선도 자르지 않았습니다.
이 스위치의 사용빈도는 처음에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높습니다.
7. 운전석 발매트 보호용 뒷꿈치 깔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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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속페달을 밟는 오른발의 뒷꿈치가 계속해서 발매트를 누르고 비벼대기때문에 나중엔 매트에 구멍이 뚫립니다.
저는 뒷꿈치가 공격하는 부분에 딱딱한 플라스틱 판을 덧대서 매트를 보호하고 있습니다.
8. 왼손 오토크루즈 버튼
카페 검색어: 왼손오토크루즈
맨 처음엔 버튼이 네 개였는데, 사용하다보니 두 개로도 충분하더군요. 오토크루즈로 주행하려면 오른손을 자주 움직여야 하기때문에, 조수석 탑승자와 손잡는 것이 방해받습니다. 그것때문에 이 스위치를 만들었습니다.
처음엔 핸들에 설치했었는데요, 지금은 패들 쉬프트 뒷쪽에 막대스위치 두 개를 설치했습니다. 막대스위치는 워낙에 작은 힘으로도 작동되므로 패들 쉬프트 사용에 아무런 영향도 주지 않습니다.
사용하다보니 예상치못한 좋은 점이 있습니다. 위나 아래의 버튼을 누르면 차량의 속도가 1km/h 단위로 빨라지거나 느려지는데, 버튼을 반복적으로 누르는 것이 워낙에 간편하다보니 차량의 속도를 10km/h 정도 조절하는데 2~3초 밖에 걸리지 않아요. 이것은 한 번 시작된 오토크루즈 모드가 중단없이 오랜 시간 사용되도록 해 줍니다.
오토크루즈 하면서 차량의 속도를 1km/h 단위로 조절할 수 있다고 생각해 보세요. 정말 멋지지 않나요?
스위치의 딸깍거리는 소리와 느낌도 아주 좋아서, 마치 무슨 게임을 하는것 같습니다.
9. 핸들 손따 온도조절장치
카페 검색어: 핸들열선
제 아내가 엄청 좋아하는 기능이 핸들 열선입니다. 운전자들마다 취향이 달라서, 원하는대로 온도를 조절하라고 열선의 온도를 조절하는 다이얼을 설치했습니다. 핸들 열선에 전원을 공급하려면 클록 스프링 개조가 필요합니다.
지금은 봄이라서 핸들에서 열선을 제거했는데요, 얼마전까지만 하더라도 핸들은 열선으로 덮여있었습니다.
10. 뒷좌석 엉따 등따
카페 검색어: 뒷좌석열선
뒷좌석 탑승자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도록 엉덩이와 등에 열선을 설치했습니다. 탑승자들이 너무 좋아합니다.
간단하게 설치된 것처럼 보이시죠? 하지만 엄청난 난이도의 작업들이 필요했습니다.
11. 등과 엉덩이를 시원하게 해주는 3D 메쉬 방석
카페 검색어: 메쉬방석
운전석과 조수석 시트는 통풍기능이 있지만, 막상 사용해보면 등쪽은 전혀 시원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고장난것 아닌가 생각하는 분들이 대부분이죠. 그래서 어떤 분들은 모터를 교체하려고 하시고...
하지만 그것은 모터고장이 아니고 설계상의 결함입니다. 아주 간단하게 해결가능해요.
저는 다이소에서 3D 메쉬 방석을 구입해서, 등판과 엉덩이판에 깔았습니다. 효과가 정말 좋습니다.
12. 썬루프 햇빛 가리개
카페 검색어: 썬루프
이 차를 1년 넘게 타면서 썬루프를 사용해본 횟수가 2회? 3회?
썬루프가 비싼 옵션인데 어찌 이리 활용도가 낮은지 관찰해보니... 뜨거운 직사광선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단열재를 붙여서 직사광선을 반사해서 차 밖으로 되돌려보냈습니다.
이거 아주 대박이고요, 제가 원할때면 언제라도 틸트시켜서 환기시킬 수 있게 되었습니다.
13. 암레스트와 시트사이 틈막이 패드
카페 검색어: 틈새쿠션
시트 아래로 작은 물건들이 떨어지면 꺼내기가 정말 어렵죠.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이것을 구입해서 설치한 후로 여러번 효과를 봤습니다.
14. PWR/ECT/SNOW 버튼 개조
카페 검색어: ECT스위치
ECT 모드에서는 가속페달을 밟아도 속도가 바로 올라가지 않습니다. 이것은 좁은 골목길을 운전할때 특히 불편하더군요. 보행자들이 지나가라고 비켜줬는데, 그래서 가속페달을 밟았는데... 차가 가속되지 않으면 서로간에 짜증나는 일이죠.
PWR 모드에서는 가속페달을 밟으면 속도가 즉각적으로 올라갑니다.
그런데 그 버튼은 핸들에 가려져있어서 잘 보이지도 않고, 밋밋하게 생겨서 더듬거려 찾기도 쉽지 않아서 여간 불편하지 않죠.
버튼을 개조한 후로는 수시로 ECT 모드와 PWR 모드를 오가면서 운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15. 재떨이 개조
카페 검색어: 재떨이덮개
재떨이를 개조해서 더 깊게 만든 다음에 재떨이의 바닥에 3구 시거짹을 붙였습니다.
그래서 TPMS, 휴대폰 충전용 USB 케이블, 시거라이터가 다 꽂혀있는 상태에서도 덮개를 닫을 수 있습니다.
시거짹 구멍에 USB 전원공급장치를 꽂고나면 덮개를 못닫아서 열고다니잖아요? 그거 정말 지저분하거든요. 제 차는 덮개가 일년 내내 닫혀있습니다.
공기압에 문제가 생기면 TPMS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납니다. 그 때만 잠깐 덮개를 열어요.
16. 휴대폰 거치대
카페 검색어: 휴대폰거치대
바로 위에서 소개했던 휴대폰 충전용 USB 케이블은 중앙송풍구 구멍을 통해서 휴대폰 거치대에 연결됩니다. 이렇게 연결된 휴대폰 거치대는 중앙송풍구를 통해 나오는 바람을 막지도 않고, LCD 스크린을 가리지도 않고, 지저분한 배선으로 짜증나게 만들지도 않습니다.
17. 헤드라이트 조사각 조절 다이얼
카페 검색어: 조사각조절
IS250의 전륜과 후륜 차축에는 높이를 측정하는 센서가 붙어있습니다. ECU는 그 센서의 출력전압을 읽어서 헤드라이트의 조사각을 높이거나 낮추는 제어를 합니다. 따라서 제가 센서의 출력전압을 변화시키면 헤드라이트의 조사각에 변화를 줄 수 있게 됩니다. 조사각 조절 다이얼을 이용하면 조사각을 기가 막히게 수평으로 맞출 수 있어서 다른 차량에게 눈부심을 주지 않으면서도 아주 멀리까지 밝게 비출 수 있습니다.
18. 블루투스 AUX
카페 검색어: 블루투스AUX
알리익스프레스에서 구입한 블루투스 AUX를 암레스트 아래있는 수납공간에 설치했습니다. 블루투스 AUX는 전원노이즈의 영향을 아주 심하게 받습니다. 특히 뒷좌석용 엉따 등따를 가동시키면 AUX를 통해 스피커를 힘차게 울려주는 전원노이즈때문에 어지러울 지경이죠. 전원노이즈를 제거하기위해서 전원분리회로를 만들어서 작은 검정 플라스틱 케이스안에 넣었습니다.
지난 겨울동안 엉따 등따 하면서도 블루투스 AUX로 휴대폰 연결해서 음악도 들으면서 휴대폰 네비로 길안내도 받으면서 잘 돌아다녔습니다.
19. 오일세퍼레이터
카페 검색어: 오일캐치탱크, 오일세퍼레이터
엔진오일이 점화플러그를 적셔서 엔진부조가 생기는 문제때문에 오일캐치탱크를 설치하기도 하지만, 수거한 엔진오일은 버리잖아요? 6개월이면 그렇게 버리는 엔진오일의 양이 무려 2.5리터나 됩니다. 엔진오일이 6리터 들어가니까 42%의 엔진오일이 6개월만에 사라지는 거예요.
저는 오일키채팅크를 특별하게 개조해서, 시동이 걸려있는 동안에는 블로바이 가스에서 엔진오일을 분리시키고, 시동이 꺼져있는 동안에는 수거한 엔진오일을 크랭크케이스로 다시 집어넣게 만들었습니다. 엔진오일 소모량이 무려 64% 줄었습니다.
20. 흙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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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는 흙탕물이, 가을에는 낙엽이, 겨울에는 염화칼슘 범벅이 된 얼음이 차체에 묻어서 차를 지저분하게 만들죠. 흙받이를 설치하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최고의 효과를 보여주면서도 최소로 짧은 흙받이를 만들어서 설치했습니다.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21. LED 헤드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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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D 램프를 LED 램프로 바꿀때, 보통은 램프만 교체하죠? IS250은 HID 램프를 사용하도록 설계되었기때문에 LED 램프는 열을 배출시키지 못해서 오래 견디지 못합니다. HID보다도 수명이 길다고하는 LED 램프는 뜨거운 열을 견디지 못하고 서서히 어두워지면서 죽어갑니다. 그러다가 2년쯤 되면 아예 켜지지 않죠.
저는 헤드라이트 커버를 3D 프린팅해서 만들었습니다. 밤에 장거리를 운행하고나서 LED 램프를 만져보면 시원합니다. 헤드라이트 커버에 열기배출구멍이 뚫려있기 때문이죠.
뚜껑 내부로 먼지가 유입되지 못하게 만들려고 이렇게 만들었는데, 결국은 실패했습니다. 그래서 헤드라이트를 보면 뿌연 백내장증상이 보입니다. 하지만 밤에 고속도로를 달려보면 여전히 헤드라이트는 밝습니다. 백내장 증상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지켜봐야할것 같습니다.
22. 3D 프린팅한 허브링
카페 검색어: 허브링
어쩌다보니 스노우타이어는 순정휠에 장착되어 있고, 사계절타이어는 튜닝휠에 장착되어 있어요.
그래서 스노우타이어를 끼울때는 허브링을 제거해야하고, 사계절타이어를 끼울때는 허브링을 끼워야 합니다.
알루미늄 허브링이 쩔어있어서 아주 박살을 내고서야 제거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허브링을 새로 장만해야만 했는데...
3D 프린터로 출력해 봤어요. 허브링 4개 출력하는데 1시간 걸렸는데, 아주 쓸만합니다. 너무 타이트하지도 않아서 제거할때도 파손되지 않을것 같고요.
23. 창문을 한꺼번에 열고 닫는 스위치
카페 검색어: 모든창문 한꺼번에 스위치
차에만 타면 창문을 열었다 닫았다 하는 분이 있어요. 그 분이 창문을 다 닫지 않은 상태로 내렸는데... 하필 비라도 내린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가장 위험한 것은 스피커입니다.
시동이 꺼진 후에 올리거나 내리면 썬루프를 포함한 모든 창문을 한꺼번에 닫거나 열어주는 스위치를 만들었어요.
여름에 잔뜩 뜨거워져있는 차에 탑승할때에도 무척 도움이 되죠.
24. 눈에 확 띄는 브레이크등
카페 검색어: 테일램프 용도변경
순정상태에서는 미등이 너무 밝아서 브레이크등이 켜지는 것이 눈에 확 들어오지 않습니다. 그나마 보조 브레이크등이 있어서 다행입니다. 그래서 브레이크등의 배선을 변경시켰습니다.
25. 문열림 경고용 반사스티커
카페 검색어: 반사스티커
모든 문과 트렁크에 노란색 반사스티커를 붙였습니다. 문이 열린 각도가 어떻든 상관없이 빛을 반사키시도록 문의 두 군데에 붙였습니다. 아주 조금만 열려있어도 빛이 밝게 반사됩니다.
26. 뒷좌석 시트를 편안하게 개조
카페 검색어: 뒷좌석승차감
뒷좌석 등받이에 허리를 받쳐주는 스폰지를 보강했고, 엉덩이판을 앞쪽으로 당겨서 몸을 더 뒤로 눕혀서 앉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뒷좌석 승차감이 상당히 향상되었습니다.
27. 깜빡이 부저
카페 검색어: 깜빡이부저
깜빡이가 워낙에 소리없이 조용히 깜빡이기때문에, 꺼야하는걸 잊고 운전할때도 있고, 켰다고 착각한 나머지 깜빡이를 켜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문제가 되는것은 비상등 깜빡이를 켠채로 끝없이 운행하는 것이죠.
깜빡이에 부저를 설치했더니 너무너무 좋습니다.
28. 풍절음 방음
카페 검색어: 풍절음
IS250은 차가 낮아서 타이어 소음이 실내로 많이 유입됩니다. 겨울에는 문틈으로 찬바람이 들어와서 춥기까지 하죠.
문틈을 방음한 후로 차는 많이 조용해졌고, 겨울에도 찬바람이 안들어옵니다.
첫댓글 1번하고 6번이 궁금하네요...대단하십니다..^^
이런 게시판에 있고요, 검색해 보시면 어떻게 만들었는지에 관한 기록도 다 작성되어 있습니다.
@은성훈 브레이크는 그 성능을 느끼기에는 평소 주행이 엔진브레이크를 자주 사용하고 급브레이크를 밟을일이 없어서 브레이크에대한 불만족이 없는데 언제 느끼셨나요??? 저는 사제 타공디스크랑 브레이크패드 사용하고 있습니다...스텐브레이크호스랑요
@오공바라기 동영상속의 진공게이지 눈금 15 이하에서는 제동력이 거의 없습니다.
경차만 계속 타던 사람은 경차의 불편함을 못느끼죠. 중형차만 계속 타던 사람은 경차에 타면 곧바로 불편하고요.
저는 브레이크가 굉장히 좋은 차를 타다가 IS250으로 바꿨기때문에, 첫 번째 브레이크 조작에서부터 깜짝 놀랐습니다.
제가 예전에 작성해둔 글을 읽어보시면 이 작업이 타공디스크나 4P 캘리퍼와는 다른 방식의 튜닝인것을 알게 되실겁니다.
@은성훈 저는 일상주행에서 급출발 급제동을 하지 않으면 브레이크 성능을 느끼기에는 어려울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급브레이크를 하지 않는이상 그리고 타이어의 트레이드도 영향을 끼치기때문에 순정브레이크에 패드만 바꿔도 성능향상을 느꼈습니다...디스크도 소모품이라 이베이에서 순정형 타공디스크와 스텐브레이크호스 그리고 브레이크패드로 전혀 부족함없이 타고 있습니다...흥미롭기는하네요...^^
@오공바라기 쉽게 표현하자면, 페달밟고 1초후 작동하던 브레이크가 0.1초만에 작동하는... 그런 효과를 가져오는 튜닝입니다
노력과 정성이 대단하십니다 ㅎㅎ
감탄에 감탄을…. 차를 만드시는 분인가요??? 대박.^^
감사합니다 ^___^
대단하십니다~감탄 그 자체네요 ㅎㅎ
좋은거 마니 보고갑니다! 대단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