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20일 (월) 테마 명지산 산행

<CENTER>   <TABLE style="BORDER-BOTTOM-STYLE: dashed; BORDER-RIGHT-STYLE: dashed; BORDER-TOP-STYLE: dashed; BORDER-LEFT-STYLE: dashed" border=2 cellSpacing=0 borderColor=#373030 cellPadding=0 width=460> <TBODY> <TR> <TD> <TABLE border=15 borderColor=#373030 cellPadding=0 width=460 bgColor=#ffffff> <TBODY> <TR> <TD> <TABLE border=3 cellSpacing=5 borderColor=#373030 borderColorDark=#373030 cellPadding=2 width=460 background=ffffff align=center> <TBODY> <TR> <TD>   7/20 명지산-산과머루님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daum-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823BD274A67CCE4C1" width=480 actualwidth="480"> <TR> <TD> <PRE><A style="TEXT-DECORATION: none" href="http://cafe.daum.net/luckytreev" target=blank> 명지산 높이 1,267m의 산이다. 명지산은 경기도 내에서 화악산 다음으로 높은 해발이다.정상에서 계곡 아래를 내려다보면 조망이 좋아 국망봉, 광덕산, 화악산, 칼봉산 등 높은 봉우리들이 시야에 들어온다.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daum-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4FD7284A67CF650E" width=480 actualwidth="480"> 리딩-산과머루님</A><A style="TEXT-DECORATION: none" href="http://cafe.daum.net/luckytreev" target=blank>한잔술 지기님, 가을향기 운영자님, 들꽃정원님, 바람돌이님, 쟁이..(6명) <IMG class=tx-daum-imag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3E01274A67CD561C" width=480 actualwidth="480"> 산과머루님께..가을향기님과 쟁이가 테마산행 한번 올려 주십사~ 청했다.맘 여린 산과머루님 월요일 명지산 산행공지 올려주셨다. 어떤 이쁜님이 얼릉 공지 잡으라기에공지 잡으니 바람돌이님이 따라나선단다^^그 맘이 고와서 닭한마리 사다 삶아가기로 했다..ㅎ 만남의 장소~ㅋ강변역..이런 행운이~^^썬크림 더덕더덕 넙대대한~얼굴에 덧바르는 기분이 참 좋았다^^ 강변역에 도착하기도 전에..바람돌이님 도착해서 기다린다는 전화..ㅎ한잔술지기님과 들꽃정원님과 바람돌이님~쟁이 반가운 인사^^ 조금 있으니 산과머루님이 짱~하고 모습 드러내신다.들꽃정원님 가을향기님 전화 안 받는다고 은근 걱정한다.곧이어 우리의 가을향기 운영자님도 짜쨘~이쁜 모습으로 ^^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daum-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9561B284A67D34414" width=480 actualwidth="480">  산과머루님의 애마에 올라타고 명지산으로~!가평역에서 멋진 님 물보라님과 합류~ㅎ 룰루랄라~였다^^산과머루님~ 운전하는 모습이 참으로 독특했다~ㅋ^^ 산과머루님의 그 모습을 보면서 우린 즐건 웃음짓고..ㅎ그렇게 달리다 보니 가평역..정원님이 물보라님께 전화하니..오마이갓~!아직도 청량리역이란다..기차를 놓쳐버렸다는 안타까운 소식..ㅠㅠ 산과머루님..가평역에 가서 다음 기차시간 알아보시고..버스 시간 맞춰보신다.한시간은 기다려야 할 상황..명지산 정상을 찍고 내려오려면 빠듯한 시간.. 섭섭한 마음 물보라님께 전 한 뒤에 우린 명지산으로 올라섰다.후덥지근한 기온이 초장부터 지치게 했지만 명지산 골짜기의 찬 기온과 힘찬 계곡의 물소리가 우리 들뫼님들을 반겨주니 저절로 힘이 났다^^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daum-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612D264A67D77B01" width=480 actualwidth="480"> 센 물살을 건너 바라본 용추폭포..그 곳에서 멋진 추억을 담아왔기에 못 잊는다.!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daum-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50CB284A67D6B329" width=479 actualwidth="479"> 용추폭포..우리 들뫼 단체작품 들꽃정원 감독님의 레디고~소리에 시작되고..ㅎ나뭇꾼 바람돌이님을 쟁이랑 가을향기님이 서로 나꿔 채는 쟁탈전 모습~ㅋㅋ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daum-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3EB5254A67D75A36" width=480 actualwidth="480"> 가을향기님 힘드시면..(사실 너무 산행 거리가~짧다~ㅋ) 용추폭포에서 자리 깔고 물놀이 하렸더만..지기님은 엉엉~~울어버리겠다 하시고..ㅋ 바람돌이님과 들꽃정원님은 둘이서라도 명지산 정상을 찍겠다 하고~ㅎ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daum-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7CA70E4A67DCA817" width=400 actualwidth="400"> 산과머루님 씨익~웃으시더니 정상으로 go~!!산과머루님..어부인이 먹거리 싸 주셨다는데 고거이 엄청 궁금증 유발~^^쟁이.. 먹거리는 다 바람돌이님과 지기님께 넘겼으니 배낭이 가벼웠다. 조금 오르는데..독사 한마리가 일광욕을 즐기고 있다.우리의 지기님 그 독사를 잡겠다며 덤비더만~ㅋㅋ뱀이 지기님을 향해 " 택~도 없는 짓은 말그라~!!" 하면서 메렁하고 줄행랑~ㅋ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daum-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7EA20F4A67DC6C8F" width=480 actualwidth="480"> 너덜길..바위가 너덜너덜 사방으로~휴유~!간신히 너덜길 벗어났나 싶으면 계단..쭈욱~이어지는 계단 길이 힘겨웠다. 산과머루님..많이 힘겨운 듯 보이기에 배낭에서 짐 하나 꺼내 달랬더만 싫다하신다..ㅎ가을향기님도 많이 지친 듯..까마득한 계단 올려다 보곤 숨 고른다. 가볍게 잘 오르시던 들꽃정원님..자기 페이스를 놓쳐 고생하신다.바람돌이님은 후미에서 지기님은 단독 선두로 올라서 가시니..쟁인 중간..그렇게 힘들다가도 요상한 나무만 보면 금방 포즈취하는 가을향기님~ㅎ껍질만 남은 고사목 틈새로 들어가 살포시~눕는 그 모습이 자연인이다..!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daum-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2063F0F4A67DF1F38" width=480 actualwidth="480"> 누가 명지산 그렇게 높을줄 알았으랴~!깔딱길과 너덜길~글구 계단이 남은 힘 다 뺏으려한다.산과머루님 잠시 숨 고를때마다 " 와~바로 이거야~!! 바로 이 맛이야~!!"자신과의 싸움~ㅎ 뭔가모를 뿌듯한 그 무언가를 성취했나 보다^^ 쟁이..왠일로 계단이 그렇게 버겁게 느껴지지 않는 걸 보면 나름 즐긴게지..!2시가 넘었으니 배가 고플수 밖에..그러나 다들 정상 찍고 먹겠다고..ㅎ하늘이 보이는가 싶으면 다시 나무숲~그러길 여러차례 드뎌~정상이다!!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daum-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04880E4A67E0EC29" width=480 actualwidth="480"> 아~또 해냈구나~!!명지산 해발 1,267m 아~기분 쨩이다~!!지기님이 쟁이 배낭 벗어달라기에 됐다고 하니..바람돌이님과 후미 배웅 간 사이 쟁인 명지산 정상에서 사방팔방 눈도장 찍었다.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daum-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301A0C4A67E2363F" width=480 actualwidth="480"> 우엑~저 들뫼 미니치마..요상한 냄새가 얼마나 역겹던지~ㅋㅋ손에서 나는 냄새를 바람돌이님 땀에 흠뻑 젖은 옷에 닦으며땀냄새가 이 냄새 보다 훨~~나은걸~했더만 바람돌이님~기겁을 하며 티셔츠에 그 냄새 전염시키지 말아달라며 애걸을 한다..ㅋ <IMG class=tx-daum-imag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7CC30F4A67E3FB8E" width=480 actualwidth="480">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배낭 열으니..ㅎ산과머루님 도토리묵과 호박전과 여러가지 찬을 내 놓는다^^쟁이 삼계탕에 지기님이 가져오신 보약주 한잔씩~요거이 정상주~?과일과 뜨건 커피로 입가심 한 뒤에 하산을 서둘렀다..비온다는 소식에..ㅎ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daum-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76B880B4A67E52B91" width=480 actualwidth="480"> 꽃미남 바람돌이님..흔적 남겨놓아야 한다며 배낭에 달았던 들뫼 리본을 나뭇가지에 달아놓는다.꽃미남이 들고 있어서 그런가~? 들뫼지기 리본..작지만 깜찍한게 넘 구엽고 이쁘다  하산길..명지산 오를땐 그렇게 힘겨웠건만..산과머루님~콧노래가 저절로 흘러나온다~ㅋ^^ 쟁이 왈 " 산과머루님~쟁이 칠순때 오셔서 노래불러줘요~"그 말 떨어지자 마자 쟁이 칠순잔치는 시작되고 있었다~ㅋㅋ바람돌이님 왈~"딸 사위 나오세요~" 그러면 바로 산과머루님 노래~ㅎㅎ바람돌이님과 꿍짝이 척척~잘도 맞는다~ㅎ 나중에 노래방에서 한번..ㅋ 아마 촌수가 꽤나 멀리 갔을거다~^^가요에서 팝~창까지 갔으니~ㅎ 아~진짜 피곤함을 잊는 산행이었다^^산이 좋아 산을 찾으메..산꾼다운 산꾼님들이 즐거움을 안겨주니 더 없이 행복했다.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daum-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7D500E4A67E5CF2D" width=480 actualwidth="480"> 하산 후에 족탕..ㅋ 우린 발만 넣고도 추워서 벌벌~떨었건만..ㅋㅋ바람돌이님~온 몸을 던지니 명지산 계곡물이 많이 놀랬을것이다~^^입술이 조금 파랗게 변하는 듯 싶었는데..아닌가~? <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lass=tx-daum-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7F050F4A67E82274" width=480 actualwidth="480"> 피로를 풀기 위해..어느 가게에서 칡즙을 한 잔씩 사서 마시는데..그 집의 고추밭이 욕심나기에 고추 좀 몇개만 따면 안되겠냐고..ㅋ 허락 받고 따겠다는데 어떻게 거절하랴~!7개 따서 배낭에 챙겼더니 정원님도 향기님도 허락받고 2개씩 땃단다~ㅎ그 고추 먹고 싶어서가 아니라~그 고추밭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했던 쟁이다^^ 뒷풀이..민물매운탕..쟁인 맛있게 먹었는데..식성에 안 맞는 님들은 쪼메~ㅎ그리고 다시 출발~휴계소에서 지기님이 사 주신 아이스크림~참 맛났다.공짜는 뭐든 이렇게 기분을 좋게 만든다~담에도 기대해보련다~ㅋㅋ <IMG class=tx-daum-imag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670BE0B4A67EB246B" width=480 actualwidth="480"> 산행..산이 좋아 산을 찾는..산꾼들의 마음이 늘~요날처럼 행복했으면 좋겠다. 명지산행..쉽지않은 산행이었지만..많이 즐거웠고 많이 행복했던 산행이다. 이렇게 행복한 산행이라면 언제고 가벼운 마음으로 따라 나설 쟁이다. 산과머루님~멋진 리딩..맛있는 음식..풍부한 유머감각..흥겨운 창~두루두루~다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다음 산행지에서 반갑게 뵙겠습니다.. 한잔술 지기님..가을향기 운영자님..들꽃정원님..바람돌이님..가슴 들썩거릴 만큼 즐겁고 행복한 하루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산행도 함께이기를 마음으로 빌어보며 이만 마칩니다..(정원님~~작품 사진 감사드립니다..^______________________^ )  2009,7,20,명지산 산행다녀온 쟁이.. </A></PRE></TD></TR></TBODY></TABLE></TD></TR></TBODY></TABLE></TD></TR></TBODY></TABLE> <EMBED style="FILTER: gray()alpha(opacity=100,style=2,finishopacity=10) progid:DXImageTransform.Microsoft.dropshadow(color=black positive=1 offX=1 offY=1); WIDTH: 80px; HEIGHT: 26px" height=0 type=audio/x-ms-wma hidden=true width=0 src=http://cfs11.planet.daum.net/upload_control/pcp_download.php?fhandle=M0RiZnlAZnMxMS5wbGFuZXQuZGF1bS5uZXQ6Lzg4NTk5MTYvMS8xNjIud21h&filename=162.wma autostart="true" loop="-1" volume="0" allowNetworking='internal' allowScriptAccess='sameDomain'> </CEN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