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립합창단 찾아가는 음악회
‘전주송천정보통신학교’(전주소년원)
그동안 소외계층들을 위해 매년 찾아가는 음악회를 기획해 온 전주시립합창단이 이번에는 송천정보통신학교(전주소년원)을 찾아가 아름다운 합창의 하모니를 통해 꿈과 희망을 전해주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요즘 KBS '남자의 자격'의 청춘합창단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청춘합창단은 본선 경기에 앞서 서울소년원에 찾아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왔다. 그 방송을 보면서 많은 시청자들이 감동을 받았다. 이번 전주시립합창단의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서도 감동의 무대가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번 공연은 4계절을 노래한 곡들과 남성합창, 여성합창 그리고 추억의 팝송 등 밝고 즐거운 노래들로 준비했다. 앙코르곡으로는 ‘거위의 꿈’을 수화로 준비해 멋진 무대가 기대된다. 또한 특별히 송천정보통신학교 교내 합창단에서 ‘10월에 어느 멋진 날에’외 1곡을 합창으로 준비했다고 한다.
깊어가는 가을 10월에 어느 멋진 날 오후.....이번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그 곳에 있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도전에 대한 열정과 희망을 심어주고 오길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지휘_김인재
반주_김수정 최경아
합창_전주시립합창단
일시_2011년 10월 11일(화) 오후2시
문의_063-281-2786, 010-8925-7492(단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