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6일 목요일...
다음주부터는 추워진다하니 오늘이 걷기 좋은날~ㅋ
사당역에서9시30분 출발,미아삼거리역에서 1165시내버스로
삼양사거리쯤인가?미양초등학교 하차...
벽산아파트 담벼락따라 둘레길 흰구름길 구간따라서...
따스한 햇살과 좋은 사람들 함께 설렁설렁 걷다보니5시간...
계단이 많아 종아리도 아팠지만 포기안하고
끝까지 함께걸어준 언니들 고마웠어용~!!^^
산에서 함께먹던 컵라면 맛도 직여줬다는...ㅋㅋ
가을 마지막을 부여잡고있는 예쁜 단풍잎...그냥 갈수없어서 한 컷~ㅋㅋ
출발 1시간쯤걷다가 도착한 경천사...
연리지라고 아시나요?보기드문 나무입니다!! 각각다른나무들이 중간에 가지가붙어서 하나로 이어진...
근처에 마을도 있고 접근성좋은 계곡길따라 음식점들도 보이내~
첫댓글 멋지네
친구 보니 나도 등산가고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