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홀대모
 
 
 
 

자주가는 링크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영산기맥(호남) 2020. 11. 15.~16.(일,월) : 영산기맥 3구간 졸업 (작동마을-다순금)
퐁라라 추천 0 조회 1,132 20.11.18 12:10 댓글 21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0.11.18 12:27

    첫댓글 풍라라님 영산기맥 졸업 축하드립니니다.
    늘 즐거운 맥길 되시길 응원합니다.
    멋점 하세요^^

  • 작성자 20.11.18 16:21

    감사합니다. 무영객형님!^^
    양이 많은지 후기가 잘 안올라가 애를 태웠습니다.
    이제 올해 목표로한 산줄기 중에 땅끝기맥 하나 남았습니다.
    고생 안 할려면 부지런히 자료 찾고, 산행기 둘러보고 바쁘게 움직여야 합니다.^^ 형님도 맛점하세요~

  • 20.11.18 12:51

    수고하셨읍니다. 퐁라라님의 산기를 읽으며, 제가 지나 온 산기를 찾아 봅니다. 목포 유달산의 좋은 기억이 생각납니다. 저도 곧 미답구간인 암치재에서 양림고개 구간을 다녀 와야 겠네요. 이제 길은 좋던가요?

  • 작성자 20.11.18 13:02

    현상형님~
    암치재~양림고개가 영산기맥의 백미입니다.^^
    저보고 다시 가라면 도망갑니다요. ㅋㅋ
    그 구간이 가시가 제일 많아요. 배낭 가볍게 매고 질긴 옷을 입고 가십시요. 감사합니다.^^

  • 20.11.18 15:19

    영산기맥 완주를 축하드립니다,
    저는 어릴적 감방산은 나무하려(땔감) 지게지고 오르내리던 곳이였으며
    영산기맥때는 단체인원의 산행이라 얼떨김에 지나 버린곳이라
    언제 차분하게 산행을 하려 지도를 만들어 놓은지가 15개월쯤되는데
    그곳에 가면 고향마을을 들려야 하고 가자고 하니 코로나가 또 그렇고...
    요세 핑게걸이는 모두 코로나에게 뒤집어 씌우면 되는것같습니다,
    고향땅 산행기라 잘 보았습니다
    항시즐산 그리고 안산하십시요

  • 작성자 20.11.18 15:45

    네 두꺼비산줄기종주영웅선배님!
    월봉참고사리농장은 꼬불꼬불한 길을 따르지 않고 밭을 가로질러 가서 못 봤습니다.
    산능선으로 조금 올라서니 길이 좋았고요. 산자락 아래 부분이 자풍이라고 짐작했습니다.
    산능선을 따라 감방산으로 더 올라가니 해운리에서 올라오는 길과 합쳐지더군요.
    바닷가 전망이 시원스럽고 이국적이고 평화로웠습니다.
    멀리서 소리질르는 배추장사 트럭 앰프소리가 가깝게 들리고요. 시골스러웠습니다. 감사합니다.^^

  • 20.11.18 19:18

    드디여 영산기맥도 끝을 보셨군요.
    우리는 일곱번이나 가면서 죽을똥살똥 힘들게 했는데.
    퐁라라님은 힘든기색이 어디에서도 보이질않습니다.
    오로지 물걱정만 히시는거 갖고요.
    올해 마지막으로 땅끝기맥을 하신다니 땅끝이야기도 기대가 됩니다.
    영산기맥 졸업 축하드림니다.

  • 작성자 20.11.18 19:22

    부뜰이운영자님!
    마지막 구간만 컨디션이 좋았습니다.
    첫번째 구간은 날씨때문에 죽 쑤었고요, 두번째 구간은 배낭 무게로 할딱거렸습니다.
    이번에 텐트와 침낭을 빼니 6.8kg이던데 지고다닐만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20.11.18 20:27

    영산기맥 완주를 추카추카드립니다
    직장에서 맥길에서 카페에서 동분서주하는 아우님의 모습에 에너지 팡팡입니다 유달산까지의 여정들이 순탄치않았기에 더 감회가 새로웠으리라 생각되고 성취감도 배가된듯합니다 땅끝기맥 만만치않겠지만 설레임이 있기에 기대 가득입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

  • 작성자 20.11.18 23:39

    네, 해마형님! 감사합니다.^^
    예습하랴, 복습하랴 시간도 잘 가네요.^^
    땅끝 끝나도 다른 후보군 지맥들이 많이 궁금할것 같습니다.
    하나하나 끝내는 재미도 솔솔하고, 모르는 걸 알아간다는 재미도 보통이 아닙니다.
    놀 때 놀고, 일할 때 일하고, 쉴 때 쉬고, 먹을 때 먹고, 공사 구분 정도는 매사 확실할 정도로 잘 합니다.^^

  • 20.11.18 23:43

    기맥만 하신다더니 지맥에는 왜 관심이 가시는지 무척 궁금합니다 ㅎ
    괜한 고생마시고 바위나 하세요 ^^

  • 작성자 20.11.18 23:50

    언제 할지는 모르지만 해도 100km 전후급으로 할겁니다.^^
    알아가는 재미, 공부하는 재미가 심심풀이로 괜찮네요.^^

  • 20.11.18 23:51

  • 20.11.19 10:02

    주야없이 걸으면서 유달산을 내려서 다순금 종착지에 이르셨네요.
    유달산 주변의 남녁 정취가 물씬 풍깁니다.~
    영산기맥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이제 기맥은 땅끝만 남았네요.
    성큼 내딛는 발걸음으로 길게 진행하시니 속도감도 빠릅니다.
    이어지는 멋진 마루금 답사 기대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0.11.19 16:55

    네 방장님~
    땅끝기맥도 기대가 큽니다.
    오늘 어떤 동네를 지나나 하고 보니 화순, 장흥, 나주, 영암, 강진, 해남이 들어갑니다. 맞나요?^^
    그 중에 나주가 젤 궁금합니다. 한번 가보지도 않았고 호남 하며 옆을 지난게 다지만...
    예로부터 워낙에 큰 동네이다보니 어떻게 생겼나 궁금합니다. 주변이 어떻게 배치되었는지도 궁금하고요.
    여유있게 세 구간으로 할지, 두 구간으로 할지는 첫구간을 진행하며 현지에서 결정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20.11.19 11:50

    이틀 계속 영산기맥 결국 마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퐁라라님의 체력은 따라갈 분이 없을듯 합니다
    산행기도 정성들여 자세하게 쓰시고요
    나중에 영산기맥 가게된다면 꼭 참고해야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20.11.19 17:00

    감악산형님 감사합니다.
    마지막 구간은 길이 아주 좋았습니다.
    요즘 운동을 못해 체력은 글케 좋은 편이 아닙니다.
    운동을 멈추니까 체중이 76이하로 내려가지를 않네요.
    고속버스에서 두시간 잔게 전부인데도 컨디션이 이상하게 좋았습니다.
    야근하며 휴게를 03~06시에 가졌고, 수면을 푹 취할 수 있었던게 도움이 많이 되었나보네요.^^

  • 20.11.19 17:07

    영산기맥 완성을 축하 드립니다. 퐁라라님 ^^
    드디어 유달산에 도착 하셨네요..

    봉대지맥 분기점 산패는 전봇대 새로 설치 하며
    유실 되었다는 정보를 입수 했드랬습니다.

    기존에 있는 전봇대 대신 새로운 전봇대 박아
    넣은 모양입니다..

    저도 영산기맥을 가기는 해야 하는데 조만간
    퐁라라님 발자국 따라야 하겠네요 ^^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0.11.19 17:14

    다류대장님!
    하루라도 안 보이면 또 어디 뛰러 가셨을까 궁금합니다. ㅋㅋ
    무한도전 띠지가 많이 있어서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찾아보니 버모대장님과 모모총무님 등 2년 전에 지난 기록이 보이더군요.

    봉대지맥 전신주가 새것은 확실했습니다.^^
    봉대지맥 직후 잠깐 가시밭길이고 양림,수반마을 이후부터는 영산기맥이 꽃길입니다.
    실거리가 190km 나왔으니,
    다류대장님은 함평생태공원에서 끊어 두 구간으로 빼셔도 될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 20.11.19 22:32

    하이고~~ 무서버,
    비실이는 저승길이것구만,
    풍라라님은 기양 풍~~ 날라 버리믄 되는구나,
    축하 드립니다.

  • 작성자 20.11.19 23:49

    비실이대선배님 납시셨네요.^^
    아마 점심으로 먹은 육회비빔밥이 든든했나봅니다.^^
    12시에 밥먹고, 다섯시간 걸려 서울 올라와 뒤풀이겸 저녁먹는데 그다지 배고픈지 몰랐습니다.
    많이 먹긴 했지만요. ㅋ 감사합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