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나라의 모든 어린이는
밝게, 바르게, 자유롭게 자랄 권리를 갖습니다.
기적의 도서관은 비영리 민관 단체 " 책읽는 사회"가 2003년 부터 시작한 어린이 전용 도서관 건립 사업이라고 합니다.
기적의 도서관은 어린이들에게 최선의 창조적 성장 환경과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회의 사회적 평등을 확대하기 위한 어린이 도서관이라고 합니다.
위치는 김해시 장유면 율하리 1407번지 그린공원
(유적지 박물관과 어린이 교통 공원 사이)
기적의 도서관이 11번째로 장유 율하에 건립된다고 합니다.
2층 건물로 지어지며 1층과 2층은 4차원 세계, 호기심을 자극하는 방,집중독서의방, 역사의방, 신화의방, 어린이자료실, 북카페,동아리방, 다목적 공연장, 영유아 자료실등 책속에 얼마나 큰 세계와 보물이있는지 알수 있고, 재미와 흥미를 느낄수 있는 장소가 될것 같아요.
그리고 기존의 도서관처럼 딱딱한 의자에 앉아 조용히 책읽는 공간이 아니라 모든 주민들과 친숙하게 다가갈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책을 장난감 삼아 놀이를 하며 책과 친해지는 장소를 만든다고 합니다. 또 온돌방이 있어 영,유아를 잠을 재울수있는 곳도 만든다고 합니다.
책의 변화에 의해 학교와 가정이 변화를 모색되는 책읽는 사회를 만들고 지역주민이
주인이되어 책을 중심으로 생기있는 도서관을 만들 계획이라고 합니다. 옥상 정원을 만들어 그곳에서도 책을 읽을수 있도록 한다고 합니다.
등나무 그늘 아래에서 책을 읽을 생각을 하니 벌써 부터 기대가 되고, 책읽어 주는 할머니 조형물을 만들어 그곳에서도 책을 읽을수 있고, 사진을 찍을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어깨동무란 주제로 담에는 아이들이 그린 그림으로 타일을 만들어 부착한다고 합니다.
설계자님의 말씀이
어린이는 세계인으로 태어난다.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 국민이되고 학생이된다. 중,
고등학교에서는 대학 입학에 목표를 걸고, 대학교를 졸업하면 세계인의 능력이 소멸된다. 어른이 되면 돈 버는 빈 깡통이 된다고 합니다.....
그러나 여기 세워질 기적 도서관을 통해서 책을 읽는 주민 모두가 생각하는 기적과도 같은 일들이 기적의 도서관을 통해서 꿈꾸고 실현되기를 기원 하면서.....
첫댓글 너무 기대됩니다. 그리고 기적에 도서관이 가깝게 지어지는게 너무 감사힙니다.ㅋㅋ
정말 기대되네요~ 장유에 산다는게 자랑스럽습니다^^
이왕이면 우리아파트 앞에 지으면 좋을텐데....너무 욕심이 큰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