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flehdspeh 봉서산(鳳棲山)-571m
◈날짜 : 2022년 3월29일 ◈날씨 : 맑음
◈들머리 : 경북 경주시 외동읍 모화1리 원원사주차장
◈산행시간 : 4시간00분(9:31-13:31)
◈찾아간 길 : 팔용동-마산요금소(8:00)-언양분기점8:45)-울산분기점(8:53)-범서요금소(9:00)-원원사주차장(9:27)
◈산행구간 : 원원사주차장→원원사→부도→능선→제주고씨묘→532.8봉(삼각점)→봉서산정상→철탑삼거리→진등대(이정표)→토함산갈림길→이정표(임도이탈)→질매재→옛삼태봉→이정표2개→삼태봉→되돌아내려가서 삼거리→계곡갈림길→계곡바닥(사방댐공사장)→모화저수지→주차장 아래 녹색펜스 문
◈산행메모 : 우리동네 벚꽃나무도 꽃망울을 터뜨렸다.
2020년 3월30일 이후 다시 찾는 봉서산-삼태봉이다. 오늘은 원원사주차장에서 시작한다. 2년 전엔 詩碑 좌우 위로 화사한 벚꽃이었는데 금년엔 봄이 늦구나.
詩碑를 오른쪽 뒤로 보낸다.
만나는 봉서산장은 왼쪽 뒤로 보낸다.
원원사 빗돌을 만난다.
올라가다 돌아본 그림.
원원사에 올라선다.
돌계단으로 올라가면 천불보전.
오른쪽으로 가면 왼쪽으로 올라가는 돌계단도 보인다.
원원사지로 올라가다 만난 안내판.
올라가서 만난 동, 서 삼층석탑과 석등.
왼쪽 대밭으로 들어간다.
길이 사라져 이쪽저쪽을 살피는데 부도를 만난다.
진달래도.
길을 만들며 능선에 올라서니 왼쪽에서 오는 뚜렷한 길을 만나 오른쪽으로 따라간다.
바위에 올라서지만 그래도 막히는 조망.
이런 바위도 만난다.
제주고씨 묘에 올라선다. 오른쪽 원원사에서 올라오는 지름길이 합친다.
532.8봉을 보며 내려간다.
귀하게 만나는 산죽.
바위와 노송.
가운데로 경주 남산.
올라서니 오른쪽으로 조망이 트인다.
가운데로 삼태봉.
올라서면 내려가는 길.
낙엽도 밟는다. 길에서 완쪽으로 살짝 벗어난 532.8봉은 그대로 통과한다.
꽈배기 소나무도 만난다.
나무 뒤에서 봉서산이 모습을 드러냈다.
막아선 바위는 왼쪽으로 돌아간다.
봉서산에 올라선다.
나무에 걸린 이정표도 보인다.
왼쪽으로 조망이 열린다. 삼태지맥에 바람개비도 보인다.
안부에 내려선다.
막아선 봉으로 치솟지 않고 오른쪽 옆구리로 올라간다.
오른쪽 나무 뒤로 보이는 능선은 나중에 지나갈 길이다.
능선이 가깝다.
올라서니 오른쪽으로 내려간다.
능선을 만나 내려간다.
송림 아래로 칼등능선.
봉서산과 삼태봉의 경계를 향해 내려간다.
안부에 내려선다.
왼쪽 나무 뒤로 보이는 바람개비.
바닥까지 내려왔으니 올라간다. 여기부턴 삼태봉 지역.
돌아보니 가운데로 지나온 봉서산.
이어지는 오름길.
능선에 올라서니 다가서는 봉. 진등대인데 이정표가 없다. 여기서도 오른쪽은 원원사 하산길이다.
부서진 이정표. 입실 둥뒤재와 삼태봉2.4km를 안내하는 이정표였는데 이런 모습이다.
부드럽게 올라가는 길.
삼태지맥에 올라선다. 앞서간 일행들은 식사를 마친 모습이다. 쉼터 덱은 2020년에 보았던 그 모습.
배낭을 벗고 줄 사이를 통과하여 덱에 올라선다. 봉서산에서 오는 탐방객에 대한 배려가 지금도 없는 쉼터 덱이다. 여기서 점심. 진행방향으로 마지막 바람개비. 그 아래 멀리 동해도 보인다. 오른쪽 나무 뒤는 삼태봉.
쉼터에 자리한 풍력발전 안내판도 재작년에 보았던 그 모습.
2006년 11월19일<관문성-삼태봉-양남고개-동산령-석굴암-토함산-석굴암주차장>산행(7시간)의 기억이 떠오르는 삼태지맥. 왼쪽 위는 토함산. 오른쪽은 함월산. 2년의 세월에 임도도 포장을 했구나.
그 오른쪽 그림은 이런 모습이다.
덱 따라 내려가면 오른쪽에 풍력발전 안내판.
내려온 덱을 돌아본다.
임도 따라 내려가는데 오리바위를 거쳐 뒤따라 올 것으로 생각한 일행과 마주친다. 삼태봉부터 찍고 봉서산을 향하는 역코스로 주행한단다.
마지막 바람개비를 만나 오른쪽 산길로 진입한다.
이정표는 삼태봉1.6km다. 오른쪽엔 마우나오션리조트등산로 안내판.
봉긋한 쌍무덤 언덕을 넘으니 나무에 걸린 표지도 보인다.
이정표를 보니 2006년 석굴암주차장에서 마친 산행의 시작점이 관문성이었다.
안부를 지나 왼쪽에 봉을 끼고 사면으로 진행하니 오른쪽으로 시원한 조망. 외동읍시가지와 아래로 모화저수지. 가운데 오른쪽으로 보이는 암봉은 놓쳤던 오리바위봉. 가운데 위로 하늘 금을 그리는 호미기맥의 치술령.
그 오른쪽에 마석산, 남산이다. 그 위로 하늘 금을 그리는 낙동정맥의 단석산.
삼거리서 왼쪽으로 오르면 삼태봉 목표지.
양남면 갈림 삼거리서 2분 후 만난 이정표. 나중에 다시 만나야 하는 이정표다.
임도 이후엔 이런 벤치를 사이사이 만난다.
통나무계단도 만나며 삼태봉에 올라선다.
오늘 산행에서 가장 높은 봉이다.
관문성 방향 하산 길.
발길을 돌린다. 5분 후 다시 만난 이정표서 왼쪽으로 내려선다. 오른쪽에 봉을 끼고 사면 따라 내려가서 조림지 능선을 만난다. 가운데 오른쪽으로 원원사주차장도 보인다. 그 위는 오리바위봉. 2년 전 저수지 앞으로 내려간 계곡 길이 얼핏얼핏 보인다.
재작년엔 조림지 가장자리 따라 왼쪽으로 내려가서 길을 놓쳐 당황했다.
능선의 끝에서 내려온 길을 돌아본다.
오른쪽으로 열려야 할 길이 없어 전화연락. 오른쪽으로 낙엽을 잠시 헤치며 나가면 길이 있단다. 반질반질한 길을 찾았다.
넓어진 길.
사면 따라 쏟아지는 길.
능선을 만나니 이런 모습도 보인다.
왼쪽 아래로 사방댐이 보이는데 2020년에 내려온 그 길인가?
송림 아래 능선도 통과한다.
사방댐을 만나 왼쪽으로 계곡을 건넌다.
폭우에 유실된 길도 통과한다.
오른쪽으로 암벽도 만난다.
모화저수지를 만난다. 재작년엔 저수지를 오른쪽에 끼고 진행했다.
저수지를 왼쪽에 끼고 오른쪽 모롱이로 돌아가니 정면에 찜질방. 그 뒤에 주차장이다.
저수지 위로 잠시 후 지나갈 길이 보인다.
다리를 앞두고 돌아본 그림.
저수지 상류서 왼쪽으로 다리를 건넌다.
왼쪽으로 다리를 건너 왼쪽으로 향하는데 어디쯤 오느냐는 전화. 저수지라고 하니 도로를 만나면 주차장까지 올라오지 말고 그 자리에 있으란다. 차량이 내려간다고. 굳게 닫힌 펜스 문 오른쪽 샛길을 통과하니 도로다. 돌아본 그림.
위에서 내려오는 차량. 산행은 여기까지다. 신발 끈도 못풀고 승차. 원원사지에서 주차장으로 돌아와서 오른쪽으로 산행을 시작해야 했다. 그러면 오리바위봉도 만날 수 있었는데. 조림지에서 잘못 내려선 길이 오늘 정상적인 탐방로와 비교하니 난이도는 비슷하다. 재작년 6시간25분의 산행이 오늘은 4시간으로 줄었다.
#승차이동(13:31)-활천요금소(13:54)-마산요금소(14:49)-창원역(1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