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산(臥牛山)-670.7m
◈날짜 : 2024년 3월 29일 ◈날씨 : 흐림
◈들머리 : 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중흥S클래스건너정류장
◈산행시간 : 5시간50분(10:24-16:14)
◈찾아간 길 : 창원역-무궁화(7:34-9:08)-동대구역-도시철도(9:29-59)-진천역-급행8(10:06-22)-중흥클래스건너정류장
◈산행구간 : 중흥S클래스건너정류장→고양내마을→비봉산(418.1)→똥말등 → 섯밭등(388.72)→구쌍산→초곡산성→와우산(671봉)→591.6봉→235→양리고분군→쌍계2마을회관→쌍계리정류장
◈산행메모 : 집을 나서니 우리 동네도 벚꽃이 만발했다.
대중교통을 이용한 산행이다. 여기서 쌍계리 방향으로 산행 출발.
왼쪽 나무 뒤로 보이는 길로 진행한다.
이런 길이다. 가운데 가까운 봉이 올라갈 첫 봉, 치마산이다. 왼쪽 주황색 건물은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그 뒤에서 오른쪽으로 하늘 금을 그리는 능선은 지나갈 길이다.
왼쪽으로 이런 초등학교도 보인다.
고양내마을에서 오른쪽 골목으로 올라간다.
대밭 뒤 묘지로 산길이 열린다.
올라가니 위에도 묘지.
임도 따라 올라가니 경주김씨 종중 묘.
산길도 뚜렷하다.
묘역 끝에 올라서니 나무에 걸린 리본은 치마산이다.
어제 내린 비로 촉촉한 길이다. 이정표도 만난다.
묘역에서 할미꽃도 보인다.
솔가리를 밟으며 올라가니 철탑도 만난다.
오른쪽 건너에 나중에 올라설 와우산이다. 수도권에 황사라더니 그 황사가 여기까지 왔다.
정상 0.4km 이정표도 보인다. 공터에 올라선다.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지나갈 능선.
나무 허리에 걸린 줄도 보인다.
돌탑과 해맞이기원 제단이 자리한 비봉산에 올라선다.
주위 지형을 보니 해맞이 장소로는 어울리지 않겠다.
여기서 오른쪽으로 휘어진 능선을 따라간다.
왼발 아래는 논공산업단지.
비슬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란다.
잦은 비에 부처손도 잎이 펴져 녹색이다.
다가선 봉에 올라서니 뾰족뾰족 솟아오른 바위.
이어서 돌탑. 나무에 걸린 리본엔 똥말등(423) 글자도 보인다.
가파르게 내려가니 나무 뒤에서 다가서는 봉.
봉에 올라서니 섯밭등이다.
안부를 지나 올라가다 점심. 돌아본 점심자리. 고개를 들면 왼쪽에 뾰족한 똥말등, 오른쪽에 섯밭등이다.
봉에 올라서니 구쌍산이다. 바람에 펄럭이는 리본을 사진에 담으려니 옆사람의 도움이 필요하다.
내려가서 진달래도 만난다.
뒤로 멀어진 구쌍산.
만나는 바위를 왼쪽으로 우회한다.
45번고속도로 지선이 통과하는 달성 쌍터널도 보인다.
오른쪽에서 와우산이 태산으로 다가선다.
지층바위도 보인다.
나무를 감고 올라간 다래덩굴도 보인다.
숨차게 올라가다 돌아본 그림.
504.3봉에 올라선다.
오른쪽에 와우산으로 올라가는 능선이 다가선다.
이런 나무도 보인다.
621.2봉을 앞둔 지점. 여기서 직진은 비슬산으로 이어지는 길이라 발길을 돌린다.
삼거리로 돌아와서 안부에 내려선다.
이정표는 초곡산성삼거리.
오른쪽 모은사로 하산하는 길은 통행하는 사람이 뜸한지 등산로가 저런 모습이다.
왼쪽 나무 뒤로 비슬산천왕봉이 가깝다
초곡산성으로 올라간다. 초곡산성 안내판을 만난다.
여기는 뚜렷한 길이다.
초곡산성에서 만난 바위.
초곡산성 안내판.
이런 바위도 보인다.
나무 뒤에서 봉긋하게 다가선 와우산.
억새가 눕혀진 곳으로 들어가니 나무에 걸린 리본이 반갑다. 오늘 산행의 최고봉이다.
이 암봉도 정상과 높이가 같게 보인다.
나무 뒤로 비슬산천왕봉, 오른쪽으로 조화봉의 강우레이더도 보인다.
조화봉 오른쪽 관봉에도 눈을 맞춘다.
덤불에 신경쓰이는 길.
돌밭도 만난다.
찔레덤불도 통과한다. 여기서도 초곡산성 안내판.
가시덤불을 벗어났다.
이런 길도 만난다.
능선의 끝을 만나는데 길이 사라진다. 앞서간 일행과 전화로 교신하다 보니 591.6봉은 확인도 못하고 지나쳤구나. 삼각점까지 있었다는데... 오른쪽 바위 사이로 내려간 흔적이 보인다.
아래로 유가읍 아파트 숲. 그 오른쪽으로 주황색 건물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이 보이는데 그 앞 오른쪽으로 올라간 능선이다. 보이는 철탑 근처에 쌍계2리 일듯. 오른쪽 위는 대니산인데 짙은 황사에 윤곽만 보인다.
이런 노송도 만난다.
이런 바위도 만난다.
일행을 만나니 경사가 작아진 길이다. 나뭇가지가 걸리적거리는 흐릿한 길을 따라간다.
빽빽한 신우대 사이로 S자를 그리며 통과하니
또 신우대 숲.
통과하니 전국 산에서 눈에 익은 리본도 보인다.
이런 길로 내려간다.
고분을 만난다.
이렇다할 안내판은 보이지 않고.
고분부턴 반듯한 길을 기대했는데 길이 없다. 오른쪽으로 길을 만들며 내려간다.
오른쪽에서 오는 임도를 만나 왼쪽으로 내려간다.
임도 삼거리를 만나 왼쪽으로 올라간다.
능선에 올라 오른쪽으로 길에서 벗어난 235봉으로 올라간다.
235봉은 문패없는 무덤이 자리했다. 이렇다할 표지가 없어 마지막 봉을 이렇게 인증.
등산로로 돌아와서 지나온 끝봉에 눈을 맞춘다.
오른쪽으로 내려간다.
숲을 벗어난다.
왼쪽으로 무덤이 보여 마을로 이어지는 임도를 기대했는데 없어 돌아선다. 결국 오른쪽으로 가야 산길을 벗어나구나.
수로관을 건너 오른쪽 마을에 내려선다.
쌍계2리 마을회관을 만난다.
오른쪽으로 초곡리입구 표지가 보인다. 전봇대 뒤로 치마산. 그 오른쪽에 비봉산이다. 도로 아래 지하도를 통과하면 산길입구가 열리는 고양내마을.
여기선 비봉산 오른쪽 똥말등도 보인다.
왼쪽 도로로 들어가면 왼쪽에 쌍계리정류장이다. 오늘 산행은 여기까지. 오룩스를 마감하는데 급행8 버스가 도착한다. 통로까지 꽉 찬 입석이다. 여기서 2번째 정류장이 진천역2번출구.
오늘은 초곡마을을 둘러싼 능선을 시계방향으로 한 바퀴 돌아오는 산행이었다.
#쌍계리정류장-급행8번(16:14-36)-진천역-도시철도(16:45-17:07)-동대구역-무궁화(17:45-19:13)-창원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