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에서 혹은 게임에서
때론 인생의 승부처에서
우리는 승리를 위해 싸운다
그러나 때론 패배하고 무너지고 좌절을 맛본다.
실패를 딛고 일어서 다시 또 도전하고 싸운다.
실패 혹은 패배를 인정하고 받아들일때
그 모습또한 멋있다.
매치에서 승리를 한 상대를 안아주고 축하해주는
모습이야말로 그 인격을 드러낸 참 보물이다.
얼마전 ATP 투어 마이애미 마스터스 결승전에서
디미트로프는 시너를 진심으로 축하해주었다.
또한 몬테카를로 마스터스 준결승전에서
조코비치는 루드를 진심으로 츅하해주며
농담을 주고받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결승전에서 루드는 치치파스를
상대로 패배했지만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모습을 볼 때 보는이들에게 걈동을 주었다.
경기에서 결과를 떠나
인정하고 축하해주는 모습은
정말 아름다운 감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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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2024]
Beyond the defeat
오아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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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18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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