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물의 사진과 용법을 참고하세요!
○취나물
생으로 쌈을 싸 먹거나 삶아서 먹습니다.
○꿩의다리(꿩다리)
삶아서 무쳐 먹으면 향긋합니다.
○윤판나물
많이 먹으면 배탈이납니다.
삶아서 하루 정도 물에 우려낸 후 무쳐 먹습니다.
기침, 폐결핵
○당개지치(지장나물)
핵산이 풍부한 고급나물이고 삶아서 무쳐 먹습니다.
식욕부진
말려갈아서 미원대신에 사용해도 좋은나물
○벌깨덩굴(줄나물, 깻잎나물)
깊은 산골짜기에 많으며
삶아서 무치면 아주 맛이 좋습니다.
비슷한데 색갈이 검고 잎이 두꺼운것은 광대수염이니 뜯지 마세요.
○나비나물(콩대가리)
삶아서 무쳐 먹습니다.
○곤대서리
생으로 쌈을 싸 먹어도 되며 삶아서 무쳐 먹습니다.
○병풍취
아주 고산지대에 자생하며 취나물의 여왕이라 할 정도로 향이 좋으며
생(날것)으로 쌈을 싸서 먹습니다.
○참당귀
생으로 쌈을 싸 먹으며 향이 아주 좋습니다.
(뿌리는 한약재로 쓰입니다)
○우산나물(우산대)
대궁이까지 뜯어서 삶아서 무쳐 먹습니다.
○단풍취(조타파리)
산에가면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취나물이며 삶아서 무쳐 먹습니다.
○고비(귀리)
머리부분은 때어내고 삶아서 말린 후
묵나물로 먹습니다.
○쥐오줌풀
산 길 주위에 많으며 삶아서 무쳐 먹습니다.
○애기참반디(밤내이)
참나물이며 생으로 쌈을 싸 먹거나 삶아서
무쳐 먹습니다.
○참나물
깊은 산 골짜기에 많으며 나물중에서 최고로 맛있으며
생으로 쌈을 싸 먹습니다.
○홀아비꽃대(놋젖가치)
대궁이까지 뜯어서 삶아 무쳐 먹습니다.
(대궁이는 두릅 맛 비슷합니다)
○돌나물
돋나물이라고도 하며 나물로 무치기도 하고 생으로
김치를 담아 먹기도 한다
○혼닙나물(화살나무)
산나물의 대표격으로 순하고 맛과 향이 좋다.
○냉이
이른봄 들나물을 대표한다.
무쳐도 좋고 국으로도 향이 좋다.
○물냉이
논두렁이나 개천 근처에 많이 자란다. 냉이보다 잎이
잘잘하고 많이 달린다.
○떡쑥
양지바른 풀밭이면 어디서도 볼 수 있다.
나물로는 적합지 않고 주로 쑥떡용으로 식용한다.
○엄나무
엄나무는 험상궂은 가시가 줄기에 빈틈없이 나있는 나무로
해동목(海桐木). 자추목(刺秋木)이라고도 한다.
○참나물 초롱꽃이면 食不입니다
취나물 비슷한데 털이 없고 기름때가 반질거린다.
○기린초
야산에는 드물고 깊은 산속 물가에 많이 자생한다.
○담배나물(망초대)
우리 주변에 가장 많은 풀이 망초다.
공원과 아파트 정원 어디서도 잘 자란다.
양념을 잘해 나물로 무치면 아주 맛이 좋다.
○소리쟁이
물가나 풀밭 어디에도 흔한 풀이다.
나물로도 먹고 국으로도 사용되는데 맛은 별로다.
○둥굴레나물
깊은 산속 큰나무 밑에 잘 자란다.
뿌리는 약초로도 쓰이고 둥굴레차로도 많이 이용된다.
○취나물
산나물의 으뜸이다. 요즘은 재배도 많이 한다.
○민들레
나물로 먹는데 꺾으면 유백색 진이 난다.
뿌리는 아주 독이 많다.
나물로 먹으려면 데쳐서 물에 24시간 이상
우리어야 한다.
○도라지 싹(길경)
순하고 맛있는 나물이다.
○더덕
잎과 줄기는 나물로, 뿌리는 약재나 나물로 귀하게 이용된다.
깊은 산속 계곡류 근방에 자생한다.
○씀바귀
잎과 뿌리, 모두 나물로 먹는다.
쓴나물이기 때문에 많이 우려야 한다.
○두리풀(용강나물)
한약초로는 잎과 뿌리를 '세신,이라 한다.
향이 독특하여 나물로도 고급에 속한다.
꽃이 요강이나 족두리를 닮았다. 깊은 산속에 자란다.
○애기나리
산속 큰 나무 밑 음지에 잘 자란다. 둥굴레 비슷한데
잎이 작다. 대체로 군락을 이루어 산다.
○묵나물(다래순)
깊은 산속 덤불로 자란다.
강원도 산나물의 대표격으로 맛과 향이 매우 좋다.
○질경이
풀밭이면 어디서도 잘 자라는 잡초에 속한다.
나물로 먹을 수 있으나 좀 질긴 편이어서 데쳐서
다시 국을 끊이면 좋다.
○보리뱅이(뽀리뱅이)
우리가 어릴 때는 없던 풀이다.
해방 뒤 들어온 외래종이다.
뽀얀 진이 나기는 해도 순한 나물이다.
집 근처 어디서도 볼 수 있다
. 냉이 비슷한데 잎이 넓고 크며 붉은색을 띠고 진이 난다.
○시금치나물(별꽃풀)
물가나 습한 곳에 많이 난다. 흰꽃이 별같아서 별꽃풀이다.
시금치 같이 순하고 맛이 좋아 권하고 싶다.
○방아나물
깻닢 비슷하기도 하고 취나물 비슷도 한데,
박하 비슷한 독특한 냄새가 매우 강하다.
그래서 생선조리할 때 넣으면 비린내가 싹 가신다.
○다닥개갓냉이
양지바른 풀밭에 흔하게 자란다.
나물로 무치면 아삭아삭한 맛이 제법이다.
○고들빼기
씀바귀의 일종으로 잎과 뿌리 모두 나물로 먹는다.
진이 많아 쓴 편이다.
○병아리고비
고사리의 작은 모양으로 이른봄 고사리보다 먼저 나온다.
산계곡이나 음지에 자란다. 봄나물의 으뜸이다.
○깨나물(오리방풀)
깻닢같이 생겨 깨나물이다.
야산 조금 높은 곳 양지쪽에 자생한다.
○고추나물
이와 비슷한 풀로 '물레나물' 과 '용담초' 가 있다.
봄나물로 권하고 싶은 좋은 나물이다. 약간 습한 풀밭에 잘 자란다.
○미역취
취나물과에 속한다.
약간 큰산에 자라는 나물이다. 맛이 아주 좋다.
○콩제비꽃
제비꽃 중에 나물로 먹는 것이 두세 종 된다.
대개 식용은 잎이 하트형으로 둥굴다.
집 근처에 많이 자생한다.
○양지꽃
이른봄 가장 먼저 나오는 풀이다.
양지바른 언덕에 많이 산다.
○잔대(겨르기싹)
꺾으면 진이 나는데 뿌리를 생으로 먹기도 한다
○망제비꽃
물가나 습한 음지에 잘 자란다.
여리고 순해서 나물로 괜찮다.
○짚신나물
개울가나 습한 땅에 자란다. 여름에 노란 꽃이 핀다.
○조개나물
제비꽃의 일종인데 황해도에서는 조개나물이라 부른다.
깊은 산속 낙옆속에 자란다.흰털이 많이 나며 연하다.
고급나물에 속한다.
○가락지나물
양지꽃이나 뱀딸기를 닮았다.
계곡가나 습한 땅에 잘 자란다.
○당귀
야산에는 드물고 깊은 큰산 계곡에 난다.
뿌리는 한약재 '당귀'로 쓰인다.
○청미래덩쿨
줄기나 가시가 억센 편이어서 어린순만 먹을 수 있다.
가을에 빨간 열매를 장식으로 많이 이용된다.
○까치수영
까치수염이라고도 하는데
흰꽃이 수염처럼 늘어져 피기 때문이다.
이 풀은 삶으면 초록색이 갈색으로 변해 시각성이 떨어진다.
○층층이둥굴레
약간 습한 낮은 땅에 자란다.
○개갓냉이
꼭 전라도 갓을 닮았다. 자연상태의 갓이다.
맛이 일품이다.
○궁궁이(천궁) 일당귀..
냄새가 톡 쏜다.
잎에서도 뿌리 '당귀'처럼 짙은 한약냄새가 특징이다.
○메꽃
흰 뿌리와 함께 먹는 순한 풀이다.
풀밭이면 어디서도 자란다.
○좀단풍취
고산식물에 속한다.
높은 산 큰나무 밑 낙엽 속에 자란다.
○갈퀴나물
풀밭에 흔하게 볼 수 있는 풀이다.
잎이 큰 큰갈퀴와 작은 갈퀴가 있다.
사진은 작은 갈퀴다.
○고비나물
고비가 활짝 핀 모습이다. 깊은 산 계곡가에 많이 난다.
○좁쌀풀 나물
풀밭에 군락을 이루어 무더기로 산다.
○멸구나물
귀한 나물이다. 들풀은 아니고 산속 양지쪽에 산다.
○꼬리솔나물
층층이둥굴레와 비슷하나 잎이 가늘고 작다.
양지를 좋아한다.
○청가시나물
맛있는 나물에 속한다. 잎과 순이 작아 뜯기가 힘들다.
가시가 많고 사납다.
○쑥부쟁이
큰산나물의 대표다.
요즘은 가을에 보라색 꽃이 좋아 정원이나 공원에
많이 식재한다.
○구기자순
열매 구기자차로 먹는 구기자 나무다. 나물로도 귀하다.
○산머루
야산에 많이 자란다. 개머루가 달린다.
○곰취 취나물중의 으뜸,
곰취는 깨끗한 물에 씻어서 날로 먹는것이 가장 향이 좋으며
돼지고기나 쇠고기를 싸서 된장을 조금 발라 찍어 먹으면
신선이 따로 없음을 느끼게 해주는
자연의 선물이다.
○각시취
우리강산의 산천에서 나는 풀은 새순일 때는
독초까지도 독이 없을 정도로 깨끗하고 얌전하다.
○고사리
○고추대나물
○단풍취
○모시대
○미나리취
○바위취
연삼
○병풍취
○누리대
○미역취
○원추리
○지장보살
○엉겅퀴
사진은 이 밑으로 여러 장 올리셔도 됩니다.
(이 자료는 카페가족이 약초를 배우는데 서로 도움이 되는 자료로 유용하게 사용 됩니다)
산나물의 종류와 독초 구분하기
본격적으로 산나물과 약초를 채취하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어요. ^^ 이 시기가 되면 독초를 산나물이나 약초와 구별하지 못해 잘못 알고 먹는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해요. 매년 반복되는 독초 섭취로 인한 식중독 피해 사례, 어떻게 하면 피할 수 있을까요?
대부분의 독초 식중독 피해는 산나물이나 약초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는 일반인들에게 많이 발생합니다. 싹이 막 돋아나고 꽃이 피기 전에는 산나물이나 약초를 독초와 구별하기는 쉽지 않기 때문에, 이맘때 산나물을 채취하는 분이라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죠.
숲드림이 산나물의 종류와 이와 유사한 독초를 구별하는 방법을 사진을 통해 알려드릴게요. 산나물과 유사하게 생긴 '털머위', '삿갓나물', '동의나물', '여로', '박새', '꿩의 다리' 등 독초를 먹는 일이 없도록 그 특징들을 잘 기억해 주세요. *^^*
1. ‘머위’ vs. ‘털머위’
[산나물 종류와 독초 구별법 - '머위'] (사진 : 산림청)
산나물 ‘머위’는 주로 산기슭과 들에서 자랍니다. 잎이 연녹색이고 부드러우며 윤기와 털이 없는 특징이 있어요.
[산나물 종류와 독초 구별법 - '털머위'] (사진 : 산림청)
반면 ‘머위’와 유사하게 생긴 ‘털머위’는 잎이 짙은 녹색이며 두껍고 표면에 윤기가 나며 갈색 털이 많이 나 있어요. ‘머위’와 많이 비슷하지만 잘못 먹을 경우 독성때문에 고생할 수 있죠.
2. ‘우산나물’ vs. ‘삿갓나물’
[산나물 종류와 독초 구별법 - '우산나물'] (사진 : 산림청)
‘우산나물’은 잎이 우산처럼 퍼져서 자라요. 가장자리가 깊게 2열로 갈라진 것이 5~9개가 돌려나는 특징이 있고요, 주로 뿌리를 약용이나 식용으로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요.
[산나물 종류와 독초 구별법 - '삿갓나물'] (사진 : 산림청)
그러나 ‘우산나물’과 비슷한 ‘삿갓나물’은 줄기 끝에 가장자리가 갈라지지 않은 잎이 6~8장이 돌려나는 특징이 있어요.뿌리를 약용으로 이용할 때도 있지만, 독성이 있어 소량만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그냥 섭취하시면 절대 안됩니다. ^^:;
3. ‘곰취’ vs. ‘동의나물’
[산나물 종류와 독초 구별법 - '곰취'] (사진 : 산림청)
‘곰취’는 잎이 얇으며 부드럽고 고운 털이 있어요. 잎 가장자리에 톱니 모양이 있는 ‘곰취’는 깔끔하고 향긋한 맛 때문에 쌈으로 인기가 많은 산나물이죠. 잎 뿐만 아니라 뿌리도 약용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
[산나물 종류와 독초 구별법 - '동의나물'] (사진 : 산림청)
그에 반해 ‘동의나물’은 습지에서 자라고 앞ㆍ뒷면의 잎에 윤기가 나요. '털머위'처럼 손으로 만졌을 때 두께감이 느껴지죠. 뿌리를 약용으로 이용할 수 있으나, 독성이 매우 강하여 먹으면 큰 탈이 날 수 있습니다.
4. ‘원추리’ vs ‘여로’
[산나물 종류와 독초 구별법 - '원추리'] (사진 : 산림청)
백합과의 여러해살이 풀로 주로 한약재로 쓰이는 ‘원추리’는 잎에 털과 주름이 없이 매끈하게 생겼습니다. 좁게 자라는 잎(1~2.5cm)이 아랫부분에서 서로 포개져 나오는 것이 특징이죠.
[산나물 종류와 독초 구별법 - '여로'] (사진 : 산림청)
그러나 ‘원추리’와 유사한 ‘여로’는 뿌리를 약용으로 이용할 수는 있으나, 벌레의 독을 해독하거나 종기나 부스럼 등을 치료할 때 쓰이는 유독식물이에요. '여로'의 특징은 줄기 아랫부분이 그물과 같은 섬유로 싸여 있고, 털이 많고 길고 넓은(3~5cm) 잎을 가졌다는 점입니다.
5. ‘산마늘’ vs ‘박새’
[산나물 종류와 독초 구별법 - '산마늘'] (사진 : 산림청)
‘산마늘’은 식물 전체에서 강한 마늘냄새가 나며, 뿌리는 파뿌리와 비슷하고 길며(20~30cm) 넓은 잎(4~7cm)이 2~3장 달리는 특징이 있어요.
[산나물 종류와 독초 구별법 - '박새'] (사진 : 산림청)
반면 '산마늘'과 비슷하게 생긴 ‘박새’는 뿌리를 약용으로 이용할 수는 있지만, 독성이 있어 피부병 및 집짐승의 강한 구토제로 사용되고 있죠. 박새의 잎은 여러 장이 촘촘히 어긋나며 잎의 아랫부분이 줄기를 감싸고 있고요, 잎의 가장자리에 털이 있으며 큰 잎(길이 20cm, 넓이 12cm)에는 주름이 많고 뚜렷합니다.
6. ‘삼지구엽초’ vs ‘꿩의 다리’
[산나물 종류와 독초 구별법 - '삼지구엽초'] (사진 : 산림청)
‘삼지구엽초’의 잎(길이 5~13.5cm, 넓이 1.5~7.2cm)의 가장자리에는 털 같은 잔톱니가 발달해 있다는 것이 특징인데요, 산에 오를 때 지팡이를 짚고 간신히 올라갔던 노인이 이것을 먹고 원기를 회복했다는 설이 전해져 오는 약초입니다. 식물전체가 약용 및 식용으로 이용되고 있죠.
[산나물 종류와 독초 구별법 - '꿩의 다리'] (사진 : 산림청)
그에 반해 ‘산지구엽초’와 종종 헷갈리는 ‘꿩의 다리’는 잎, 줄기, 종자를 약용 및 식용으로 이용할 수 있긴 하지만 다 자란 것에는 독성이 있어 먹으면 식중독에 걸릴 수 있습니다. 잎(길이 1.5~3.5cm, 넓이 1~3cm)은 작고, 3~4개로 갈라지고 끝이 둥근 모양이 ‘삼지구엽초’와 구별됩니다. ^^
따뜻한 봄을 맞아 산으로 들로 나들이 많이 다니실 것 같은데요, 산에서 산나물 채취할 때는 독초와 헷갈려서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숲드림이 알려드린 독초 구별법을 꼭 기억해 주세요. 그리고 산나물이나 약초를 채취할 때는 반드시 산주인의 사전 동의를 얻으셔야 한다는 점, 잊지 말고 기억해 주세요
산나물은 자연 그대로의 오염되지 아니한 먹거리를 찾는 시대에 더없이 좋은 먹거리이다.
오염된 토양, 수질, 공기로부터 해방되고 농약이나 인공의 비료를 사용하지 아니한 나물이다.
산나물은 영양면에서 좋다.
산나물을 먹으면 건강을 지키는 것은 물론 음식을 잘못 억어 생긴 온갖 성인병 예방과
치료까지 가능하다고 한다. 산나물은 산이 높고 수려하며,
비옥한 토양에서 자란 산나물이어야 향과 맛은 물론 氣가 많이 담겨져 있으며,
산나물에는 영양소가 많이 함유되어 있어 건강식품으로 으뜸이라고 한다.
산나물의 성분은 미네랄.칼륨.칼슘.인.철이 골고루 들어 있으며, 섬유질이 많고,
사포닌 또한 우리 몸의 저항력을 길러 줌으로써 성인병 예방은 물론 치료까지 가능하며,
산성화되어가는 인체를 알카리성으로 바꾸어 주는 기능을 한다.
산나물에는 참취, 곰취, 참나물, 미역취, 엄나무순처럼 잎이나 순을 먹는 것과, 도라지, 더덕,
잔대처럼 뿌리를 먹는 것과 달래, 고들빼기, 냉이처럼 잎과 뿌리를 동시에 먹는 것과 당귀,
머루, 다래처럼 열매를 먹는 것이 있다.
초봄에 나는 어린 풀은 어느 것이나 뜯어 먹어도 약이 된다고 하여 백초차(百草茶)라 이른다.
햇볕이 강해져서 독이 오르고 다소 빳빳해진 풀을 빼놓고 나머지는 다 먹을 수가 있다.
이때 양념을 적게 써서 나물맛을 잘 간직하도록 하고 특히 참기름을 적게 써야 한다.
어느 절에는 참기름 대신 들기름을 쓰는 경우도 많다.
나물은 우선 신선해야 하기 때문에 너무 많이 무쳐서 냉장고 안에 잔뜩 쌓아 두어서는 안된다.
식용가능한 나물과 사진을 여기 저기에서 자료를 모아서 올려봅니다.
가시오가피
고비
고사리
곰취
다래순
둥글레
단풍취
더덕순
두릅
미역취
비비추
부지깽이나물
엄나무 순
우산나물
참나물
잔대순
참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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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우수카페] 산삼을 찾는 사람들 원문보기▶ 글쓴이 : 김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