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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로에서의 필수 구난장비 'HI-LIFT JACK' 오프로더들이 갖추어야 할 장비들 중에서는 선택적인 장비와 필수적인 장비들이 있을 것이다. 그 중에서도 'HI-LIFT' 는 차량 구난 및 간이 수동윈치의 역할을 포함한 다용도의 기능을 가진 구난 장비로서, 필수적인 장비이다. . 물품 고정, 타이어교체, 휠 에서의 타이어 탈 착, 장애물제거, 수동윈치의 역할등, 그 쓰임새가 매우 다양한 'HI-LIFT' 는 험로 오프로딩중 다양한 장애물 및 돌출물등에서의 차량하체와 트러블 발생시, 이를 해결해주는 구난장비로서 그 역할 비중은 매우 크다. 'HI-LIFT'의 역사와 소개
1895년, 미국 인디아나주에서 설립된 'HI-LIFT' 생산업체 'Bloom field industry'는 필립 존 헤라(Philip John Harrah)에 의해 설립되었다. 100여년이 지난 지금도 4대째 헤라 가(Harrah)에서 소유 경영하고 있다.
1905년 처음 발명되었던 'HI-LIFT' 는 생산되었을 당시에는 'Handy Man' 또는 'Shepherd'로 불리다가 몇 년 후, 지금의 'HI-LIFT'로 불리게 되었다. 'HI-LIFT' 는 100여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농업용 및 산업용, 그리고 오프로딩시에 이르기까지 많은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그 기본적인 디자인과 성능은 크게 변하지 않고 있다.
'HI-LIFT' 는 완전 주조 품(CAST)과 주조와 스틸(CAST/STEEL)로 이루어진 두 가지의 제품이 있다. 주조와 스틸로 이루어진 제품은 윈칭 때 쓰이는 커넥터와 받침이 스틸로 되어있다. 칼라는 주조 품이 빨간색, 주조와 스틸로 이루어진 제품은 검정색으로 되어있다. 두 제품 모두 성능과 출고 전 테스트조건은 동일하다. 투피스방식으로 만들어진 'HI-LIFT' 는 한계중량에서도 매우 강한 내구성을 보여준다. 길이의 종류에 따라 다섯가지의 제품으로 구분되는 'HI-LIFT' 는 제품의 길이가 길수록 더욱 높이 올릴 수 있는 것과 동시에 수동윈칭시 더 긴 거리로 당길 수 있다. HI-LIFT SPECIFICATIONS
HI-LIFT PARTS LIST
'HI-LIFT' 의 활용성
험한 오프로드를 자주 다니는 우리 오프로더들에게는 무엇보다도 갖추어야 할 장비가 바로 'HI-LIFT' 이다. 전혀 예측하기 힘든 모빌의 트러블 발생시, 또는 모빌이 스턱에 빠졌을 경우나, 거친 바위를 타고 넘어야 하는 상황에서 문제가 발생했을 때 가장 유용하게 사용된다. 윈칭이나 견인으로도 문제 해결이 되지 않을 민감한 상황에서 'HI-LIFT'는 확실한 해결사로서 제 몫을 해낼 수 있는 장비이다. 비교적 험한 오프로딩을 자주 하는 이들이라면 최소한 한 두 번쯤은 HI-LIFT JACK을 사용해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위와 같이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는 오프로드 필수 장비, HI-LIFT JACK의 활용 법 및 주의사항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보기로 한다. HI-LIFT JACK의 작동 법.
HI-LIFT JACK의 용도 및 실전 활용 법.
12.77kg(48")무게의 주조(Cast)로 이루어진 HI-LIFT JACK은 Lifting(Rated Load)4.660lbs/2113kg이 가능하고 Winching 5.000lbs/2267kg의 능력을 발휘한다. (All Model) Lifting 일반적으로 HI-LIFT JACK의 활용성이 가장 높은 용도가 Lifting이다. 타이어 손상으로 인한 교체 및 정비작업, 또는 지면의 돌출물로 의한 차체간섭등이 발생하게 되면 HI-LIFT JACK을 차체 각 부분에 체결하여 Lifting을 하게 되는데 이때 발생된 상황에 따라 HI-LIFT JACK의 차체 거치부분은 차체 및 범퍼(Bumper), 그리고 휠(Wheel)로 구분된다
▶차체 및 범퍼를 이용한 Lifting.
차체 및 범퍼 등에 Lifting을 하게 되는 경우는 타이어를 교체하거나 현장 정비작업이 필요할 때와 오프로딩중, 차체(프레임)에 장애물로 인한 걸림을 제거하기 위해 하는 것이 대부분.
▶Wheel을 이용한 Lifting.
Wheel의 경우는 구동계통 및 동력전달계통등에 노면 돌출물로 인한 걸림 시, Lifting작업의 효과가 뛰어나다. 일반적으로 험로 주행시 노면의 바위등과 같은 돌출물에 의한 걸림의 정도가 차체보다는 구동 축, 액슬, 샤프트, 크로스 멤버, U볼트 브라켓 등의 하체 부위가 많은 편. 이런 경우 차체를 Lifting하는 것보다 그 직접적 연관부분인 Wheel을 Lifting 해주는 것이 효율적이다. 그러나 작업의 진행절차는 차체 및 범퍼에 곧바로 Hi-Lift Jack을 거는 것이 비교적 간편하다.
▶Lifting시 주의 사항. Hi-Lift Jack의 정격하중(RATED LOAD)은 4.660lbs/2113kg이다. Hi-Lift Jack 본체에 표시되어 있는 하중표시는 TESTED LOAD, 즉 그 정도 하중까지 시험가능했다는 뜻. 가급적이면 무리한 하중의 Lifting은 피하도록 하자.
오프로딩중, Lifting을 하여야 하는 상황은 예고가 없다. 거친 노면을 주파하여야 하는 험로 오프로딩에서는 모빌의 트러블이나 정비 이상으로 인한 문제 발생이 끊임이 없기 때문. 특히 측면 경사코스에서나 급경사길, 또는 급 내리막길에서 Lifting을 하여야 하는 상황이 발생되면 매우 난감하다. 드라이버가 차 내에서 브레이킹을 하고 있더라도 대책없이 Lifting작업을 하게 되면 차체가 경사진 아래 방향으로 쓰러지며 사고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
경사코스인 경우, 전 후방 모빌에 견인 바나 와이어로 정확히 고정을 하고 Lifting 작업을 하도록 한다. 그리고 측면 코스에서의 작업은 모빌의 위치에서 경사진 방향 반대편에 견인 바등으로 고정대상물에 정확히 고정을 한 후 작업을 하여야 한다.
Winching Lifting이외에 Hi-Lift Jack의 활용 도는 Winching이다. 모빌간에 Winching, 또는 조난상황에서의 자력 탈출등에 Hi-Lift Jack은 아쉬우나마 전동윈치의 역할을 대신 해준다. 이외에 장애물 제거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 Hi-Lift Jack의 윈칭 적정 하중은 5000lbs/2267kg(All Model) 정도이다.
Hi-Lift Jack을 이용하여 Winching을 하게 되는 경우, 그림과 같이 Hi-Lift Jack의 견인고리(Top Clamp Crevis)의 위치를 정확히 맞추어 놓은 후 작업을 하도록 한다.
Hi-Lift Jack을 차량 실내에 항시 탑재하고 있을 경우, 가급적이면 차체에 밀착, 고정하도록 한다. Hi-Lift Jack이 고정되지 않은 채 실내에 방치되어 있다면 만약의 교통 사고시, 또는 오프로딩중 차체에 요동으로 인해 큰 화를 당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여야 한다.
이때 무심코 Hi-Lift Jack의 Handle을 아무렇게나 눕혀 놓은 상태에서 본체의 조종손잡이를 아래로 풀게 되면 차체의 무거운 중량을 지고 있던 Hi-Lift Jack의 작동기구가 그 중량에 눌려 Handle이 순간적으로 상하 펌핑 작용을 하여 Hi-Lift Jack 근처에 있는 작업자에게 치명적인 위험을 줄 수가 있다. 항상 작업을 마치고 Hi-Lift Jack을 Lift down을 시킬 시에는 레일(standard Bar)과 Handle을 수평으로 맞추어 마주 세우고(서로 붙인다.)본체의 손잡이를 풀어주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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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로딩중, 예상치 못했던 모빌의 트러블로 인한 현장 정비시, 또는 모빌이 스턱에 빠졌을 경우나 노면 돌출물이나 장애물로 인해 모빌 기동이 불가능한 상황 등, 오프로더 스스로와 4WD자체 기능으로 해결하지 못하는 각종 문제 발생시, HI-LIFT JACK은 우리 오프로더들에게 더 없이 유용한 손과 발이 되준다. (그러나 그에 비례하여 위험성 또한 큰 것이 바로 HI-LIFT JACK 이다.)
HI-LIFT JACK을 보면 레일(Steel Standard Bar)을 타고 오르는 본체(Large Runner)가 있다. 본체면을 보게 되면 상하 조정이 되는 손잡이(Reversing Latch)가 있는데 이것을 위로 잡아 올리면 사진과 같이 Reversing Cam Bar라고 하는 구조 장치가 Climbing Pin(두 개의 핀이 순차적으로 레일의 홈에 체결되어 상하 작동)을 컨트롤하여 HI-LIFT JACK을 작동시킬 수 있다. 손잡이를 아래로 내리면 작동을 해제시키는 것. 
오프로드에서의 HI-LIFT JACK의 활용 도는 크게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현장정비 또는 모빌의 노면 돌출물 걸림과 장애물 제거등의 상황 탈출에서 차체를 들어올리는 'Lifting'의 용도, 그리고 모빌이 스턱에 빠졌을 경우나 지형적 조건으로 차량간 견인이 불가할 때 'Winching'의 역할이 그것이다. 
타이어 교체시나 차량 정비작업시 Lifting후에는 반드시 차체 밑 부분에 교체한 타이어 또는 높이 에 맞는 버팀목을 고이고 Jack을 작업위치 부근 에 걸어 만일에 있을지 모르는 안전사고에 대비 하도록 한다. 그리고 정비작업 진행자가 차체 밑에서 불가피한 작업을 진행할 시에는 Lifting작업 진행자가 Hi-Lift Jack을 고정하고 전반적인 상황을 주시하며 만일에 있을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한다. 
Lifting작업을 할 때 작업자가 외부에서 안전하게 작업에 임할 수 있도록 드라이버는 차 내에 탑승을 하여 모빌의 정확한 제동력을 보장, 유지하여야 한다. Lifting중, 차체가 예기치 못하게 움직일 수 있는 돌발 상황에 대비해 작업자의 지시에 따라 대처할 수 있도록 차 내에서 주의를 기울이며 대기하여야 한다. 
Lifting작업시, Hi-Lift Jack의 균형을 유지하며 하중을 버텨주는 발판(Foot Piece)의 역할은 매우 크다 할 수 있다. 정확한 접지가 보장되지 않는 상황에서의 작업은 원활한 작업의 저해뿐 아니라, 자칫 사람을 다치게 할 수 있는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다. Hi-Lift Jack을 거치하는 위치에는 최소한 Hi-Lift Jack의 정확한 접지를 위한 준비와 작업이 따라주어야 할 것은 당연지사. 
오프로딩중, 발생되는 상황에서의 작업에 안전은 절대적이다. Lifting작업이나 돌을 나르는 작업, 또는 장비나 공구를 조작, 운반할 때 가장 다치기 쉬운 것이 작업자의 손이다. 귀찮은 일이겠지만, 항상 주의를 기울여 장갑을 착용하도록 한다. 하찮은 방심에 다칠 수는 없는 일. 항상 조심하여야 한다.
Lifting작업중, 작업이 진행 중인 인근 부분에는 Lifting작업자와 상황조치를 위한 작업인 이외에 접근을 금지하여야 한다. 불규칙한 노면 위에 차체 하중을 받고 있는 Hi-Lift Jack은 언제 어디로 튀어나갈지 모르는 비수같은 위험 천만한 존재. 실제로 이런 경우, 생각도 못하게 무서운 속도로 튀어 날라오는 Hi-Lift Jack에 맞아 다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조심, 또 조심.
견인고리의 위치가 그림 위와 같은 경우는 'Clamping'(물체고정)의 용도로 사용할 때에 위치이다. 견인고리를 Hi-Lift Jack의 레일과 같은 방향으로 설정하는 것이 Winching에 적합한 모습이다. 그림 위와 같은 상태에서 Winching을 하게 되면 작업 중, 정격부하 이전에 견인고리는 부서져 나가 자칫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하여야 한다.
옆에 사진은 Hi-Lift Jack의 본체 작동 부분으로 각 부위에 구리스 및 오일을 발라주어야 하는 부분을 표시하고 있다. 진흙이나 흙, 물등의 험한 조건에서 사용되는 장비이기에 항상 최적의 상태가 유지될 수 있도록 윤활제가 마르지 않게 하는 것이 좋다.
Hi-Lift Jack을 사용하여 작업을 할 때는 항상 안전에 유의하여야 한다. 그중 조심하여야 할 부분 중에 하나가 Lifting작업을 마치고 Hi-Lift Jack을 다시 내려야 하는 상황. 출처: 희망 希望.... 원문보기 글쓴이: ★─ 짱 ─★...
첫댓글 참으로 궁금하던거였는데,,좋은정보^^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저렇게 사용하는거군요....궁금했었는데 ㅎㅎ
생긴건 예전이나 지금이나 크게 안바뀌네요 ㅎㅎ
좋은 정보 감사^^
마지막 그림, 잭에 턱 맞는 사진. 이거 비일비재한 일입니다.
올린 잭을 내리기 전에 반드시 잭핸들을 위로세워 본체와 클립을 끼우시고 내리셔야 합니다. 안그러면 잭이 튀어올라 크게 아주 크게 다칩니다.
아하 맨날 저걸 언제 쓰나 했는데 ㅎㅎ 잘 봤습니다.
정말 중요하고도 좋은자료... 감사합니다^^
유용한 정보 입니다..감솨^^
정보감사합니다.
잘밧읍니다 유용하게 쓰이겟네요
하나사놀까 햇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