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수원보호관찰소에서 강의가 있는 날입니다.
지하철은 시간을 지켜줍니다. 그래서 광교중앙역에 잘 도착했습니다.
그리고 마을버스 1번을 타고 보호관찰소로 가는데 갑자기 좌회전을 하는 겁니다.
자세히 보니 마을버스 7번을 탄겁니다.
나중에 와야 할 버스가 먼저 온겁니다.
급하게 내린곳이 테크노 벨리 여기서 카카오 택시를 불렀는데 안옵니다.
그래서 수원 월드컵경기장으로 가면서 호출을 하고나니
옆에 빈 택시가 지나갑니다.
저를 찾아오시는 택시기사님을 위해 참
고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그분이 또 지리를 잘 못찾으십니다.
저역시 여기의 정확한 위치를 모르고 큰 사거리 횡단보도 앞에 서있다고 했습니다.
지도를 펼쳐보니 여긴 큰 사거리가 아니고 삼거리에 조그만 도로가 하나 더해진 곳이네요
기사님의 궤적을 따라 뛰어가서 택시를 탑승
드디어 수원보호관찰소에 도착했습니다.
3분 지각했습니다.
결론 버스를 잘못탄 제잘못입니다.
다음부턴 확인하고 신중하게 버스를 타야 하겠습니다.
참, 그리고 카카오택시는 뛰어가면서 잡으면 안되겠습니다
뛰어가면서 콜 요청을 했더니 한참 멀어진 곳에서 호출을 받았다고 합니다.
조심하세요 여러분,,
참 그나마 반가우신 민계장님을 다시 뵌것이 많이 위안이 되었습니다.
방갑습니다. ~~~^^
첫댓글 워낙 대중교통이 잘되어있다고는 하지만,지하철&버스를 연계해서 움직인다는것이 여간 번거로움이 아니실텐데요..ㅠㅠ
바람이 점점 차가워지는 겨울이 다가오는 요즘..건강히 따숩게 다니셔야하는데..우짜까요?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