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필가 200여 명의 단체인 대구수필가협회(회장 정임표) 2023년 첫 이사회가 한국수필문학관(관장 홍억선, 중구 명륜로23길 2) 3층 회의실에서 회장단, 직전 회장, 자문위원 및 이사와 감사, 사무국 간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1월13일 오후 6시 30분에 열렸다.
이사회는 협회 사무국장 정근식의 진행으로 개회하여 회장 정임표의 인사에 이어 박기옥 전임회장과 노병철 사무국장 김미숙 회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정임표 회장을 수필가 협회 발전기탁금을 전달하고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과 연간집 '작품상' 수상 규정과 기부금 관리 및 기부자 예우에 관한 규정 등 기타 안건을 심의하였다.
사업계획 추진 방향으로 대구경북민의 문학 정서 함양, 수필작품의 문학성 고양, 회원 상호 간의 친목 도모와 더 많은 회원 입회를 통한 수필 문학의 저변 확대, 대구 경북지역 수필가들의 구심체 역할 공고화, 공정한 문학상과 작품상 심사를 통한 협회 문학상의 위상 강화, 기존 행사 내실화를 도모하는 것이다.
세부 추진계획으로 총회는 2023년 12월에 개최하고 이사회는 4회 열며 수필문학단체장 협의회와 자문위원회 회의를 갖기로 하였다. 문학기행 겸 임시총회를 2023년 4월 29일 갖기로 확정하고 정기 산행도 매월 또는 격월로 시행하고 회보도 반기 1회 발행하는 등 연령, 소속문학회 등을 초월한 쌍방 소통의 장을 열어서 문정교류를 통한 문심 함양과 협회 소속감을 높이는 데 힘쓰기로 하고 이사회를 마치었다.
첫댓글문학세계에서의 으뜸은 불후의 문장을 남기는 일이요, 그 다음은 그런 문장을 남기는 일을 지원하는 일입니다. 나훈아가 공연오면 30만원이 넘는 관람료를 내고 그의 노래를 들으려고 세상이 몰려옵니다. 청중이 "고향역"을 부를 줄 몰라서 모이는 것이 아니고 내가 부르는 것과 그가 부르는 것에 엄청난 수준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빼어난 글쓰기를 하는 일에 집중하고 그런 글쓰기를 하는 분을 도와서 불후의 문장을 얻어낼 목적으로 작품상과 기부금규정을 만든 것입니다. 돈자랑하는 게 절대로 아니니 그런 정신을 가진 분들의 적극적인 기부를 기다립니다.
첫댓글 문학세계에서의 으뜸은 불후의 문장을 남기는 일이요, 그 다음은 그런 문장을 남기는 일을 지원하는 일입니다.
나훈아가 공연오면 30만원이 넘는 관람료를 내고 그의 노래를 들으려고 세상이 몰려옵니다. 청중이 "고향역"을 부를 줄 몰라서 모이는 것이 아니고 내가 부르는 것과 그가 부르는 것에 엄청난 수준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빼어난 글쓰기를 하는 일에 집중하고 그런 글쓰기를 하는 분을 도와서 불후의 문장을 얻어낼 목적으로 작품상과 기부금규정을 만든 것입니다. 돈자랑하는 게 절대로 아니니 그런 정신을 가진 분들의 적극적인 기부를 기다립니다.
김황태기자님
수고하셨습니다.
김황태 감사님, 고맙습니다.
김황태 선생님 수고하셨습니다
건강하세요
김황태선생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