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스타일리스트들의 대단한 아이템~

[stylist Jun]

기획·김남희 기자/사진·김유리, 이광재, 한광호 기자

1 꽃 모양 가죽 파우치 여자라면 누구나 가지고 싶어할 아이템. 특히 원피스에 포인트로 매치하면 앙증맞게 연출할 수 있다. 2 일본에서 구입한 안 발레리 하시 블랙 셔츠 칼라. 머플러나 스카프처럼 활용하면 좋다. 3 리폼 청바지. 베이식한 처바지에 부직포랑 컬러풀한 색상의 진주, 광택 나는 실로 리폼하였다. 4 보아의 앨범 재킷에 활용한 스커트와 벨트, 거친 느낌의 티어드 스커트는 재킷 사진을 위해 직접 제작한 것이다. 5 털실 장식의 스트라이프 면 민소매 티셔츠 원래는 털실 장식이 있는 곳이 뒷면 이지만 이 부분을 앞으로 해서 입으면 재미난 옷이 된다. 일본에서 구입. 6 크리스찬 라크로와에서 구입한 목걸이. 단추를 모아서 만든 독특한 목걸이는 보아 앨범 재킷 촬영 때 사용하였다. 7 일본에서 구입한 가죽 벨트, 묵주, 열쇠 등을 매단 굵은 체인 장식으로 무게가 꽤 나간다. 하지만 무게를 이겨내고 도전해볼 만한 소품. 볼품엇는 바지도 이 벨트 하나로 멋스럽게 변신한다. 8 안 벨레리 하시의 블랙 정장 랩스커트. 평범한 바지도 이것만 있으면 특별해 진다.

1 클로에서 구입한 상아 목걸이. 영화 <아라한 장풍대작전> 포스터에서 류승범이 착용한 것. 2 고급스런 소재와 디자인의 중절모. 분더숍에서 구입. 3 줄무늬 패턴의 빈티지 스카프, 파리 출장 갔을 때 킬리 워치에서 30유로씩 주고 구입. 4 해외 촬영 때 구제 시장이나 벼룩시장에서 구입한 헤어핀들. 5 새틴 소재의 오픈토 펌프스. 세르지오 로시 샘플 세일 때 50만원에 구입. 6 구찌 프레스 세일 때 1백만원에 구입한 숄더백. 어떤 스타일도 럭셔리하게 만들어준다. 7 디자인과 컬러가 독특한 웬스턴 부츠. 최정인 구두에서 80만원에 구입. 8 디스퀘어드 벨트. 드라마<풀하우스>에서 비가 하고 나온 벨트 시리즈 중 하나. 9 비즈 팔찌와 물고기 패턴의 브로치. 파리 출장 때 카사렐에서 구입.

1 러시아 출장 갔을 때 벼룩시장에서 3천원에 구입한 모자. 옴파로스 광고 촬영 때 활용했다. 2 탤런트 변정수가 선물한 앵클부츠 뉴욕 벼룩시장에서 30달러에 구입한 것. 3 뉴욕 첼시에서 25달러에 구입한 자수 미니백. 4 독일 벼룩시장에서 건진 니트 모자. 머리에 살짝 걸쳐주는 느낌으로 옆으로 길게 늘어뜨리면 앙증맞은 빈티지 코드가 된다. 5 파리 벼룩시장에서 3만5천원에 구입한 가죽 빈티지 반장갑. 광택이 없고 고급스러운 이미지 6 스타일리스트 최혜련씨에게 선물 받은것. 캐나다에서 구입한 것으로 이번 라디오 가든 촬영 때 응용하였다. 7 네덜란드 자라 매장에서 건진 손뜨개 버플러. 소재에 힘이 있어 벨트로 으용하기 좋은 아이템. 8 코카콜라 트러커 모자는 런던에서 1만2천원에 구입. 마루 광고 촬영 때 사용하였다. 9 영화<신부수업> 포스터 촬영때 제작한 의상. 발랄한 이미지를 부각시키기 위해 튜브 미니 드레스를 만들었다.

1 빈티지 숍에서 구입한 밍크 코트와 넥타이, 포인트는 넥타이를 묶지 않고 머플러처럼 살짝 둘러서 코디하는 것. 2 중국에서 구입한 가방. 전체가 회색 털로 장식된 대신 손잡이가 심플하게 디자인된 것이 특징. 3 압구정 빈티지 숍에서 구입한 골드 목걸이. 4 멋스러움이 묻어나는 카키색 재킷은 홍콩에서 구입한 것. 5 영국 쇼핑 사이트에서 구입한 목걸이. 영화<얼굴없는 미녀>에서 김혜수가 입었던 화려한 퍼 의상의 입을 때 매치하면 예쁘다. 6 일본에서 구입한 비즈 장식의 가는 벨트. 영화 <얼굴없는 미녀>에서 김혜수가 이것을 목걸이로 스타일링했다. 7 여성스럽고 화려한 의상을 즐겨 입기 때문에 액세서리도 큼직하고 화려한 것을 좋아한다. 8 럭셔리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표현할 수 있는 밍크 코트와 드레스. 압구정 빈티지 숍에서 구입. 9 빈티지 숍에서 구입한 원피스를 리폼한 것. 어깨선을 없애고 스팽글 장식을 달아 섹시하게 만들었다. 10 빈티지 느낌의 크로스 가방. 11 인터넷에서 구입한 블랙 부츠. 화려한 느낌의 원피스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