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5.18) 철강사랑 마라톤 대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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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2019.5.18) 철강사랑 마라톤 대회 후기

ㅇ2018년 누계: 13 (풀:8, 하프:4  10km:, 100km:1) (총 누계  풀:113, 하프: 85,  100km:1)
- 2018년 페이싱 누계: 10 (풀:7, 하프:3, 10km: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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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2019년 누계: 8 (풀:4, 하프:2  10km:1, 100km:1 ) (총 누계  풀:117, 하프: 87, 10km:1.  100km:1 )
- 2019년 페이싱 누계: 7 (풀:4, 하프:2, 10km: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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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9.2.17  아! 고구려역사 마라톤대회 풀코스 후기 05:00 (05:10)  (114회)

2. 2019.3.1 전국민 독도밟기 마라톤대회 하프 페메 후기 2:15(2:14:50)

3. 2019.3.2 제16회 동계마라톤대회 풀코스 페메 후기 4:30(4:29:27)

4. 2009.3.17 서울국제마라톤 겸 제90회 동아마라톤대회 페메 후기 4:30(4:29:24) --ver116

5. 2019.4.13~14 제17회 청남대울트라마라톤 후기(14:43)

6. 2019.4.28  2019 여의도 벚꽃 마라톤대회 레페 풀코스 후기(4:35:05)-ver-117

7. 2019.5. 4 가정의날, 입양의날 기념 마라톤대회 하프 페이싱 후기 2:00 (1:59:11)

8. 2019.5.18 철강사랑 마라톤 대회10km 레페 후기(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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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접수 동기

마라톤 하면서 평상시는 보통 10키로 이상 달리기 때문에 마라톤 대회에 정식적으로 10키로 신청한적은 없으나,

이번 대회는 마라톤 온라인에 없는 철강대회 자체대회 이기도 하다

첫번째로 페이싱 인원이 부족한것 같았고,  두번째는 페이싱 100회를 채우기 위한 것이기도 하다.

2. 과정

10키로 그리고 페이싱이 아니라 레페(레이스패트롤)라 아주 부담이 없다

달리면서 긴급사항 발생시 조치 그리고 부상자 있으면 가볍게 응급조치를 하면 되기 때문에 큰 부담은 없다

09:30분이라 다소 늦은 시간이지만 그래도 출발 1시간전에 도착하기 전에 05:30분 기상 후 전철을 타고 천호역에 하차하여 1-4번 버스를 타야 한다

천호역에서 아주 가볍게 30분 이내 도착할 줄 알았는데 웬걸,

버스 타는데 약 40여분 소요 그리고 미사리 조정경기장 후문에서 버스가 하차 했는데 약 3키로 이상 된다.

버스에서 하차후 조정경기장 후문에서 달리기도 하고 아주 빨리 걸어가니 09:10분에 도착하니 페이싱 회원들이 벌써 도착하여 기다리고 있었다. 천호역에서 생각보다 더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기 때문이다 ㅠㅠ

아주 빠르게 후다닥 페이싱복을 갈아입고 09:30분 출발 준비를 한다

이번 대회는 철강관련 본사 및 자회사 포함 관련회사 단체 행사로 대회장  근방에는 많은 회사들이 천막을 치고 먹거리도 아주 풍부하게 준비되어 있어, 마치 초등학교에서 소풍대회, 혹은 체육행사처럼 철강관련 직원 그리고 가족들이 단체 참가하는 대회이기도 하다.

주로 가족들이 함께 와서 즐거운 시간들을 만끼하고 있었다.

3. 출발

이번 대회는 5키로, 10키로 두 종목만  있고 철강관련 직원 그리고 가족들이 달리는 대회로 참가자들은 생각보다 많지는 않았으니 그래도 마라톤 대회로 달리는 주자들은 연신 땀을 흘리면서 달리고 있다

지방에서는 비가 온다고 하는데, 날씨는 습도가 매우 높아 달리다 보니 연신 땀이 흐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주로 처음 달리는 사람들이 많은것 같다

달리다 보니 앞에 두분의 여성이 달리고 있다

얘기를 하다 보니 엄마 그리고 딸과 함께 달린다고 하면서, 어머니 되시는 분은 마라톤대회에 처음 달리기 때문에 어떻게 달려야 하나요? 

호흡은 어떻게 하나요 문의를 한다

마라톤은 혼자 달리다 보면 오버 페이스 할 수 있고 10키로 거리가 매우 길다는것을 느끼기 때문에 지루하게 달릴 수 있어 그분과 함께 자연스럽게 달리게 된다

달리면서 마라톤이 좋은점, 

마라톤도 건강하기 위해 달린다.

마라톤을 하면 매사  긍정적이고 모든 일에 자신감이 갑니다

그분은 마라톤은 처음 달린다고 하는데 평상시 등산을 많이 했다고 그런지 골인할때까지 한번도 쉬지 않고 열심히 달린 결과 10키로를 1:01분에 골인 할 수 있었다.

40대 후반 여성이 1:01분은 아주 잘 달린것이라고 얘기하니 아주 만족하는것 같다.

골인 후 필자 덕분에 아주 즐겁게 재미있게 달려 주어 매우 고맙다고 인사를 한다

완주 후  완주 사진까지 전송해 준다.

나중에 문자가 옵니다

'감사 합니다 덕분에 완주 할 수 있었네요, 새로운 경험이었어요"

4. 완주 후

이번 대회는 하프, 풀코스도 아니고  단지 간단하게 10키로 레페로 힘든것 없이 아주 즐거운 기분으로 토요일 오후를 미사리조정경기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나 할까

완주 후 주위를 보니 철강회사 직원들이 부페 식으로  음식을 많이 준비해서 그곳에서 맛있는 음식을 마음껏 먹을 수 있어 좋았다

돼지 바베큐 포함 없는것이 없었다

귀가길에 마침 14기 재영님이 차량이 있어 신도림까지 그분 차량을 탑승하고 귀가를 한다.

5. 맺으며

이번 대회를 준비한 조직위원회, 천사같은 자원봉사자, 함께 한 광화문 페이싱분,

그리고 대회에 참가한 철강회사의 직원 가족분들의  무궁한 발전을 기도 하겠습니다

10키로라 간단하게 후기 올림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