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성중님께 자동차에 대해 여쭌 뒤 올리는 글입니다.
스님은 유튜브의 다양한 영상을 통해 여러가지 공부를 합니다.
그렇다고 맹목적으로 믿거나 그러진 않고요.
진위여부 가려냅니다.
영상을 보고 궁금 내용 여쭈면서 퍼즐을 맞춰가죠.
그 영상들 중에는 자동차 정비에 관한 것이 상당한데요.
직접 정비는 못하지만 보는걸 즐깁니다.
주로 외제차 영상을 많이 보는 것 같아요.
그렇다고 외제차를 동경해서 보는건 아니고요.
관련 유튜브의 양이 많기도 하고 평소 궁금해서입니다.
'도대체 왜 비싸?'
그 영상들 가운데 꽤 많은 양이 '타이밍체인절손'입니다.
반면 국산차들은 드믈어요.
외제차 정비사들 말씀을 종합해 보면 30~35만 정도타면 교체해야 한다고 나옵니다.
그래서 스님도 그말을 듣고 스님차의 타이밍체인 교체여부를 여쭸습니다.
그랬더니...세상에 결과가...
성중님께서 교체하지 말라십니다.
수명이 반영구적이래요.
아니...영상서 무수히 체인절손에 관해 봤는데...
그래 여쭈니...외제차들이 품질이 개판이랍니다.
외제차들은 그런 타이밍 절손이 굉장히 많고요.
반면 국산차는 그렇지 않다고 해요.
좋은 재질로 만들기에 염려 안해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물론 이렇게 반영구적으로 사용하시려면 엔진오일 잘 갈아줘야 한다고 해요.
엔진오일을 엔진과 타이밍체인이 공유한다고 합니다.
심지어는 엔진의 터보들에도 들어간다고 해요.
그러므로 엔진오일 교환주기 너무 길게 잡으면 여러군데서 절단.
자동차 회사 지침대로하면 보증 기간 마치고 나면 여러군데 상당히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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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제차와 국산차의 장단점을 보면
외제차의 장점은
01.차의 강도가 좋다.(프래임 없는 차라도 버티는 강도가 나옴)
02.녹이 잘 안슨다.
03.첨단 장치가 있다.
04.4륜이 진짜 4륜이다.(뛰어난 성능)
05.디자인 괜찮다.(일부는 아님)
06.출력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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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제차의 단점은
01.가장 기초적인 부품들의 품질이 개판이다.(일부러 그렇게 만든다 알려주심)
02.수리비 폭탄.
03.가격이 비싸다.(요즘 국산차가 너무 뛰어 간격 줄음)
04.가격대비 품질이 개떡같다.
(일부차 전조등은 가격만 1300만원데 일반 싸구려 플라스틱으로 만듦)
05.부품조달이 어렵다.
06.보증기간 후에는 중요 부위 고장나면 폐차해야 한다.
07.우리나라의 극악 운전 조건과 안 맞다
08.보증수리 기간 지나면 큰고장이 딱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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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의 장점은
01.수리비가 저렴하다(요즘 높아지고 있슴)
02.부품을 구하기가 쉽다(요즘 일부가 어려워지고 있슴)
03.기초부품들 품질 탁월(외제 보다 더 좋다)
04.수리하기가 쉽다(중요부위 고장나도 저렴하게 살려냄)
05.현기(현대 기아)의 다양한 디자인 탁월
06.도로 침수되면 최고의 버티기 성능(고급차 종류 제외)
"벤츠는 못가는데 모닝은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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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의 단점은
01.하체 부식이 매우 심하다
02.현기는 일부 차종 엔진이 문제다(쌍용은 탁월)
03.요즘 일부차들 부품대란 조짐이 일어나고 있슴
04.현대차 승용과 승합 4륜은 무늬만 4륜(트럭류는 좋음). 기아차도 닮을까 염려.
이정도로 생각됩니다.
이게 외제차 타이밍체인이고요.
타이밍체인은 자동차의 구동에 엄청나게 중요합니다.
얘가 아래처럼 절단나면 엔진까지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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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국산과 외제차가 왜 차이가 나는걸까요??
부품의 품질 차이랍니다.
외제차 이것들이 일부러 부품을 저급으로 만든다네요.
실제로 외제차들은 주행거리 30만은 고사하고 몇 만에서 터지는 경우도 수두룩 합니다.
성중님은 저품질 부품이 원인이라하셨어요.
망가지면 돈버는 거니까 일부러 그렇게 만든답니다.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일이지만 사실이래요.
현실은 성중님 말씀과 정확히 일치합니다..
외제차들의 저품질 부품들은 수두룩 합니다.
'누유'현상...이거 외제차의 고질병입니다.
유독 심한차들이 재규어,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벤츠, 비엠...
그런데 국산차는 누유가 거의 없어요.
스님차는 2017년 12월의 쌍용(케이지 모빌리티?? ^^KG 모빌리티)의
G4렉스턴입니다...
현재 19만을 바라보고 있지만... 단 한 방울 누유도 없습니다.
그런데 외제차들은 줄줄 새는 수준..
그이유 역시 여쭸는데 저품질 게스킷(가스켓).
마찬가지로 일부러 그렇게 저품질로 만든답니다.
외제차는 일단 고장나면 차를 버려야 되는 수준의 견적이 나옵니다.
황당한 수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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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를 돕기 위해 국산차의 발전에 대해 설명드릴께요..
스님이 타는쌍용 G4 렉스턴 칭찬을 하면요.
2017년 12월 식인데요. 이 차는 일반차가 아닙니다.
원인은 모르겠고요. 차에 누군가 있습니다.
정말로 운전자가 원하는걸 차가 다해줍니다.
차가 운전자의 운전습관을 파악해서
차의 성능을 그렇게 스스로 세팅한다고 해요.
그래서 차에 누군가 있다고 말한겁니다.
이게 전문용어로는 ECU와 TCU의 학습이라고 하는건데요.
(ECU(이씨유-자동차 전자제어장치)는
'자동차의 엔진, 변속기, 조향장치, 제동장치, 현가장치 등의 기계장치를 컴퓨터로 제어하는 장치'
TCU(티시유-변속기 제어장치)는
'자동 변속기(세미 오토) 제어 컴퓨터.')
쌍용은 이게 매우 발달해 있습니다.
(정확히는 G4 렉스턴 말고는 잘 모릅니다. ^^)
이 이상한 시스템이 최고의 차량으로 만들어줍니다.
현대기아는 그런 쌍용에게 크게 배워야 해요.
G4 렉스턴 차세팅은 희안하게 되어 있습니다.
운전대가 운전자 몸에 착착 달라붙는 그런 구조.
G4 렉스턴을 운전하다 현기를 운전해보면 짜증이 막 납니다.
기초부품의 재질도 좋아졌다고 보여지는데요.
4륜구방식이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과거엔 튜브를 이용한 진공호스를 이용해서 신호를 주고 받았습니다.
이게 참 말썽이었어요.
과거 쌍용의 무쏘나 그 이후의 렉스턴은
기억으로는 2년 정도 지나면 그 고무 튜브에 문제가 생깁니다.
덕분에 겨울에 습기기 차고 얼어서 작동도 안되고..
진공튜브가 갈라졌고요 당연히 4륜이 작동이 잘 안되었죠.
영선사는 그러면 큰일나는 곳.
애로사항이 참 많았던 부분이고 불만 토로했었는데요.
지금 G4렉스턴은 만 5년 반이 지났는데 단 한 번의 유사문제도 없었습니다.
또 2017년 12월 식인데 당시 국산과 외제차를 막론하고
터널에 들어서면 자동 점등이 되는 오토기능이
형편없었습니다.
어떤 경운 터널 중간쯤가야 겨우 켜지는 식이었어요.
국산 고급뿐 아니라 아우디 같은 외제차도 그랬습니다.
당시 특출하게 2개 차종이 달랐었는데요.
그 차종이 G4렉스턴과 BMW(비엠더블유)였습니다.
켜지기만 늦게 되는게 아니라 터널을 나간 뒤 꺼지는데서도 차이가 났습니다.
이건 현재 신차들도 마찬가지에요.
당시 대부분의 차들이 터널 들어선 후 늦게 켜지고 나간 후 빨리 꺼졌죠.
반면 G4렉스턴은 빨리 켜지고 늦게 나갔습니다.
이러다 아마 2020년을 기점으로 이걸 가지고 현기차를 너무 욕을 하니까
국산 신형차들이 고질적인 잘못을 비로소 고쳤습니다.
이게 어찌보면 별거 아닌거 같은데 아닙니다.
기본 배려에 대한 마인드의 문제거든요.
이 현상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20년 이전에 출고된 차량들은 여전히 터널 통과시 자동점등기능이 문제가 되어 있죠.
차이가 어느 정도냐면 빨리 들어오는 차는
'터널이네'를 머리로 생각할 때 비엠과 G4렉스턴은 '널'자에 들어옵니다.
빨리 안들어오는 차는 '터널이네 어둡다 이게뭐지. 고장인가'
할 때쯤 겨우 들어옵니다.
20년 이후 생산 차량들은 전부 잘 들어옵니다.
이정도로 지금 국산차가 발전이 되었다는 거죠.
다만 그놈의 하체부식은 넘어야 할 벽...
이건 정말 불만이에요. 하체 여기저기 녹.
이곳 환경이 극악이라 달리 할말은 없지만
해결하기 어려운 일도 아닌데 빨리 바꿔야 합니다.
아연도금방식으로 부품 생산하면 간단히 해결될 일,.
유럽차들은 차를 통째로 아연도금하는 수조에 여러번 담궈버리더군요.
제가 볼 땐 그렇게 해도 원가는 불과 십여만원 추가됩니다.
국산차들 하체부식 크게 반성해야 해요.
이렇게 담급니다.
차량 아래 유유빛 허연물질이 아연도금 액체에요.
스프레이로 뿌리는 방식의 우리나라와는 개념이 다릅니다.
저 차체를 통째로 아래의 아연도금 수조에 담궜다가 빼는데 한 번이 아니에요.
여러번 그렇게 합니다.
다른 회사는 거꾸로 푹 담궈 회전시켜 버립니다.
그것도 여러번요.
그러니 녹이 안슬죠.
이거는 벤츠의 방식입니다.
아래가 아연도금액.
이렇게 집어넣어버립니다.
근데 이게 한 번이 아니라는 겁니다.
앞에 보시면 아연도금액이 죽~~ 이어져 있죠??
거길 지나가며 통째로 더 아연도금액에 집어넣습니다.
거기서 끝이 아니고 다시 쇠와 쇠가 만나는 접합부분에는
다시 본딩작업으로 두껍게 보강을 해준다고 합니다.
맨 아래 영상을 보시면 비엠같은 경우 뒤집기 하는거도 나옵니다.
영상을 한 번 보세요.
알아야 발전합니다.
1.5배로 보시면 빨리 보실 수 있습니다.
국산차 하체부식 정말 고쳐야 해요.
명차를 망가트리는 부분 하체부식.
이곳은 겨울이 극악하기에 국도나 고속도로에 도로에
제설제를 많이 뿌려대는데요.
도로와 차 무쟈게 망가트리고 있습니다.
가장 안좋은 제설제가 '염수'살포.
이거 나오고부터 차들과 도로가 이 엄청나게 망가지고 있습니다.
그걸 모르는지 여전히 염수를 살포.
염수는 일정한 비율로 공업용 소금과 염화칼슘을 섞어서 물을 부어 만든 뒤
도로에 분사하는 방식입니다.
극악의 제설젠데 이걸 계속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게 처음 나왔을 당시는 국산차 하체 부식이 어머어마했습니다.
스님도 차량 2대가 하체부식으로 차체가 주저앉아 폐차했습니다.
이후 조금 나아지긴했지만 여전히 국산차는 하체부식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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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고를 때 여러가지를 고려하는데요.
사람 마다 그 기준은 다릅니다.
가성비(가격), 최고속도, 제동성, 조향능력(운전대 커브길),
고속 주행 중 바람 영향, 크기, 내구성, 편의성, 연비, 험로 주행능력,
순간 가속력(추월), 잔고장, 정비성, 디자인, 자동차세, 부품조달, 주차용이성....
스님은 주저 없이 G4렉스턴이 최고의 명차라고 추천하고요.
그냥 최고가 아니라
평지 도로에서 내비기준 180~190의 평균속도로 질주합니다.
계기판은 200이 넘죠.
이게 악을 쓰고 달리는 수준이 아닙니다.
평범하게 달리는 수준입니다.
법적으로는 문제가 되지만(제한속도 80초과부터는 법적으로 큰 문제)
차가 능력이 되는 것과 안되는 것은 차이가 있어요.
그런 속도로 지치지 않고 질주하고 쎈 급커브에서도
제한 20 이상은 가벼이 쉽게 돌아갑니다.
이게 일반 국산차들과 다른겁니다. 핸들 조향성.
얼마나 좋으면 운전을 마치고 차에서 내리면서 차에 고맙다고 인사를 하겠습니까.
다만 하체 부식은 각오하셔야 합니다.
쌍용(KG 모빌리티)이나 국산차들이 공통으로 풀어야할 문제..
하지만 이부분의 결정적인 흠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명차.
동급엔진(디젤 2.2)에서는 외제차도 따라오기 힘들고요.
실주행에서는 발표된 마력보다 훨씬 높다는 느낌이 납니다.
왜냐하면 악을 쓰고 달리는 국산차
가솔린 3.8을 달은 차량과 오르막에서 약간 차이가 나거든요.
평지에서는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사실이에요.
가솔린 SUV 차량들 등장전에는 경쟁자가 없는 무풍지대였습니다.
그정도로 폭풍질주.
현대 기아차 가운데서는 그간의 경험을 보면
그랜저, 싼타페, 아반테, 모하비, 쏘렌토, 스포티지 이런 차량들이
고속도로 명차들입니다.
아반테 같은 경우 구차들은 엔진 문제로 속을 썩이지만
그중 아반테MD의 뛰어난 디자인은 지금도 훌륭하고요.
개인적으로는 날렵함이 최고의 디자인을 갖춘 F-16전투기를 닮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현재 생산되는 신형 아반테는 차도 크고 상당히 좋습니다.
엔진 내구성은 잘 모르지만..차 괜찮아요.
상당히 큽니다.
다만 주의하실 점은 차의 쎈터페시아(계기판과 내비)가
약간 몽환적 분위기가 납니다.
첨단으로 장착되긴 했는데 주행 정보수집이 힘들게 되어 있어요.
그런건 적응하셔야 합니다.
현기가 엔진은 문제가 있지만 문제가 있어도 국산차량들은150만원 내외에
올수리교환이 가능하기에 큰문제는 없습니다.
이게 만약 외제차라면 전혀 달라요.
수리비 폭탄에 무조건 폐차해야 합니다.
이 아반테를 구입하는거도 쉬운일이 아닙니다.
자동차회사 카달로그 밎지 마시고요.
신형 아반테 중간급 기준하면
현금으로 구입시 비용과 보험까지 합치면 3천만원언이 들어갑니다.
할부구입인 경우 몇년이라는 기간 연장은 있지만 더 들어가죠.
구입이 결코 쉬운차가 아닙니다.
하지만 차량 크기가 넓고 크고요.
윗급으로 분류되고 있는 코냐보다 훨신 좋은 느낌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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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우연히 성중님게 타이밍체인 여쭸다가..
말 나온김에 자동차에 관한 이것저것 성중님께 확인한 후 글을 적었습니다.
아... 그리고요...
대개의 천신출신들은 실속팝니다.
과시형으로 차를 안 골라요.
부러워하지도 않고요.
왜일까요???
비로자나불께서 '검소'를 가르치셨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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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국산차 올뉴모닝거래요.
고장날게 없네요. ^^...
차라면 저렇게 만들어야 하는겁니다.
복잡해서 좋을거 하나도 없습니다.
사람도 복잡해보세요. 짜증나지.
중국집 갔는데 음식 매뉴 빼곡하면 음식 못하는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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