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버, 배우 김광규에게 뺨 맞은 사연은? “기분 좋은 고통이야”
[경제투데이 연예취재팀] 배우 김광규가 3인조 감성 보컬 그룹 팀버(TIMBER)의 뺨을 때린 영상이 화제다.
지난 21일 두 번째 싱글 곡 ‘사랑은 없다’를 발표한 팀버가 배우 김광규에게 대박이 났으면 하는 진심 어린 뺨을 맞은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한 몸에 받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 팀버 멤버들은 김광규에게 한 명씩 볼을 꼬집히며 손바닥으로 맞은 뺨이 빨갛게 변한 채 웃으며 영화 ‘친구’의 한 장면을 기분 좋게 패러디하고 있다.
팀버가 김광규에게 뺨을 맞고도 웃을 수 있었던 것은 김광규에게 맞으면 모두 뜬다는 속설 때문. 과거 라디오 방송 SBS 파워 FM ‘컬투쇼’에서 김광규가 “원빈, 장동건, 배두나 등 자신에게 맞은 사람들은 다 떴다”고 언급해 진행자인 정찬우도 즉석에서 뺨을 맞은 바 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따귀 때렸어 얼굴 빨개진 거 봐”, “이번 노래도 좋던데 팀버 대박나세요”, “광규 오빠 저도 대박 나고 싶어요”, “소리가 찰지네 둘 다 대박나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인다.
한편 파워 감성 임정희의 보이스와 헤어질 수밖에 없었던 남녀의 속사정을 노래한 팀버는 신곡 ‘사랑은 없다’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사진출처=김광규&팀버 영상 캡처]
출처: http://www.eto.co.kr/news/outview.asp?Code=20140326195920163&ts=110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