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일대 공중보건학· 의학 교수인 하비 리쉬(Harvey Risch) 박사는 미
국 국립알레르기 ·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 앤서니 파우치(Anthony
Fauci)와 CDC가 코로나19에 효과적인 하이드록시클로르퀸과 이버멕
틴의 치료제 사용을 금지해서 환자의 초기 대응 시기를 놓치게 했다
고 비판한 바 있다. 이러한 조치는 치료의 측면을 넘어서는 더 큰 의미
를 지닌다. 치료법이 없다고 하면 사람들은 엄청나게 겁을 먹기 때문에
백신이나 치료제의 긴급승인을 쉽게 받아들이게 되는 것이다.
게다가 2021년 6월 1일자 워싱턴포스트(WP)가 파우치의 이메일을 공개함으
로써 중국 우한연구소의 코로나바이러스 유출 의혹 반박 논문을 지원
하고, 우한연구소에 자금지원까지 한 정황이 드러났다. 2020년 4월 미
국으로 망명한 홍콩의대 공중보건대학원의 옌리멍 박사는 “우한 코로
나바이러스는 중국공산당 정부의 생물학무기 실험으로 만들어진 것”이
며 “공산당 소속 과학자들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의 과학자들과 단체들
도 연관되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중국뿐 아니라 파우치를 비롯
한 미국 보건당국도 이를 알고도 은폐했다고 폭로했다(2021.06.05, 매일
경제).
더욱이 파우치와 CDC가 이전에는 “자연면역이 백신접종 면역보
다 우수하다”는 사실을 인정했음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백신 위주의 코
로나 정책을 편 것은 이해하기 힘들다.
<이경애저, "회복의 열쇠" 중에서>
첫댓글
귀한 글
늘 역어주셔요
미지 님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