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이 인천광역시 계양구 효성동에 공급하는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 2단지의 선착순 계약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지난 25일 시작된 선착순 계약에 많은 수요자들이 몰려들어 견본주택에는 긴 대기 줄이 형성되었습니다.
동호수 추첨제가 입장 순으로 진행됨에 따라 전일 오후 3시부터 견본주택 앞에 텐트를 치고 기다리는 수요자들도 많았다는 것이 관계자의 증언입니다. 분양 관계자는 “정당계약 첫날부터 청약 당첨자들의 방문이 이어졌으며, 잔여 가구를 확보하기 위한 선착순 계약 일정을 묻는 전화가 끊이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전날부터 기다린 수요자들로 인해 약 200m의 대기 줄이 형성되었고, 입장 마감 시간 이후에도 많은 사람들이 몰렸다고 합니다.
인천시 A공인중개업소 관계자는 “계양구 지역에서 효성지구에 대한 개발 관심과 신축 브랜드 단지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진 것은 사실”이라며, “분양가 상승 기조가 여전하고 인천 집값이 회복세로 돌아서자 실수요자와 투자 수요자들이 대거 몰린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수요자들이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 선착순 동호수 추첨에 몰린 이유는 다양한 교통 호재와 개발 중인 계양구의 가치가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입니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D·E 노선에 포함되면서 향후 단지에서 서울 중심지역 및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해질 전망입니다. 또한 대장·홍대선이 내년 착공을 앞두고 있어 서울지하철 2호선 청라 연장 사업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청라 연장선 중 효성역(가칭, 계획)이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어서 향후 역세권 단지로의 가능성도 큽니다.
또한 단지가 들어서는 작전역 서쪽 일대 재개발 및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촌으로 변해 신도시 못지않게 주거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실제로 계양 롯데캐슬 파크시티는 3053가구가 공급 중이며, e편한세상 계양 더 프리미어(1646가구)와 힐스테이트자이 계양(2,371가구)이 이미 입주를 완료했습니다. 또한 두산위브 더 제니스 센트럴 계양(1370가구)과 제일풍경채 계양 위너스카이(1,343가구)도 최근 공급되었습니다.
업계 전문가는 “부동산 가치 측면에서 이 단지는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고 대규모 브랜드 단지에 합리적인 분양가로 높은 평가를 받을 것”이라며, “늦기 전에 매입하려는 수요자들의 빠른 움직임으로 빠른 완판이 예상된다”고 전했습니다.
이처럼 롯데캐슬 계양 파크시티는 다양한 교통 호재와 개발 계획으로 인해 높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향후 지역 가치는 더욱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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