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시루봉 산행
준비물 :점심등 필요품
산행일:2020년 10월18일 세째주 일요일
참가비 :N/1
시간 :장유1동 주민센타 - 09시00분 출발
김해시청-09시 출발
A코스:자은동 초등학교-팔각정-시루봉-웅산 가기전-임도-팔각정-자은초등학교(8.5km-3시간30분)
B코스-자은동초등학교-팔각정-시루봉-원점회귀(6.2km-3시간)
시루봉(653m)
시루봉, 웅산(703m)은 경상남도 진해시와 창원시의 경계에 자리한 해발 703m의 산이다.
김해의 동신어산에서 출발하여 지리산의 영신봉에 도달하는 낙남정맥의 산줄기는 김해시와 창원시의 경계를 이루는 용지봉
(龍池峰.723m,)에서 한줄기 곁가지를 남쪽으로 뻗어 불모산(802m)과 웅산을 일으키고 남해 바다에 잠긴다.
진해 시내에서 바라보면 산 정상에 우뚝 솟은 웅암(시루바위)이 마치 시루를 얹어 놓은 것 같다하여 시루봉으로 부르고 있다
시루봉은 국토지리정보원 발행 2만5000분의 1 지형도에는 '시리바위'로만 표시돼 있다. 높이 10m 둘레 50m 크기의 거대한
떡시루 모양의 바위가 둥그스름한 봉우리 꼭대기에 솟은 형상만으로도 신비스런 자태를 보여주는 산이다. 이 같은 생김새
때문에 시루봉은 '진해의 진산'인 웅산(熊山·710m) 자락의 한 봉우리이면서도 오래전부터 오히려 웅산 정상보다 더
신성시됐다. 신라 시대 때부터 국태민안을 비는 제사를 지낸 명산 중 하나였고, 조선 시대에도 고을에서 춘추 대제를
지낼 때 '웅산 신당'을 두어 산신제를 지내던 곳이다. 또 조선 후기 명성황후가 세자 순종을 출산한 후 세자의 무병장수를
비는 백일기도를 올린 곳이기도 하다.
시루봉(시리바위)은 지질학적으로도 연구 가치가 높은 곳으로 통한다. 지질학계에서는 시루봉 시리바위를 대규모의 용암
분출에 의해 생긴 안산암으로 파악하고 있다. 지금의 모양은 산 바깥 부분이 오랜 세월을 겪는 동안 침식되거나 기슭으로
무너져 내리는 가운데 치밀한 부분만 남아서 정상부의 바위를 이루고 있다고 본다. 시리바위 암석면에 나타난 수평 분리는
용암이 식을 때 만들어진 냉각분리로 짐작만 하고 있을 뿐 구체적인 생성 원인은 아직 미완의 과제로 남아 있다.
미국 와이오밍주 동북부에 있는 미국 제1호 국가기념물인 '악마의 탑'과 시루봉의 지질학적 특징이 같다고 알려졌다.
규모의 차이는 있지만, 시루봉과 악마의 탑은 모두가 자연의 신비 그 자체로 평가받고 있다
첫댓글 오랜만에 벙개 올려봅니다 코로나19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었고 하여 회원님, 임원진 등 가볍게 산행후 용원으로 이동하여 대하시식 하는 자리 만들었습니다
철저히 위생관리 잘하시고 그날 뵙겠습니다.
어울림 홧팅!
마스크는 필수입니당^^
차량관계로 하여 댓글은 필수 입니다
존칭생략♡
장유탑승-남경봉, 전영주 ,박영복,이만종
김해시청-박상윤, 이상우,홍근옥,,정정아,김만중,박옥희,양종동
삭제된 댓글 입니다.
얼굴이 가물가물 합니다
알겠습니다
부회장님!
미안요. 시청에서 탈께요^^
홍근옥 양종동 정정아 김만중 이종인참석
참석합니다
산넘안가서몸이따라갈지모르게넉요ㅋ
이만종 참석합니다
제송합니다 일있서 불참합니다 즐 산행하세요
잘다녀오세요
이종인 양종동 산행취소입니다
억수로 가고싶은데
일때문에 ㅜㅜㅜ
오빠 얼굴이 생각이 안나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