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6.16 7:04 PM (112.166.xxx.103)
너무 비극적인 코메디같은 상황이네요..
아이는 본인이 앞으로 어떤 삶을 살아가게 될 지
알고나 있을까요
'23.6.16 7:04 PM (1.216.xxx.38)
안스럽네요 그친구 잘되길
'23.6.16 7:04 PM (110.70.xxx.164)
저출산 국가니까 건강하게 낳기만해도
좋겠네요.
'23.6.16 7:05 PM (118.235.xxx.151)
독알은 미혼모한테 그동안 관계한 남자들 다 적으라고 해서
임신시킨 남자 정부에서 찾아준다고 하더라구요.
양육비대 정부에서 먼저 주고 남자한테 받아낸다던데
우리나라도 그런 법이 하루 빨리 시행되야한다고 생각해요.
'23.6.16 7:08 PM (118.235.xxx.186)
임신 시기 추정되니 그 시기 만난 남자들 추려서 찾을 순 있겠지만 출산 후에 유전자 검사 해야하니...
그리고 찾는다 한들 채팅으로 서로 본명이나 전화번호도 모른채 카톡으로만 연락해 만나서 그런 남자들이.. 과연 책임을 질까 싶은....
'23.6.16 7:11 PM (118.235.xxx.151)
갔던곳 cctv확인 결제내역 확인하면
누군들 못찾을까요.
즐기기만 하고 내빼는 남자들한테 책임 물어야해오
미성년자한테 무슨 짓을 하는건지
미친놈들
'23.6.16 7:11 PM (125.246.xxx.200)
엄마라는 인간이 있기는 합니꽈
'23.6.16 7:16 PM (118.235.xxx.252)
아고...아직 어린데 안쓰럽네요.
무사히 출산하고 어린 엄마와 태어나는 어린 생명이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23.6.16 7:19 PM (211.221.xxx.167)
남자놈들 지들은 임신 걱정 없다고 피임도 제대로 안하고
싸고 내뺐나보네요.
아직 미선년자라 출산이 뭔지 부매가 돤다는게 뭔지
아무것도 모르나본데
아이구 못된 놈들 아빠되는 놈은 천벌을 받길
'23.6.16 7:21 PM (39.7.xxx.139)
알아요. 고1때 애 낳고 그아이 동생으로 출생신고
지금 결혼해서 잘 살아요 남편은 모름
'23.6.16 7:21 PM (121.163.xxx.14)
설마 정말
알아서 잘 하겠죠 . 라고 생각하시는 건아니죠?
참 .. 답답하고 안타깝네요
가까이에 계시다면 조금은 도와주셨음 해요
'23.6.16 7:22 PM (223.62.xxx.127)
원가정에서 사랑 못받은 애들이 그런 선택을 하는거 같아요.
이상한 남자한테도 잘 빠지고..
부모는 뭐하는 사람인거요.
기본적인 관심도 못받은거 같은데 참..
'23.6.16 7:33 PM (116.42.xxx.47)
고딩엄빠? 방송보면 의외로 많은가봐요
얼마전 방송보니 15살에 엄마 된 출연자도 있던데요
'23.6.16 7:34 PM (223.39.xxx.114)
엄마탓도 해야겠지만 그러몀 임신시킨 남자애 엄마탓도 있죠.
'23.6.16 7:37 PM (1.241.xxx.50)
신생아때 지문등록과 유전자 등록을 의무화하면 좋겠어요.
'23.6.16 7:39 PM (124.53.xxx.169)
그 아이는 누가 키우게 될까요?
먹먹하네요.
출처;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num=3661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