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2일파주헤이리재섭님결산

[미소]

◈ 결산은 최소한 3일안에 회비내역 및 영수증 첨부 참석명단과 정회원(우수회원) 등업명단을 필히 기재 해주세요.

정회원(우수회원) 등업자 :다육님,중열님
무단 불참자 :

               ★ 참석댓글 신청후 당일 & 무단불참과 댓글없이 무단참석시에는
                                   통보없이 강퇴 등 불이익을 당할 수있습니다.


모임 일시 : 11월12일

모임 장소 :파주헤이리 근대사박물관 카페 투어
 
벙주/총무 :재섭님,미소

총지출 :382,000원
일정때문 일찍 가신세분
30,000×3=90,000원
50,000×6=300,000원

◈ 회비잔액은-> 카페계좌로 입금을~
    모임후 잔액이 남았을 경우에는 카페계좌로 입금한다. 
   상기계좌 [카카오뱅크] 고 ＊: 3333 - 18 - 1256617 로 보내주시길 바랍니다.
◈ 벙주님과 총무로 수고해 주심을 늘 감사드립니다
◈ 영수증은 가능한 올려주시고 부득이 없을시에는 내역을 적어주세요 
    결산 보고는 3일이내 영수증 첨부하여 결산방에 공지한다.
◈  모임 잔액은 년말 송년기금으로 사용한다. 

뜰안애 강천사 단풍여행후 2주만에 헤이리 여행길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져
완전 겨울옷을 단디 입고 새벽 바람 가르며 자석에 이끌리듯 긴 전차에 몸을 실고 마음도 덩달아 달린다.

오늘은 또 어떤 웃음으로 우리릴 반길지
벌써부터 미소가 지어진다.

헤이리에 도착하니 좀 이른시간 헤이리 구석 구석 드라이브로 즐기고 있다.

일행들도 하나둘 도착 선희님,소국님.다육님.중열님 모두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처음뵙는 다육님
성격이 두리뭉실 참 좋아보이고 중열님 포스가 예사롭지 않아 보였지만 소탈하고 잘 어울리신다.

우리들은 근대사역사박물관으로 발길을 옮긴다.

헤이리는 여러번 다녀온곳 이지만 그 옛날 추억들이 고스란히 모여 그때를 회상하게 하는 아픔보다 순수하고 정감어린 소품들로 가득하다 이구동성으로 이때는 이랬지 그래 맞아 공감하는 시대를 살아온 우리들은 가슴은 가난으로 못살았던 기억보다 가슴 따뜻한 시대를 보냈던 기억이 더 애뜻해 더 좋았던 시간이였다.

지하에서 지상3층까지 웃고 떠들보니
뱃속이 신호를 알린다.

벙주님 주막집 주모한테 막걸리 파전 주문하고~

헤이리에서 가장 맛있다는 시골밥상으로
자리를 옮겨 진수성찬으로 차려진 맛깔스런 반찬들은 눈으로 한번 먹고 입으로 들어오며 맛있다는 신음소리가 터져 나온다.
이 대목에서 자랑질 한번~

맛있겠지요~
뜰안애 모임에 참석하지 않으시면
후회하신다는거 기억하세요.

두둑히 채운 배를 않고 통일동산으로
고고씽 통일동산에서 바라보는 북녁땅
내가 경험하지 않았기에 실감하기는 어렵지만 바라보는 마음은 가벼움보다 무거움이 더 자리하는 시간이다.

소화시킨뒤 양반답게 커피숍으로 자리를 옮겨 오늘의 스타 중연님께서 커피와 빵을 찬조하셔 조금 남겨준 뱃속을 또 채워갑니다.

선희님 단감 고구마 챙겨 오시고
미리님 생강차 따끈하게 준비해오셔
추운 날씨를 따뜻하게 녹여주셨죠~
커일 날뻔 했어요...
우리 막내 연이님 항산화성분이 많아 좋다는 생 블루베리와 금 사과 챙겨오신걸 깜박할 뻔 했어용~

바쁜일이 있으신 세분은 여기까지 아쉬움
헤어짐을하고 남은 6인은 다음 즐거움을 찾아 문지리 카페에서 멋진 사진으로 시간을 보내고 혜안님이 일이있어 함께하지 못하셔 저녁은 함께하신다 하여
누룽지 백숙집으로 달려가 혜안님을 기다리니 양손가득 들고오신 찹쌀 인절미가 눈을 번쩍들게한다.

이미 뱃속은 거부하지만 눈으로 배부름을 또 느끼하는 비주얼에...

먼저 가신님들 몫까지 제가 챙겨왔습니다.
한참 동안 식사대용으로 잘먹을듯요~

오리 누룽지백숙이 나왔어요.
한번보실래요?

어떼요~?
배불러도 또 먹고싶죠~
오리 한다리 뜯고 바삭한 누룽지에
이제는 더 이상 사절입니다.

잠시 담소를 나누고 가는길에 일산 포레스트 커피숍을 들려 커피와 빵 또 주문했으니...
이거 사람배 맞을까요?

커피숍은 많은 사람으로 가득하고
벙주님 선견지명으로 미리 다녀오신 포레스트 커피숍은 모르는 사이도 연인으로 바뀌기 좋은 분위기였습니다..

이런 분위기 타고 주변에 마음에 두고 있는분 있으면 함 가보셔도 좋은곳입니다.

뱃속 포화상태로 가볍게 커피와 빵을
나누며 오늘의 일정을 마무리 했습니다.
우리의 잰틀맨 이완님께서 찬조하셨습니다.

이번주 19일 막내 연이님 첫벙에 참석하셔 오늘보다 더 즐거운시간 만들어보아요~

모든님들 감사드립니다.
추운날 건강 챙기시구요.
건강한 모습으로 뵈어요~^^♡

[연이]

늘 빠른결산 완벽한결산입니다.
어제 많이웃고 떠들었더니...
오늘은 삼실에서 하품을ㅋㅋㅋ
참으로 좋았던 예쁜하루였습니다.

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혜안]

미소님 늘상 수고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재섭]

미소씨 정말 수고했어요.
후기글을 대신한 결산보고는 그누가 감사라도 티끌만큼도 흠잡을뎌가 없는 완벽한 결산입니다.
새삼 미소씨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차곡 차곡 쌓은 추억들이 훗날 아름다운 그리움으로 남을것입니다.
참석하신 모든님들 감사합니다.

[선희]

고생 하셨어요
이것저것 챙기느라 힘드셨을텐데 미소까지 더해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늘 건강한 모습으로 함께 해요.

[이완]

미소운영자님
수고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