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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솔로. 5060남녀공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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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책과마음 나눔방 허삼관 매혈기 독후감
테란 추천 1 조회 593 23.06.24 09:22 댓글 1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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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6.24 09:43

    첫댓글 책한권 읽기가 힘든 1인입니다
    첫장을 넘기면 읽은기억이 없어지고
    다시 첫장으로.....
    혼자있다보니 휴일 대화상대가 없어 책을 소리내서 또박또박 읽기도....ㅋㅋㅋ
    그래도 두장을 넘기기 힘들어요
    밤새워 책읽던 시절이 그리워집니다

  • 작성자 23.06.24 09:50

    휴일 대화상대가 없어 책을 소리내어
    또박또박 읽기도....

    ㅋㅋ 이 대목에서 빵 터졌습니다.
    같이 책 읽을까요.
    주거니 받거니
    연극대사치듯 ㅎ

  • 작성자 23.06.24 09:54

    사실 저 또한 마찬가지 입니다.
    우선 제목을 서너번 반복해서 읽고
    본문을 제목에 대입해서 짜맞춥니다

    근데 허삼관 매혈기는
    제목은 없고 1-29장 숫자만 있어
    중간중간 맥락잡기 힘들더군요.

    위아래 모바일읽기에 익숙해진 우리가
    좌우로 넘기는 보편화된 기성방식이
    오히려 어색해 진것 또한 사실입니다
    빠른변화....겠지요

  • 23.06.24 09:55

    @테란 제가 많이 엉뚱합니다
    남들앞에선 안그런척
    혼자있을땐 4차원ㅋㅋㅋㅋ

  • 작성자 23.06.24 09:55

    @경아
    남들도 다 그럴걸요? ㅋㅋ

  • 23.06.24 09:56

    @테란 오늘 퇴근길에 책방나들이 해야겠어요..
    다시 소리내서 읽기 도전...

  • 작성자 23.06.24 09:58

    @경아
    도전~!
    화이팅 입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06.24 11:01

    1시간만 딱 더 길면 좋겠습니다
    한숨 더 자게요. ㅋ

  • 23.06.24 11:22

    진짜, 진짜, 진~짜 오래 전에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이들 이름이 일락 이락이었던가...
    삼관의 매혈, 내 자식이 아닌 일락, 빈혈인 이락?
    기억이 온전치 않네요ㅠ
    어쨌든 버티는 놈이 장땡이다 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위화의 인생인가 그 책도 복장터지는 인생사^^

  • 작성자 23.06.24 11:23

    기억이 대부분 맞으십니다
    이문열처럼 박력이 넘치진 않아도
    조곤조곤 잘 풀어가는 성향인듯 합니다

  • 23.06.24 12:02

    @테란 책장을 뒤져봤습니다.
    기특하게도 안팔고 놔뒀네요.
    2006년, 와우~

  • 작성자 23.06.24 12:05

    @설령 아아...수고를 하셨군요.
    추억삼아 한번더 넘기시다보면
    미뤄둔 영화 인디아나존스 시리즈를
    다시 보는듯하지 않으실까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3.06.24 15:31

    이게 답니다. ㅋ
    큰 기대 마시고
    저는 참석하는게 더 영광입니다...^^

  • 23.06.24 14:29


    테란님
    쓰시는 글 대부분
    '형님.누나 독백체 입니다.'는
    묘하게 건들거리는것 같으면서도
    깍듯하게 45도 인사하는것도 같은
    동네 머스마 느낌입니다.

    하고싶은
    책이야기는
    스포가 될듯하여 패쓰합니다~

  • 작성자 23.06.24 14:39

    긴 경어를 쓰다보면
    중요한 단어나 문맥을 놓칠수가 있어
    줄여서 하오체를 쓰긴 합니다만
    그렇다고 짝다리짚고 껌씹으면 안되겠지요

    영화 친구에서
    친구 동수에게
    최대한 예우를 갖추는
    준석이 처럼요

    https://youtu.be/dkPehjszHFE

  • 23.06.24 14:34


    우리 한국민처럼 핏줄에 집착하는 민족도 없을꺼예요.

    낳은 정이 기른 정보다 깊을 수 있을까요?

  • 작성자 23.06.24 14:41

    저는 기른정에 한판승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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