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기사 요약 올해 인상하기로 한 우유 원유(原乳) 가격이 1일부터 적용되며 우유와 유제품 가격이 일제히 오른다. 1일 우유업계에 따르면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이날 흰 우유 제품인 ‘나 100% 우유’(1ℓ)의 출고가를 대형할인점을 기준으로 3% 올렸다. 이에 따라 대형할인점에서 나 100% 우유 가격은 2900원대에 팔린다. 편의점 우유 가격은 3200원으로 4.9% 오른다. 올해 원유가격 인상은 지난해(49원)보다 가파른데다 인건비, 에너지비용, 부자재 가격까지 덩달아 오르면서 흰 우유 가격이 세자릿수까지 오를 수 있다는 예상이 나오기도 했다. 각 업체는 고물가 장기화에 따른 소비자 피로감과 정부의 압박 등을 고려해 올해 가격 인상 폭을 최소화해 흰 우유 1ℓ 제품 가격을 대형할인점 기준 3000원 아래로 결정했다. 다만 크림, 치즈, 버터, 요구르트 등 유제품과 우유를 재료로 쓰는 빵, 커피, 아이스크림 가격이 연쇄적으로 오르는 ‘밀크플레이션’이 촉발될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다.
3. 나의 의견 몇 달 전 면의 주 재료인 밀가루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발생한 ‘누들플레이션’의 상황을 기사로 봤었는데, 이번에는 원유값의 인상으로 ‘밀크플레이션‘이 현실화할 것으로 보인다는 기사를 보게 되었다. 농식품부는 원유 가격 인상에도 가공식품에 미치는 영향을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지만, 작년에도 원유값 인상의 여파로 우유 관련 제품가가 평균 10%씩 오르자 빵은 6%대, 아이스크림은 20%까지 급등했다고 한다. 이번에도 원유값이 인상되면서 유제품, 관련 식품의 가격은 또 얼마나 오르게 될지 걱정이 되는 것 같다.
첫댓글원유 가격 상승과 인건비, 에너지비용, 부자재 가격의 증가로 인한 우유 및 유제품 가격 상승은 소비자들에게 부담을 준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편의점 우유 가격이 오른다는 점은 일상 소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가격 상승과 소비자 부담은 현재 경제적 상황에서 중요한 이슈이므로 정부는 고물가와 가격상승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여 가격상승의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해야 할 것입니다.
우유는 거의 대부분의 음식에서 사용되는 만큼 가격인상으로 인한 파급력이 매우 클 것이라고 생각한다. 유제품은 이전에는 저렴한 가격에 영양분도 많고 든든한 한끼 식사로서 언급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런 식으로 계속해서 가격 인상이 진행된다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간편 식품 또한 가격이 올라,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질 것 같다. 따라서 정부의 무조건적인 가격 인상 압박보다는 조금 더 현실적인 대안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첫댓글 원유 가격 상승과 인건비, 에너지비용, 부자재 가격의 증가로 인한 우유 및 유제품 가격 상승은 소비자들에게 부담을 준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편의점 우유 가격이 오른다는 점은 일상 소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가격 상승과 소비자 부담은 현재 경제적 상황에서 중요한 이슈이므로 정부는 고물가와 가격상승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여 가격상승의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해야 할 것입니다.
우유 원유 가격이 상승하여 유제품과 유제품이 들어가는 다양한 간식류까지도 순차적으로 가격인상이 되면 소비자의 부담이 더 높아질 것 입니다. 올해만 10% 넘게 유제품 가격이 인상되었는데 유제품을 자주 접하는 소비자로서 부담이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우유는 거의 대부분의 음식에서 사용되는 만큼 가격인상으로 인한 파급력이 매우 클 것이라고 생각한다. 유제품은 이전에는 저렴한 가격에 영양분도 많고 든든한 한끼 식사로서 언급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런 식으로 계속해서 가격 인상이 진행된다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간편 식품 또한 가격이 올라,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질 것 같다. 따라서 정부의 무조건적인 가격 인상 압박보다는 조금 더 현실적인 대안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